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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외적인 생활만 본다면 마르크스는 배불뚝이 알코올 중독자요, 발자크는 위선으로 얼룩진 낭비벽이 심한 속물이어다.
반 고흐 역시 괴팍하고 우울한 인간일 뿐이다. 지금 그들이 우리 곁에 살아 있다면 우리는 결코 그들을 쉽게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에게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가 그들의 본질을 구성한다. 그것을 모르고서 '그를 안다'고 할 수 없다.
책읽기를 즐기게 될 때, 진정한 독서가가 되게 마련이다.
책을 읽는다느 것은 외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니체는 독서가 "나를 나 자신으로부터 해방시키고, 나를 다른 사람의 학문의 혼(魂) 속에 거닐게 한다.고 했다.
책을 읽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상업적으로 이용당하기 쉽다. 그런 사람들이 많을 때 사회는 '우중(愚衆)사회'가 된다.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으로 자기를 쉽게 개선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독서가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읽고자 하는 의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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