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삶을 바꾸는 작은 돈의 기적 푼돈 재테크』 - 장순욱 지음














푼돈 재테크

저자
장순욱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15-03-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주식, 펀드, 부동산으로 "돈 좀 모으셨습니까?" 월급쟁이 당신...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가지고 싶은 것은 사지 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

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 – 벤자민 프랭클린


 



 



20대의 푼돈은 금사과와 같다

 


청년실업이 심각해지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과거에 비해 불안정한 상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아르바이트 혹은 계약직 등 불안한 고용상태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아껴 모으는 직장생활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깨지기 쉬운 돈과 단단한 돈

푼돈으로 만들어진 목돈은 남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단단하다는 것이다.

 

부자가 된 뒤 푼돈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다 길거리에 나앉는 사람들이 많다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끼고 절약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자본주의의 심판이 모든 부를 앗아가기 때문이다.

일확천금으로 부자가 된 경우엔 그 확률이 더 높다이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로또다.

로또에 맞을 확률은 800만 분의 1이며이는 벼락 맞을 확률보다도 낮다고 한다.

 


 


 





마법의 작은 돈

 


지금도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 중에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절제해 아껴 모으려는 노력보다는 쉽게 투자받을 수 있는 방안에 골몰하는 경우가 있다그러나 투자 받는 것도 분명 필요하지만 스스로의 노력이 전제되지 않으면 설사 투자에 성공해도 그 돈이 가치 있게 사용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누군가 투자해주길 기다리기보다는 당장은 작아 보이더라도 차분히 돈을 아껴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차분히 모으면 그 돈은 분명 커진다.

 

푼돈을 모으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부자의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해준다.

성공학 전문가들이 꼽는 성공의 기본 필수요건은 부지런함과 검소함이다푼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절제해야 하고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며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마음을 다져야 한다.

 

워런 버핏 역시 100달러를 버는 것보다 부지런히 1달러를 아끼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돈을 쓸 때의 쾌감보다 아낄 때의 쾌감이 더욱 생산적이고 발전적이다.

더불어 아낄 때의 쾌감이 더 오래 지속된다.

 

푼돈을 모으는 사람들은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기다리는 사람이다.

참고 기다리는 동안 모인 돈으로 무엇을 할지 부단히 생각하게 된다.



 

 



억제, 절제, 검소

 


나는 한 달에 얼마를 절약할 수 있을까?


괄호 안은 월평균 절감 비용이다.


1.     헬스클럽 대신 가까운 운동장이나 공원에서 걷거나 달린다 ( 5~10만 원)

2.     자가용 대신 버스지하철카풀을 이용한다.( 14~17만 원)

3.     점심을 사 먹는 대신 도시락이나 가까운 회사식당을 이용한다. ( 4~8만 원)

4.     마트에서 사다고 과다 포장된 물건을 사지 않는다. ( 2~3만 원)

5.     친구들에게 다음에 쏠게하고 기분 내지 않는다.( 3~7만 원)

6.     자취보다 기숙사를 이용한다. ( 15~40만 원)

7.     점심식사 후 테이크아웃 커피 대신 집이나 회사에서 타 마신다.( 3~5만 원)

8.     백화점 쇼핑 대신 보세의류 쇼핑을 즐긴다. (10~20만 원)

9.     외식을 하기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다.( 4~6만 원)

10.   한두 번 정도는 영화관을 가는 대신 다른 저렴한 방식으로 영화를 본다.( 1~2만 원)\

 



 


샘 월튼의 통찰 [미국 최대 부자]

 


<포천>지에 따르면 2014년 미국의 최고 부자는 800억 달러(한화 80조원)의 자산을 소유한 빌 게이츠이고, 2위는 670억 달러의 워런 버핏이다.

그러나 사실 미국 최고의 갑부는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이 아닌 월마트를 소유한 샘 월튼 회장의 일가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조사에 따르면 창업주인 샘 월튼(350억 달러)과 그의 가족이자 월마트의 대주주인 크리스 월튼(380억 달러), 짐 월튼(365억 달러), 엘리스 월튼(380억 달러)등 일가의 재산을 합칠 경우 자산 규모가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의 두배에 가깝다.

 

그렇다면 월마트는 자산을 어떻게 그토록 크게 키울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첨단기술이나 금융을 통해서가 아니라 가격파괴 덕분이었다.

가격을 싸게 함으로써 더 큰 돈을 번 것이다.

 

대공황의 경험 때문인지 저는 어린 시절부터 무엇이든 아끼는 습관에 익숙해 있습니다.” – 샘 월튼



 

 

수입이 적을 때가 저축하기 더 쉽다.

같은 퍼센티지라도 금액이 많아질수록 훨씬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 보도 섀퍼

 

 


자본 생활지수를 높여라

 

최소비용, 최대효과는 돈벌이를 위해 지켜야 할 원칙 가운데 하나다.

최소비용 최대효과를 두 가지로 나눈 뒤 다시 조립하면 많이 벌고 적게 쓰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

 

 

개인의 경우에는 기업과 달리 비용, 즉 내가 얼마나 썼는지에 무관심하기 쉽다. 나아가 많이 벌어 많이 쓰는 것이 좋은 삶이란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내일을 위해 남겨 놓아야 한다. 이것이 자본이다. 자본을 만들기 위해 많이 벌어도 남겨야 하고 적게 벌어도 남겨야 한다. ‘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남는 것이다. 많이 번다고 펑펑 쓰는 사람보다는 적게 벌더라도 아끼는 사람이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번 돈과 남은 돈

 


적게 벌어도 아껴 슨다면 많이 남길 수 있다.

월급은 180만원이지만 그 중 140만 원을 저축하고 40만 원으로 생활한다면, 1년간 1680만 원이 모인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인생의 최후 승부는 번 것이 아닌 남은 것에서 판가름 난다는 점이다즉 남은 게 없으면 인생의 승부에서 퇴보할 수밖에 없다반대로 적게 벌어도 남은 것이 많다면 미래는 밝다.

 

번 만큼 아껴서 모으지 않으면 마치 모든 총알을 다 써버린 군인처럼 뒤에서 갑작스럽게 덮치는 적에게 대항할 수 없다반대로 월급 150만 원의 팍팍한 삶일지라도 그 돈을 아끼고 모으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인생은 늘 멈춰 있지 않고 물처럼 끊임없이 흐르기 때문이다.

 






희망이 없으면 절약도 없다.”

절약하는 마음 밭에 희망이 찾아온다.”

절약과 희망은 연인 사이다. – 윈스턴 처칠

 

 




 

인내심을 길러주는 푼돈 훈련

 

푼돈이 인내심을 키우는 이유는 시간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조금씩 쌓여가는 푼돈은 작은 옥수수 알맹이가 뻥튀기 과자가 되듯이 금방 큰돈으로 불어나지 않는다.

오늘 커피 한 잔 덜 마시고 담배 한 갑 덜 피웠다고 당장 살림에 큰 보탬이 되지도 않는다.

푼돈이 모여 유의미한 목돈이 되기 위해서는 1년 혹은 그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푼돈을 모으려면 쓰고 싶은 유혹도 극복해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언제나 급하다. 조급함 때문에 돈이 조금 쌓이면 그것을 소비하거나 투자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그런 욕구를 이겨내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동안 인내심은 길러진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실수가 아니다. 그러나 죽을 때도 가난한 것은 당신의 실수다.”

-빌 게이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