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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무더운 여름날 몇 자 적어본다.
오늘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계정해지 통보를 받았다.
30달러 정도 쌓여있었는데, 날라가 버렸다.
씁쓸함과 동시에 다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 보는 기회를 준 것 같다.
요즘 나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무더운 여름날 점심도 거르며
책을 탐독했다.
[블로그 마케팅 실전 메뉴얼]이라는 책을 한 참 보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블로거 마케팅이라는 노트도 한 권 만들었다.
내 블로그가 미약하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요즘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이 다녀가는 블로그가 되었다.
처음에는 내 개인적인 자료실 정도로 블로그를 사용하려 했으나,
좋은 정보를 접할수록 내가 아는 이들에게... 그리고 나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이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기 위해서 탄생한 것이
지금 내가 운영중에 있는 "20대 은퇴하기 바빌론 부자연구소" 블로그이다.
최근에는 동영상 편집과 온라인 1인 방송에 대해서 공부중에 있다.
소자본으로 남들에게 도움이되는 '아카데미'를 만든다는 자부심하나로
그야말로 맨 땅에 머리를 던지듯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 당장에 나에게 돈을 주는 일도 아나며, 이력서에 들어갈 스펙을 쌓는 일도 아니지만,
정말 이 혼자서 하는 이 일이 보람되고 즐겁다.
앞으로 내가 아는 좋은 정보와 지식과 지혜를 주변인들과 나누는 따뜻한
블로거가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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