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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이 도박인가?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20대 은퇴하자

[2011.11.04 11:42am]

2011년 11월 04일 내가 쓴 게시글... 전혀 수정하지 않고 올렸다.

다시 읽으니 감동이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20대 은퇴하자


 


주식이 도박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당신의 답변은 무엇인가?

두가지의 답변이 오갈 것이다.

"주식은 도박이다." 혹은 "주식은 투자이다."

어느 시선으로 바라보든지 간에 정답은 없다.

아니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당신이 바라보는 시선이 정답이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주식을 단순히 도박으로 생각한다.

제로섬게임 말이다. 누군가는 돈을 벌거나 혹은 누군가는 잃거나

일부는 맞는 말이다. 실제로 선물이나 옵션은 확실한 제로섬 게임인 만큼

도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비슷한 면이 많다.

 


분명한 사실은 나는 주식을 도박으로 보지 않는다.

"확실한 내 노후 투자로 본다. 또 작게는 특정산업 크게는 세계적 기업에 투자한다고 생각한다."

나라가 부강하려면 금융이 탄탄해져야 한다.

개인들도 자산비중에 주식투자를 늘리는 것은 곧 국가의 발전 더 나아가 범 인류의 발전에 투자를 한다고 생각한다.

알고들 있는가 U.K 가 U.S.A보다 금융으로서는 강국이라는 사실을...

영국은 대대적인 금융개혁으로 펀드레이징 외국계자본을 모았다.

지금 자본은 하나로 통합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금융개혁이 필요하고 또 지금 진행중이다.

"방카슈랑스"라는 단어를 아는가? 은행에서 보험, 증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방카슈랑스라고 한다. 

앞으로는 은행, 증권, 보험회사의 장벽이 무너져 개인들이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과 혜택을 누릴 것이다.

물론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다.


우리는 금융의 시대에 살고 있다.

더 이상 은행에 예금을 하고 이자율만 받고 살 수 없는 시대임을 직시해야 한다.

물가 상승률 인플레이션은 항상 예금 이자율 보다 높아 예금을 하면 자산을 늘리기는 커녕 오히려 손실을 보는 꼴이다.

금융을 알아야 내 자산을 주가 폭락속에 구할 수 있고, 내 스스로 자산을 늘릴 수도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젊을 때 금융지식은 더욱 더 필요하다.


생각을 해보라

자신의 용돈 혹은 수입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한다고 해서 그것이 위험한 도박인가?

온갖 사치로 명품구입에 카드할부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이 옳은 선택인가?

아니면

일부를 자신의 노후와 나라를 위해 조금이라도 투자자산을 늘리는 일이 옳은 것인가?

 

나라면 후자를 택하겠다.

내 나이 이십대 초반이다.

앞으로 10년 못 기다리겠는가?

아래에 수익률은 길게는 5년 짧게는 3년 내에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이다.


 

 

 


아직도 내주위 혹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식을 도박이라 부른다.

또 금융이라고 하면 이내 고개를 저어버린다.

한마디로 머리아프다는 얘기다. 물론 맞는 말이다.

금융 정말로 머리아프다.

하지만 없는 사람이 가장 쉽게 투자 할 수 있는 방법이 나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나이에 혹은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동산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겠는가?

건물을 지어 임대를 내놓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금융을 알면 또 젊었을 때부터 시작하면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고, 또 빌딩도 지을 수 있고

회사도 인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말이 거짓말 같고 비웃는 자도 있을 것이다.

나는 책에서 실린 실화를 바탕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았고 또 전하려 할 뿐이다.


주식은 아이러니하게 경제학과 교수나 혹은 전문직 종사자  그리고

고위 공무원들이 수익률을 더 많이 거두지 못한다.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는 것이 주식시장에도 적용이된다.

 

워렌버핏은 실제로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것도 아니였으며

개인투자자로 크게 돈을 번 회집사장이였던 박성득 이라는 사람도 지금

현대약품 대주주로 있다.

 

워렌비핏의 가치투자에 대한 투자 철학이 없었다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려질까?

한낱 회집 변변치 않은 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회집사장에 불과한 박성득이란 사람이

자신의 투자 철학없이 현대약품의 대주주로 임원이 되었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도 우수한 사람이 아니고 여러분들 또한 특출난 엘리트가 아니더라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말이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20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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