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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스라엘 왕 다윗의 반지에는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위대한 일을 성취했을 때 자만심에 빠지지 않게 하고, 견디기 어려운 슬픔이나 고통이 다가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It will be pass away, as soon).” 

 

 

 

 

 

 

 

 

바람잘 날 없는 금융역사에서 인류역사에 기록될 만한 대형 호재나 악재가 발생하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뜻밖의 횡재로 작용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바뀐 투자자의 운명은 잠시일 뿐이고, 이것 또한 곧 지나가게 되어 있다. 

 

기회는 어디에나 있고, 궁극적으로는 금융지식이 풍부한 사람만이 트라우마 없이 좋은 성과를 기록해 웃게 된다. 

 

 

 

 

 

 

 

 

공무원 부럽지 않은 노후준비 노하우 

 

 

 

 

공무원이 노후가 가까워질수록 부자가 부럽지 않은 이유는 일반 직업에 비해 긴 정년, 높은 비율의 유족연금, 매년 국가에서 지원받는 공무원연금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은 정년을 62세부터 65세까지 보장받고 있고, 일반기술직 공무원은 5급 이상일 경우 60세 정년을 보장받고 있다. 

 

또한 사망시에는 남은 배우자에게 유족연금 60%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일반인은 사오정, 오륙도라고 회자되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이가 들수록 안정된 정년은 커녕 언제 직장을 갑자기 그만 둬야 할지 좌불안석이며,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연금은 딸랑 국민연금 외에 아무것도 없다. 

 

 

일반인이 공무원 정도의 노후준비를 하고자 한다면 노후준비를 위한 투자금액을 늘릴 수밖에 없으며, 남은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1 현재 당면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라. 

 

2 보험으로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를 위험에 대비하라. 

자산이 적고 자녀의 나이가 적을수록 위험보장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3 노후준비를 연금보험상품에 국한하지 말아야 한다. 

연금보험상품 등 장기 상품은 수입의 20% 이내 수준에서 준비해 노후에 필요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 수준으로 하면 된다. 

 

따라서 거주의 공간인 주택과 월세 등의 임대소득이 발생하는 자산, 국민연금, 개인연금, 예금, 펀드 등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모두 노후자금이라 계획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한다. 

 

만약 노후에 현금유동성이 부족하면 주택연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4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평생직업은 자신이 지닌 지식과 경험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평생직업을 갖는 것도 노후준비가 될 수 있다. 

 

5 미리 독립을 준비한다. 

은퇴시기 훨씬 이전부터 자신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업종으로 독립하라. 

만약 부인이 전업주부라면 은퇴 전 부인이 먼저 사업을 운영해 안정시키고, 남편의 은퇴시기에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체제로 바꾸는 게 효과적이다. 

 

6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투자를 한다. 

 

은퇴 후 얼마나 많은 소득이 필요한지 계산해보면 노후에는 세금과 연금 및 건강보험 등의 사회보험료와 교통비, 통신비 등은 줄어들지만 진료비와 약값은 더 늘어난다. 

 

 

 

 

 

 

 

 

뱅가드 (Vanguard)의 창립자 존 보글 (John Bogle) 이 말한 다음의 성공 투자노하우를 

마음에 새겨둘 필요가 있다. 

 

 

“젊어서부터 펀드에 투자하고, 은퇴할 무렵에 그 뚜껑을 열어보라. 그러면 부자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미래에 필요한 노후자금, 투자수익률로 극복한다

 

정해진 소득에서 노후자금을 만들기 위해 매달 차곡차곡 저축하며 풍족한 노후를 위해 대비하는 것은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인의 필수 노후재테크다. 

 

하지만 매달 노후를 위해 투자하는 저축이나 투자가 노후에 풍족한 현금유동성을 가져올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부족한 노후자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연금저축액을 늘리는 것이 노후자금 부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나, 제한된 소득과 교육비, 주택자금 등으로 예정된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후를 위해 투자액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저축액을 늘리기 보다 먼저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차선책을 고려하는 이유다. 

 

 

이제 금융소비자는 노후준비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20~30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노후에 필요한 매월 생활비 ‘181만 원(30년 후 미래가치 439만 원) 을 보장받으려면 국민연금 ‘188만 원’을 제외한 부족액 251만 원을 만드는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 

 

 

 

 

 

 

251만 원은 30년 후 은퇴시점에 약 5억 4천400만 원이면 해결된다. 

 

30년 후 약 5억 4천 500만 원은 매년 10.1%의 투자수익률로 매월 27만 원을 저축할 때 가능한 자금이다. 

 

하지만 매년 10.1%의 투자수익률로 매월 27만 원을 저축할 때 가능한 자금이다. 

하지만 매년 10.1%의 수익을 기록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결국 현실적으로 접근해 6%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하고 매월 27만 원 외에 추가로 매월 약 30만 원을 더 저축하거나, 8%의 투자수익률을 바라고 매월 약 13만 원을 추가로 저축할 수밖에 없다. 

 

 

저축액을 늘려 노후를 준비하고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1%라도 투자수익률을 높여 넉넉한 현금유동성을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2019/06/25 - [바빌론Library/금융서적200도전] - 실전투자에 강해지는 금융지식의 모든 것 - 김석한 지음 02

2019/06/25 - [바빌론Library/금융서적200도전] - 실전투자에 강해지는 금융지식의 모든 것 - 김석한 지음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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