바빌론Library/독서노트32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이지성,정회일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이지성,정회일 훈련소 들어가는 날 책이 출간되고 나오자마자 여자친구가 선물해줘서 책을 단순히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갈증을 해소하듯 물을 마시듯이 빠른 속도로 읽었다. 이지성이라는 작가의 신간이라는 말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인생의 변화를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한 것인가? 단지 인생의 변화를 책이라는 종이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인가? 나도 같은 질문을 수 없이 한 적 있었다. 그리고 요즘도 가끔은 독서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 다시금 묻곤 한다. 책이 가져다준 변화... 내 스스로 내린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해결했다. 책이라는 것 종이 안의 활자들이 내 삶에 큰 영향을 주었고, 앞으로도 나는 종이 안의 활자들에 내 삶을 의지하기로... 독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세 가지 방법! 첫째, .. 2012. 4. 21.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 앤서니 라빈스 엔서니 라빈스 지음/ 조진형 옮김 성공공식 1)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2)행동하라. 3)잘 되는 것과 잘못되는 것을 찾아내라. 4)원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전략을 바꿔가며 계속하라. 능력의 집중(Concentration of Power)이라는 규칙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다. 사람들으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잠재능력을 집중하면 즉시 거인처럼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잘 조절된 집중력은 마치 레이저 광선 같아서 우리를 가로막는 어떤 것이라도 뚫고 나갈 수 있다. 어떤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각의 초점을 집중하면 그 분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개발하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의 하나는, 우리를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의.. 2012. 4. 21.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안상헌 저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고 정신이 맑은 아침시간을 잘 이용하자는 의미일 것이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 그렇다고 저녁형 인간도 아니다. 아침이냐 저녁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마음이 있으면 아침 일찍 눈을 뜰 수 있고, 저녁 늦게도 잠들지 않을 수 있으며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핵심은 책을 읽으려는 마음이다. 시간과 장소는 그 다음의 문제다. "읽고 싶은 마음을 준비하라. 그리고 시간을 통합하라. 아침, 저녁, 늦은 밤, 좋은 시간을 찾아라. 좋은 독서가는 스스로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뇌에 수많은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사람은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뇌에.. 2012. 4. 21. 책 읽는 책- 박민영 만약 외적인 생활만 본다면 마르크스는 배불뚝이 알코올 중독자요, 발자크는 위선으로 얼룩진 낭비벽이 심한 속물이어다. 반 고흐 역시 괴팍하고 우울한 인간일 뿐이다. 지금 그들이 우리 곁에 살아 있다면 우리는 결코 그들을 쉽게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에게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가 그들의 본질을 구성한다. 그것을 모르고서 '그를 안다'고 할 수 없다. 책읽기를 즐기게 될 때, 진정한 독서가가 되게 마련이다. 책을 읽는다느 것은 외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니체는 독서가 "나를 나 자신으로부터 해방시키고, 나를 다른 사람의 학문의 혼(魂) 속에 거닐게 한다.고 했다. 책을 읽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상업적으로 이용당하기 쉽다. 그런 사람들이 많을 때 .. 2012. 4. 21.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이희석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이희석 "나는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는데도 아직까지 그것을 잘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괴테 참으로 많이도 바꾸어 놓았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시절 남들은 다 수능문제집 한 문제라도 더 풀려고 노력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고작해야 맨 뒤에서 책을 읽는 것 뿐이었다. 그로부터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책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느냐 하면 방황하는 나를 붙잡아 주었고, 아무것도 별 볼일 없는 내게 희망을 안겨주기 시작했다. 그때는 미쳐 몰랐다. 책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섭냐하면 읽는 순간에는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분출하듯이 터져나온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큰 도움을 준다. 힘들 때, 슬플 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2012. 4. 21. 상상력사전 - 베르나르 베르베르 돌고래의 꿈 돌고래는 바다에 사는 포유동물이다. 허파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물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수 없다. 물 밖에 나와 있으면 연약한 피부가 마르고 이내 손상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물 밖에 나와 있을 수도 없다. 이렇게 물속이든 물 밖이든 어느 한곳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조건에서 어떻게 잠을 잘까? 생존이 걸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돌고래는 깨어 있는 채로 잠을 잔다. 돌고래는 공중으로 펄쩍 솟구쳐 오르는 순간에도 꿈을 꾸고 있는 셈이다. 노인 아프리카에서는 갓난아이의 죽음보다 노인의 죽음을 더 슬퍼한다. 노인은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부족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갓난아이는 세상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자기의 죽음조차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갓난아.. 2012. 4. 2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