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사지 않는 습관
낭비를 하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돈이 모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돈을 많이 벌려고 애쓰기보다 이것부터 기르자.
돈을 거의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도서관 이용
만들기
청소, 손질
걷기, 여행하기
상상하기
무언가를 ‘잘 사는’ 일도 중요하다
사지 않는 생활의 목적은 무조건 물건을 사지 않음으로써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 꼭 필요한 물건은 구매해서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구매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상에는 돈을 쓰자. 결국 ‘사기 위해 사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로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사려면 쓸모없는 것을 사지 않아야 한다.
돈을 건전하게 쓰면 손해도 보겠지만, 그렇게 쌓은 인연과 신뢰는 돈으로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나중에는 이익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자본이 없어도 신용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 쓰고 나면 제로가 되는, 의미 없는 돈 쓰기를 중단하자.
돈은 버는 것보다 그 돈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대대로 부자인 집안에는 반드시 가훈(철학)이 있다. 눈앞의 이익만을 좇아 재산을 축적하거나 절약하는 기술에는 철학이 없다.
돈을 쓰는 행위인 구매를 할 때 무엇보다 철학이 요구된다.
갖고 싶은 것을 노트에 적어 보자
한쪽 페이지에는 아이템 이름, 판매처, 가격 등의 정보를 기재하고
다른 쪽 페이지에는 잡지에서 오려 낸 그림 등, 후보를 몇 가지 모아 붙여 둔다.
돈에 좌우되지 않는 인생을 살자
우리가 불안한 것은 돈이 없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혼, 해고, 질병, 사고, 인생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그런데 돈에만 의존하게 되면 불안은 항상 따라다닌다.
돈이 있든 없든 어차피 불안함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일단 돈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자.
불안은 없어지지 않아도 맞설 자신이 생긴다.
사지 않는 습관으로 악순환하는 경제의 흐름에서 나부터 살짝 빠져나오자.
그렇다면 사지 않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일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즐겨야 한다.
일하는 데 가치를 발견하고,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즐겁다고 느끼는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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