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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확실하게 줄여주는 63가지 방법- 이원일 지음

by 바빌론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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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빚 확실하게 줄여주는 63가지 방법- 이원일 지음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빚을 관리하고 줄여 나가는 데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가 바로 자신의 부채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부채의 종류는 크게 금융기관 대출, 지불유예, 개인부채, 신용부채로 나눌 수 있다. 



금융기관 대출은 은행, 보험사, 신용카드사, 할부금융,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여신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금융기관을 통해 받은 대출이다. 



이들 금융기관은 ‘주택구입자금 대출’, ‘전세자금 대출’, 생활자금 대출’, ‘결혼자금 대출’, 학자금 대출’ 등 각각의 상품에 나름대로의 이름을 붙여 팔지만, 그것은 고객에게 쉽게 상품을 팔기 위한 명칭일 뿐 큰 의미는 없다. 


 


금융기관 대출은 크게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나뉜다.

담보대출은 주로 부동산을 담보로 이루어지고, 신용대출은 신용 상태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달라진다. 지불유예는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시 지불을 일정기간 미루는 것을 말한다. 

 

 



신용카드 일시불 및 할부, 할부금융을 통한 일반 할부가 여기에 포함된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일반 신용대출로 볼 수 있다. 



개인부채는 회사에서 대출을 받거나 계 잔여 불입금, 개인간의 금전거래 등 개인 혹은 특정 집단과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채무를 말한다. 



신용부채는 실제로 자신이 돈을 빌리지는 않았지만 신용을 빌려준 경우이다. 

보증과 마이너스대출 약정이 여기에 포함된다. 









대출을 통한 부동산 투자시 손익 계산



등기비용

+취득세 등 소유권 이전에 따른 비용

+부동산 수수료 (연간 1회 산정)

+시설 유지보수 비용 (연간 분양가의 1%)

+임대 전 대출시 총 수수료 (설정비+담보감정비+인지대 등)

+임대 전 대출 납입 총 이자 

+임대 후 월 대출 이자 x 12

+대출을 제외한 자기자본 투자액 x 0.05 (기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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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에 따른 대출 및 기회비용에 따른 총 금액 > 월 예상 임대료 x 12











금융기관이란 무엇인가?



단적으로 말하면 돈 모으고(수신), 돈 빌려 주는(여신) 회사다. 



돈 맡긴 사람들에겐 이자를 주고, 돈 빌린 사람들에게는 이자를 받는다. 



그 이자 차이(예대마진)가 금융기관의 주 수입원이다.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는 금융자산과 대출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금융자산을 처분해 대출을 갚는 것이 그만큼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효율적인 신용관리 



평소 신용관리는 기존 대출을 관리하는 것에 국한

급여이체 은행의 수시 변경

주거래 은행의 효율적 선택

이직/전직 이전에 신용 상태 최대 활용

부동산 담보 마이너스대출 약정 조심

대출 신청 남발 금지 







금리만큼 중요한 것이 기존 대출이 얼마만큼 캐시 플로에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즉 같은 금리의 대출이라도 상환 방식에 따라 대출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금융비용은 큰 차이가 난다. 



소요되는 금융비용이 크면 클수록 캐시 플로에 악영향을 미친다. 



만기 일시상환 방식은 매달 이자만 부담하지만 원금 분할상환이나 원리금 분할상환의 경우 원금까지 갚아 나가기 때문에 그만큼 캐시 플로에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대출로 인한 캐시 플로 부담에서 벗어나려면 부채 중 원금 분할상환이나 원리금 분할상환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한다. 



리볼빙을 신청한 신용카드대금, 이자가 붙는 카드 할부, 원리금 분할상환으로 대출받은 카드론, 대출전용카드를 통해 받은 대출, 이자가 붙는 일반 할부 등이 대표적인 원금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이것들을 먼저 갚아 나가야 대출로 인한 실질적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채관리법



첫째, 결제일을 몰아서 관리하라. 



둘째, 결제계좌는 급여 통장으로 집중시켜라. 



셋째, 결제계좌는 반드시 자동대출 약정을 해둬라. 

은행 대출이자 자동이체 통장이나 신용카드 결제 통장에 자동대출을 약정해 둔다면 잔고

부족 때문에 생기는 연체를 막을 수 있다. 

잔고가 부족할 때는 대출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잔액이 마이너스가 되므로 여간해서 연체될 일이 없다. 



결제계좌가 급여이체 통장이라면 자동대출 약정은 어렵지 않다. 

또한 급여이체 통장이 아니더라도 대출이자를 납입하는 통장은 무조건 자동대출 약정을 해놓는 것이 좋다. 



신용 상태가 좋다면 급여이체 통장이 아니더라도 자동대출 약정이 어렵지 않다. 



넷째, 매달 이자 납입액을 확인하라. 



다섯째, 결제 D-1, D+1 일에 결제계좌를 확인하라. 



  

신용카드, 대출전용카드를 새로 만들어라. 



연체를 앞두고 새로운 신용카드 및 대출전용카드를 만드는 것은 새로운 신용한도를 확보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추가의 신용한도를 만드는 방법은 새로운 신용카드나 대출전용카드를 만드는 것이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 및 대출전용카드를 통해 연체를 막았다면 이후부터는 대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출마다 결제일과 이자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면 금방 추가의 연체가 발생하게 된다. 



신용카드별, 대출전용카드별 결제일 및 상환금액을 정확히 알고 관리해야 한다. 



이때 가능하다면 복수의 신용카드 및 대출전용카드의 결제계좌를 마이너스대출이 약정된 특정 통장으로 집중하면 자칫 관리에 소홀하더라도 마이너스대출 한도 내에서는 연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다. 





언제든 현금으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자금

이를 ‘수시 신용자산’이라 한다. 



여기에 금융권 내 복수 신용대출 가능액 및 보유 부동산 담보대출 가능액이 신용한도에 포함된다. 



이것을 따로 분류해 ‘가용 신용자산’이라 한다. 



따라서 캐시 플로에 플러스되는 항목은 수입, 현금자산, 유동자산, 수시 신용자산, 가용 신용자산 등이 있다. 



누구든지 돈이 필요하면, 즉 캐시 플로에 마이너스 - 요인이 발생하면 



수입: 1단계

현금자산: 2단계

유동자산: 3단계

수시 신용자산: 4단계

가용 신용자산 : 5단계 



순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순서가 흐트러질 때 비효율적인 금융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거나 신용위험에 처할 수 있다. 

 

캐시 플로에 마이너스되는 것은 ‘정기 지출’ 및 ‘비정기 지출’ 이 전부다. 

 

정기 지출에는 각종 생활비, 할부금, 신용카드 결제금액 등이 있다. 

 

 

이것은 다시  ‘즉시지출’ 과 ‘신용지출’ 로 나뉜다. 

 

즉시지출은 현금지출로 당장 캐시 플로가 마이너스되는 반면, 신용지출은 신용카드 및 할부 등 지불 유예로 결제일 혹은 중장기 예상지출로 전환된다. 

 

 

비정기 지출은 단기적으로 학자금, 경조사비, 의료비, 특별 소비 등이 있고, 장기적으로 결혼자금, 주택구입자금, 노후자금 등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평생 자금 소요를 모두 포함한다. 

 

 

 

 

어떤 방법으로 캐시 플로를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단기적으로는 ‘금전출납부’ 형식의 관리, 중장기적으로는 ‘라이프 사이클 캐시 플로 Life Cycle Cash Flow ’ 형식의 관리를 권한다. 

 

단기적인 캐시 플로를 관리하는 데에는 금전출납부 형식이 효과적이다. 

 

금전출납부란 일종의 가계부이지만 수입과 지출에 대한 내용보다는 현금 흐름 파악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이를 통해 현금의 유동성을 관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금전출납부의 결산기간은 수입 일자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고, 수입이 불특정한 경우 월별로 하는 것이 좋다. 

 

 

 

 

캐시 플로가 마이너스라면?

 

1 다음 수입이 생길 때까지 돈을 전혀 쓰지 않는 것이다. 

 

2 두 번째 방법은 이달의 예정된 지출, 결제를 뒤로 미루는 방법을 통해 일시적인 캐시 플로 마이너스 상태를 플러스로 돌려 놓는 것이다. 

 

3 세 번째 방법은 자산을 현금화하는 것이다. 

 

4 네 번째 방법은 ‘즉시 신용자산’이나 ‘가용 신용자산’, 즉 대출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돈이 부족해 목표가 흔들린다면?

 

첫번째 방법은 저축을 늘려 특정 시점의 캐시 플로를 맞추는 것이다. 

 

 

 

현금 동원 가능액 계산

 

 

 

현금 동원 가능액이 크면 클수록 본인의 캐시 플로의 유동성이 크다는 것을 뜻하며, 그만큼 자금 소요에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연체나 신용위기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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