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주식권리일정 – 대금지급일정에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기업이 언제 배당금을 지급하는지 알 수 있다.
자동차, 언제 사야 할까?
만약 차량을 보유하기로 했다면, 그 시기를 약간 늦추거나 각자의 경제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수준의 차량을 선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버핏은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때 함게 화제가 된 것이 그의 오래된 고물차였다. 사람들은 그의 차를 보고 버핏이 엄청난 구두쇠 영감이거나 좋은 물건을 소유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에 대해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좋은 물건을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천만에요. 그렇지 않아요. 다만 나는 자동차 구매 비용을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내가 2만달러나 되는 좋은 차를 산다고 가정해봅시다. 물건은 사는 날로 바로 가치가 떨어지잖아요. 10년이 지나면 거의 가치가 없어질 겁니다. 하지만 2만 달러로 좋은 자동차를 사는 대신 투자를 하면 어떻겠어요. 2만 달러를 연 23퍼센트의 복리 수익률로 다져서 한번 계산해 보세요.
10년 후면 15만 8,518달러가 됩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나면 125만 달러, 30년이 지나면 무려 955만 달러가 되지요.
그러니 2만달러짜리 차를 새로 사느니 가만히 앉아서 995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게 낫지 않겠어요?
실제로 버핏은 자동차 번호판에 THRIFTY 절약 라는 단어를 새겨놓았다.
현대 사회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인 만큼 사지 말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규모나 구입 형태, 시기 등은 분명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다.
단순한 충동구매가 아니라 철저히 전략적이어야 한다.
지금 산 자동차를 영원히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 2008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
그녀는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가 아니라 인생의 바닥을 치고 일어선 사람으로서 그 자리에 서서 이렇게 말했다.
실패는 인생에 중요하지 않거나 내 것이 아닌 것들을 하나 둘씩 걷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패를 통해 내 모든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하나의 목표를 찾을 수 있다면 그 단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