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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이 떨어지면 사고 하프가 연주되면 팔아라" - 워런 버핏

 

주식은 간단하면서도 명료하다. 그러면서도 대중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다.

 

나는 항상 질문한다. 도대체 주식은 언제 사는 것일까?

그리고 이 질문의 대한 답은 바로

 

남들이 대중에 휩싸여서 미친 개가 되어 투매를 할 때라고 본다.

 


2011년 9월 26일 지수는 2200포인트에서 1600포인트 대로 크게 떨어졌다. 이후 저점은 공포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기관은 개인들을 상대로 물량을 매집할 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며 저점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한다.

 

지수는 1600포인트부터 1파 상승 2파 조정 3파 상승 4파 조정 그리고 마지막 대세 상승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종일 증권사 앞 전광판의 시세표를 바라볼 이유가 없다. 하루하루의 등락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리, 채권의 이자율, 부동산, 환율, 유가, 기업의 공시들이다.

 

시장의 분위기는 무시해도 좋다. 개인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대중 속의 개인은 누구나 흔들리기 마련이다.

 


나도 언젠가는 내자산이 부동산으로 흐를 때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을 하면 투자할 종목이 없어 채권에 묻어둘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금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 예금 또는 단기 금융상품에 자산을 묻어 둘 때가 있을 것이다. 어느 때에는 실물자산인 은과 금, 원자재에 투자할 때도 있을 것이다.

 

금융이라는 도구는 편식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국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자산 중 부동산 비율이 90%가 넘는 것을 볼 수 있다. 금융자산이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불패신화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부동산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은 시세와 실거래가가 너무나도 다르다. 그리고 유동성이 떨어진다.

 또한 대부분의 부동산은 일정부분 부채비율이 있다.

결국 부동산은 금융이자 이상으로 수익이 나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이 아니다. 그것은 부채이다.

 

금융도구 중 부동산을 예로 들었지만 우리는 이처럼 각 각의 금융도구의 특성과 장,단점을 알아야 한다.

 

무턱대고 지식이 없는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무슨 일을 해도 좋다. 다만 그 이전에 금융 도구를 마스터하고, 경제활동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와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은퇴를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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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분석할 기업은 KB금융입니다.

 


 

오늘의 핵심요약

1. 최대주주가 지분을 늘렸다. 그것도 고점에서 하락하고 바닥이 보인 후 (공매 불가능, 대차거래 불가능)

 

2. 회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특정임원들의 주식비중이 늘어난다.

 

3. 기관과 외인들이 지속적으로 매집이 들어온다. (4월 4일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4. 애널리스트, 언론에서 연일 보도한다. (악재성 뉴스, 실적부진 등을 이유로 목표가 하향)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어느쪽이 신빙성이 있는가? 라는 의문을 가져야 한다.

 

우리를 속이는 언론인가? 아니면 입증된 자료인 기업공시인가?

(개인들이 가장 저지르기 쉬운 점이 기사성 매매이다. 물론, 공시는 확인하지도 않은 채 말이다.)

KB금융의 PER은 7배가 되지 않는다.

적정 주가수준인 혹은 거품이 끼어있는 IT업종인가? 아니면 이미 바닥이 확인된 KB금융인가?

이기업이 망하겠는가? 외국인 지분이 60% 이상이다. (물론 망할 수도 있다. 외국인과 같이 그리고 국민연금공단과 같이)

 


1. 목표가 하향을 부르는 "기사 내용" 1분기 핵심지표 부진 -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 최대주주는 지분을 증가한다.

(물론 강조하지만 이 종목은 공매도, 대주가 불가능하다. 한 번 확인해 보시길)

2. 기업공시 특정임원들의 주식비중이 증가하고, 무엇보다도 대주주의 지분율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3.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동향 (4월 4일을 기점으로 순매수 하고 있다.)

4. KB금융의 월봉차트 ( 작년 유럽발 악재에서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 작년이 바닥 아니였던가?)

5. 주주현황 최근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장내매수로 지분율을 올렸다.

6. KB금융 현재가 창 (PER 7배가 안되는 것과, 공매, 대차거래 불가능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상 바빌론의 의견이였습니다.

제가 전하고 싶었던 내용은 "기사성 매매를 확인해보고 투자하자 입니다."

 

언론 얼마나 믿기 어렵습니까? 씨엔케이가 그러하며, 아직도 주가에 거품이 낀 미친 주식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언론을 가려내야 하는 것도 공부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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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명한 투자자 바빌론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기업의 공시를 소홀히 하지 마라!' 입니다.

 

 

2012년 4월 17일 삼성전자 기업공시에 '최대주주변경'이라는 공시가 뜹니다.

 

지금부터 향 후 5년 내지 10년을 바라보고 투자를 한다면 '삼성전자'인지, 혹은 삼성생명의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저의 관점으로 논리적이며 입증된 자료로 여러분에게 기업분석 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삼성전자의 대주주는 이건희? 아니다 삼성전자의 대주주는 삼성생명이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를 보유한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배당금 대결 삼성생명 VS 삼성전자

먼저 삼성전자를 봅시다!^^

 

 

다음으로 삼성생명의 배당금을 확인해 봅시다.^^

 

 

 


삼성생명 일봉차트

 

 

 


자 그럼 마지막으로 기업활동에 꼭 필요한 현금흐름을 보겠습니다.

 

 

 

여기까지 바빌론의 의견이였습니다.

본 자료는 HTS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마이넷플러스'로 작성을 하였으며

기업공시는 DART 에서 출처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의 댓글을 남기시거나 혹은!

 옆에 사이드바에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의견을 전해주십시오.

 

바빌론 부자연구소 연락망

 e-mail: chefgenius@hanmail.net

옆 사이드 바에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의견을 교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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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병법』이란 무엇인가?

 

손자: 본명(손무)와 손자병법 그리고 주식투자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고전 병법서가 오늘날 주식시장에도 통할 수 있는 병법서 아닌 지침서가 될 것 같아 나름대로 재해석 해보았다.

 


 

『손자병법』- 손자 지음 (김원중 옮김)

 


 

(손자병법)  (주식병법)

 

(병력)=(돈)

 

(전술)=(포트폴리오)

 

(전장)=(시장)

 

(전쟁)=(투자)

 

(승/패)=(수익률)

 


 

춘추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쟁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각 제후국들이 전쟁에 동원하는 병력 수도 늘어나 수십만에 이를 정도... 이 시대를 관통한 단 하나의 표어는 '생존'이었다.

 

오늘날 주식투자도 총성없는 전쟁터이다. 이를 관통할 단 하나의 표어도 단연 '생존'일 것이다.

 


손자병법

"전쟁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더라도, 일단 전장에 나서면 속전속결이 최우선이다."

 

주식병법

"투자하기 전에 재무제표와 기업분석, 업황분석, 향후 시장가치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기술적지표를 지켜보며 준비를 철저히 하여 매매에 나설 때는 속전속결이 최우선이다."

 


 

손자병법

"손자는 백성의 생활에 타격을 주지 않기 위해 경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쟁이 끝나도록 전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병법

"투자금은 투자금이다. 잃어도 생활에 타격을 주어서는 절대로 아니된다. 또 미수가 나지 않게 한다. "

 


 

손자병법

"전쟁이란 목숨을 거는 일이요. 그런데 전쟁을 너무 쉽게 말하오."

 

주식병법

"주식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각은 곧 가정을 잃을 수도 가진 모든 재산을 날릴 수도 있소."

"주식은 양날의 칼이오. 하겠다 마음을 먹으면 생존을 위해 쉼없이 공부해야 할 것이오."

 


 

손자병법

"완전한 승리란 적을 온전하게 유지하면서 이기는 것이다. 즉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겠다는 뜻이다."

 

주식병법

"한기업에 몰빵 투자가 아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률을 올려야 할 것이오. 투자의 아름다움은 바로 그런 것이오"

 


 

손자병법

"자주 전쟁을 치르면 병사들이 지친다. 자주 승리하면 군주는 교만해지니, 교만한 군주가 지친 백성들을 부리면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주식병법

"자주 매매를 하다보면 투자금이 수수료와 세금에 못견뎌할 것이오. 급등주를 찾아 우연히 승리(수익률)를 하게 되거든 이내 교만해져 투자금 전체가 위태롭게 될 것이오."

 


 

"내투자금이 언제 포탄을 맞아 반토막이 날지 ... 깡통이 될 지... 그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

 

"고전의 병법서와 오늘날 주식시장이 모두 같지는 않지만 ,

 

『주식병법』을 참고해 오늘날 전쟁터인 주식시장에서 모두가 전략을 잘 세워 승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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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여행

부자가 되면 모든 게 해결되고 행복할까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고, 건강과 가족을 잃어버리고 만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큰돈을 벌지 못하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가끔 깜짝 놀라는 것은 원하지도 않는 물건을 '주위 사람이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과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의 차이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체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심지어 건강까지 해칠지 모른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유를 손에 넣는 것은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자유는 마음의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돈을 쓰게 만드는 일이 수없이 많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물 쓰듯이 쓰면 경제적 안정을 얻을 수 없다.

 

오히려 조심해야 할 것은 '지금이 돈이 없어 감사를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과 감사를 나타내는 데는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

 


 여러 가지 돈의 기능을 균형 있게 사용하라.

 

돈에는 3가지 기능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가진 이 3가지 기능을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 교환기능: 돈은 본래 물건의 교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졌다.
  • 저장기능: 돈이 갖고 있는 두 번째 기능은 저장 기능이다. 돈의 편리한 점은 보관이 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 증식기능: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은 돈의 세 번째 기능인 '증식 기능'이다.

장래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돈을 저축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하면 현재의 삶은 재미없어진다. 또 아무리 저축해도 미래에 대한 불안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저축하는 것 자체가 중독이 되고 만다.


 

조용한 기쁨과 감사

돈을 지불하는 상대가 풍요로워지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 게 없다. 돈을 주거나 받을 때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면 돈과의 여러 가지 감정의 연결고리가 끊어진 것이다.


 

행복한 부자

행복한 부자들은 돈을 벌 때부터 이미 마음이 행복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면서 돈을 벌기 때문에 그들의 인생에는 독특한 상냥함과 애정이 넘쳐흐른다.

 

돈을 쓸 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절약의 개념은 별로 없어 보인다. 그들은 자신이 쓰는 돈이 누군가를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에 멋있게 쓰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죽을 때 많은 재산을 남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돈이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쓰도록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것이고, 그런 임무를 다하지 않고 인생이 끝나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많은 자산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돈의 IQ와 EQ

나는 어렸을 때부터 돈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전 세계 부자들의 돈에 관한 지혜를 조사해왔다. 유럽과 중국의 부자들 실제로 만나보니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부자일수록 어렸을 때부터 금전 교육을 확실히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바로 돈의 IQ와 EQ다.


 

돈의 IQ, 돈의 EQ 모두 높은 '행복한 부자 유형

이런 사람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 자체가 아니라고 느낀다.

그러나 돈은 편리한 도구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유용하게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돈에 대한 집착이 적기 때문에 인생을 즐기려고 돈을 쓴다. 또 필요하다면 그만큼의 돈을 다시 벌면 된다고 느끼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째째하게 굴지 않는다.

 

자유롭게 돈을 손에 넣고 자유롭게 쓰기 때문에 '인생이란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그 결과 돈의 흐름도 점점 더 좋아진다.

행복한 작은 부자는 바로 이런 유형이다.


 

돈에 집착하지 않을수록 더 많이 번다.

 

행복한 작은 부자들이 풍요로운 인생을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보여준 가장 흥미로운 점은

'돈에 집착하지 않을수록 돈을 더 많이 번다'는 사실이다.

행복한 부자들은 돈의 IQ, 돈의 EQ가 높지만 돈 자체에는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

돈보다는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것과 자신의 감성지수를 높이는 데 더 주의를 집중하기 때문이다.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자신이 매우 좋아하는 것을 할때야말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돈에 구애받지 않는 상태가 된다.

 

반대로 보통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돈에 집착한다.

무의식적으로 돈에 끌려간다거나 돈 문제에만 신경 쓰면서 인생을 산다.

자기다움과 인간성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매력 없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인생은 좀처럼 풍요로워질 수 없다.


 

"부자는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사고, 가난한 사람은 기분을 풍요롭게 해주는 물건을 산다."

 

부자는 고가의 브랜드 상품을 사거나 외제 차를 살 만한 여유가 있으면 먼저 그 돈으로 부동산이나 주식을 사거나 자기 자신에게 투자한다.

고가의 브랜드 상품과 외제 차는 당신에게 부자가 된 기분을 누리게 해줄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는 당신을 가난하게 만든다.


 

'투자와 소비는 어떻게 다른가

 

소비

  • 명품 가방
  • 자동차
  • 푸념을 늘어놓는 술자리
  • 잘 입지 않는 수영복
  • 충동구매로 사서 쓰지 않는 물건
  •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구입한 고가의 브랜드 시계


 

투자

  • 자격 취득을 위한 교재
  • 직업에 관련된 책
  • 인맥을 넓히는 모임
  • 주식
  • 세미나 참가비
  • 투자신탁

 

 경제적 자유를 누려라

가장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몰두하면 작은 부자가 될 정도의 돈은 들어오게 돼 있다.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닦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그리고 돈의 구조에 대해 완전히 익히는 것이 열쇠다.

 

수입이 조금 늘어나면 그만큼 경비도 증가하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는 어렵다.

수입이 늘어도 그것을 전부 소비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이과 비즈니스에 투자해야 한다.

 이런 균형을 잘 유지하지 않으면 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없다.

 

들어온 돈은 확실히 지켜라

돈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이유 중 90퍼센트 이상이 정신적 문제이며, 그 중 상당 부분이 인간관계의 문제다.

 

독자의 멘토 배움의 3가지 유형

  •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배운다.
  • 보통 사람은 자신의 실패에서 처음으로 배운다.
  • 어리석은 사람은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불운을 저주한다.


 

성공한 사업가일수록 자기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후에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불리는 것'이라고 하면 주식을 살까, 부동산을 살까 하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충분치 않을 때는 주식 투자보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먼저 생각한다. 동시에 '인맥에 투자하고 비즈니스에 투자한다'는 것이 부자들의 생각이다.

 

어느 정도의 돈이 쌓일 때까지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자기 투자는 가장 높은 이자를 당신에게 돌려준다."-벤자민 프랭클린


돈의 IQ EQ

저자
혼다 켄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04-11-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일본의 저명한 경영컨설팅 전문가 혼다 켄의 대표적인 재테크 지침...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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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프로의 재무제표 분석법

저자
카츠마 카즈요 지음
출판사
지상사 | 2008-06-2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추리소설처럼 재미있는 재무제표의 세계! 우리 회사는 과연 투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재무제표를 읽을 때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그리고 캐시플로 계산서 이 3가지를 비교해서 살펴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비즈니스의 기본형태

  1. 은행에서 빌린 돈(부채)이나 주주가 출자한 돈(자본)을
  2. 설비나 상품에 투자하여
  3. 이것을 들여온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외상거래로 판매한다.
  4. 이렇게 하면 그 상품이 매출원가가 되고
  5. 이익이 생기며
  6. 그 외상판매대금을 현금으로 회수하면 현금이 된다.
  7.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1.)에게 변제하거나 배당을 지불한 후에 남은 돈을 설비나 상품에 투자하여 (2.).... (이하반복)

대차대조표는 어디서 돈을 빌려와서 지금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 '비즈니스의 원천'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산 항목에 기재되는 자산의 대부분은 '자산'이라기보다 '앞으로 비용화 할 항목의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

 

자산 항목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

  • 액면가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 현금이나 예금, 유가증권 등 판매하면 금액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업의 훌륭한 자산이다.
  • 액면가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불분명한 것: 이 항목에는 외상판매대금, 수취어음, 재고자산 등이 포함된다. 이들 항목은 분명 환금가치가 있다. 하지만 불량채권이 될 수도 있고 불량재고가 될 수도 있으므로 액면가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결국 비용화 해야 할 것:여기에 속하는 것은 고정자산(기계설비, 건물, 소프트웨어 등)과 이연자산이다.


 

투자자로서 '자산'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과 반대로 '부채'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채 항목을 볼 때는 두 가지 유형의 부채를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자산이 많고', '부채가 적으니까' 좋은 기업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부채 항목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 흔히 말하는 빚
  • 비용의 예측계상·이익의 이연 

 

 '자연적인 이익'과 '억지로 만들어낸 이익'

 

손익계산서상으로는 많은 이익을 냈더라도 그것이 조작한 것이라면 합법적인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어딘가에 결함이 발생한다.

대차 대조표와 캐시플로 계산서 이 두 가지를 꼼꼼히 살펴보면 손익계산서의 이익이 과연 '자연적인 이익'인지 '억지로 만들어낸 이익' 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견실하게 성장하는 기업의 특징

  • 이익과 캐시플로가 모두 성장한다.
  • 효율적으로 자산을 활용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이익이 늘었어도, 현금이 증가하지 않았거나 자산의 효율이 나쁘면 그 기업이 정말로 성장하고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이익의 질을 측정하는 최상의 방법

 

이익의 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회계이익과 현금이익의 차이를 보면 된다.

 

회계발생고: 쉽게 말해 <회계이익-현금이익>을 말한다.

회계발생고= (당기순이익+특별손실-특별이익)-영업 캐시플로

 

회계발생고가 큰 기업에 주의하라!

 

회계발생고가 크다는 것은 아직 현금화되지 않은 이익이 많이 계상되어 있다는 의미다.

 

회계발생고는 전자계산기 하나만 있으면 즉시 계산할 수 있으므로 재무제표를 볼 때는 먼저 이 회계발생고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이것이 투자자로서 당신의 자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익의 질을 예측하는 제2의 방법

 

총자산경상이익률=ROA

총자산경상이익률(ROA)= 경상이익/총자산 (자산을 얼마나 사용하여 이익을 올렸는가?)

 

ROA가 보합상태라면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아래로 떨어질 것 같으면 주의해야 한다.

 

다음의 어느 한 경우와 같이 자산효율이 악화하면 ROA가 떨어지게 된다.

  • 경상이익은 변함없는데 분모인 총자산이 늘었다
  • 총자산은 변함없는데 경상이익이 줄었다.
  • 총자산은 늘고 경상이익은 줄었다.

이익의 절대금액은 오르는데 ROA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기업은 이익의 질에 주의해야 한다.

(재무상황이 나쁜 것을 자산항목에 축적시켜 이익을 부풀리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ROA는 3~15%정도로 작은 것이 보통이다. 전기와 비교하여 당기의 ROA가 떨어졌다면 아주 약간의 차이라도 신경을 써야 한다.


 

회계조작에도 유형이 있다

 

기본 테크닉 3가지

  • 손익계산서를 이용한는 테크닉
  • 대차대조표를 이용하는 테크닉
  • 연결회계를 이용하는 테크닉

손익계산서의 조작 테크닉

  • 가급적 수익을 미리 계상한다
  • 가급적 비용을 나중에 계상한다

[단골거래처에 부탁하여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한다]

[아직 제공하지 않은 서비스의 대가를 매출로 간주한다]

[매출도 힘들 때는 <위장거래>]


수익을 미리 계상하는 구체적인 방법

  • 고객이 아직 지불의무가 없는 단계(출하했지만 고객의 검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 등)에서 수익으로 계상한다

  • 고객과 다년간에 걸친 계약을 하여 본래는 분할하여 계상해야 하는 매출을 미리 계상한다

  • 위장거래를 한다

비용계상을 보류하는 구체적인 방법

  • 비용을 자산으로 계상한다
  • 가급적 천천히 상각한다
  • 감손자산의 평가액 또는 상각을 보류한다
  • 충당금을 충분하게 축적하지 않는다

 

 비교표를 작성한다

 

당신이 목표로 정한 기업이 회계조작을 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때의 기본은 '비교'다.

동종 타사와 비교할 때 영업이익이나 경상이익에서 너무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 어떤 사건이 있었다는 신호다.


건전한 기업은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S자 곡선을 거듭하여 성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기존사업의 성장이 둔화되기 전에 그 노하우를 살려서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기존 사업과는 무관한 신규사업을 시작하지 않고서는 기업은 좀처럼 성장할 수 없다

완벽한 균형이란 자연스러운 성장을 말한다

 

건전한 기업은 매출이 향상되면 이익도 같이 늘어난다.

투자의 캐시플로는 영업 캐시플로의 범위 내에서 조달해야 한다.


 

 [성장기업은 영업 캐시플로가 큰 폭으로 증감]

성장 중인 기업이라면 다음과 같은 캐시플로로 성장하는 것이 정상이다.

  • 영업 캐시플로:운전자금의 금액에 따라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로
  • 투자 캐시플로:설비투자를 하므로 마이너스로
  • 재무 캐시플로:장래성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므로 플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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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시간의 힘을 믿고, 참고 인내한 투자자들은 주가의 상승, 배당금의 재투자, 복리의 효과로 시간이 주는 큰 결과로 인내의 대가를 보상받았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80년간 투자생활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투자자는 한 명도 못 봤다"며 장기투자야말로 모든 거래방법 중 가장 최고의 결과를 낳는다"고 강조했다.


 

중국에도 버핏이 있다

 

린위안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주식투자에 나서 18년간 8000위안(97만원)을 10억 위안(1213억원)으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결은 따로 없다. 약세장에서도 꾸준히 가치주에 장기투자한 것이 전부다.

큰돈을 거뭐쥔 린위안은 강세장에서 투기로 대박을 터뜨리려는 개인투자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환율, 금리, 유가에 주목하라

 

 

국가의 경쟁력을 알려주는 환율

 

환율은 한마디로 말해 우리 돈과 외국 돈 간의 교환 비율, 즉 한국가와 다른 국가 통화 간의 값어치를 나타낸다.

'환율하락=원화절상' 이다.

 

 

환율하락이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제품이 값이 비싸지는 대신 외국 제품 가격은 훨씬 싸져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 제품을 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게 된다.

 

 


 

경제의 흐름을 바꾸는 금리

 

금리는 한마디로 말해 '돈의 값'이다. 시중에 돈이 귀하면 금리는 올라가고, 돈이 넘쳐나면 금리는 떨어진다.

금리의 또 다른 이름은 '이자율'이다.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유가

 

 

에너지 자원의 97%를 수입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원유가 급등에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국제 유가 급등이 환율상승을 동반했을 때다.

유가 급등을 동반한 환율상승은 수입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국내 경제에 인플레이션을 수반하게 된다.

 

환율상승은 곧 금리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이럴 경우 국내에서 돈을 빌리려면 더 많은 이자율을 줘야 한다.

즉 돈 빌리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선 우리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환율과 금리, 국제 유가 등 나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변수들도 미리밀 챙겨둬야 뒤늦게 땅을 치는 일이 없다.

 

 


이기는 장기투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주가지표

 

증시지표만 제대로 보더라도 주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내게 꼭 맞는 주식을 고를 수도 있다.

 


 

주가지수와 시가총액

 

가령 코스피지수의 경우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그 후 시가총액을 지수화했다.

코스피지수가 1500으로 마감됐을 경우 1980년에 비해 1400%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시가총액은 상장주식 전체를 일정 시점에서 현재의 시가로 평가했을 때 금액을 말하는데 시장의 규모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경제력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특히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해당 국가의 투자패턴과 자본시장의 선진화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주가수익비율

PER은 주가를 연간 세후 순이익으로 나눈 지표다. 주가가 주당 세후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 주가의 상대적인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가령 같은 업종 내에 PER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 수준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주가가 순자산 대비 주당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나타낸다.

가령 주가가 PBR이 1배 미만인 경우 기업의 청산 가치에도 미치지 못 할 정도로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PBR은 평가시점마다 다르고, 회계상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PER은 통상 미래의 기업 가치를 알려준다.

경기가 침체기에 있거나 주식시장이 하락장에 있을 때는 PBR이 더 유용하다.

PBR이 1배가 되지 않을 경우 설령 기업이 청산하더라도 주당 나눠주는 현금이 현재 주가보다 많은 만큼 안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PBR이 1배 미만으로 내려가면 주가는 더 이상 잘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배당률

배당률은 주당 액면 금액에 대해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을 말한다.

전체 배당금 지급액을 주식의 액면가로 나눠서 구한다.

배당은 통상 1년에 한 번씩 지급하는데 분기마다 지급할 수도 있다.

어떻게 지급하느냐에 따라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으로 나뉜다.

 

 

신용거래잔고

증시자금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신용거래잔고가 대표적이다.

현금을 빌려 주식을 산 사람이나 주식을 빌려서 판 사람의 경우 정해진 기한 내에 이를 되갚아야 하는데 아직 갚지 않은 주식이나 현금을 신용거래잔고라고한다.

신용거래 매수 잔고는 가까운 장래에 매물로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매도 잔고는 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그만큼 개별 주가를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객예탁금과 미수금

고객예탁금이란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예탁해놓은 대기성 자금을 말한다.

고객예탁금이 많으면 그만큼 주식을 사려고 대기하고 있는 자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예탁금은 신용 공여 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단기적인 장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위탁증거금은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매매거래 위탁을 받았을때 징수하는 보증금 성격의 자금이다.

위탁증거금을 내는 이유는 주식매매제도가 주식 매입 후 3일 후에 결제하는 후불제도이기 때문이다.

가령 위탁 증거금률이 40%라면 100만 원어치 주문을 낼 경우 계좌에 40만 원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미수금이란 주식 위탁매매 과정에서 고객이 매수 대금을 결제시한까지 갚지 못해 발생한 증권사의 미수 채권을 말한다.

한마디로 투자자가 외상으로 주식을 샀다가 갚지 못한 돈을 의미한다.

 


 

ETF가 뜨고 있다

 

ETF란 코스피 200 등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돼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품이다.

ETF가 장기투자에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수수료(총보수) 부담이 적다는 데 있다. 일반 주식거래와 달리 ETF 매도 시에는 증권거래세 0.3%가 부과되지 않는다.

ETF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거래소에 상장돼 있기 때문에 장중 매매를 통해 현금화가 용이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게다가 매년 2차례씩 배당도 챙길 수 있다.


월가를 빛낸 영웅들의 장기투자 전략

 


 

존 템플턴의 투자 원칙 17가지

  • 최종 수익률로 평가하라
  • 투기적 매매가 아닌 투자를 해라
  • 개방적이며 유연한 자세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생각하라
  • 비관적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등 쌀 때 매수하라
  • 매수하기 전에 좋은 주식인지 살펴보라
  • 시장의 흐름이나 경제 전망이 아닌 개별 종목의 가치에 주목하라
  • 위험을 분산하라
  • 스스로 공부하라,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라
  • 자신의 투자에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마라
  • 패닉에 빠지지 마라
  • 실수로부터 배워라
  • 기도를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통찰력을 얻어라
  • 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어서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라
  • 자만을 버리고 겸손하라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시장을 너무 무서워하거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마라
  • 선을 행하면 그에 따른 보답을 받는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주 10대 조건

  • PER(주가수익비율)의 역수가 AAA등급 회사채 수익률 역수보다 작은 종목
  • 현재 PER이 과거 5년간 평균의 40% 이하인 종목
  • 배당수익률이 A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의 3분의 2 이상인 종목
  • PBR이 0.35 이하인 종목
  • 주가가 주당 순유동자산의 2배 이하인 종목
  • 부채비율이 150% 이하인 종목
  • 유동비율이 200% 이상인 종목
  • 순유동자산에 대한 부채비율이 4% 이하인 종목
  • 과거 10년간 연 평균 EPS증가율이 4% 이상인 종목
  • 과거 10년간 8번 이상 흑자인 종목

 


 

 

필립 피셔의 15가지 투자 원칙

  •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 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 생산 라인이 더 이상 확대되기 어려워졌을 때에도 회사의 전체 매출액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를 가지고 있는가?
  • 기업의 연구 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 평균 수준 이상의 영업 조직을 가지고 있는가?
  •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 영업이익률 개선을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돋보이는 노사 관계를 갖고 있는가?
  • 임원들 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 두터운 기업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 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 해당 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경쟁 업체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를 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주주가 누리는 이익의 상당 부분 희석될 가능성은 없는가?
  • 경영진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입을 꾹 다물어 버리지는 않는가?
  •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경영진을 갖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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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투자가 답이다

    저자
    이데일리 증권부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08-11-1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경제전문 기자들이 정리한 장기투자의 원칙과 방법 이 책은 장기...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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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 편

저자
박경철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08-10-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괴짜의사 박경철의 투자 노하우와 통찰! 그리고 일반인들이 잘 몰...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정직한 시장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규율도 모두 거짓말투성이다. 그리고 그 거짓말은 종종 권력을 창출한다.

세상의 모든 금융기관은 당신을 속인다. 그들이 내세우는 '신뢰와 믿음'이라는 말도 사실은 당신에게 거짓말을 들키지 않을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상징이다.

 

금융시장의 거대한 네트워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대한 매트릭스가 현실이라고 믿게 만든다. 계좌에는 실시간 잔고가 찍히고, 계좌 수익률은 지금 당장이라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지만, 금융투자상품 계좌에 돈을 맡긴 이상 그들은 당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인다.

 

금융회사는 돈을 번다. 하지만 개인은 잃는다. 개인이 돈을 잃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사고팔지 않는 것이고, 내가 산 주식이나 펀드가 수익날 때까지 죽도록 버티는 것뿐이다.

 

증권시장에서 이들의 분석은 구조적인 결함을 가질 수밖에 없다. 기업의 실적은 기업 자체뿐 아니라 업황이나 시황에 영향을 받는다.

 


고조적 거짓말을 이기는 직관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의 상당 부분은 거짓말이다.


예측 불가능한 시장


 

시장은 무섭고 두려운 놈이고 예측할 수 없는 괴물이다. 우리가 그의 진로를 알려고 하면 그놈은 다른 데로 달아난다. 우회전 깜빡이를 켜면 좌회전을 하고, 전진기어를 넣고는 후진해버리는 끔찍한 놈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장을 이해하려 들지 말고 그냥 느끼는 수밖에 없다.

 


 

결국 일반인이 주식투자에서 살아남는 가장 유리한 방법은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의 흥분이 최고조에 이를 때 주식을 사서 일정수익이 나면 그만두고, 다시 그런 시기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가치 투자자들이 그리스도처럼 숭배하는 그레이엄도 사실은 주식투자의 실패자였고, 기술적 분석의 교조에 해당하는 조셉 그랜빌도 그랬으며, 오늘날 시장의 승리자로 불리는 윌리엄 오닐도 마찬가지였다.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투자자는 시장에 맞서려 하지 말고, 늘 시장 앞에 겸손해야 한다. 투자자는 시장을 상대로 먼저 쳐서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서 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결이나 옹이를 베려하지 말고 옹이를 피해서 결을 따라 쳐야 한다.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장의 흐름에 조용히 몸을 맡겨라.

그것만이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계량적 분석의 한계

 

소형주나 소외주를 장부상의 저평가라는 이유만으로 사서 바이앤홀드(Buy&Hold)를 한다면, 당신의 자산을 단순히 운에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가치투자란 기업의 수많은 정보 중에서 다른 투자자들이 놓친 정보를 찾는 행위를 가리킨다.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주식을 보유하는 현상은 거꾸로 다른 좋은 주식을 살 기회를 빼앗기는 것과 같다.

 

내가 알지 못하는 주식을 잘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내가 아는 주식을 더 잘 알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사람들은 자기가 테니스나 달리기를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잘한다고 해서 자신이 윔블던에서 우승을 하거나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을 누르고 우승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진다.


 

어떤 사람의 무게를 달고 키를 잰다고 해서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없듯이, 기업 역시 지표를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해서 경영자가 어떤 선택을 할지, 신규투자의 성과가 어떻게 결론이 내려질지, 기업의 보유자산이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급락할지 혹은 급증할지를 알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표를 보고 계량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 기본적인 성찰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계량화된 지표는 모르는 것보다 나쁘다.

 

결국 기업의 현금흐름표나 재무제표는 당신이 그 기업의 성질을 파악하는 직관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한 오히려 합리적인 판단에 장애로 작용할 것이라는 뜻이다.


 

유연성과 효율성이 개인 투자자의 장점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 투자가나 전문가들이 선점해서 가격을 올려놓은 주식만 사들이든지, 아니면 이들이 아직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업황이 나빠지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주식을 몇년 먼저 선점하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렇다면 차라리 주식투자를 그만두는 것이 낫다.

 

진짜 투자자는 오르는 종목 모두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조건에서 내게 맞는 종목을 고르고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종목이라고 버릴 자유가 있는 사람이다.


 

투자자의 초심을 유지하라

 

노동이 없는 투자는 기본적으로 도박이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놀고먹는 것, 거져먹는 것은 전부 도박이다.

 

주식투자가 투기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그 판에서 타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서 그만큼 능력을 키우는 길밖에 없다.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기술적 분석의 도구는 각자 다르고 국면마다 다르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기술적 분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하고, 또 익혀야 한다. 하지만 그것에 매몰돼서는 안 도니다. 기술적 분석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은 독배가 된다.

 

주식투자에서는 투자자가 자신만만하고, 이종목을 사면 꼭 이익을 낼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한 종목을 사면 절대 이익이 나지 않는다.

 

더 나빠질 것 같아 두렵고, 그래서 도저히 매수할 수 없는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경우에 이익이 난다.

강세장에서 고점을 돌파하고 파죽지세로 오르는 종목은 도저히 겁이 나서 살 수가 없지만, 수익은 여기서 난다. 또 하락장에서 바닥을 뚫고 끝없이 하락해서 곧 망할 것 같은 주식도 도저히 살 수 없지만, 그 기업을 이해하고 내용을 판단해서 저평가라는 확신이 서면 두려운 마음을 억제하며 그것을 살 수 있는 마음만이 시장을 이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부자는 절대로 지지 않는 곳이 시장이다. 로또도 마찬가지다. 부자는 절대 로또를 사지 않는다.

가진 돈이 귀찮아서 그걸 버리려고 로또를 사는 사람은 없다.

 

이 험학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을 가르치려면 듣기 싫은 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공부해라." "장기투자해라." "분산투자해라." "우량주에 투자해라." "투기주를 사지 마라." 등 끝없는 잔소리의 연속일수밖에 없다.

 

강세장에서 우량주를, 떨리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이 심경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서 조금 알게 되고, 스스로 판단하게 되고, 합리적인 조언이 우습게 들리고, 그것을 얕잡아보게 될 때 당신은 위험에 빠진다.

 

우리는 대개 '투자(investment)와 '거래(trading)'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는 투자자가 타인과 다른 안목과 영감을 가지고 자신의 자산을 거대한 레버리지에 의탁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거래는 물리적 해법과 감각에 의지하여 차익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대개 사람들은 주식투자건 부동산투자건 자신이 상대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수단에만 몰두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에, 주식 전문가는 주식시장에만 모든 관심을 쏟고, 돈 자체의 흐름에는 둔감하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시장을 이긴다

 

40일 이동평균선 위쪽에 있으면 단기 강세 국면, 아래쪽에 있으면 단기 약세 국면, 180일 이동평균선 위쪽에 있으면 중장기 강세 국면, 아래 쪽에 있으면 중장기 약세 국면인데, 여기서 약간 반등하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수렴이라는 것을 할 것이다. 그러면 40일 선과 180일 선이 비슷하게 모여 있는 지점이 오는데, 그 지점을 돌파하면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사면 된다.

 

그때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는다거나, 혹시 이것이 기술적 반등이 아닐까 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 혹시 기술적 반등은 아닌지 질문하는 사람은 좀더 다쳐야 한다. 이것이 기술적 반등이 아닐지 진짜 오를지 내릴지 고민할 이유가 없다. 그냥 사라.

그 다음날 떨어지면 다시 팔면 되고, 그 다음에 돌파하면 또 사면 된다. 주식투자는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스스로 함정에 빠진다.


대중심리의 작동 매커니즘

 

시장이 저점에서 상승을 시작할 때, 그리고 시장이 고점에서 하락을 시작할 때는 투자자의 총 수가 변화한다. 주가가 바닥권에 머무를 때는 상당수의 투자자가 시장에서 이탈한다. 하지만 이때 총 발행주식 수가 감소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주식 수는 동일한데 보유자가 감소한다는 것은 투자자1인당 보유주식 수가 많아졌다는 의미다.

 

주가가 고점에 다다랐을 때 반전은 짧은 시간에 일어나지만, 바닥에 이른 주가는 긴 시간 서로의 힘을 테스트하며 바닥을 다지게 된다. 의사가 하나로 모이지 않기 때문이다.


대중의 광란에서 벗어나는 법

 

우선, 어떠한 정보나 소문을 접했을 때 대중의 주장이나 그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의 권위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것이 유명 학자나 대학교수의 입에서 나오면 더욱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광기는 악마의 술잔이다. 그것을 가까이하다보면 당신도 어느새 도취되어 악마가 내미는 술잔을 거침없이 받아 마시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내일의 시장을 맞힐 수 있는 확률

 

주식사장을 무서운 적이라고 생각하라. 그것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내 속을 훤히 꿰뚫어보는 천리안과 같은 무서운 적이다. 시장은 내 머릿속에 들어앉아 내 마음을 읽기 때문에 아무리 잔머리를 굴려도 시자을 상대로 이길 수는 없다. 그래서 이런 무서운 적을 상대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애초에 상대가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공의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최소한 시장이 무엇인지, 그것이 왜 무서운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단연컨대 천하의 고수든, 평범한 투자자든, 오늘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든, 이 책을 쓴 나와 같은 사람이든 내일의 주식시장을 맞힐 수 있는 확률은 반반이다.


금액을 좇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제일 먼저 투자자가 알아야 할 근본은 나를 비롯한 타인의 이야기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거나 속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무심, 무명, 무념의 상태에서 가야 할 길을 냉정하게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이 길이라고 알려준 것은 전부 길이 아니다.

내가 찾아야 할 길이 있으며, 그 길은 보이는 길이 아니라 동물적 감각으로 스스로 찾아나가야만 하는 길, 대응해나가야만 하는 길, 내가 부딪히면서 느껴야만 하는 길이다.


 

개인 투자자가 실패하는 필연적 이유

 

처음에 두려운 마음으로 가장 좋은장에 가장 좋은 종목을 골라서 조금 이익을 보고 팔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조정장에서 저점 매수를 생각해보기도 하고, 이익이 나도 소위 '이익 극대화'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큰 타격을 입고 몇 번 모아둔 작은 이익마저 한꺼번에 모두 잃는 일이 벌어진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이 처음 투자를 시작하면 이익을 내지만 조금 지나면 필연적으로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이다.

 

투자는 빨리 시작한 순서대로 손실이 적도. 이런 원리 때문에 개인 투자자는 늘 손해를 보게 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자금이 적기 때문에 손실이 크다. 투자시장에서는 자금이 크면 클수록 손실이 적고 이익이 크다. 반대로 자금이 적으면 적을수록 이익이 적고 손실은 크다.


 

개인 투자자가 실패하는 심리적 요인

 

역설적이지만 포커판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돈을 따러 온 사람이 아니라 잃으러 온 사람이다.

 

투자는 승부사적인 자세를 필요로 한다. 주식투자는 겉으로는 한없이 논리적이고 공정한 게임인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자신이 피땀 흘려 번 돈을 들고 이기려고 싸우는 피 튀기는 전장이다. 다만 스텔스 전투기를 타고 가서 적국의 상공에 포탄을 쏟아붓는 조종사가 살인을 했다는 기분을 느끼지 않듯 투자자도 이것이 죽고 죽이는 치열한 전장이라는 것을 지각하지 못할 뿐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다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다 아는 방법을 특별한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의 비극 중 다른 하나는 기본을 무시한다는 점이다.


낡은 신화를 버리고 변화를 읽어라

 

시장은 변한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유용한 투자 스타일이 내일이면 쓸모가 없어지고, 오늘 주류가 되고 있는 원리도 내일이면 쓰레기 통에 들어간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당신은 늘 피리 부는 사나이의 뒤를 따라 낭떠러지를 향해 걸음을 내딛는 가여운 운명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 논점에 대해 고민한다.

아무리 부인해도 역사가 증명하는 것은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는 '절대' 시장평균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급등하는 주가는 헤라클레스에 의해 하늘로 던져진 공과 같다. 처음에는 강하게 오르며 가속도가 증가한다. 하지만 던져진 힘과 중력의 크기가 일치하는 순간 주가는 찰나적으로 공중에 머무르고, 그 다음에는 다시 낙하운동을 시작한다.


투자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시장에는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하나의 참여자로서 시장이라는 공동의 적을 향한 전쟁이 벌어진다. 외국인과 기관과 개인이라는 투자자 그룹들이 모여서 같이 만들어낸 가상의 적, 즉 공동의 적이 바로 시장이다. 그리고 이 시장은 지난 미국시장 200년, 유럽시장 100년, 한국시장 몇십 년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영원불멸의 승리자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시장이라는 곳은 나도 참여해 있고 너도 참여해 있고, 외국인도 기관도 다 같이 참여해 있는 곳이다. 너와 내가 외국인을 죽이고 외국인이 기관을 털고 기관이 개인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먹는 전쟁터가 아니라, 시장이 상승을 하면 그에 따라 다 같이 수익을 내는 곳이다.

이 말은 그누구도 시장이 하락하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의미다. 따라서 "외국인이 시장을 하락하기를 바라고 선물을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선물을 매도 했기 때문에 현물을 매도한다."는 해석은 쓸데없는 얘기다.


 직관과 통찰은 반드시 숙고(熟考)라는 과정을 거칠 때만이 나오는 것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질문

"왜 당신들은 스스로 투자해서 재벌이 될 수 있는 안목을 갖고도 쥐꼬리만한 월급이나 받으면서 아직도 회사에 다니고 있는가?"

 

도박에서 99%의 노력을 신봉하는 이유

사람들이 도박에 빠져드는 것은 '1%의 재능과99%의 노력'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도박은

99%의 재능과 1%의 운'이 지배하는 곳으로, 이들이 패배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이 진리를 모르는 데 있다.

 

주식시장의 타짜

이들은 정교하며 기술을 팔지 않는다. 어수룩한 눈매 뒤에 독수리의 발톱을 숨기고 어눌한 초식을 구사하는 듯 하지만 급소를 노린다.

그리고 분명히 사짜와는 다른 내공을 갖고 있다. 그들이 돈을 버는 방식은 실전이다. 그들은 비급이 아예 없거나, 설사 있다고 해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들의 비급은 오직 머릿속에만 있을 뿐이다. 자신이 이길 수 있는 비책을 타인에게 싸게 팔아 공유하려는 바보는 없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순환한다

 

주식시장이 대상승을 이루려면 다음 10가지 전제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 직전 경기침체가 깊고 길다.
  • 신현가능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 금리가 사상 최저치에 머무른다.
  • 주식시장의 개인 투자자 비율이 낮다.
  •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횡보중이다.
  • 정치사회적 격변이 지나갔다.
  •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비율이 증가한다.
  • 신규 설정되는 뮤추얼펀드가 드물다.
  • 채권투자 기대수익률이 배당수익률보다 나다.

 

이와 반대로 주식시장이 거품임을 보여주는 징후는 다음과 같다.

  • 거래량이 급증하지만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 거래대금은 늘어나지만 신규자금 유입은 둔화된다.
  • 주가는 최고치를 경신하지만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줄고, 신저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늘어난다.
  • 이유 없이 급등락하는 대형주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증가한다.
  • 주변주는 호재에도 주가가 하락하고, 주도주는 악재에도 주가가 상승한다.
  • 금리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 내부자들의 주식 매도가 급증한다.
  • 유무상증자가 러시를 이룬다.
  • 신규상장이 늘어난다.
  • 자사주 매도가 늘어난다.
  • 주식시장에서 작전이 늘어나고 사기가 반발한다.
  • 주가 상승 소식이 자주 언론의 주요 기사로 다뤄진다.
  •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소수의 비관론자들마저 자신의 의견을 철회한다.
  • 뮤추얼펀드 설정이 절정을 이루고, 증권사나 자문사 설립이 러시를 이룬다.
  •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벌었다는 성공담이 난무한다.
  • 전업 투자자로 나서는 사람이 늘어난다.
  • 주가수익배율이 평균수준 대비 50%이상 높아진다.
  •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100%이상 높다.
  • 뱅크런(Bank Run,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이 발생한다.
  • 펀드의 명품효과가 나타나 비용이나 수수료가 비싼 펀드가 더 잘 팔린다.
  • 거치식펀드 대비 적립식펀드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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