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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잘 받는 방법

『송사무장의 부동산 공매의 기술』- 송희창

 

언제부턴가 내 집 마련을 할 때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당연시 되었다.

경‧공매 투자자들 역시 부동산을 매입할 때 대부분 적극적으로 대출을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이 부분에 관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대출상담사나 법무사 직원이 안내하는 대로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동일한 부동산이라도 더 높은 비율의 금액을 해주거나, 더 낮은 금리, 중도상환수수료율 등 상품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투자자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더 나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것이다.

대출을 잘 받는 것도 기술이고, 단순히 높은 비율만 택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투자목적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또한 특수한 권리가 있는 물건의 경우 낙찰자의 대처능력에 따라 대출가능여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1) 대출을 어느 정도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단기차익을 생각하고 매입하는 부동산은 낙찰가에서 대출을 높은 비율을 활용할 경우 현금투자만 했을 때보다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단, 매매가 수월한 물건(아파트,빌라,오피스텔)이 아닌 근린상가, 근린시설의 경우 매도시점까지 매월 발생되는 대출이자가 부담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높은 비율의 상품을 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반대로 임대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했을 경우 조금 더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더라도 고정금리의 장기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기상품의 경우 1년 마다 연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2금융권 상품의 경우 초기 금리는 낮아 좋은 상품으로 보이지만 대출을 실행하고, 몇 개월 후부터 높은 비율로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어떤 곳은 1년 동안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지만 1년 후 대출연장 시 높은 금리로 유도하기도 한다).

 

 

(2) 특수권리가 있는 물건을 낙찰 받았을 경우 대출을 받는 방법

 

특수한 권리가 있는 물건을 낙찰 받을 경우에는 대출이 가장 큰 부담일 것이다.

아마 입찰 전부터 대출여부가 불분명하여 투자금이 적은 사람은 입찰을 포기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하지만 필자는 허위유치권, 허위선순위임차인, 허위예고등기 등의 물건을 낙찰 받고도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그 한 가지 노하우를 말하자면 ‘은행직원이 그 상품을 대출해줄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은행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은행도 기왕이면 쉬운 물건에 대출을 해주며 수익을 올리는 것을 원한다.

굳이 어렵게 공부해가며 특수물건에 관해 대출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은행직원이 그 물건의 서류를 봤을 때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자료를 첨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① 유치권이 신고된 물건을 대출받을 경우,

해당부동산에 신고된 유치권이 허위유치권이라는 증거자료 및 관련 판례를 준비하여 첨부한다. 유치권자의 점유의 불분명, 경매신청채권자의 유치권배제의견서, 대법원판례, 법률전문가의 해당유치권에 관한 의견서 등 유치권이 명백하게 허위라고 판단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첨부시키는 것이다.

 

② 허위선순위임차인이 있는 물건을 대출받으려고 하는 경우,

채무자와 가족관계이라거나 ‘해당부동산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주변인의 진술서, 전기, 가스 사용내역 등 임차인의 지위를 부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와 관련 판례를 첨부한다.

 

③ 재개발 지역이나 KB시세에 등재되지 않은 부동산의 경우,

그 외에도 필자가 낙찰 받은 건물이 다른 지번의 토지를 침범하고 있어서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해당 지역이 재개발 구역에 속해 있어서 어차피 건물은 차후 철거될 것이라는 재개발조합의 의견서, 차후 개발될 조감도를 첨부하여 대출을 받은 적도 있다. 또한 방 3개가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대출받았을 때 준공당시 방이 없는 도면을 첨부하여 방빼기를 하지 않고 높은 비율의 대출상품을 지인에게 받을 수 있게 하였다.

 

KB시세가 없어 선례가 없는 지방물건을 낙찰 받았을 때에는 음료수를 사들고 미리 인근 중개업소에 방문하여 정상적인 시세로 답변해줄 것을 부탁하여 좋은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었다.(새마을금고, 신협의 경우 대출실행을 위해 감정평가뿐 아니라 직원들이 현장으로 조사를 가는데 그때 인근중개업소에 들러 시세확인을 한다.)

 

 

은행은 좋은 부동산을 가진 사람과 이자납입능력이 충분한 사람을 원한다.

결국 해당부동산의 가치를 잘 설명하고 본인의 급여소득 외에도 추가로 벌어들이는 소득부분이 있으면 적극 소명해야만 은행도 우량고객이라 여기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대출을 실행하려 할 것이다. 따라서 대출에 필요하다고 하는 서류 외에도 부동산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나 본인의 추가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함게 가지고 간다면 더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고 있다. 돈을 벌기에 엎서 기존의 상품을 재정비하라!!>

 

경락잔금대출을 받았더라도 경락 후 1년이 경과하면 낙찰가를 기준으로 대출금액을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재감정을 하여 시세대비로 대출금액을 산정하기 때문에 본인의 낙찰금액이 시세에 비해 저렴하거나 행여 그렇지 않더라도 본래 받았던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지는 시점에 다시 좋은 조건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근저당 설정비용을 은행에서 부담하므로

중도상환수수료만 잘 체크하면 갈아타기에 대한 부담도 없어졌다.

 

(3) 대출받을 때 추가로 체크해야 할 사항

 

① 대출비율

② 대출금리

③ 중도상환수수료

④ 1년 단위 상품인지 3년 이상 상품인지 여부(매입부동산이 임대형일 경우 장기상품이 적합하다).

⑤ 고정금리, 변동금리인지 여부와 변동금리의 기준(cd연동, 코픽스, 자체금리)

⑥ 채무승계 여부(단기매매 목적일 때 채무승계 여부와 중도상환수수료를 신경써야 한다.)

⑦ 추가로 보험가입 및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지 여부 (추가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가입해서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면 괜찮다.)

 

 


송사무장의 부동산 공매의 기술

저자
송희창 지음
출판사
지혜로 | 2012-05-2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실전 투자 고수 송사무장이 들려주는 부동산 공매 이야기!『송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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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갑부의 투자원칙

『송사무장의 부동산 공매의 기술』- 송희창 지음.

 

 

‘남들과 반대로 투자하고 참고 기다리며 평생 배우면 돈이 굴러온다.’

중국CCTV는 15일 일본 갑부 중 한 명인 이토야마 에이타로의 재테크 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서른 살에 수십억 엔대 자산을 보유하고 18개 기업을 일으켰으며 32세에 정치에 입문해 일본 역사상 가장 젊은 참의원이 됐다.

 

1996년에는 정계를 은퇴해 다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포브스가 발표한 ‘일본40대 부호’중 자산 45억 달러를 보유해 7위에 올랐다.

 

그는 돈 버는 기회를 잡으려면 돈을 벌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며 5대 재테크 원칙을 밝혔다.

 

 

첫째 원칙은 남들이 살 때 팔고 남들이 팔 때 사야한다는 것이다.

이토야마는 30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시장의 방향과 거꾸로 가는 투자 원칙을 지켰다.

투자자의 99%가 주가 하락으로 공황에 빠졌을 때 주식을 샀으며 반대일 때 팔았다.

 

둘째는 가난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돈이 없는 사람이어서 만나면 돈을 쓰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보고 아첨하고 만나기 때문에 돈이 떨어지면 떠나갈 사람이어서 만나봐야 손해만 발생한다는 것이 이토야마의 관점이다.

 

셋째는 근검절약이다.

이토야마는 많은 돈을 흥청망청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업무적으로 접대할 일이 있으면 고급 식당을 갔지만 평소에는 일반서민과 같은 것을 먹었으며 고급 의류를 구매하는 데 더욱 취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넷째는 평생 공부하고 모르는 일은 끝까지 연구한다는 원칙이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을 싫어해 3년 전에는 3개월간 배운 컴퓨터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마지막 원칙은 인내심이다.

그는 돈 버는 데에는 인내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어려움이 많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 2009년 11월 매일경제신문 기사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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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은 나에게 길을 묻는 손님이다 - 앤드류 레키 지음

 

 

 


돈은 나에게 길을 묻는 손님이다

저자
앤드류 레키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01-09-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돈과 인간성에 대한 마크 트웨인의 지혜가 담겨 있는 책. 어린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돈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라

그러나 숭배하지는 말라


 

마크 트웨인은 결코 과거를 망각하지 않으면서도 항상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 활력에 넘쳤다.

 

그는 돈을 숭배하지는 않았으나 살아가는 데 돈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수많은 직업과 생활양식을 경험한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완전한 인간이다. 나는 끈기있게 내 자신을 통찰해 보았다.

그 결과 나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소질과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 무지한 자나 악당에게는 돈에 관해 조언을 구하지 말라.
  • 실패하면 언제나 명예롭게 다시 일어나라.
  • 안정적인 투자를 하되 기술주도 포함시켜라. 기술주는 미래다.
  • 사기꾼을 조심해라. 시간이 지나도 그들은 변하지 않고, 희생자만 바뀐다.
  • 절대로 권장할 수 없는 것은 무일푼이 되는 것이다.
  • 위험을 무릅써야 할 때는 투기가 당신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라.
  • 쉽게 빌리는 것을 주의하라. 그것의 대가는 결코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 절약은 고통스러운 훈련을 요구한다.
  • 부를 얻고자 하는 노력 자체가 때로는 실제로 부를 획득하는 것만큼 기쁨을 줄 수 있다.
  • 남의 재산에 절대로 겁먹지 마라. 무엇 때문에 그들이 당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가.
  • 1달러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충분히 음미해 보라. 그리고 그 돈을 단단히 붙잡고 늘어져라.
  • 당신의 재정적 기반을 결코 잊지 말라. 언젠가는 거기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다.
  • 사람들은 항상 그들의 돈이 당신의 돈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그들이 당신을 걱정하게 하지 말고, 그들의 돈을 걱정하게 하라.
  • 당신이 얼마의 돈을 벌든, 실제로는 여전히 그것을 소유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 요즘에도 '돈이 많아 보이는 느낌'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한 카메라 광고의 카피처럼 '이미지가 모든 것'이다. 사람들이 집을 사는 데 쓰는 돈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소유하는 대신 리스를 하고 있다.

신용카드 잔액은 다달이 빌려서 되갚는 사람들로 인해 끝없이 순환하고 있다.

사람들은 부자의 모습을 열심히 흉내내고 있다.

 

 


 

부를 성취하는 데 있어서 명석한 두뇌와 근면함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때로는 행운이 더 큰 역할을 할 때도 있다.

 

 


 

어느 시대에나 사기꾼은 있다

 

  • 문서로 된 정보를 요구하고 시간을 두고 그것을 분석하라.
  • 다른 사람에게 투자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그들의 의견을 들어라. 그 다음에 판단해도 늦지는 않다. 절대로 먼저 돈을 건네지 말라.
  • 진짜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좋아 보이는 거래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조심하라.

 

높은 커미션과 비용, 수수료가 부과되는 합작투자도 주의해야할 투자 형태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하면서 시장 타이밍에 대해서는 잊어버려야 한다.

그러나 시장에 대한 몇 가지 특성은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 주식시장의 사이클은 반복된다. 대체로 전체 지수가 20% 정도 떨어지기 전까지는 강세장의 추세를 나타내고, 그 이후에는 심각한 약세장으로 반전한다.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영원히 계속되는 일은 없다.
  • 시장 상승 움직임은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하락은 급격하게 진행된다. 지금의 시장 추세가 불과 며칠이나 몇 주 내에 바뀌기도 하지만, 때로는 수년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 충분한 통화공급, 낮은 이자율, 낮은 실업률, 정치· 경제적 안정 등은 주식시장에 안정을 주는 호재이다.
  • 통화긴축, 세금 증가, 높은 이자율, 높은 실업률, 국제적인 우발사건, 선거 등은 주가를 끌어내릴 수 있는 악재이다.

 

 


데이트레이딩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 거래 대신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연습에서 터득한 이론을, 위험이 적어 손실을 통제할 수 있는 저가의 변동성이 작은 주식부터

적용시켜 보라. 데이트레이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도 데이트레이딩의 위험이나 어려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데이트레이더는 일반 투자자들이 누리는 보호막도 없는 독립적인 거래자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데이트레이딩은 운명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여러분에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그 위에 단단히 올라타 보라.

 

 


 

특정 주식에 주의를 기울이되 그 주식의 과거 실적, 가격, 전망, 잠재적 위험 등에 주목하라.

누군가가 그 주식을 더 낮은 가격에 사지 않았을까 초조해 하지 말라.

21세기의 수많은 과장광고 속에서도 아직 눈에 띄지 않은 최고의 기업을 발견할 수도 있다.

 

보통의 경우 배당지급액이 감소하는 것은 시장이 침체할 전조이다.

 

과거가 미래의 실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투자 선택을 할 때에는 역사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

역사적인 안목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현재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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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자본금제도 변경 후 주식회사 쉽게 만드는 방법

 

 

일반 사람들은 주식회사 하면 삼성 등의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식회사는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5,000만 원이었던 최저자본금 제도가

변경되어 현재 자본금이 100원인 주식회사도 만들 수 있다.

 

아래 방법에 따르면 7일 내에 주식회사를 만들어 사업자등록까지 마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자본금 10억 미만의 회사에만 적용되고

자본금이 10억을 넘을 경우는 좀 더 복잡하다.

 

일반 입출금 통장을 만들어 자본금이 될 돈을 넣은 다음 잔고증명서를 받는다.

그다음 임원(대표이사, 이사, 감사)이 될 사람들의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인감도장, 그리고 주주가 될 사람의 이름, 주소 주민번호,

그리고 막도장을 가지고 법무사 사무소를 가면 된다. 30분이면 주식회사를 등기할 준비가 끝난다.

 

2~3일 있으면 법무사 사무소에서 법인 설립이 완료됐다고 전화가 올 것이다.

그럼 법무사 사무소에 가서 서류를 받아온다.

 

이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애플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영문 사업자등록증명’인데 이는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세무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의 경우 관할 세무서에 필요한 서류를 들고 가면 된다.

필요한 서류로는 정관 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주명부, 법인도장이다.

 

이중에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빼고는 법무사가 준 서류에 다 있으니

(정관과, 주부명부는 복사해서 제출해야 한다.

실수로 원본을 제출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임대차계약서 사본만 있으면 된다.

 

임대차계약서는 주식회사의 주소를 정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다.

자기 사무실이 있다면 그 주소로 하면 된다.

 

만약 사무실이 없다고 해도 집 주소 또는 아버지 사무실 주소 등

아무 주소나 사용하면 된다.

 

법무사 사무실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인터넷에 ‘법인설립’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법무사 사무소가 나온다.

그중에서 가깝고 맘에 드는 곳을 찾아가면 된다.

꼭 미리 전화를 해보고 친절히 상담해주는 곳을 가자.

 


법인 설립 비용은 1,000만 원짜리 회사를 만들 때 55만 원 정도 든다.

55만원이라는 건 중과 지역이 아닐때나 나오는 비용이고 서울이나 수도권 같은 경우 거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등록세와 증지만 하더라도 435,000 원 인데 그냥 기준없이 비용을 그리 적어 놓으시면 일반 법무사 방문시 비용 부분에서 분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 현아님 덧글 의견




정확한 비용은 아래 저혀 있는 사이트에 가서 필요한 사항을 넣으면 알 수 있다.

만약 돈을 아끼고 싶다면 직접 해도 좋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사람일 경우 귀찮은 부분이 많으니 법무사에게 맡기는 걸 권한다.

직접 할 경우 1,000만 원짜리 회사는 20만 원정도의 비용으로 설립할 수 있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법인 설립 비용 계산’

버튼을 클릭하면 자본금, 주소, 업종, 정보만 입력하면 법인 설립 비용을 알 수 있다.

 

http://www.namulaw.kr/

 

업종은 앱만 만들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을 선택하면 된다.

혹시 나중에 웹에서 뭘 팔지도 모른다면 전자상거래업을 추가하도록 하자.

 

*『앱스토어 골드러시』- 정태훈 지음.Page. 343 *

 


[정가인하] 앱스토어 골드러시

저자
정태훈 지음
출판사
이지북 | 2010-06-23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앱스토어, 이젠 내가 전문가!앱스토어로 공중부양! 당신도 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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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PB들의 부자노트 - 박정일

 

 

부자 되는 가장 손쉬운 길은, "내일 할 일을 오늘 해치우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는 것이다."

 

부자들은 "간절히 바라고, 생각으로 구체화하면 그 꿈은 현실화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멀지 않다. 중요한 것은 삶의 태도이다.

부자가 되기 전의 자신과 달라지기 위한 반 걸음의 노력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하면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공무원이 되는 길은 상대적으로 쉬우나,

그들이 부자가 되는 길은 매우 좁다.

 

반면에 공부를 못하고 머리가 나쁜 사람이라 하더라도 머니 게임(Money Game)의 법칙을 공부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일본의 저널리스트 다차바나 다카시가 소개하는 독서법.

 

01. -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0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 권 읽으라.

03. -책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04. -수준에 맞지 않으면 무리해서 읽지 마라.

05. -중도에 그만둔 책이라도 일단 끝가지 훑어보라.

0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07.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08. -책 안내서에 현혹되지 말라.

0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으라.

10. -읽으면서 끊임없이 의심하라.

11. -새로운 정보는 꼼꼼히 체크하라.

12. -의문이 생기면 원본 자료로 확인하라.

13. -번역서가 난해하다면 오역을 의심하라.

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기다림의 법칙'을 활용하라.

 

땅도 마찬가지여서 한꺼번에 큰 평수를 사려다가는 계획대로 안 되는 수가 있다.

 

마치 적금에 넣듯이 형편이 되는 대로 조금씩 사서 모으는 것이 좋다.

평생 땅을 모으는 것을 취미로 삼아도 좋다.

조금씩 사기 어려운 땅은 여러 명이 함께 일괄로 산 후 공동등기나 분할등기를 하면 된다.

 

부자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인생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매일매일 한 걸음씩 나아간다.

 

 


 

부자들의 인생 로드맵

 

01 -보장성 보험으로 미래의 안전을 확보하라.

 

보험은 원천적으로 저축이 아니라 소비다. 보험은 불의의 재난을 당했을 때 손실을 입은 자산을 복구시켜 주고, 신체의 상해로

경제력을 잃더라도 한 가정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보장해 준다.

따라서 보장성 보험의 가입은 평생재정설계를 할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02 -저축 투자공식을 바꾸라

 

문제는 저금리 시대에는 저축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이제는 투자 마인드를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리가 높았던 '저축 시대'의 투자공식은 '저축→ 종자돈 마련 (부동산,주식)투자'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투자→투자'의 방식으로 투자 구조를 선순환시켜야 한다.

 

03 -가처분 소득 높이는 절세계획

적정 규모의 대출을 얻는 등의 방법으로 최소한의 가처분 소득을 유지하는 것도 재정설계에 포함시켜야 한다.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부자들은 돈을 버는 데도 일가견이 있지만 쓸데없는 소비를 통제하는 데도 능숙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돈은 흐르는 물과 같아 소유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유하는 것이다.

 

부자는 돈을 많이 벌었던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적은 돈이라도 번 돈을 잘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냉정하다. 돈을 빌려 주고 차용증 한 장은 반드시 챙긴다.

 

차용증서에는 차용금액, 차용일자, 상환시기, 이자율, 이자지급시기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명확히 기재한다.

차용증서는 가급적 채무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채무자가 자신의 이름과 도장을 함께 날인하도록 한다.

 

날인하는 도장의 종류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왕이면 채무자의 인감도장이 가장 좋다.

 

 


 

살림 업그레이드를 위한 6가지 좋은 습관

 

01  -가계부를 쓰자.

02  -인터넷 이용을 습관화하자.

03  -체크카드를 사용하자.

04  -공과금, 통신비 등은 자동이체로 내자.

05  -포인트, 마일리지 등 공짜는 반드시 챙기자.

06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자(여름옷은 겨울에, 겨울옷은 여름에)

 

 


 

부자들은 절세의 귀재

 

비과세 및 세금우대 상품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세금을 피해 갈 수 있다.

 

부자들은 단순 수익률보다는 절세 여부에 촉각을 세운다.

절세가 재테크의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표면금리가 아무리 높더라도 세금이 많아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이 적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비과세상품은 일반상품과 비교하여 예치기간이 상당히 길다.

바과세 및 세금우대 상품을 이용할 때는 '계단식 저축 전략'을 짜야 한다.

 

먼저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는 비과세상품에 가입하고, 다음으로 이자소득세를 덜 내는 세금우대 상품을 이용하고,

마지막으로 일반 과세 상품을 이용하는 투자 전략이다.

 

세금우대상품은 대개 1인 1통장이지만 가족 이름으로 나누어 가입할 수 있다.

남편과 부인 이름으로 각각 가입하면 모두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금은 금융지식이 돈이 되는 세상이다.

남이 알지 못하는 틈새상품을 공략해야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은행의 절세 상품만을 쫓아 다녀서는 역부족이라는 얘기다.

은행에 없는 절세상품을 찾아야 한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에서 취급하는 2천만 원 한도의 예탁금은 농특세 1.4%만 이자에서 공제하며,

단위 농수협의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은 세금이 전혀 없다.

만일 가족이나 친척 중에 장기간 외국에 나가 있는 등 세법상 비주거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비주거자 예금'에 가입해서 세금을 아낄 수도 있다.

 

 

 

 

어느 무명시신의 부자 십계명

 

01. - 자녀가 보통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면 당신은 부자다.

02. - 이웃이 잘될 때 흐뭇한 마음이 들면 당신은 부자다.

03. -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주저하거나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으면 당신은 부자다.

04. - 식사할 때 건강함과 주어진 음식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이 들면 당신은 부자다.

05. - 남을 비판하기보다는 염려와 축복이 더하면 당신은 부자다.

06. - 과거를 후회하거나 현재를 한탄하기보다는 내일에 대한 꿈이 더 크면 당신은 부자다.

07. - 가장 중요한 일을 할 때나 가장 바쁠 때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다면 당신은 부자다.

08. - 교회에서 헌금할 때 그것을 하나님의 재산이라 생각할 수 있으면 당신은 부자다.

09. -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는 감성을 지니고 있으면 당신은 부자다.

10. -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정말 큰 부자다.

 


PB들의 부자노트

저자
박정일 지음
출판사
청년정신 | 2005-06-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부자라는 것은 단지 현금 10억이니 20억이니 하는 액수만을 의...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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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EBS 다큐프라임)


 

금융지능은 있는가

펀드수수료는 0.01%까지 따져보아라.
회전율이 높은지 낮은지 꼭 확인하여라

 

 


(펀드이름)
1.자산운용사 상호
2.투자전략
3.주로 어디에 투자하는 지
4.시리즈 번호
5.수수료체계

 

 

 

보험은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한 달에 20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그 중 위험보험료를 떼고,
부가보험료를 뗀 후,
나머지를 저축보험료로 떼어 펀드에 투자.

 

 

 

*보험을 저축이라고 생각하며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금전적으로 손실도 많이 가고 내가 원하는 저축의 효과도 별로 없습니다.

보험금이 낮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금액은 투자로 굴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보험 = 수수료와 사업비를 고려해야 한다.

실손보장보험은 한 개만 들어라!


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꼭 약관을 확인하여라.

 

 

 

*파생상품:그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


1. 선도계약
2. 선물
3. 옵셤
4. 스왑

 

 

 

*금융지능
FQ:Financial Quotient

*천규승 (한국개발연구원)
금융생활을 좀 더 효육적으로, 또 합리적으로 이뤄서
좀 더 나은 풍요로운 세상을 살기 위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자질입니다.

금융에 대한 이해력

실질적으로 신용카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빚은 어떻게 갚아야 하는지 여기에 대해서는 이해력이 높지 않았다.


*용돈을 정기적으로 주고 용돈 관리를 하는 아이들은
이해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부모들 교육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가정교육이 이뤄지지 못하는 거죠

 

OECD에서도 금융이해력이 이제는 상식이 아니라
알면 좋고 몰라도 그만인 상식이 아니라 금융이해력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고 생존의 도구가 되었다고 얘기합니다.

 

 

*돈이라는 건 나쁜 게 아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이고
그래서 금융을 알아야 한다.

 

 

 

 

*미국의 금융교육

미국 재무부 금융교육국 (Office of Financial Education: OFE)신설

저축 소비 기부 투자를 어렸을 때부터 가르친다.

어릴 때부터 어떻게 저축하고, 쓰고, 투자하며 기부할지 배우면
10대나 어른이 되어도 잘할 수 있겠죠

"저는 저축, 소비, 키움에 대해서 늘 이 표어를 말하죠
'당신의 돈, 당신의 선택입니다.'"

 

 

 

 

*라구람 라잔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

 

어릴 때 주식과 채권이 뭔지 알면 물론 유용하죠
하지만 투자를 시작할 때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그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돈을 벌기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금융에 대한 열광 때문에 사람들은 아주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용실에서도 가게 주인한테도 그런 말을 전해 듣죠
여기에 돈만 넣으면 두 배가 된다고요.

그럴 때는 매우 경계해야 합니다.
무엇에 손을 대면 안 되는지 모르고 일하다간
손가락이 잘리기에 십상이죠.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 투자를 할 시점에는 재교육이 필요하다.

*독립재무상담사제도

*줄리아 블랙 (영국 런던정경대(LES) 법학과 교수

독립재정상담가들은 금융상품을 팔아요.
동시에 조언해야 하죠.

의뢰인과 전문가의 관계를 유지해야 해요.

변호사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상담가는 수수료를 받을 수 없고, 자문료를 받게 돼 있어요


독립재정상담가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제도를 위한 전제 조건
1)수수료가 아닌 자문료
2)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격증
3)법적규제


*니얼 퍼거슨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

우리는 10년 뒤에 지금보다 더 금융이 중요한 세상에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0년 전보다 지금 금융이 훨씬 중요한 것처럼요


오늘날 많은 사람이 금융계의 윤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은행, 헤지펀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도덕관념이 전혀 없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오로지 돈을 버는 데만 집중한다고요.

의사들이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금융권에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것이 없어요

은행가가 되는 사람들이 공식적인 선서를 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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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이젠 땅이야! 대박땅꾼 부자 로드맵』 - 전은규

 

 

 

대박땅꾼의 토지연구소  

http://cafe.naver.com/tooza114  

 

대박땅꾼  

트위터: @daebakddanggun

 

 

 

부동산 분야에 유명한 분이면 직접 찾아가서 강의도 듣고 조언도 듣기를 반복했다.

자기가 좋아서 일을 해야지 그냥 먹고 살 목적으로만 일을 하게 되면 결과는 뻔하다.

일이 즐겁지 않아 수동적으로 움직이면 될 일도 안되기 마련이다.

 

필자가 실패를 딛고 올해 대박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한 곳에만 투자하지 않고 여러 곳에 다양한 형태로 투자했기 때문이다.

 

필자의 토지 투자는 아직 진행형이다. 대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토지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 목표 수익을 채운 곳은 욕심 부리지 않고 팔고 새로운 땅을 또 매입할 것이다.

 

 

공동투자 분야도 새롭게 개척하고 싶다. 더 많은 실전을 통해 확신이 생기면 전문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1~2년 정도 걸릴 것 같다.최종 목표는 백만평의 땅을 갖는 것이다.

 

 

세부 계획도 마련했다. 그 계획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 목표대로라면 앞으로 10년 정도가 지나면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땅 투자로 부를 축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여러분을 땅 투자 대박의 세계로 초대한다.

 

 

토지에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왜 내가 땅을 사려고 하는가?'다.

 

일반인들은 땅 사는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다.

땅의 목적에 따라 사야 되는 땅들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필자가 땅을 샀던 이유는 처음에는 '간절함'이었다.

땅은 필자의 인생에서 '단비' 같은 존재였다. 그리고 '희망의 끈'이 됐다.

아직도 필자는 나아갈 길이 멀다. 필자가 53세가 되는 2029년에 땅 100만평을 확보하면, 다시 세상에 베풀고 싶다.

 

 

◆뜨는 토지 인근지역을 살펴라

개별 땅보다 지역을 먼저 보라

토지 투자는 '지역분석'과 '개별분석'을 통해 투자가 나름대로 토지 가격과 용도를 가늠하고, 투자하게 된다.

지역분석이란 그 토지가 속한 지역(동네)을 분석하는 것이고, 개별분석이란 그 토지 자체를 분석하는 것이다.

 

 

◆지역분석을 다른 언어로 하자면 '입지'다. 토지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입지'다.

입지는 강조하고 강조해도 토지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요건이다. 새로 신설되는 역사 예정지는 어디인지, 개발호재와 얼마나 가까운지, 정책 수혜를 받는 지역인지, 교통편은 좋은지, 편의시설은 가까이 위치해 있는지, 주변에 잘 발달된 상권이나 대기업 및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지 등 모든 것이 입지와 연결돼 있다. 입지만 잘 선택하면, 투자의 90%는 성공한 셈이다. 땅값 또한 이들 요소로 인해 상승한다.

 

 

 

 

◆큰 기회는 개발 예정지 주변에 숨어 있다

토지의 고유한 특성 가운데 '인접성'이 있다.

인접성이란 말 그대로 '붙어있다'는 뜻이다. 하나의 토지는 반드시 다른 어떤 토지와 붙어 있는데, 이를 인접성이라고 한다.

 

이런 인접성 때문에 어떤 하나의 토지는 그 주변 토지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가격'과 '용도'에서 크게 영향을 받는다.

 

주변 토지가 농업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면 내 토지도 농업용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고, 주변 토지가 상업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면 내 토지도 상업용으로 이용하게 된다. 또 주변 토지의 가격이 높으면 덩달아 내 토지의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

 

 

따라서 토지에 투자할 때에는 매수할 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 토지의 성격부터 살펴봐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개발예정지역으로 공시된 곳이나 현재 한참 뜨고 있는 지역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개발정보가 공개적으로 발표된 지역이라든가, 현재 여론에 오르내리는 지역은 이미 부동산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다.

 

 

따라서 이런 지역에 투자하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지역은 대부분 거래에 따른 규제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지역보다는 그 인근 지역(주변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이 좋다.

 

 

 

◆길 따라 투자하라

예전부터 길이 뚫리면 그 곳에 집이 생기고, 사람이 하나 둘씩 모여들면서 마을이 생겼다.

길 따라 상점도 열리고, 장터가 생겼다.

 

상권도 형성됐다. 업무시설도 들어선다.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증가하고, 비좁은 도로는 넓은 도로로 확충된다.

사람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문화시설 도로, 학교 등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하나의 도시로 발전한다.

고속도로 나들목 무조건 오른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새로 신설되는 도로 주변의 땅은 왕래가 많아지면서 투자가치가 높아진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개통 예정인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나들목 주변은 토지 투자처로써 리스크가 낮은 투자처이자 지가 상승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나들목 주변은 교통이 편리해 물류 창고 부지나 공장 부지로 투자가치가 높다.

새로 개통되는 전철도 토지 투자자라면 단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토지 투자자들이 고속도로 전철과 같은 교통 계획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길 주변에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은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찾아볼 것을 권장한다.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은 땅 투자처로 유망하지만, 고속도로와 접해 있는 땅들은 투자가치가 떨어지는 땅들이다.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 노려라

 

부동산 투자에 있어,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구가 증가하면,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그 지역의 주거와 상권이 활발해진다.

해당 지역의 인구 현황은 해당 시, 군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다.

최근 몇 년간 인구 증가 감소 현황까지 나와 있다.

초보 투자자들은 입지만 보고, 개발호재만 보고 덜컥 땅을 사지 말고,

해당 홈페이지에 가서 최근 3~5년간 인구 증감 추세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 승격 지역 눈여벼 봐라

부동산 업소가 늘어나는 지역에 주목하라

토지 투자자들이 관심 있는 지역에 투자할 때는 여러 가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개수를 파악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어떤 지역에 부동산이 지금 생겨나고 있는지 주시해야 한다.

 

◆현장이 기회를 만든다

참고로, 지도,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나침반, 편한 운동화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이다.

토지 투어 적극 활용하자

지금도 차 한 켠에는 장화, 운동화 등 종류별로 6켤레가 놓여 있다.

필자는 방에 붙어있는 지도를 보고 어떤 지역을 갈 것인지 정한다.

필자는 방 한쪽 벽면 전체를 지도로 도배해 놨다.

 

 

 

 

◆토지보상지역 주변을 노려라

토지보상금 대토 지역은 'Yes!'

지목변경 마법의 힘을 믿어라

임야가 전(田)되면 돈된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되면 땅값 급상승

 

◆팔기 힘든 땅 절대 사지 마라

땅은 주택과 달리 일반적으로 정해진 면적이 없다.

또 시세도 없다 땅은 대략적인 시세만 존재하지, 실제 토지가격은 그 땅을 팔려는 주인 마음대로 정해진다.

지구상에 마음에 드는 땅이 그 땅 하나밖에 없다면, 그리고 그 땅을 꼭 사고 싶다면, 땅 주인이 달라는 대로 주고서라도 그 땅을 사야 한다.

하지만 그 땅이 꼭 필요한 몇몇 기업체나 사업체들을 제외하고는, 하나의 땅만을 고집하는 투자자들은 많지 않다.

땅을 사본 적이 없는 초보 토지 투자자들의 경우 투자 금액이 총자산의 70%를 넘거나

3억원 이상의 투자금으로 토지를 매입하려는 투자자는 가급적 투자를 말리고 싶다.

 

◆길 정확히 빨리 찾는 방법

 

위성지도•지적도 합성하기

준비물

1.인터넷 익스플러

2.포토샵 (7.0한글 버전)

3.캡쳐프로그램 (*PicPick)

 

과정 1. 위성지도와 지번도의 캡처

①위성지도의 캡처 -

http://local.daum.net 으로 들어갑니다.

(원하는 지번과 축척을 선택합니다. 표시된 지역을 중심으로 캡처합니다.)

 

 

※지번도의 캡처는 http://luris.mltm.go.kr(토지이용규제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러나 http://www.onnara.go.kr (온나라)가 접속이 더 원활하다.

 

과정 2. 준비된 위성지도와 지번도의 캡처 결과물 포토샵으로 합치기.

①먼저 두 개의 결과물을 포토샵으로 불러옵니다.

 

  불러오는 방법은 파일을 직접 끌어다 붙여도 되고, 메뉴-파일-열기의 과정을 통해 불러오셔도 됩니다.

 

 

②불러온 파일중 지번도의 색상을 변경합니다. 단축키 세 개만 암기하시면 됩니다.

 

-단축키 1: 컨트롤키와 시프트키를 누른 채로 U를 눌러줍니다.

 

(CTRL+ALT+U, 흑백변환)

 

-단축키 2: 컨트롤키를 누른 상태로 I를 눌러줍니다. (CTRL+I, 흑백반전)

 

위성지도가 어두운 색이라 지번의 글자를 흰색으로 보기쉽게 하기위한 작업입니다.

 

-단축키 3: 컨트롤키와 알트키를 누른 상태로 지번도를 클릭한 채 위성지도로 옮겨 갑니 다.

 

③합쳐진 위성지도와 지번도를 색상조절을 통해 합칩니다.

 

-오른쪽 네 번째 박스의 표준이라는 콤보박스를 열어 “Linear Dodge"를 선택합니다.

 

-불투명도를 이용하여 선명도를 조정해 봅니다.

 

 

④도로와 필지의 모양등을 고려하여 지번도와 위성지도를 일치시킴

 

 

⑤필요한 부분만큼 잘라서 저장하면 완료

 

-jpg가 사용하기 편하므로 jpg로 저장.

 

●첨단기기로 땅 찾는 법

 

내가 사용하는 장비는 대략 4가지 정도이다.

 

나침반과 지도는 당연한 것이고, 위성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 네비게이션, 등산용 GPS 그리고 GPS정보 기록 가능한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한다.

 

 

①위성인터넷이 장비된 8인치 노트북, 전국 어디서나 위성지도를 볼 수 있다.

위성인터넷 사용료는 월 3만원 정도이다.

 

 

②네비게이션을 3대 사용한다.

(요즈음 네비게이션은 업데이트도 잘되고 거의 모든 지역은

2대 정도 사용하면 큰 무리 없이 찾아갈 수 있다.)

 

 

③등산용GPS는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답사할 때 꼭 필요하다.

량이 접근 가능한 곳은 내비게이션이면 문제없지만, 임야를 답사 때는 한계가 있다. 특하, 익숙지 않은 곳이 임야답사는 현장에 가도 정확히 어디 인지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등산용 GPS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G사의 GPS는 현재의 높이•고도 변화 등 임야의 세세한 정보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 아주 활용도가 높다.)

 

 

④GPS 정보가 입력되는 디지털카메라 → 농지나 임야에 투자하기 위해 답사를 가면 반드시 현장 사진을 전부 찍어오는 편이다. 현장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고 현장 사진을 찍어오지 않으면 돌아와서 정확한 현장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요즈음 디지털 카메라는 촬영 장소 정보가 정확히 기록된다.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최근에는 파노라마기능이 있어서 3장을 연속으로 붙여서 보여주기 때문에 토지 임장 사진으로 최적의 효과가 나온다.

 

 

●토지경매 이것만은 알자

  

감정가격: 감정평가사가 감정평가를 잘못했거나, 주변 시세를 잘 파악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 특히 토지는 개별 특성이 강해 그럴 가능성이 높아진다.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반드시 떼어봐야

 

토지는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공법상의 규제 사항들이 많다. 이들 구역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개발에 제약이 따른다.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대박땅꾼 땅투자 로드맵

저자
전은규 지음
출판사
제이에스아이미디어 | 2010-08-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차세대 토지 전문가 대박땅꾼 전은규가 들려주는 땅테크 노하우!떠...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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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투자 - 왕샤오펑 지음/ 김성은 옮김

 

 

 

벤저민 그레이엄은 임종 전에 "가치 투자는 이미 쓸모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버핏의 '가치 투자'를 따르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여러 가지를 파악한 뒤 정말 유익한 내용만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금융은 국가의 운명과 관련되고, 투자는 한 집안의 운명과 연관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거대한 투자 사냥터 속의 사냥감이며, 업계의 극소수만이 은밀하게 사냥꾼 역할을 하고 있다.

 

부디 이 책이 사람들에게 투자를 위한 지혜를 일깨워 주어 투자 전쟁에서 보란 듯이 포위망을 뚫을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

 

 

 


 

위대한 투자대가들도 기본적으로 운이 좋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월가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

'투자계의 큰손' 조지 소로스도 대개 운이 따라 주었기 때문에 큰돈을 벌었을 것이다.

 

 

과거 신문들을 조사해 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투자의 신으로 불린 사람들은 대략 3년 후에 자취를 감추었고,

사람들에게 추앙받던 세계적인 투자 대가의 90%는 15년 안에 철저히 망했다.'

 

 


 

스타 주식 투자 전문가는 대부분 독보적인 위치에서 잠시 군림하지만 계속해서 훌륭한 성적표를 내놓지는 못한다.

 

생존자는 소수에 불과하고, 마지막 생존자도 결국에는 사라질 것이다.

 

 

시간은 이러한 투자 대가들의 무덤이 되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은 저명한 '대가'들이 실패하고 만다.

이는 전형적인 러시안룰렛이다.

 

 


 

시장을 이기려는 그 어떤 시도도 모두 헛된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는 주가는 이미 공개된 정보와 내부 정보를 반영하기 때문에 효율적 시장에서는

사람들에게 평균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고 여긴다.

 

 

 


 

필자는 시간이 1956년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그 누구도 버핏에게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당시에 그는 대학 문을 막 나선 이십 대의 청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레이엄의 회고록

 

 

  • 1930년 공동 계좌 최악의 재무 연도, 50% 손해.
  • 5년 연속 공동 계좌의 수익 창출 없음. 강의, 저술, 회계 감사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함.
  • 헤겔과의 결혼에 문제가 생김.
  • 1931년 공동 계좌 16% 추가 손실 발생
  • 1932년 공동 계좌 3% 추가 손실 발생(250만 달러에서 70% 손실)

 

 * 그레이엄은 자신이 제시한 법칙으로 큰 수익을 올린 것이 아니라 1948년 정부 직원 보험 회사의 주식을 매입해서 돈을 번 것이다. - 미국 뮤츄얼펀드의 아버지 로이 노이버거


 

 

나는 더 이상 증권 분석 기술로 가치 투자 기회를 찾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 그레이엄

 

 

'가치 투자'는 분명 대중을 이성적인 투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시장의 평균을 넘는 수익을 창출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 줄곧 이어져 온 학계의 주류 관점이다.

 

 

 


 

철저히 자수성가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돈에 대해 중용의 자세를 취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완전히 안분지족하든지, 평생 만족하지 못하든지 둘 중의 하나다.

 

 

"폭등이 있으면 폭락이 있고, 과열이 있으면 침체가 있다." - J.P. 모건

 

 

리버모어는 세 번이나 파산하고도 재기했다. 만약 그가 정상의 위치에 올랐을 시점에 거래에서 손을 뗐더라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가 되었을 것이다.

 

리버모어는 죽을 때 쪽지를 한 장 남겼는데, 그 안에 의미심장한 말이 쓰여 있었다. "나는 실패자요."

 

 

역사란 때로는 매우 신기한 것이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믿고 싶어 한다.

그것이 투기든 가치 투자이든 간에 말이다.

 

 


 

경제학자들의 주식 투자 실적은 모두 형편없었지만, 케인스는 예외였다.

 

1924년 케인스는 약 5만 8,000파운드를 투자했고, 전 세계가 불황을 겪었던 1937년까지 그의 자산은 약 51만 파운드로 증가했다. 매년 복리 수익이 17%에 육박한 것이다.!

 

케인스는 주식 가격을 '미인 선발 대회'와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현명한 자는 자신이 보기에 가장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후보를 고르지 않고

대다수 사람들이 가장 미인이라고 생각할 법한 후보를 고를 것이다.

 

 

간단히 말해, 누가 가장 아름다운가는 중요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누구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케인스는 바로 이런 원리에 따라 투자했다.

 

 

케인스는 "주식 가격은 주식 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평균 예측이며,

이렇게 형성된 주식 가격은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심리적 산물일 뿐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이 갑자기 변하면 주가도 이에 따라 자연히 큰 폭으로 등락하게 된다"라고 결론지었다.

케인스는 가치 투자 방식이 특별히 옳다고 믿지 않았고, 시장의 비이성적인 측면을 이용한 수익 창출을 생각했다.

 

 

 


 

성공의 지름길은 성공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다. - 워런 버핏

 

 


 

중국인들은 "사람의 가치는 관을 덮고 나서야 안다"라고 말한다.

 

서양 속담에 "귀족은 3대를 거쳐 나올까 말까이다"라는 속담이 있는 만큼, 돈 많고 권력 있는 세력가라는 배경을 배제하고서 버핏의 투자 테크닉을 분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버핏은 '명사수'가 아니다. 종목을 잘못 사고 또 주식에 묶이는 일도 다반사다. 버핏의 진정한 특기는 바로 회사 경영에 참여해서 죽어가는 회사를 어떻게든 기사회생시키는 것이다.

 

가치 투자 이론이 좋다고 하더라도 기관단총에 불과하다. 방탄복을 입지 않은 채 직진으로 돌격한다면 머지않아 총에 맞아 죽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존자 게임'의 또 다른 버전이다.

 

나는 내 돈을 경영하는 것처럼 이 회사를 경여할 것이다. 나는 합당한 손실을 책임질 것이고, 상응하는 이윤도 거둬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어떻게 경여하는지 그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대가들에게 몇 시간 동안 한 수 배운 내용은 과거에 10년 동안 혼자 우쭐거리며 했던 유치한 사고들을 훨씬 뛰어넘는다."

 

 

 


 

버핏은 원래 가치 있는 것을 참고하길 좋아하는데 지금은 그 자신이 마치 투자계의 종교처럼 되어 버렸다.
여기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버핏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리면서 투자 기술을 소개하는 수많은 책에 담긴 기술은 모두 버핏 당사자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버핏의 수익 모델을 연구해 보면,

자금 확대화와 일정한 투자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을 끌어올렸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버핏이 보험 회사에 매료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동 자금(Float)' 때문이다.

'유동 자금'이란 보험 회사가 잠시 운용하나 보험 회사의 소유가 아닌 자금을 말한다.

 

 

버핏은 1998년 회사 연례 주주총회에서 회사 주주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제로보다 낮은 비용으로 유동 자금을 얻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빚을 지는 순간 이윤을 창출합니다."


버핏은 먼저 자기 자본과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주식을 사고 이익을 창출한 다음, 우량 보험 회사를 여러 개 인수해서 그 보험 회사들의 유동 자금으로 재투자했다.
이 단계가 시작되면 투자 레버리지를 사용한 것이다.


회계상으로 보면 여기에는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유동 자금이 우리의 대차대조표에서 부채로 표현되더라도, 같은 규모의 순이익과 비교해 보면 이는 회사에 더 큰 내재가치가 있다."

 

 


 

그레이엄은 <포브스(Forbes)>지에 심하게 저평가된 주식을 주의하라고 대중을 일깨우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1938년에 미국의 저명한 투자 이론가인 존 월리엄스(John B. Williams)는

<투자가치이론(The Theory of Investment Value>에서 현금 흐름 할인법 (DCF,Discounted Cash Flow)을 통해서만

주식의 적정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존 월리엄스는 주식의 가격은 미래의 현금 흐름(받는 배당금, 주식 매도 수익)이 할인된 가치라고 여겼다.

 

 

 


 

널리 퍼져 있는 오해 중 하나가 바로 버핏은 장기 투자를 좋아하고 소로스는 단기 투자를 좋아한다는 생각이다.

 

 

사실 버핏이든 소로스든 투자 대가들은 모두 장기 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버핏이 일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다.

 

 

미국에서 주식 투자를 하면 그 기간이 짧을수록, 그리고 이윤이 높을수록 내야 할 세금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투자 경비 절약을 강조하는 버핏에게 세금은 그의 투자 수익을 대폭 축소시킬 수 있는 중대한 요인이다.


버핏은 세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버핏은 '장기 투자'에 쉽게 굴복하지 않는다.
그는 단기 매매 기회를 포착하면 여전히 단기 매매를 선호한다.


소로스나 버핏 모두 장기 투자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다만, 소로스는 미국 세금 제도의 벽을 현명하게 극복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 시장은 항상 오른다."라는 말은 투자계에서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알쏭달쏭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보면 상품 가격은 항상 오른다."라고도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그 자체로 주가와 상품 가격을 장기간에 걸쳐 어느 정도 상승시킨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따지면 투자자가 손해를 볼 수 있다.

주가 상승폭이 인플레이션 상승폭보다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얻으면 투자자들은 리스크 감수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것을 안정적인 현금으로 바꾸길 원한다.
반대로 손실을 입으면 투자자들은 손해 보는 것이 싫어서 위험을 감수하는 쪽을 택하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식을 여러 종목 보유하고 있을 때 수익을 내는 종목을 먼저 팔고, 손실을 보는 주식은 팔지 않고 남겨 놓아 손실 발생을 피하려고 한다.

돈을 벌 때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의 변화는 크지 않다.
그러나 손해를 볼 때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의 변화는 매우 격렬하다.


7년 풍년 뒤에 7년 흉년이 올 것이다. - 성경 창세기

 

 

 


성적이 좋은 주식 또는 펀드를 장기간 보유해 시장 평균 수준을 넘는 수익을 거두고 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기간이 길수록 주식과 펀드의 수익률은 점점 평범해지고 시장의 평균치와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수익률이 73%에 달한다. 즉, 투자자가 가입한 펀드가 모두 현재 수익률이 가장 좋은 펀드라면, 미래 수익률은 시장 평균 수준을 맡돌기 쉽다는 말이다. - 필자가 2008년까지의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


"좋은 실적은 좋은 펀드의 무덤이야. 내가 산 펀드가 유행하고 등급 평가를 높게 받는 동시에 널리 홍보를 하고 사람들이 여기에 열광을 한다면, 이때가 바로 이 펀드를 팔아야 할 시점이지."

 

 


이기는 투자

저자
왕샤오멍 지음
출판사
평단문화사 | 2012-05-2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이기는 투자』는 투자의 기술...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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