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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기사내용

 

1. 4년제 대학생 진학률감소.(공무원 시험준비 증가)

2. 50대 자영업 창업률 30% 돌파

 

 


얼마전 기사에서 접한 내용들이다.

 

최근 기사내용을 보면, 4년제 대학생 진학률 감소, 그리고 수능이 끝나기도 전에 대학진학을 포기한 후,

공무원시험 준비한다는 내용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조사를 해 본 결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찍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정말로 공무원이 되고 나면 불확실한 미래를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안정의 본질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숨막히는 사무실에 앉아서, 행정일을 하며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본적이 있는가?

나는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얼굴에는 안정에 행복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정말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본인이 원하는 직업일까?

 

 


사회는 다양한 인재를 필요로하고 있다.

사실, 예전보다 환경이 변한 것은 사실이다.

직장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학교에 다니는 것도 경제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것, 이것은 앞으로는 역사 속으로 잊혀지는 단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나라 자체도 개인의 평생 안정을 보장할 수 없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나라의 부채가 늘어나는 사실만을도 우리사회에 정화되지 않고

부패한 집단들이 얼마나 많은지 쉽게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래 명시된 세 가지 기관이라 할 수 있겠다.

1. 교육기관

2. 공무원행정기관

3. 군대

 


변하지 않으면 이러한 고통은 고스란히 우리 자녀들이 짊어지게 되어있다.

 

개인도 변해야 성공하고,

학교도 변해야 성공하고,

나라도 변해야 강대국이 된다.

 


'변해야 내실이 튼튼해진다 이말이다.' 그런데 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답은 어쩌면 가장 쉬운지도 모르겠다.

변하기 위해서는 생각을해야 한다. (창의적으로 남들이 보지 못한 면을 보는 관점)

 

위에 명시된 세 가지 기관들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좁고 얕다.

위에서 시키면 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모든 업무와 결제가 상하 전달 구조이기 때문)

 

그런데 개인도 마찬가다.

생각을 하지 않을 뿐더러 생각을 하더라도 넓지도 않고, 깊이도 없다.

 


우리나라는 대단한 민족이다.

전쟁을 겪고,

단기간에 이렇게 빠른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는 아마 전무후무,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나도 빠른 성장 탓에 '내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사회 곳곳에 허약한 곳이 너무나도 많다.

 


이제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시작되었다.

 

50대 자영업자 창업률 30%대 돌파, 는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이미 예견되었고,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 은퇴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은퇴자금이 부족하며, 노후대비도 현저히 떨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은퇴자들은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부양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책임이 있다.

 


 

많이 있지도 않은 은퇴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한다.

 

첫 째, 잘 알지도 못하는 자영업을 창업한다.

(대표적인예: 커피프렌차이즈를 들 수 있다. 심각한 거품이다. 프렌차이즈의 매출액은 높을지 모르지만 영업이익률은 낮다는 것이 드러난 사실이다.)

 

둘 째, 많이 있지도 않은 소중한 은퇴자산을 들고, 주식투자를 하며 날마다 객장에 출근을 한다.

(증권사에 앉아 있는 상품판매원들을 소위 전문가로 부르며 착각하며 그들이 추천하는 종목은 생각도 분석도 없이 매수주문을 한다.)

심각합니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내 부모님들이 이러할 것입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은 나라가 만드는 것도 아니며, 기관 혹은 학교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부터 변해야 합니다. 수 많은 IT 기기들을 단 하루만이라도 집어 던지며,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남들이 보지 못한 면, 내가 하고 싶은 일, 가슴이 설레이는 일, 내가 해야만 하는 일...

젊을 때는 종이쪼가리 (돈)를 좇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일들을 좇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일...

저는 그런 당신과 당신의 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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