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나는 책나무를 심는다 - 한상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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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독서란? "독서는 뇌 발달을 돕는 것은 물론 인지와 정서 능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학습 기반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책을 통해 충분한 배경 지식을 갖춘 아이는 학습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밴 아이는 집중력이 높다. 책 읽기를 통해 교육을 보다 쉽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초가 다져지며, 꾸준한 독서 자체가 종합적인 교육활동이 된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는 학교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즉 남의 말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도 더 우수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 EBS 교육대기획 초대형 교육 프로젝트 - 학교란 무엇인가 각종 디지털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자기주도적이고 자발적인 독서다. 세계적인 대학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전공을 불문하고 책 읽기 훈련을 강도 높게 시킨다는 점이다. 책 읽기 훈련을 지독하게 시키는 대학들은 쓸모 있는 인재를 만드는 지름길이 독서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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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더 중요히진 아침독서 독일의 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인 만프레트 슈비처 박사는 디지털 치매 에서 '디지털 치매' 는 컴퓨터 , 스마트폰, 인터넷, SNS, 온라인게임, DVD 등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과 · 남용으로 기억력· 학습력· 사고력이 떨어지고 뇌 기능 자체가 손상당한 상태를 가리킨다고 정의한다. 쉽게 애기하면 '바보화'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발도르프학교 이 학교의 학부모 중 4분의 3이 구글, 애플, 휴렛팩커드 등과 같은 IT 회사에 다니는데, 학교에는 컴퓨터가 한 대도 없고 스크린보드, 빔프로젝트와 같은 디지털 기기도 없다고 한다. 뉴욕타임지가 소개한 발도르프학교에 대한 기사를 보니, 이 학교는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인간 교류, 주의력 등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컴퓨터를 구비하지 않을 뿐 아니라 휴대폰, 아이패드, 노트북과 같은 디지털 기기도 못 가져오게 한다고 설명한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디지털 교육을 하는데, 이 연령대가 돼야 자립적 판단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독서와 운동의 즐거움을 아는 학생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도 중독되지 않는다는 것이 발도로프 교육의 핵심이라고 하는데, 이 학교 졸업생의 94퍼센트가 명문대에 진학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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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에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핵심은 "독서를 통해 뇌의 전두엽을 자극시켜 사색을 하고, 사색이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자"는 것이다. 대략 한 주에 3일, 하루 한 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게임을 하는 초등학생들을 연구한 결과 사물에 대한 이해력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통계가 나왔듯, 이해력과 생각하는 힘을 스마트폰이 방해한 것이다. 학습이 이루어지려면 입력과 분류, 출력이라는 과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으로 인해 전두엽의 활동이 적어지면서 정리와 표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결과적으로 입력은 많지만 정리가 되지 않아 학습이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인터넷, 스마트폰 세대의 폐해를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 책을 읽고 과제를 했을 경우에는 읽은 것을 정리하고 정리한 것을 써야 하기 때문에 과제 내용에 대해 75퍼센트를 이해하고 숙지했다는 결과가 있다. 인터넷 검색만으로 과제를 수행했을 경우에는 대다수가 과제 수행 결과를 기억하지 못하고 심지어 과제 내용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결과와 비교된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폰과 게임보다 읽기가 중요한 것이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다독다독 포스트 |
아침독서 4원칙 1. 모두 읽어요 2. 날마다 읽어요 3.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4. 그냥 읽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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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 1.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2. 부모가 독서 역할 모델 되기 3. 책을 충분히 볼 수 있는 환경 만들기 4. 아이들과 책과 관련한 대화를 많이 하기 5. 아이들에게 책 읽을 시간 주기 6. 텔레비전,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는 최소화하기 7. 아빠가 앞장 서는 독서 육아 8. 항상 읽을 책 갖고 다니기 9. 서점이나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가기 10. 나만의 독서노트 만들기 11. 책과 친구가 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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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수의 독서노트 따뜻한 세상을 위해 -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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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영화 역린 <중용> 23장 취미로 탁구를 즐겨 치는데, 탁구를 잘 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팔의 힘을 빼는 일이다. 초보자와 고수는 여기서 차이가 난다. 이는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앞으로 힘을 빼고 살아가고 싶다. 비장한 마음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 한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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