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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정력제이면서 완전식품이다
굴은 [바다의 우유], [바다의 현미], [바다의 의약품]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우유에 필적하는 완전식품이다.
서양인들은 [굴을 먹어라, 보다 오래 사랑하리라, Eat oyster, love longer]라고 했다.
유명한 나폴레옹도 암 예방을 위해선지 정력을 위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전장에서도 끊임없이 굴을 먹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독일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도 하루에 175개의 굴을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매일 아침 굴 50개를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
굴속에는 정력성분인 아연(Zn)이 수산물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여름철 굴은 독(毒)이 있다?
영어 알파벳의 R자가 붙지 않는 달 (5,6,7,8월)은 굴에 유독성분이 들어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유독물질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고, 이시기에는 굴의 산란기로 살이 여위어지며 맛 성분인 글리코겐 함량도 적어서 맛이 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는 기온이 높아서 굴이 상하기 쉽고 식중독을 일으킬 확률도 높으므로, 생굴로 섭취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생선회학] - 조영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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