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수업 - 앤드류 할램 지음

독서

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 수업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수업 』  - 앤드루 할램 지음 이 책에서 나는 학교에서 배워야 했지만, 배우지 못한 아홉 가지 부의 규칙을 밝혔다. 여러분은 백만장자처럼 소비하고 최고의 상품에 투자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또 판단력을 마비시키는 공포와 탐욕 그리고 여러분의 지갑에 손을 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만든 함정을 피하는 법도 배울 것이다. 나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적용하기 쉬운 이러한 규칙을 따른 결과 30대에 부채 제로의 백만장자가 되었다. 젊었을 때 검소하게 생활하면 부자가 될 가능성은 급격히 커진다. 어떤 사람이 많은 월급을 받고 페르시아 왕족처럼 호화롭게 산다고 해서 반드시 부자인 것은 아니다. 히포크라테스의 부의 법칙 부를 축적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아마도 우리는 모두 의사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듯 우리 자신에게 맹세해야 할 것이다. 재산에 손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맹세 말이다. 분수에 넘치게 사는 사람의 예는 세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살려면 부채가 아니라 자산을 축적해야 한다. 평생 동안 부를 축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한 가지는 버는 액수보다 훨씬 적게 쓰고 그 차액을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나 '원하는 것 wants'과 '필요한 것 nedds'을 구별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소비에 있어서 많은 사람이 그리스 신화의 악몽에 사로잡혀 있다. 제우스는 시시포스가 산 위로 바위를 밀어 올리도록 하고, 바위가 정상에 가까워질 때마다 미친 듯이 아래로 굴러 내리도록 하는 벌을 주었다. 많은 사람이 소비 습관에서 끊임없이 잉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낟. 그들은 부채를 거의 청산할 무렵에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하기 위해 부채를 증가시킨다. 이 때문에 다시 산더미 같은 부채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만다. 원하는 것을 신용카드로 구입하지 않고 저축한 뒤에 구입하는 것은 1950년식의 낡은 발상으로 여겨진다. 적어도 많은 소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 결과 21세기에는 산더미 같은 개인 부채가 생겼는데 대개는 쉬쉬한다. 부자가 되려면 투자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 먼저 저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여러분이 정말로 부자라면 흥청망청 소비해도 괜찮다. 그러나 아무리 월급이 많다 하더라도 직업 없이 넉넉하게 살 수 없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할 수 있나? 부자로 행세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않기 위해 진짜 부자와 부자인 체하는 사람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는 항상 상대적이지만 어떤 사람이 부자로 인정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 1. 일하지 않기로 하면 다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돈이 있어야 한다. 2. 평생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의 평균 가구 소득의 두 배에 해당하는 투자나 연금 또는 신탁 펀드가 있어야 한다.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라 내 말은 구두쇠처럼 살고 버는 족족 다 저축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나는 이미 그렇게 해봤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것은 과단성 있는 계획이다. 돈을 투자하기 위해 소비 형태를 살피는 것은 중요한 첫 번째 단계다. 대부분의 미국 농구협회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NBA 선수들은 매년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지만, 그들이 과연 부자인가? 그들 대부분은 모두 부자처럼 보이지만 은퇴 후 대개 5년 이내 파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중요한 사실은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가가 아니라 버는 돈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답게 돈을 써라 장시간에 걸쳐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버는 것보다 훨씬 덜 소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가진 것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점을 바꾸면 돈을 탕진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