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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01)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01) 책리뷰 




나는 마쓰시타전기(파나소닉)를 설립해 부를 쌓고 ‘경영의 신’으로 불린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을 지금도 똑똑히 기억한다. 

“장사라는 것은 팔려야 장사라고 할 수 있네. 팔리지 않는 동안에는 파는 것 외에 다른 일에는 가능한 한 돈을 쓰면 안 되네. “

돈을 낳지 않는 곳에는 돈을 쓰지 마라 

돈을 잘 버는 사람은 사업과 거래를 할 때 그 한 건을 성사시키는 데만 집중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모든 건에서 수익을 내게 된다. 


비용 대비 효과, 시간 대비 효과를 높이려면 일단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머니 게임을 멈춰라 

머니 게임이란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대신, 돈을 굴려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원래 머니 게임의 발상지는 미국이다. 

나는 미국에서 20년 생활하면서, 머니 게임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예외 없이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왜 그럴까?

아마도 ‘인과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쉽게 번 돈은 쉽게 흘러나간다는 인과의 법칙 말이다. 

그런데 그때는 돈만 흘러나가는 것이 아니라 ‘신뢰’도 함께 흘러나간다. 
본래 머니 게임은 돈을 우습게 여기는 행위다. 

쉽게 들어온 돈은 별로 고맙게 느껴지지 않으므로 우습게 여겨 이내 쉽게 써버리게 된다. 

왜 머니 게임에 빠진 사람들이 이렇게 종국에는 불행해지는 것일까?
돈을 가벼이 여기고 함부로 대하기 때문이다. 

돈은 사람과 같아서 소중히 여길수록 가까이 다가온다. 반대로 가벼이 여기고 함부로 대하면 돈은 점점 멀어진다. 

더 정확히 말하면 돈을 잃게끔 일이 돌어간다. 


그러니 돈을 모으고 싶다면 먼저 돈에 경의를 표하고 수중히 여겨야 한다. 
이것은 바꿔 말하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미다. 

돈을 이리저리 굴려 한순간에 큰돈을 얻는 것과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뭐든지 쉬우면, 가치를 느끼기 어려운 법이다. 

처음부터 수완 좋게 한 방을 노리지 말고,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라



현금의 힘을 알아라 

돈은 나의 손 안에 들어와야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되고, 그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들어오지도 않은 돈을 머릿속으로 세어보며 쓸 궁리를 해봤자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매출을 올린들 그 매출이 현금으로 회수되지 않으면 조만간 부도가 난다. 이른바 ‘흑자도산’이다. 


현금이란 수중에 있는 돈과, 은행 같은 금융기관에 맡겨두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돈을 가리킨다. 따라서 돈이 있다 해도 필요할 때 즉각 쓸 수 없는 돈이라면 엄밀히 말해 그것은 혐금이 아니다. 

대규모 거래나 사업도 처음에는 대부분 푼돈 규모에서 시작한다. 
처음에는 돈이 없으니 당연히 선행투자도 할 수가 없다. 

장사를 하고 싶다면 일단 하루 벌이로 연명하는 수밖에 없다. 


작은 돈을 쉽게 여기지 마라 

성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운’이다. 
너무 비과학적인 주장 아니냐고 당신은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운이 없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실패한다. 

그렇다면 운이 없는 사람은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할까?
경험에 비추어 대답하자면 ‘누구나 운을 좋게 할 수 있따.’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운은 찾아온다. 

어떻게 해야 운이 좋아질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발견한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라 

운은 사람이 옮긴다. 

사심 없이 당신을 응원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당신에게는 운명적인 사람이다. 
좋은 만남이 돈을 부른다.


편한 길을 가지 마라 

당신이 부자가 되었을 때 정말로 자식을 사랑한다면 재산이나 돈을 간단히 양도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벌고, 그 돈을 운용하는 법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 


수익이 날 때 조심하라 

수익이 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계속 돈이 벌린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위 환경이 변하지 않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환경이 변하면 순식간에 수입이 끊기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돈이 들어오지 않을 뿐이면 그나마 다행히지만, 막대한 손실이 나는 경우도 많다. 

위기의식을 지니고 있자. 


돈과 애인은 구속하지 마라 

돈은, 벌고 또 벌어서 쥐고만 있으려는 사람으로부터 자꾸 달아나려는 속성이 있다. 
그 이유가 뭘까?
돈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천하를 돌고 도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돈이란 세상을 순환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것이야말로 돈의 변하지 않는 본질이다. 

결국 여윳돈이 생기면 그 돈을 세상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쓰는 쪽이 돈의 본성을
살린다고 할 수 있따. 

그럼으로써 ‘돈은 돌고 도는’ 존재가 되어 세상에서 순환한다. 

이런 돈의 본질을 무시하고 억지로 붙잡아 두려 하면 오히려 돈은 점점 멀어진다. 


그러니 당신에게 생긴 돈에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하고 그 돈을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써라. 


돈은 끊임없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존재이니 의미도 없이 돈을 움켜쥐고 있지 않아도 된다. 
정말로 필요할 때에 돈은 반드시 당신에게 돌아온다. 
그 힘을 나는 ‘돈을 끌어당기는 힘(돈에게 사랑받는 힘)’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말로 하면 
‘신용’이다. 

그래서 ‘돈을 끌어당기는 힘’이 없는 경영자나 비즈니스맨은 반드시 망한다. 


신념에 어긋난 돈은 거절하라 

“눈앞의 푼돈을 쫓지 마라. 신념을 지키면 큰돈은 반드시 따라온다. 그러니 계산기 두드릴 시간이 있으면 혼신의 힘을 다해 일에 몰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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