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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가치관

-단순히 많은 지식을 암기한 하드디스크형 인재가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결합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CPU형 인재로 스스로를 바꿔나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 청년에게 주어진 과제다.

 

-가치관이란 문자 그대로 ‘가치를 보는 기준’이라는 뜻으로, 삶에서 어떤 것이 가치가 있고 어떤 것이 가치가 없는지를 판단하는 나만의 기준이 없는 상황을 가리켜 우리는 보통 ‘가치부재’라고 말한다.

 

-흔히 인생은 성공과 실패의 연속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치의 실패는 단 한 번으로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결과론으로만 보면, 아흔아홉 번의 성공을 거듭했어도 백 번째의 실패는 완전한 실패다. 그 한 번의 실패로 인생에서 되돌릴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떠안는 것이다. 하지만 과정의 실패는 굳은살이 되어 단단한 발판이 된다. -P85

 

 


 

*발산하지 말고 응축하라

-청년기에 필요한 것은 발산이 아니라 응축이다. 즉 인생에서 스무 살은 몸을 만드는 과정이다. 심폐기능을 키우고 근력을 키우며 묵묵하게 체력을 비축하다가, 서른이 되면 폭풍 같은 질주를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초조하게 출발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레이스는 길다.

-청년기는 뜨거운 시기이며 청춘은 발산하는 것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인생에서 원없이 발산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시기라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청년기에 필요한 것은 누구나 생각하는 발산이 아닌 응축이다.


리뷰


 

서두에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라.“ 『파우스트』-괴테

괴테의 말을 인용해 전하는 메세지 또 많은 젊은이들에게 저자는 "당신의 가치관"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학교에 다니며 주입받아 온 올바른 가치관 확립 하지만 정작 저자가 학생 또는 젊은이들에게 당신의 가치관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흔히들 답을 못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가치관 또한 재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책 내용 중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직업이나 지위, 학벌, 재산 정도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면

진짜 나는 점점 시야에서 멀어지고, 잃어버린 미아가 되는 것이다.'-저자의 말(박경철)

 

 

나를 설명하는 그 자체가 나가 아닌 겉포장만 설명한들 그 설명이 진정한 나인가?

내 세울만한 것들이 '나'가 아닌 겉포장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정말 나를 설명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단지, 박경철이란 이름 때문에 책을 구입했지만

그 이상에 내용과 가치관을 심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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