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

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1년에 100권을 읽을까?


하버드대와 옥스퍼드대 학생들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다 읽은 것으로 친다. 


물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하버드대와 옥스퍼드대 학생들은 우리나라 대학생들보다 월등히 책을 많이 읽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으면 훨씬 다양한 책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 읽는 방법은 여러 사람이 이야기했지만 모티머 애들러(Mortimer J. Adler)의 독서법을 빼놓을 수 없다. 



모티머 애들러는 독서 수준에 따라 3단계 독서법을 제안했다. 


1단계는 개관 독서법으로, 말 그대로 책을 대충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것이다. 

개관 독서법은 평소 책을 많이 읽지 않아 책을 읽는 데 부담을 느끼는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2단계는 분석 독서법이다. 

분석 독서법은 꼭꼭 씹어서 읽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책의 주제와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이다. 

분석 독서법은 저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한 다음 내 것으로 소화해 나의 언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이해한 내용을 분석해 저자의 생각에 동의를 하든, 반대를 하든 자기 생각을 보태야 한다. 


3단계는 종합 독서법이다. 

책 읽기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독서법으로, 여러 권의 책을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읽는 방법이다. 

종합 독서법에는 개관 독서법과 분석 독서법이 포함되어 있다. 

주제를 선정해 여러 권의 책을 읽으려면 자연스럽게 이 책이 주제와 맞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개관 독서를 하게 된다. 또한 같은 주제를 다룬 책이라도 어떤 내용이 다르고, 어떤 점을 강조하는지를 파악하려면 분석 독서를 해야 한다. 


*골라 읽기와 정독의 조화가 필요하다.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소장, 이랜드를 만든 박성수 회장, 꿈을 전파하는 멘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지성.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인생의 큰 고비를 맞았을 때 책을 통해 삶과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변화를 시도해 성공했다는 점이 그것이다. 


2,000권을 돌파하자. 


하루에 한 권식 읽는다면 10년은 투자해야 2000권을 겨우 읽을 수 있다. 

일주일에 한 권씩읽는다면? 무려 40년을 읽어야 한다. 그래서 꼭 2000권을 읽지 않아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것 같다. 


임계점은 변화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기도 하다. 

책에도 나만의 임계점이 있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책을 읽다 보면 반드시 임계점을 통과하는 그날이 온다. 


씨앗독서로 변화의 임계점을 낮춘다. 

개인적으로 삶을 바꾸려면 최소한 300권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부정적 사고방식'이다.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사람은 보고 시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이 있다.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사고방식도 긍정적으로 바뀐다.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 뽑기 



책을 읽을 때 귀접기, 속독과 재독을 돕는다.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집중력을 높이고 속도 조절하는 데는 노란 색연필 강추!!







책 본문 위와 아래에는 메모할 공간이 충분하다. 

위아래뿐만 아니라 여백 어느 곳에 메모를 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책에서 본 것은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적는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메모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빨리 살펴볼 수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싶을 때는 페이지 위만 훌훌 념겨가며 보면 되고,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어떤 내용을 적용할지를 살펴보고 싶으면 페이지 아래만 보면 된다. 


우선 본 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내용이 길어지면 적기도 힘들고 나중에 다시 볼 때도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을 요약하는 것이 좋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적으면 된다.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