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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재산증식길잡이 21: One Up on Wall Street))

저자
피터 린치 지음
출판사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5-11-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미국의 펀드매니저인 저자의 자전적 소설. 주식 분류 요령 및 투...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10년 사이 100만 고객에게 25배의 수익을 안겨준...

'전설적인 기록'을 수없이 뿌린 투자의 달인.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을 돌보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란 사임 이유를 밝히고 생에 최고의 전성기에 그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다는 것은 참으로 용기있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 그가 바로 피터 린치다.

 


나는 항시 투자자들은 시장의 등락에 둔감해야 한다고 믿어왔다.

 

 피터 린치가 얻은 교훈

 1. 하찮은 극성스러움으로 좋은 포트폴리오를 망치지 말 것.

 2. 하찮은 극성스러움으로 좋은 휴가를 망치지 말 것.

 3. 주머니가 가벼울 때는 절대로 휴가를 가지말 것.

 


이책의 저자인 피터린치는 "보통사람이라도 두뇌의 3% 정도를 늘상 투자를 위해 사용한다면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보다 주식투자를 더 잘 할 수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그 만큼은 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문가 보다 오히려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하다

 

당신 스스로 직접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독자적인 길을 가야 한다.

 

이는 최신의 기밀정보와 루머, 중개업자의 추천 및 각종 투자정보지의 관심종목 추천 따위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단 무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주식에 대한 당신의 판단이 옿을수록, 나머지 주식들에 대한 판단은 더욱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것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투자자로서 성공한 셈이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주가가 절대달러가치로 너무 높게 되는 것을 오히려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이 주식분할을 선언하는 한 가지 이유이다.

 

주식분할(Stock splits)이란? 즉, 주식가격이 너무 고가가 되어서 유동성이 둔화될 경우, 가령 액면가 10,,000원짜리를 5,000원짜리 2개로 분할함으로써 가격이 싸게 느껴지도록 하여 유동성을 제고시키는 것으로 자본금변동은 없다.

 


내가 관리하고 있는 것과 같은 대규모의 포트폴리오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나타내려면 여러 차례의 안타를 쳐야 한다. 그러나 소규모의 포트폴리오에서는 단 하나의 안타를 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유망종목을 찾아내는 것은 첫 단계에 불과하다. 다음 단계로 실제 조사를 해보아야 한다.


주식거래를 생각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주식시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 기업들은 얼마나 신뢰하는가? 주식에 투자할 필요를 느끼는가? 투자는 단기로 할 것인가 장기로 할 것인가?

 

갑작스런 예상밖의 폭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등을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


들이켜보면, 1950년대에 주식시장에서 돈을 몽땅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성은 그 전이나 또는 그 이후의 어느 때보다 적었음을 깨닫는다.

 

이 사실은 나에게 장을 예측하는 것도 어렵지만 소액 투자자들이 비관적이거나 낙관적일 수 있는 시점을 단적으로 잘 못 판단함으로써 장이 올라갔을 때 투자하거나 내려갔을 때 빠져나오는 자가당착을 저지르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주식투자에 대한 방법을 배우기에는 골프 코스가 주요 거래의 현장만큼이나 좋은 장소이다.


피터린치의 학습법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스톤(Boston College)에 입학할 때까지 캐디일을 계속하였고, 입학후 프란시스 퀴멧 캐디장학금을 받아 학자금을 충당했다.

 

대학에서 나는 필수과목을 제외하곤 과학, 수학, 회계학 등 비즈니스에 보편적 준비과정으로 지정된 것들을 피하고 역사학, 심리학, 정치학, 형이상학, 논리학, 종교학, 고대희랍철학, 인지학 등의 인문계열 공부에 주로 관심을 쏟았다.

 

지금 그 당시를 돌이켜보니 역사나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통계학 따위를 공부하는 것보다 주식시장에 대비한 준비과정으로 훨씬 나았음이 명백해진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며, 모든 것을 정밀하게 수량화시키도록 훈련된 사람들은 상당한 불리함을 갖고 출발한다고 말할 수 있다.

 

주식사장에서 소용되는 수학의 수준은 국민학교 4학년쯤에서 이미 습득된 것이다.

 


효율적시장가설: 주식시장에 있는 모든 정보는 이미 완전히 주식가격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그 정보에 따라 주식을 매입할 때는 이미 가격이 오를대로 올라서 아무런 득이 없다는 설.

 

불규칙보행가설: 주식가격은 아무런 규칙성이 없이 움직이며, 따라서 그것이 장래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미리 알 수는 전혀 없다는 설.

 

지난 날의 기록을 분석해보면 마치 어떤 일반적으로 패턴이 있는 것 같이 생각될 수는 있으나, 그것은 사후적으로 얻는 관찰의 결과일 뿐이라는 것. 마치 윳놀이에서 다음에 '개'가 나올지 '걸'이 나올지 알 수 없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월 로저라면 지금까지 주식에 대해 말해진 어떠한 것보다 멋진 조언 한마디를 다음과 같이 내뱉었을 것이다.

 

 "모험하지 말라. 저축금을 몽땅 쓸어모아 좋은 주식을 사서 올라갈 때까지 쥐고 있다가 그때 팔아라. 만약 올라가지 않는다면 사지도 말아라."


먼저 이러한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신문과 잡지를 읽고 똑같은 경제전문가들의 말을 경청한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아주 동일한 종류의 무리인 것이다.


기업내용은 좋으나 주가가 떨어진 상태라면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좋으며 더 사도 좋다.


대형펀드들은 덩치가 큰 어떠한 것이나 그러하듯이, 덩치가 크면 클수록 움직이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핸디캡을 내재하고 있다.

 

내가 사려고 하는 주식은 전통적 펀드매니저들이 무시하고 지나쳐 버리려는 바로 그 주식이다.

 

다시 말해서, 나는 가능한 한 자주 아마추어처럼 생각하는 버릇을 길러온 것이다.

 


마음을 끄는 기업내용을 가진 업체가 없다면, 한동안 주식 자체를 피하고 보다 나은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려도 된다.

 


 

채권이나 금융상품, 또는 CD에의 투자는 모두 이자가 지급되는 채권에 투자하는 다른 방식일 뿐이다. 이자를 받는 것이 잘못은 아니며 특히 그것이 복리계산된 것일 땐 더욱 그렇다.

 


1978년 이래 당신이 돈을 금융시장에만 투자해 왔다면 당신은 그것을 부끄러워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당신은 다만 그동안 주식시장의 폭락에서 오는 몇 차례의 기회를 놓쳤을 뿐이기 때문이다.

 


역사상 주식투자는 채권투자보다 명백히 더 나은 수익성을 보여왔던 것이다.

 


요컨대 재운은 변화하며, 대기업이 소기업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보장 또한 없는 바, "실패할 리 없는" 우량주라는 것은 없다.

 

좋은 주식을 나쁜 시점에 높은 가격으로 사게 되면 커다란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나쁜 주식을 좋은 시점에 사는 것은 더 큰 손실을 초래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모험을 싫어 한다면 금융시장 펀드나 은행이 당신에게 맞는 곳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거쳐가는 곳마다 위험은 있게 마련이다.


투자손실이 가까운 장래에 당신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 만큼만 투자하라

 

주식에 손대기전에 다음의 세가지 개인적인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 1. 나는 내 소유의 집을 가지고 있는가?

  • 2. 나는 여유자금을 갖고 투자하려고 하는가?

  • 3. 나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만한 개인적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

 

주식보다 주택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갖는 중요한 다른 이유가 있다. 당신이 일요신문의 부동산면에 실린 '주택가격 급락'같은 머릿기사를 읽고 놀라서 집을 처분하게 되지는 않는다.

 

주택은 주식처럼 장기간 투자할 때에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러고보면 사람들이 부동산시장에서 돈을 벌고 주식시장에선 돈을 잃는 이유를 알 것이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수 분 안에 해버리는 것이다.

 

우량주들도 값이 떨어진 채로 3년내지 5년간을 그대로 있을 수 있다.

 

당신이 고정된 수입으로 살아가야 하는 노년층이나 일하는 것을 싫어하여 가족유산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이라고 하자. 이런 경우에 당신은 주식시장을 피해야 한다.

 

투자손실이 가까운 장래에 당신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않을 정도만큼만 투자하라.

 


인간적 성격이나 육감 따위를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투자자의 대부분이 단기전망에 있어 진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될만큼 호재성 일반금융정보가 많이 새나가면 그 경제는 머지않아 두들겨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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