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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의 꿈 10억 만들기 - 김대중 지음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10억을 모은 사람들의 돈 버는 기술

 

 

 

“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45세까지 10억은 모아야 한다

 

내가 10억을 모아야 하는 이유 

10억으로 준비하는 내 인생의 후반전 

10억만 있으면 난 자유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돈, 10억

 

 

 

젊어서 고생을 한 한박사는 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자생력’ 이라는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썼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과외비 따위로 지출되는 돈을 막을 수 있었고, 유학도 장학생으로 보내게 되어 경제적인 지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노후를 전략적으로 미리 준비한 한박사는 정년퇴임 후 지금도 모 회사의 연구고문으로 왕성하게 일하고 있다. 

 

 

 

 

10억을 모은 사람들의 노하우 

 

10억을 모은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전공분야가 있었다. 한 우물을 좀더 깊게 파야 할 필요가 있다.

 

남들이 푸념하고 있을 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 사람만이 10억을 만드는 부자가 된다. 

 

누구나 노력하면 10억은 모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과 노력하는 자세다. 

10년 정도 고생해서 10억 한번 모아보자. 

 

 

 

 

10억을 모은 사람들은 10억만큼의 고생을 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대부분 젊은 시절에 상상을 초월한 고생을 기꺼이 감수한 사람들이 많다. 

 

 

젊어서 고생을 하다보니 돈에 대한 감각이 보통사람보다 더 빨리 트이고, 호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본능적으로 터득한 것이다. 

 

또한 대부분 외향적이고 악착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많으며, 자신만의 전공분야가 있어서 한 우물을 판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자가 접해 본 부자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 아줌마였다. 

 

 

 

 

 

그 사람들은 분에 넘치는 큰 평수에 살지도 않으며, 벤츠를 타지도 않는다. 대개 30~40평대의 아파트에 거주하며, 그랜저 정도의 자동차를 이용한다. 대부분이 아직도 검소한 생활을 한다. 

 

“먼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세요. 지금 있는 곳이 어디든지 바로 그 곳에서 인정을 받아야 해요. 그렇게 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야지 눈이 트이거든요.” 

 

“평소 생활이 중요해요. 입고 싶다고 좋은 옷 다 사 입고, 먹고 싶다고 맛난 것 다 먹으면 부자가 못 되요. 참고 인내할 줄 알아야 해요.”

 

“처음부터 욕심을 내면 안 돼요. 돈이 1억에서 3억으로 늘어나는 건 오래 걸리지만, 3억에서 5억 가는 건 똑같은 2억 차이라도 금방이에요. 그러니까 한 5억 모을 때까지는 욕심내지 말고, 또박 또박 걸어간다고 생각해요. 5억에서 10억 갈 때는 금방 가니까 말이에요.”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만의 강점 분야를 찾아 그곳에 집중하고, 거기서 모인 돈으로 분산투자를 하는 지혜가 꼭 필요하구요.

 

 

 

10억을 모은 사람들의 7가지 공통점

 

  1.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다. 

  2. 목돈-투자-목돈 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3. 무조건 내집부터 마련한다.

  4. 반드시 주식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한다. 

  5. 돈 지식에 투자한다.

  6. 인맥관리가 바로 재테크다.

  7. 역발상으로 투자한다. 

 

 

차보다는 분명히 집이 먼저다. 

 

10억대 자산가들은 이왕이면 투자가치가 있는 집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이 때의 집이란 아파트를 이야기하는데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단독주택은 좁은 골목길에 옆집과 다닥다닥 붙어 있고, 주차공간도 없어 투자가치가 적다. 

 

다세대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은 팔 때도 고생을 한다. 

다세대주택이나 다가구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내집이라는 소유의식이 없고, 잠시 스쳐지나가는 곳으로만 생각한다. 

 

이렇게 수요가 없으니 당연히 전세 값은 오를망정 집값은 오르지 않는 것이다. 

 

또한 입주 후 하자보수에 대한 규정이 아파트보다 허술해 A/S를 받기도 어렵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다. 

 

하지만 아파트는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서 있기 때문에 공정한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 그래서 집을 살 때나 팔 때 고생하지 않는다. 

 

 

 

 

신용관리 요령 7가지 

 

  1. 연체는 금물이다. 연체정보는 금융회사끼리 공유하기 때문에 단 하루의 연체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대출금 만기일은 잘 체크해 두었다가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연체 기록이 있으면 신용점수에 즉각 영향을 미치게 된다. 

  2. 현금 서비스는 받지 않는다. 

  3.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놓자. 그래서 이 통장으로 모든 결제가 이루어지게 한다.각종 공과금, 보험료, 통신요금, 대출금 등에 대해 자동이체 신청을 해 놓으면 설령 잔고가 없더라도 결제가 된다. 물론, 부족분은 빨리 채우도록 하자. 

  4. 보증은 절대 금물이다. 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보증기간과 보증한도 등을 필히 알아두도록 하자. 그래서 보증기간이 말료되면 연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 

  5. 카드는 한두 개만 사용하자. 카드를 많이 가지고 다니면 소비 욕구가 증대되는 법이다. 카드는 요술방망이가 아니라 내가 갚아야 할 빚이다. 

  6. 이사를 가능 경우 반드시 거래하는 금융회사에 주소변경신고를 하자. 본인이 깜빡 잊고 있었던 것들이 연락이 되지 않아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7. 연체금 상환 후에는 영수증을 꼭 보관하자. 나중에라도 연체금 상환에 대한 증빙서류가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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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 마크 피셔 지음

게으른 백만장자 두 번째 이야기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신은 많은 것을 당신 근처에 감춰놓았다. 

문제는 당신은 당신 손에 그것을 쥐어주기만 바랄 뿐 찾아 나서지 않는 데 있다. - 랄프 왈도 애머슨

 

 

열 배의 연봉을 받는다고 열 배나 더 일하는 것은 아니야. 부자가 되는 길은 뜻밖의 장소에 있어. 

 

이 말을 기억한다면 생활에 쫓겨 악착같이 일할 필요가 없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어라!

 

 

 

 

 

“가능성을 추구하라. 아무리 상황이 암담해 보인다 할지라도 고개를 들어 가능성을 보라. 항상 그렇게 하라. 왜냐하면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 노만 빈센트 필 

 

 

“보통 사람들은 남에게 뭘 부탁하기를 꺼려하지요. 막상 부탁해놓고도 상대방이 조금만 망설이는 기미를 보이면 하던 말이 쑥 들어가버리고 말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결코 얻을 수 없답니다.”

 

먼저 소리 내며 생각하는 법을 배워라. 

그러다보면 배짱이 두둑해 진다. 

 

또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냉철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수많은 백만장자들은 하나같이 일벌레들이었다. 

 

그들에게 일은 재미있는 놀이나 취미활동처럼 즐거운 것이다. 

 

부자들은 여간해서 휴가를 얻지 않는다. 

 

그들에게 쉰다는 것은 오히려 고통과 같다. 

 

 

 

 

부자들이 엄청난 돈을 벌면서도 계속 일을 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어라!

 

“사람들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믿으려 하지 않아.”

 

백만장자가 되는 첫 번째 비결은 바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는 거야.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 지금 당신이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 이전에 당신의 가능성을 믿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당신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밑천은 필요 없다 

 

 

성공하고 싶다면 배수의 진을 쳐라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숨거나 혹은 위험을 피하려고 하는 비겁한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 이유는 간단하지. 퇴로를 차단하고, 배수의 진을 쳤을 때 비로소 숨겨진 능력이 충분히 발휘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항상 어려운 경우를 당해야만 전심전력을 다해 부딪치는 거라네. 

 

 

의심이 들 때는 모차르트를 생각해보게. 진정한 천재는 어떤 일이 닥쳐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지. 자네는 아직 젊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일들을 의심하며 무작정 덤벼들기 십상이네. 

 

그러나 때가 오면 전혀 예기치 않았던 형태로 자석에 끌리듯이 자네에게 재물이 모여들 거야. 

아마 곧 알게 될 거라네. 

 

 

 

 

 

 

“승리하려면 반드시 가져야 할 한 가지 자질이 있다.그것은 바로 목표의 명확성과 원하는바에 대한 이해, 그리고 원하는 것을 소유하려는 불타는 열망이다.” - 나폴레온 힐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제시하라!

 

“소원하는 바가 애매하면 결과도 애매하게 마련이야. 적게 원하면 적은 것밖에 얻지 못하지. 실속이 적었다고 원망할 일은 아니라네. 그렇게 되기를 원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자신이니까.”

 

같은 이치로 자네가 뭔가를 원한다면, 그것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어. 원하는 것을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일이 무엇보다 먼저지. 그런 면에서 보통사람들은 어떤가?

 

돈을 원하는 사람들, 그것도 큰돈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마저 모두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지금 당장 나가서 누군가에게 내년에는 얼마를 벌 작정인가 물어보게. 

 

그리고 그 즉시 대답을 하라고 다그쳐보게. 

 

만일 그 사람이 언젠가는 성공할 사람으로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면, 그리고 자네에게 그것을 공개하는 일에 지장만 없다면 즉시 대답할 걸세. 

 

그러나 열명 중에 아홉 명은 이 단순한 질문에 즉시 대답하지 못할 거야. 

 

“자, 시작하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목표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밖에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얻고자 하는 ‘부’의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인생 역시 막연해질 수밖에 없다. 

 

돈을 벌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금액과 기한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것이 돈을 벌지 못하는 대다수 사람들이 흠히 간과하는 부분이다. 

 

몇 년 안에 얼마를 벌겠다고 아주 구체적으로 정하라!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열망을 가지고 진심으로 원한다면 당신은 이미 그 목표에 도달한 것과 마찬가지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라!

 

 

 

“사람들은 성공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성공할 수 있게 된다.” - 노만 빈센트 필 

 

 

자,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마음에 새겨두게.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그것이 정서적이든 사회적이든 아니면 업무적이든 간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생각일 뿐이다.

 

자네는 아직 이 말을 납득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군. 오히려 한 사람의 인생은 외적인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쉽겠지.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자신의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네. 결국 자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는 말이지. 

 

자네가 앞으로 경험할 일들은 모두 자네 스스로가 불러들인 결과라네. 여기에 백만장자가 되는 세 번째 비결이 있다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라!

 

 

“말은 마음의 초상이다.”

-J. 레이 

 

말의 힘을 믿어라!

 

사람이 바라는 바를 가장 잘 지탱시켜주는 것은 열정이야.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있으면 그만큼 소망도 빨리 실현되는 법이지. 

 

어떤 일이든 솔직함과 열정이 성공의 필수조건이니까.

 

열정은 필수적인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네. 자네에게 부족한 것은 신념이야.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 말이야. 

 

어떻게 하면 신념을 가질 수 있죠?

나도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책과 씨름했네. 그 결과 내가 스승에게 배운 것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지. 그것은 다음과 같아. 

 

신념은 말로 표현하고 반복해서 크게 외침으로써 이루어진다. 

 

말은 인간의 내면과 주변의 환경에 대해 헤아릴 수 없는 힘을 갖고 있다. 

 

“진정한 성공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 폴 스위니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져라!

 

 

시련극복

 

난관에 부딪히면, 그 문제는 나와 상관없다고 스스로 납득시켜라.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문제로부터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이 백만장자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우리를 선하게 만드는 것도 마음이고 악하게 만드는 것도 마음이다. 행복하거나 슬프게 만드는 것도 그것이고 부자나 가난뱅이로 만드는 것도 그것이다.” - 에드먼드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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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으른 백만장자 - 마크 피셔 / 신윤경 옮김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배운 단어: 지식: -> 차별액 (중요) !!



매달 200달러를 쓰는 대신 500달러를 벌게 될 테니 차별액은 700달러가 된다. 



이것이야 말로 부자가 되는 산수다. 

사람들은 종종 차별액을 생각하지 못한다. 



하지만 게으른 백만장자는 절대 이것을 놓치지 않는다. 




 


게으른 백만장자가 되어보려고 마음먹었다면, 새 차를 살 생각은 버리고 가지고 있던 차를 타자!

 

 

 

 

 

 

Q. 부동산이 많아지니 신경써야 할 일도 더 많아지지는 않았는가?

A. 그렇다.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신경쓴 만큼 그 대가가 돌아온다. 



Q. 집들 때문에 할 일이 더 많아졌는가?

A. 그렇다. 난 몇 주 동안 집수리 때문에 주말을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일은 일꾼들이 하는 것이고, 난 지회감독만 하면 된다. 물론 그것 때문에 골프 칠 시간이 좀 줄어들긴 했지만. 



Q.무리한 투자 때문에 생활이 힘들어지지는 않았는가?

A. 아니다. 우리의 생활수준은 예전보다 좋아졌다. 



Q. 행복한가?

A. 그렇다. 매우 행복하다. 



정말 솔직하게, 난 이 모든것이 즐거웠다. 집을 관리하는 일은 오히려 본업에서 벗어나 잠시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여유를 주기도 했다. 



우리가 새 집을 살 때마다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이 집에서 나오는 전세면 전기세는 해결되겠네. 



여기 집세로 소득세 내면 되겠네. 

집세 받으면 우리 얘들 놀이방 비용으로 쓰면 딱 맞겠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깨닫는 것이 있다. 

소극적 수입이 지출을 초과하면, 마침내 자유를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재정적 독립을 이루기 위해 굳이 은행에 수백만 달러를 가지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소극적 수입이 총지출액을 넘어서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멋지지 않은가?



1 시간은 당신의 것, 마음껏 써라!



지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시간을 쓰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고 끝이다. 

먼저 당신의 인생에서 최소한 한 시간 정도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데 쓰라. 



시간의 문제가 결국 당신의 삶과 건강, 그리고 행복을 결정한다. 



즉, 매일매일 휴가를 즐기는 사람처럼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 엄청난 사업을 시작하는 첫걸음은 일이라는 폭군으로부터 해방을 쟁취하는 것이다. 





게으른 백만장자는 뛰어난 스승에게 배운다





나에게는 부동산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친구가 한 명 있다. ‘최고’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시시한 수준은 아니다. 



그 친구는 현명하게도 젊은 시절부터 부동산투자를 시작한 덕분에, 지금은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집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어느날 그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어쩜 그렇게 건물을 잘 골라 사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 



그 친구의 대답은 명쾌했다. 

“별로 어려운 일도 아냐, 내가 만든 37가지 기준에 따라 판단하면 돼.”



이 친구를 조언자로 선택한 사람은, 경험에 의해 만들어지고 검증된 이 ‘37가지 기준’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훌륭한 조언자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존재들이다. 



그리고 게으른 백만장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부자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직업전선에 뛰어드는 바로 그 순간부터 자신에게 맞는 스승을 찾으려 노력한다. 

또한 훌륭한 스승을 찾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 Six Degrees of Separation’이라는 것이 있다. 



이 법칙에 따르면, 우리는 여섯 ‘다리’만 건너면 이 세상의 어느 누구와도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도 언젠가는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혹은 로마 교황을 만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당신이 아는 누군가는 또다른 누군가를 알 것이고, 그 사람은 또다른 누군가를 알 것이고, 그 사람은 또다른 사람을 알 것이고... 그들 중 누군가는 틀림없이 당신에게 매우 훌륭한 조언을 해줄 스승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보통사람들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하지만, 게으른 백만장자는 항상 자신보다 잘난 사람의 곁에 있고자 한다.







훌륭한 조언자를 찾는다면, 그를 만나기 전에 먼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어보라. 



이 책은 인간 심리의 기본원칙을 가르쳐준다. 



예를 들어, 당신이 누군가의 관심을 사거나 그로부터 무언가를 얻어내야 한다면 상대에게 어떤 이득이 있는지를 먼저 설명해야 할 것이다. 



당신의 스승이 되어줄 훌륭한 조언자는, 당신이 자신에게 뭔가 이득이 될 만한 것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찌됐든 스승을 만날 때는 이 원칙을 기억하라. 



워렌 버핏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월급도 받지 않고 공짜로 일하겠다고 자신의 입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 손해보는 거래는 절대 아니었다. 





당신의 스승이 되어줄 사람에게 분명하고 정확하게 알려라. 

그와 함께 일하는 것, 또는 그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당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조언자를 만나기 전에 당신이 해야 할 숙제가 있다. 

그 사람에 관해 최대한 많이 알아보는 것이다. 



그의 사회초년생활, 경력, 업적, 꿈, 자선활동이나 사회활동, 그 사람의 취미와 관심사까지 가능한  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라. 



그리고 그를 만나면 이와 관련된 얘기를 꺼내보라. 

특히, 그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모험의 순간’에 대해 얘기해 보라. 





그에게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 질문하거나, 그 사건을 다시 얘기해달라고 부탁해보라. 





누구나 보잘 것 없지만 꿈과 의욕으로 가득했던 자신의 초년 시절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미 수백 번을 얘기했더라도 절대 지겨워하지 않을 것이다!



이야기를 들을 때는 칭찬을 아끼지 말라!

칭찬을 듣고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사람은 없다. 



하느님도 당신을 찬양하는 우리 기도를 들으시면 감동한다. 





스승 앞에서 말은 간결하게, 행동은 정중하게 하라!



스승이 말씀하실 때는 주의깊게 들어라!

성경구절을 듣는 것처럼 경건하게 말이다!



스승이 하실 말씀을 다 할 수 있도록 이야기 도중에 끼어들지 마라. 



다 듣고 난 후에는, 단 몇 분이라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을 잊지 마라. 





훌륭한 스승을 만났다면, 그가 해준 조언과 설명들이 헛되지 않도록 헤어지는 바로 그 순간부터 가르침을 실천해야 한다. 지금 당장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앞으로도 영원히 하지 못할 것이다!





파킨슨의 법칙 





게으른 백만장자는 ‘나만의 마감시간’을 정한다. 





할 사람의 부(‘미래의 부’, 또는 ‘미래의 빚’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를 가늠할 수 있는 진정한 척도는 바로 그가 ‘돈벌이 아이디어를 짜내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다. 





이러한 고민은 더이상 돈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가 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TPA를 하는 동안에는 전화나 이메일, 혹은 손님 때문에 방해받지 않도록 하라. 



펜이나 녹음기를 준비하라. 

아니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생각하라. 그래야만 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분석하고,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다. 



조언자나 동료와 함께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호ㄱ은 친구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반드시 당신이 일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일 필요는 없다. 



내게도 이런 조력자가 있다. 

훌륭한 사업가 친구인데,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언제나 유용한 정보나 아이디어를 제공해준다. 



그 친구는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다. 

그 친구는 이러한 태도 덕분에 무일푼에서 시작해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가끔씩은 어느날 오후, 또는 하루가 아닌 일 주일 전체를 TPA에 투자해보라!

사무실이나 집이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일 주일을 보내보라. 



당신이 익숙해져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부터 훌쩍 떠나보는 것이다. 



수조에서 벗어나야만 수 년간 자신이 헤어미며 살았던 물이 무슨 색인지를 볼 수 있다. 





침묵은 ‘요술 램프’와 같은 것이다. 

복잡하게 엉킨 실타래를 풀어주기도 하고,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 빛을 비춰주기도 한다.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 



“딱 일 주일 안에 수입을 20%, 30%, 혹은 50% 증가시켜야 한다면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내게 딱 일 주일의 시간이 있다. 

그 안에 5천 달러, 1만 달러, 혹은 10만 달러를 벌어야 한다면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게으른 백만장자는 가장 큰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일을 먼저 하고, 외부와 차단되어 완전히 혼자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자주 찾는다. 



당신도 시간관리가 필요한 순간이 다가오면 다음 두 가지를 실천해보라. 



1 가장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일을 먼저 하라. 

2 매순간을 여러 면에서 이익이 되도록 활용하라 



최저가격의 법칙 

게으른 백만장자는 무조건, 최대한 깎는다. 







지갑을 열기 전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우리는 ‘분별력’과 ‘절제심’과 ‘평정심’이라는 세 가지 무기로 ‘낭비’라는 거대한 적을 물리쳐야 한다. 



정신없이 물건을 사들이는 것으로 행복까지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을 냉정히 인식하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누군가는 자신보다 더 부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자신이 없다면, 쇼윈도 앞에서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 



첫째, 내게 정말로 필요한 물건인가?

대답은 대부분 ‘아니오’가 될 것이 분명하다. 

한두 번밖에 쓰지 않고 옷장과 지하실에 처박아놓은 수많은 물건들을 기억해보라. 



둘째,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인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물건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24시간 한정세일”이라 외치고 있는 물건들일지라도 다음날 가서 보면 그 물건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세 번째 질문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예 질문 자체를 모른척하는 경향이 있다. 



바로 “내가 정말 그 물건을 살 수 있는 형편인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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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지 않는 습관

낭비를 하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돈이 모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돈을 많이 벌려고 애쓰기보다 이것부터 기르자. 



돈을 거의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도서관 이용



만들기 



청소, 손질



걷기, 여행하기 



상상하기 




무언가를 ‘잘 사는’ 일도 중요하다 





사지 않는 생활의 목적은 무조건 물건을 사지 않음으로써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 꼭 필요한 물건은 구매해서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구매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상에는 돈을 쓰자. 결국 ‘사기 위해 사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로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사려면 쓸모없는 것을 사지 않아야 한다. 



돈을 건전하게 쓰면 손해도 보겠지만, 그렇게 쌓은 인연과 신뢰는 돈으로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나중에는 이익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자본이 없어도 신용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 쓰고 나면 제로가 되는, 의미 없는 돈 쓰기를 중단하자. 



돈은 버는 것보다 그 돈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대대로 부자인 집안에는 반드시 가훈(철학)이 있다. 눈앞의 이익만을 좇아 재산을 축적하거나 절약하는 기술에는 철학이 없다. 



돈을 쓰는 행위인 구매를 할 때 무엇보다 철학이 요구된다. 













갖고 싶은 것을 노트에 적어 보자 



한쪽 페이지에는 아이템 이름, 판매처, 가격 등의 정보를 기재하고

다른 쪽 페이지에는 잡지에서 오려 낸 그림 등, 후보를 몇 가지 모아 붙여 둔다. 



돈에 좌우되지 않는 인생을 살자 









우리가 불안한 것은 돈이 없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혼, 해고, 질병, 사고, 인생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그런데 돈에만 의존하게 되면 불안은 항상 따라다닌다. 



돈이 있든 없든 어차피 불안함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일단 돈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자. 



불안은 없어지지 않아도 맞설 자신이 생긴다. 



사지 않는 습관으로 악순환하는 경제의 흐름에서 나부터 살짝 빠져나오자. 



그렇다면 사지 않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일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즐겨야 한다. 

일하는 데 가치를 발견하고,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즐겁다고 느끼는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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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을 쌓아라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덕을 쌓아라 

 

덕이란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축복하는 것,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다. 

 

덕이 점점 쌓이다 보면 그 쌓인 양에 비례해 기적이 일어난다. 

덕은 어떠한 형태로든 풍요로운 부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타인의 영혼을 밝게 비춰라 

 

남들이 기뻐할 만한 일, 마음이 밝아질 만한 일, 활기를 되찾을 만한 일을 한다면 그들의 영혼이 다시 힘을 얻고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주변에서 온갖 풍요로움을 창조해줄 것이다. 

 

 

신의 선택을 받는 자가 되라 

 

순수하고, 밝고, 기쁨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자신의 뛰어난 소질을 살리도록 노력해보자. 

그리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고를 발전시키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이렇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회사의 사장이나 회장뿐 아니라 신이 당신을 인정하고 선택해줄 것이다. 

 

다들 귀가한 밤 회사에서, 또 모두 잠든 밤 집에서, 모두 놀러 나간 동안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보자. 

 

아무도 보지 안흔 것 같지만 신은 다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하늘에서 당신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준다. 

 

신은 인간이 자력으로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그 위대한 힘을 보여준다. 

신이 당신을 선택하고 저버리지 않는 이상, 사랑과 부, 번영과 성공, 축복의 길은 항상 열려 있다.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상대방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이렇게 인사하자. 

“신이시여,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순수하고 정직하게 이 사람을 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공하고 싶다면 이렇게 인사하자. 

 

“신이시여, 저에게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내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일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봉사하고 번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부를 쌓고 싶다면

 

“당신은 제가 이 땅에서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이렇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한 사람들과 일을 제때 만나게 해준 우주에 감사합니다. 제게 내려주신 모든 풍요로움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돈을 가져다주는 것은 바로 인연이다. 

부는 풍요로움을 알고, 갖고, 함께 나누려는 이들이 가져다주는 것이다. 

그러니 항상 감사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바란다. 

 

감사하는 마음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던 시절, 나는 너무나도 가난했다. 

그러던 것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순간 도움을 줄 분들이 하나 둘씩 내 주변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러 경제적 도움과 혜택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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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버는 법보다 100배 더 중요한 부채 관리법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빚 - 고란 지음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돈 버는 법보다 100배 더 중요한 부채 관리법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빚] 고란 지음

 

 

 

 

자동차 할부 역시 빚이다. 

할부이자가 붙는다. 

 

당연히 리스도 빚이다.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월 5만 원만 내면 드림카가 내 손에”라는 식으로 광고를 하며 젊은층을 공략한다. 

 

하지만 리스에 대한 이자를 따지면 현금으로 구매했을 때보다 많게는 20%까지 더 비싸게 차를 사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 딜러들이 “부자들은 현금으로 차를 산다”고 말하는 이유다. 

 

 

 

 

 

그 외에 휴대전화 요금도 빚이다. 

사용할 때마다 요금을 내는게 아니라 1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사용료를 내기 때문이다.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등도 빚이다. 

 

물론 이자는 없다. 하지만 납부일까지 돈을 안 내면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자를 부과한다. 

 

결국 빚 상환을 1개월 연기해준 셈인데, 1개월이 지나도 빚을 못 갚으니 이자를 받아내는 것이다. 

 

이런 자잘한 걸 다 빚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절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살면서 빚을 쌓고, 매월 얼마간의 빚을 청산한다. 

인생은 빚과 함께하지만, 빚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갖고 싶은 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내일 벌 돈을 오늘 쓰지 말라 

생각하고, 기록하고, 점검하라 

 

 

 

 

 

자동차 할부금과 지나친 보험료, 돈 새는 구멍을 막아라 

 

자동차는 재테크의 적이다. 

자동차가 재테크 세상에서 천대받는 이유는 유지하는 데 돈이 더 들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살 때 한 번만 무리하면 되는 게 아니다. 

가지고 있는 한 ‘돈 먹는 하마’다. 

 

자동차를 유지하려면 유류비, 보험료, 세금 등 월 50만 원 안팎은 고정적으로 나가게 되어 있다. .

 

이를 고려하면 차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몇 년 뒤엔 자산이 수천 만 원 이상 벌어질 수 있다. 

 

 

그래도 용도와 ‘가오’를 생각하면, 자동차가 꼭 필요할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할부로 자동차를 사서는 안 된다. 

자동차 할부금은 원래 내야 할 돈은 36개월, 60개월에 나눠서 내는게 아니다. 

 

자동차 회사나 캐피탈 회사는 맨입으로 장사하나?

당장 낼 돈을 36개월 나눠내는 손님에게는 이자를 더 받는다. 

 

 

 

 

 

 

친구의 권유나 친척의 얼굴을 봐서 가입한 보험은 정리해야 한다. 

보험은 월평균 소득의 10% 이내로 조정한다. 

 

 

 

 

보험료 내느라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카드론을 받는 엉뚱한 일을 벌이지 말아야 한다. 

 

보장이 겹치는 보험은 없는지, 실제로 투자 수익이 지나치게 낮은 저축성 보험이 많지는 않은지를 따진다. 그간 낸 보험료조차 못 돌려받는다 쳐도, 앞으로 낼 보험료가 더 많다면 과감히 해약을 고려해야 한다. 

 

신용카드는 내일 들어올 돈을 오늘 쓰게 만들어요. 편리하기는 한데, 당장은 돈이 안 나가니까 분수 넘치게 쓰게 만들어버리죠. 

 

내일 벌 돈은 어디까지나 내일 벌 돈인데, 벌써 번 것처럼 쓰는 거예요. 

 

 

 

 

 

 

생각하고, 기록하고, 점검하라 

 

쓰다 보면 내가 정말 돈을 쓸데없는데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니까요. 점검은 기록한 걸 생각해보는 거예요. 

 

돈이 어떤 구멍으로 빠져 나가는지, 그 구멍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점검을 하면 내일은 어떻게, 다음 달은 또 어떻게 쓰면서 살 것인지에 대한 답이 나오죠. 

 

그래서 요약하니까 이렇더라고요. 

 

‘생각하고, 기록하고, 점검하라.’

 

마이너스통장은 흔히 빚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더 나쁘다. 

한도가 2천만 원이라면 은행들은 이 사람이 2천만 원을 대출받았다고 간주하고, 이걸 포함해 대출총액을 계산한다. 

 

또 아무 때나 필요하면 한도 내에서 돈을 빼 쓸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2% 포인트 정도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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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적 독서

확실성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새로운 

돈의 프레임 [돈을 배우다] - 권오상 지음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두려움과 욕심에 눈이 멀어 오늘도 이들의 말에 귀가 솔깃하다. 

 

업자들은 돈을 현금과 예금으로 둬서는 안 된다고 곧잘 말한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얘기할 법하다. 

예금으로 남아 있으면 자신들의 수수료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예금으로 갖고 있는 돈이 그다지 불어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요즘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대신 손실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은행도 경우에 따라서는 망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0은 아니다. 하지만 이용 가능한 수단 중에 그래도 가장 안전한 게 은행 예금이다. 

 

모은 돈이 어느 선을 넘으면 리스크를 감내 할 수 있는 잠재력도 커진다. 

그때부터는 일부의 돈을 예금이 아닌 무언가에 투자하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돈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은 무턱대고 리스크를 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무모한 이익을 보려고 들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이익을 보는 것보다 잃지 않는 데에 관심이 더 크다. 

대신 리스크를 아예 지지 않으면 결국 언젠가 뒤처진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그들은 질 만한 리스크만 진다. 

 

 

 

왜 수입이 많은 연예인의 파산이 그렇게 흔할까?

 

매에는 장사 없다고, 아무리 가진 돈이 많아도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으면 

곧 욕조는 비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실 그것이 그렇게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다. 

진짜 파산의 이유는 다른 데에 있다. 

 

바로 투자라는 미명하에 이것저것 손대다가 말아먹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냥 갖고 있는 돈으로 하면 잘 안 될 수는 있어도 완전히 망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대개 “사업은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이라는 꼬임에 넘어가 적지 않은 빚을 내서 덤빈다. 

그러다 망하면 빚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된다. 

 

연예인 파산의 또 다른 특징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뛰어들었다가 그런 일을 당한다는 점이다. 

 

사업이든 투자든 저절로 되는 일은 없다. 

다른 사람들보다 뭐라도 하나 잘하는 부분이 있어야 버틸 수 있고, 그러려면 상당한 수준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기본적인 돈 버는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출발점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한, 결론은 하나다. 

파산하는 것이다. 

 

파산이란 별 게 아니다. 갖고 있는 돈이 다 떨어지거나, 혹은 내 돈보다 빌린 돈이 더 많아서 모든 걸 내놓아도 갚을 돈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돈을 번다는 것은 ‘충분한 현금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가 세 가지 단어로 이루어졌음에 주목하자. 

 

첫째가 충분함이요, 둘째가 현금, 셋째가 꾸준하게다. 

 

 

버는 돈의 꾸준함이 중요한 이유는 나가는 돈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생존은 물론 그 이상의 생활을 누리려면 돈을 쓰지않을 수 없다. 

써야 하는 돈이 늘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버는 돈도 꾸준하게 들어와야만 한다. 

 

그리고 그게 현금이 들어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쓰는 돈은 항상 현금의 즉각적인 감소를 가져온다. 

신용카드 같은 것을 쓰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기껏해야 현금이 나갈 것을 한 달간 늦출 뿐이다. 

 

실제로 망하는 회사의 상당수는 당장 필요한 현금을 갖고 있찌 못해서 망한다. 

 

팔면 적지 않은 돈이 될 부동산을 갖고 있거나 얼마 후면 받게 될 큰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장 지출해야 하는 현금이 모자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돈 공부의 시작은 돈 버는 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돈 버는 법의 중요성은 전체 돈 문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갖기 마련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만의 기본적인 돈 버는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돈 공부의 출발점이다. 

 

 

건물의 임대료는 글자 그대로 ‘고정 수입 fixed income’ 의 대표적인 예다. 

 

말하자면 ‘돈 버는 수단’이란 꾸준한 현금을 벌어들이기 위한 방법 혹은 수단을 가리킨다. 

이를 생산수단이라는 말로 이해를 해도 무방하겠다. 

 

건물을 비롯해 월세를 놓을 수 있는 아파트나 상가도 돈 버는 수단이 될 수 있고, 1인 기업 수준의 치킨집부터 수만 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업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회사도 당연히 해당되며, 그 외에 현금이 꾸준하게 발생되는 특허권이나 저작권 등도 여기서 얘기하는 생산수단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자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발생되지 않는 자산은 돈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좋은 돈은 아니다. “지금 사두면 조만간 가격이 오를 거래!” 하는 말이 나오는 것들은 대개 이 부류에 속하기 쉽다. 

 

대표적으로 금 같은 귀금속,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각종 보석류, 그림 등의 예술품 그리고 임대료가 발생되지 않는 땅 등이 그 예다. 

 

물론 얘기 들은 대로 가격이 실제로 오르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위의 예들은 대부분 공급은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투기적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두가지가 만나면 가격은 완전히 예측불허다.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까지 가격이 뛰는 것은 이런 부류에게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문제는 이런 자산의 가격이 언제 뛸지 아무도 미리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엄청난 땅 부자이긴 한데 당장 끼니를 해결할 돈이 없어서 쩔쩔맨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막상 팔아서 돈으로 바꾸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종이 상으로는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데 막상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기본적인 생산수단의 확보다. 

이게 해결되지 않은 돈은 언젠가는 무너질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경제학자라는 사람들 중에는 빚이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얘기하는 이들도 있다. 

회사가 사업을 하는 데에 부채는 필수이기 때문에 그렇단다. 

빚 없이는 경제 발전도 불가능하다는 식의 얘기까지도 서슴치 않는다. 

세 가지 사항을 지적하고 싶다. 

첫째, 빚지지 않고 사업하는 회사의 존재를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하다. 

둘째, 과거의 자본집약적인 산업이라면 몰라도 요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가 결정적인 요소인 시대다. 

따라서 빚이 필수라는 것은 너무나도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셋째, 회사의 부채와 개인의 빚은 다른 차원의 얘기다. 경제 발전을 위해서 개인에게 모자라는 돈을 빚으로 메우라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궤변이다. 

 

많이 버는 것보다 오래 버는 시스템을 만든다

 

돈을 버는 법에서 많이 버는 것(수량) 보다 오래 버는 것(시간)이 더 중요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많은 돈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지만, 오래 벌 수 있는 능력이나 생산수단은 그렇지 않다. 

 

사실 알고 보면, 이른바 전문직이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당장 큰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오래오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곧잘 착각하는 사항이 있다. 

전문직의 전제 조건처럼 여기기 쉬운 자격증 자체를 핵심적인 조건으로 생각하기 쉽다는 점이다. 

 

전문직의 핵심은 자격증에 있지 않다. 

핵심은 자격증이 아니라 개인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법률사무소를 열거나 개인병원을 여는 것은 벤처회사를 차리거나 혹은 치킨집을 여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 더 이상 정해진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버는 만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주인이 되었다는 뜻이다. 

 

2016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 평균은 3.6억 원 정도다. 

한편 가구당 평균 빚은 7,000만 원 정도로 조사 됐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가구들의 실제 자기 돈은 평균 2.9억 원 정도라는 얘기다. 

이것도 평균이니까 가구당 재산의 중간값은 틀림없이 이보다 더 낮은 금액일 것이다. 

 

또 그 돈의 대부분은 사는 집에 들어가 있을 테고, 예금과 투자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는 돈은 일부에 불과하다. 보통의 일반인들에게 복리효과는 그렇게 걱정하고 신경 쓸 대상이 아니기 쉽다. 

 

 

 

자신에 대한 투자와 소비를 구별하자 

 

 

한 개인의 돈은 세 개의 측면 혹은 세 개의 변수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가 버는 돈, 즉 들어오는 돈이고, 둘째가 갖고 있는 돈 혹은 쌓여 있는 돈으로 불리기 혹은 지키기의 대상이며, 셋째가 쓰는 돈, 즉 나가는 돈이다. 

 

둘째의 돈은 이를 테면 외생변수다. 

현재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를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 

 

이 돈은 주로 어떤 부모를 만났느냐에 달렸다. 

그건 더도 덜도 말고 운의 영역에 속한다. 

 

그래서 돈의 핵심적인 문제는 결국 첫째와 셋째의 관계로 귀결된다. 

이상적인 상황은 버는 돈이 쓰는 돈을 여유 있게 초과해 그 결과 둘째의 돈이 의미 있게 늘어나는 것이다. 

 

말하자면 가계부 상으로 흑자가 나는 상황이다. 

현금 흐름이 플러스인 회사는 아무리 성장성이 떨어지더라도 망하지는 않는다. 

회계적 건전성의 한 축이 만족된 것이다. 

 

그리고 그게 지속되는 한 직원들이 먹고사는 데에 큰 지장이 없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버는 돈이 쓰는 돈을 능가하는 한 돈에 대해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항상 돈 쓸 곳은 넘쳐나는 반면 들어오는 돈은 제한적이다. 

버는 돈을 키우는 것이 틀림없는 한 가지 방안이겠지만 이는 단기간 내에 될 일이 아니다. 

 

조급한 마음에 얼마 안 되는 둘째의 돈으로 투기에 나섰다가 그마저 잃곤 하는 게 보통의 경우다. 

 

돈 때문에 불행해졌다는 사람들이 예외 없이 빠지게 되는 이른바 ‘죽음의 소용돌이’다. 

 

쓰는 돈이 버는 돈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회사가 망하는 이유도 이것이고 개인이 망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심지어 국가도 이것 때문에 망한다. 

 


 

경제학은 개인이 쓰는 돈을 무조건 소비로 간주하지만 성격상 투자에 해당하는 것들도 있기 마련이다. 

교육에 대한 지출이 가장 대표적인 예다. 

 

타고난 조건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어쨌거나 교육이다. 

경험을 얻기 위해 쓰는 돈도 목적이 분명하다면 투자가 될 수 있다.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책을 사 보는 것, 또는 음악가 지망생이 비싼 연주회 티켓을 사는 것 등이 그 예다. 

 

다시 말해 본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투자를 아끼는 것은 근시안적인 결정이기 쉽다. 

연구 개발에 돈을 쓰지 않는 기업에 활짝 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자기 자신에 R&D에 돈을 쓰지 않는 개인의 미래는 암울하기 마련이다. 

 

이런 데에 지갑을 여는 것이야말로 돈을 제대로 쓰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다만 쓰는 돈이 버는 돈을 넘어서는 적자 상태는 1)한정된 기간 동안, 2) 특정 목표를 위해서만 용인되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원칙은 말할 필요도 없이 둘째의 돈, 즉 갖고 있는 돈이다. 

갖고 있는 돈의 한도를 넘어서는 지출은 아무리 목적이 투자라고 하더라도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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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은 부자 - 박종기 지음

(젊어서 돈 모으는 즐거움을 터득하라)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경제성장이 멈추다 

 

우리나라 경제에는 이미 선진국의 특징인 저성장과 저금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월급이 오르지 않고 물가는 치솟기 때문에 돈을 모으고 자산을 불리기 힘들다. 

 

설령 자산이 있다해도 낮은 금리와 반복되는 금융위기로 인해 줄어들기 쉽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엔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까?

 

정해진 순서를 따라야 한다. 

새로운 수입을 창출해야 한다. 

재테크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 한다.

 

목차.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순 없어! 

내 집 마련에 50년이 걸린다고?

부자는 아니어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

돈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본전 인생 탈출하기 

재테크에도 순서가 있는 법

얼마를 쓰고 얼마를 모아야 할까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라 

부자되는 사다리가 사라지다

올바른 재테크 순서 

 

쪼개지 말고 한곳에 모아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5년 동안 1억 모으기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 실력을 길러라 

왜 한 통장에 모아야 할까?

 

2단계: 두 번째 월급 만들기 

보이는 재테크와 보이지 않는 재테크 

불황 앞에 내 재산을 지키는 법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자기계발 통장이 필요한 이유 

내게 맞는 보이지 않는 재테크 시작하기 

 

3단계: 어떤 집을 사야 할까

나만의 부자 지도를 그리다 

우리 집 첫 번째 자산 고르기 

청약통장 및 재형저축 활용법

 

젊은 부자가 사는 법 

내 집 마련 이후에는 은퇴 준비 

돈 버는 즐거움, 부자되는 즐거움

젊은 부자의 탄생

재테크는 전략이 아니라 습관 문제 

 

에필로그, 돈이 아니라 시간에 투자하라. 

 

 

왜 한 통장에 모아야 할까?

 

종잣돈을 하나의 적금 통장에 모으면 좋은 이유

 

저축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통장을 보면서 매달 돈이 불어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동기부여가 잘 되고 좀 더 모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여러 상품을 운용하면서 생기는 마이너스 손실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종잣돈의 목적을 분명히 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여러 곳에서 분산해 저축하면 불리한 이유 

 

돈 관리와 저축 관리가 복잡해 진다. 

마이너스 수익이 나거나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쉽게 해지를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수익에 대한 욕심으로 수시로 해지와 가입을 반복하게 된다. 

5년 이하 단기 저축의 경우, 은행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이 없다. 

수익률에 따라 원금에 변화가 생기므로 분명한 목적자금을 정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표에서 보면 5년 후 총 수령액은 은행 한곳에 넣었을 때가 더 많이 된다. 

종잣돈은 5년 이내로 단기간에 모아야 하기 때문에 은행의 적금이 더 유리한 것이다. 

 

 

 

 

재테크는 전략이 아니라 습관 문제 

 

이제는 과거의 재테크에서 벗어나 두 가지 재테크를 병행해야 한다. 

첫째, ‘보이는 재테크’ 방법

먼저 지출 관리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고 첫 번째 자산으로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 

 

내 집 마련 이후에는 재테크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 한다. 

이때부터는 모은 종잣돈으로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수익형 부동산과 월 지급식 상품에 투자 한다면 머지 않아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부자가 될 수 있다. 

 

둘째, ‘보이지 않는 재테크’도 병행해야 한다. 

기존의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도 어렵고 설령 된다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만약 기존의 수입 외에 추가 소득이 생긴다면 종잣돈을 더 빨리 모을 수 있고 금세 자산을 형성해갈 수 있다. 

 

보이는 재테크와 보이지 않는 재테크를 병행하는 것, 이것이 지금과 같은 시대에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재테크의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지출 관리와 종잣돈 모으기입니다. 

돈 모으기가 힘들고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져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가족 여행 통장’을 별도로 만들어 매달 5만~10만 원을 넣습니다. 

1~2년에 한번씩 여행을 다니면서 절약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집니다.(김인식, 부동산 투자가)

 

5년 후에 모인 종잣돈으로 어디에 투자를 할 지 생각해봅니다. (회사원)

 

통장을 보며 불어난 금액을 확인하다 보면 동기부여가 저절로 됩니다. (자영업)

 

1년에 한 번 결혼기념일에는 호텔에서 최고급 식사를 하면서 부자가 되어봅니다. (회사원)

 

예전에 썼던 ABC 가계부를 펼쳐봅니다. (오영남, 요리사)

 

나중에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멋진 집의 사진을 액자에 넣어 거실에 걸어둡니다. (자영업)

 

 

돈이 아니라 시간에 투자하라 

 

부자는 자산이 새로운 수입을 창출하고, 그 수입이 모여 다른 자산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갖춘 사람입니다. 때문에 부자에게 현금흐름은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부자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돈이 그렇게 많다면서 이 정도도 못 빌려주냐? 있는 사람이 더한다니까!”라는 말이 나오겠지만 실제로 부자들은 돈이 없습니다. 현금 흐름상으로 돈이 없기 때문에 빌려줄 돈이 없는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의 돈은 지갑에 있지만 부자들의 돈은 새로운 수입을 창출할 자산에 몰려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돈을 써서 없애버리지만 부자들은 자산이라는 친구들을 데려다주는 좋은 친구로 여기고 잘 보살펴 키웁니다. 

 

 

자산을 모으지 않으면 서서히 가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자산에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한다면 서서히 부자가 될 것입니다. 

부자는 하루아침에 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저 역시 처음 돈을 모으기 시작했을 때 ‘이렇게 모아봤자 얼마나 되겠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복리의 효과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 추가 소득이 발생할 때마다 저축을 늘려간다면 이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진정한 복리 효과를 누리는 길입니다. 

 

재테크는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 금융상품에 가입했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 오를 거라며 매입한 부동산도 그다지 큰 효과가 없습니다. 

 

이제부터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고, 추가 소득을 위한 자산에 투자하십시오. 

그것이 젊은 부자로 다시 태어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부록 

 

직접 해보는 우리 집 재정관리 

 

재정관리란 재테크를 포함해 돈과 관련된 모든 관리를 말합니다. 

이제는 재테크의 시대가 아니라 재정관리의 시대입니다. 

 

 

재정관리 1단계. 우리 집 자산 현황 파악

재정관리의 1단계는 우리 집 자산 상황과 돈의 흐름을 파악해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고 쓰기만 할뿐 모으고 관리하는 것을 소홀히 합니다. 

우리 집 재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재정관리의 절반은 완성된 것입니다. 

 

‘우리 집 재정 현황’ 작성 요령

 

‘우리 집 재정 현황표’에서 가장 먼저 가족 구성원의 이름과 현재 나이를 적고, 예상 은퇴 나이를 고려해 은퇴까지 남은 기간을 기입합니다. 이 기간을 계산해보면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녀의 경우, 대학 진학까지 남은 기간을 알고 있어야 학자금과 자립금을 마련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보유한 자산의 목록을 작성합니다. 

자산의 성격에 따라 현금성 자산, 투자 자산, 부동산 자산, 은퇴 자산 등으로 나누어 기록합니다. 

 

 

 

 

 

 

‘첫 번째 현금흐름표’ 작성 요령 

‘현금흐름표’란 현재의 1개월간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이는 ABC 가계부 작성 이후에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히 작성해야 합니다. 

 

현금흐름표를 정확히 작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1개월간 가계부를 쓴 후에 작성해야 합니다. 

가계부 작성이 어렵다면 신용카드 명세서, 통장 입출금 내역, 현금 사용처 등을 참조해 최대한 정확히 작성하기 바랍니다. 

 

 

수입

수입의 경우, 세금을 뺀 실 수령액을 적기 바랍니다. 

보너스를 포함해 매달 불규칙적으로 수입이 발생된다면 월 평균 수입을 적습니다. 

월급 외 사업 소득이나 투자 소득, 임대 소득 등이 있을 경우 기타 소득에 합산해 적습니다. 

 

지출 생활비 

개인 지출의 경우, 생활비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가령 교통비나 식대, 휴대전화 요금, 회식 등을 합산해 적습니다. 

주거비는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등 주거에 필요한 비용입니다. 

 

식재료, 생활용품은 필수 생활비로 마트나 전통시장 등에서 쓴 돈을 적습니다. 

 

대출 이자는 순수 이자만 적도록 하고 매달 원금 상환금은 제외합니다. 

 

보험료는 정기보험, 실손보험, 암보험 등 순수한 보장성 보험만 적습니다. 

연금 등의 저축성 보험은 제외합니다. 

 

차량유지비는 기름값, 수리비, 자동차보험료, 세금 등 자동차에 소요되는 금액을 월 평균 금액으로 적습니다. 

 

외식비는 생활비 가운데 매달 편차가 가장 심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 적고 관리를 해야 편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문화생활비는 도서, 전시회,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과 관련된 지출을 적습니다. 

 

자동차 할부금은 이자를 포함해 매달 납부하는 금액을 적습니다. 

이자 부분은 따로 적으면 지나치게 복잡해집니다. 

 

지출_저축

 

은행 예금, 적금은 매달 납입하는 금액을 적습니다. 

 

연금은 개인연금만 적습니다. 공적연금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기입하지 않습니다. 

 

펀드는 매달 납입하는 적립식 펀드의 납입금을 적습니다. 일시금을 납부한 거치식 펀드는 적지 않습니다. 

 

남은 돈 

총수입에서 지출을 제외하고 남은 돈을 정확히 적습니다. 

 

비율 계산

지출 항목 중 생활비, 저축, 남은 돈 세 가지 분류로 소득 대비 비율을 계산합니다. 

 

지출 비율 = 소득 / 지출 합계 

 

 

재정관리 2단계_ 지출 관리 

 

1단계에서 자산 현황과 현금 흐름을 알았으면 다음은 지출을 관리하는 단계입니다. 

지출을 관리해야 줄줄 새어나가는 돈을 잡을 수 있고, 계획한 저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아무리 많다 해도 낭비되는 돈이 있다면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지출 관리란 최저의 생활비가 아닌 나와 우리 가족에게 적합한 규모의 생활비를 알아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무작정 적은 생활비를 정해놓고 쓰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또한 줄여야지 하는 마음으로도 부족합니다. 

 

필요한 것 위주로 소비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반드시 두 달 이상 가계부를 써야 적합한 생활비 규모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는 우리 집 재정관리 7단계 

 

우리 집 자산 현황 파악하기 

가계부 작성하기 

부채 상환 계획 세우기 

종잣돈 모으기 

내 집 마련 계획하기 

자녀 적립금 및 노후 준비 

추가 소득을 위한 자기계발 재테크 : 파이프라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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