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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와 박사 두 가지 스승...




안녕하세요?

20대 은퇴하기 바빌론 부자연구소 소장 천재영입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 벌써 2015년 8월에 접어들었네요...

이런 저런 활동과 현업, 여럿 일들을 병행하다 보니 요즘 참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네요...


바쁜 와중에 성적은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 마지막 학년, 마지막 학기 성적표를 확인했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젊음의 대학생활 그리고 추억이 될 것 같아... 

용기내어 전학년 성적을 블로그에 공유해 봅니다. ^^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대학이라는 학부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되네요...

그러나 배움에는 종지부라는 끝이 없다는 사실 마음 속에 깊이 새겨 넣으려 합니다. 


졸업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작년 이맘 때 졸업을 하지 못 할 줄 알았습니다. 


2009, 09학년

2009~2015

공익근무 2년도 대학교에서 복무했으니 일반휴학 6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모두 학교에 있었네요...


아, 6개월은 현장실습으로 학점이 대체되었으니 이 기간에 딱 1년을 제외한 기간에 모두 학교에 몸 담고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쁩니다. 

성적이 어찌 되었던지 간에 상아탑을 쌓고 또 쌓아 무너지는 허무함도 많이 맛 보았지만 

돈 이상의 그 무엇을 저는 대학 학부시절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키워드로 함축하자면

바로 '몰입','성찰'


인생에는 두 가지 스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박사'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도사'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박사'를 동경했고,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도사'를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돈 보다는 어떤 가치를 중시하고 몰입하고 연구하는 '박사'도 멋있었고 현업에서 어떤 경지에 이를어 대성을 이룬 '도사'도 멋있어 

보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두 개의 눈으로 양면을 보면서 배움을 게흘리 하지 않고, 

박사와 도사 두 가지 스승님들을 모두 관찰하고자 합니다. 




晝耕夜讀 [ 주경야독 ], 

융합의 시대에서 개인이든 조직이든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서 배우고, 스스로를 다지자. 

절대 사람을 무시하지 말자.

누구든지 배울점이 있다면 찾아가서 배우자 그리고 이를 적용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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