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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기계를 소유할 수 있다.

혼자 일하든 함께 일하든 누구나 이미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꼭 필요한 사람 린치핀이 될 수 있다."

 

고객들은 싸구려 상품을 신뢰하지 않는다.

고유한 것, 독특한 것, 인간적인 것에 열광한다.

 


 

가치의 서열

1. 창조/발명

2. 관계

3. 판매

4. 생산

5. 경작

6. 사냥

7. 채집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유일한 방법은...

남들과 달라지는 것이다.

남들과 다를 것이 없다면 무수한 사람들 중 한 명일 뿐이기 때문이다.

유전자, 교육, 배경,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그런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이라고 자신을 우롱하는 데는 아무런 힘도

들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

 


 

양부모 밑에서 자란 아마존닷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뺀다면 말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누구도 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예술이다."

 

"시장이 보상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예솔, 통찰, 가치를 창조하는 용기다."

 

『린치핀』-세스고딘


노동시간은 결코 부와 비례하지 않는다.

 

젊은날

놀아라

즐겨라

읽어라

그리고

쉼없이 생각하고 사색하자.

대체 될 수 없는 인간이 되자.

흔하디 흔한 물건 말고

세월에 흘러 교체되는 물건 말고

시간이 흘러도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지는 한정판이 되자.

당신은 명품입니다.

 


 


린치핀

저자
세스 고딘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0-10-03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지금은 개인의 시대다!세계적 베스트셀러 보랏빛 소가 온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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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놈들이 온다

저자
세스 고딘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09-2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대중은 죽었다. 지금 세상은 '별종'을 원한다!『이상한 놈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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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기회는 별종을 후원하는 것, 별종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별종이 되는 것에 있다.

대중의 종말은 세상의 끝이 아니다. 다만 그것은 하나의 거대한 변화이며, 그러한 선언은 그것이 의미하는 기회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만들 것이다.

제조와 마케팅, 정치, 사회 시스템이 한데 맞물려 우리를 중간으로 몰아세우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이제는 정보와 선택, 자유와 상호교류가 곧 세상의 방식이다. 맞다. 이제는 별종의 세상이다.

 


별종이란?

별종은 홀로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외로운 사람도 아니다. 그들이 별종인 이유는 대중의 편안함과 효율성을 포기하고 대신 작은 집단, 즉 그들의 튀는 개성을 기대하는 집단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별종이라는 존재의 핵심 요소는 바로 스스로 원해서 선택을 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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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심플

저자
앨런 애덤슨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맵 | 2008-03-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단순하고 간단하게 브랜드를 성공시키기 위한 5단계 전략!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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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하나의 브랜드가 정식으로 탄생할 수 있을까?

어떤 브랜드는 발표하자마자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는 반면 또 어떤 브랜드는 3,4위를 유지하기는 커녕 얼마 못 가 퇴출당하고 만다.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성공한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경쟁사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그 차별성은 반드시 기업 이미지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차별성과 관련성을 강조하는 그 어떤 요소도 절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이 점은 소비자뿐 아니라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기업의 직원들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분명해지는 사실은 성공한 브랜드라면 예외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단순하고 매력적인 아이디어에 기초했으며, 기존에 소비자들이 접해본 것과 차이가 있고 소비자의필요에 관련된다는 점이다.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를 얻으려고 해도 매우 절제된 태도로 생각하는 데에만 집중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창의력과 다소 모호하게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브랜드에 독창성을 더하는 것, 그것이바로 성공비결인 셈이다.

하나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요소는 다른 브랜드도 성공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을 잘 알아야 하고, 다른 상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그 차별성을 간명하고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로 구성하여 자신의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끌어들이고 이를 융합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정말 좋은 브랜드는 항상 간단하고 논리적인 아이디어에 바탕을 둔다는 점을 잊지 말자.


브랜드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하나의 약속이다.

브랜드는 사람들의 정신 속에 존재한다.

사람들이 '저장'할 가치가 있다고 여길 때 비로소 성공한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브랜드 아이디어를 고심할 때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차별성과 소비자에게 관련되는 점을 부각시킬 무언가를 찾아낸 다음, 이를 쉽게 표현해야 한다.

성공한 브랜드 아이디어는 종종 다른 회사의 브랜드 매니저들이 지나쳐버린 일상의 단순한 내용에서 탄생했다.

브랜드 아이디어가 단순하고 처점이 분명할 수록 더 명확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그 브랜드를 접하는 모든 통로에서 일관성 있게 브랜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이렇듯 브랜딩 시그널은 반드시 브랜드 아이디어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브랜드를 다루는 일과 관련하여내가 주목한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변화의 초점은 개개인이다.
  2. 세계의 움직임이 점차 가속화된다.
  3. 소비자들이 마케팅과미디어 보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하라.
  4. 이제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삼아라.
  5. 미국은 서서히 쇠퇴해간다.

 

 

인류의 수명이 점점 길어짐에 따라 베이비붐 세대는 이제 교육을 받느라 보낸 시간보다 퇴직 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자들은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는 노부모를 돌보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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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법칙

저자
마이클 레빈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06-03-2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깨진 유리창! 오늘날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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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속담이 있다. 보다 학문적으로 말하자면 환원주의Reductionism, 즉 각각의 작은 부분에는 전체가 축약되어 있다는 논리이다. 얼핏 보기에는 하찮은 것, 작고 사소한 것, 잘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객들은 이를 인식하며 그 인식으로 인해 기업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게 된다.

고객의 눈에는 잘 띄지만 정작 기업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소한 것들, 간과하기 쉽기에 더치명적인 작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오늘날 무한 경쟁에 놓여 있는 기업이 생존하려면 작은 것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100-1=99가 아니라 0이다. 사소한 실수 하나가 전체를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고 수리할 수 있다면 100+1=200도 가능해진다.

고객은 불만을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업은 고객이 항의하기 전에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고 수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정리되지 않은 상품들, 체계적이지 못한 메뉴, 불친절한 직원들, 불충분한 고객서비스 정책 모두 깨진 유리창이 될 수 있다.

고객을 유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인식'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비지니스를 운영하면서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힘들여 얻은 고객의 충성심을 놓치게 된다. 고객들은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경쟁사로 몰려갈 것이다.

아무리 좋은 마케팅 계획과 할인 제도가 있다 해도 고객서비스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고객은 기업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받고 싶어한다. 이를 실천하지 못한다면 어떤 기업도 성공할 수 없다.



당신이 고객보다 똑똑하고 세련됐다는 생각을 버려라.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하려 하지 말고,
고객이 당신에게 설명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항상 "부탁드립니다"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도록,
그리고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과하도록 직원들을 훈련해야 한다.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자마자 수리하는 일은 어떤 면에선 그리 어렵지 않다.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고, 진단하고, 수리계획을 세우면 된다. 수리 과정이 어려울 수는 있어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동기와 노력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깨진 유리창을 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어려운 일은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는 것이다.
수리보다 예방이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보다 큰 보상을 기업에게 가져다주는 일이기도 하다.

깨진 유리창을 예방한다면 깨끗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가장 심각한 깨진 유리창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당신의 비즈니스 목표를 이해하지 못하는 직원들, 회사 정책을 따르지 않는 직원들, 일반적인 기준 이상을 추구하지 않는 직원들은 공격적이고 진보적인 기업에 맞지 않다. 그들이 기업을 침몰시키기 전에 하선을 명하라.

직원들의 의견을 구하라. 그렇다고 당신의 생각을 모두 포기하고 직원들의 의견만 수용해서는 안 된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며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 두 가지는 "죄송합니다."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꾸려는 경우,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기업을 선택한 핵심 고객을
 잃게 될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고객의 마음속에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의 신뢰와 인정을 받아야 한다.
우선, 브랜드를 구성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반드시 고객과 약속한 대로 제공해야 한다.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한다.
그러나 아주 사소한 일 하나로 전체 브랜드가 손상될 수 있다.

사소한 행동 하나가 회사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직원들에게 이해시켜라.


앞서가려면 좋은 첫인상을 경쟁사보다 '빨리' 남기거나 경쟁사보다 월등히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

고객과 기업은 광고와 입소문, 또는 서비스 제공이나 구매 행위를 통한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처음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능력 있는 직원이 속해 있다 해도 당신의 상품에 문제가 있다면 고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 어렵다. 질 낮은 상품에서 비롯된 깨진 유리창은 밑바닥부터 다시 뜯어 고쳐야만 한다.

고객은 경영자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작은 부분을 보고 그 뒤에 무언가 더 큰 문제가 숨어 있으리라 추축한다.

고객에게 나쁜 첫인상을 주는 또 다른 요소는 직원들이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지 않는 나태하고 의욕 없는 직원들은 깨진 유리창이다.

고객은 자신이 선택하고 사랑하는 브랜드가 더 좋다고 믿는다.
고객은 스스로 브랜드를 선택하고 나아가 그 브랜드를 자신의 일부로 여긴다.

잘못된 첫인상을 만회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기업과 관리자(또는 담당 직원)의 잘못을
즉각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이다.

"만약 고객에게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직원들이 해결해 주지 못했다면 그것보다 큰 잘못은 없다고 생각한다."


고객은 아주 작은 것 때문에 당신 회사를 선택한다.

사람들이 어떤 기업의 이름을 잘 알고 일상생활에서 동사처럼 자주 사용한다면
그 기업은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임에 틀림없다."

기업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고객에게 즐겁고 편안한 경험을 주기 위해서이다.
고객 입장에서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모든 링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 처리 과정이 간단한지, 새로운 제품이 업데이트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해결하고픈 고객이 즉시 그해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 자주 묻는 질문FAQ 링크를 만들어야 한다.
  • 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의 상세 설명이 필요하다.
  • 재정이 허락하는 선에서 실시간 상담을 해주는 직원을 배치해야 한다.
  • 홈페이지에 게시하기 전에, 고객들에게 공개하기 전에 모든 정보를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비현실적으로 과장된 이미지를 선전하는 경우 고객은 현실에서 더 큰 실망을 하게 된다.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은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상업적인 홈페이지일수록 이용법은 간단해야 한다.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빠진 것도 홈페이지의 깨진 유리창이다.


고객이 원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면

  • 기업 홈페이지는 고객서비스가 제공되고, 고객과 접촉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고객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제공하라.
  • 홈페이지의 구성과 디자인은 간단명료해야 한다.
  • 24시간 상담원이 직접 도움을 줄 수 없다면 고객의 문의에 가능한 빨리 대답할 수 있도록 이메일과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
  • 고객에게 허황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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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마케팅

저자
홍성용 지음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 2007-04-2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디자인이 훌륭한 공간을 이용한 새로운 경영 전략 힌트!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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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기 위해 가기보다는 그 공간을 즐기기 위해 가는 것이다."

집객은 단어 뜻 그대로 사람을 모은다는 의미이다. 흥미 요소를 유발시켜 사람들을 모으는 개념으로 상업적으로는 서점, 극장, 음시점 같은 요소들이 집객을 유발시키는 대표적 대상 공간이다.

수익을 창출하는 공간으로서 건축주가 원하는 매출을 발생시키는 건축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요소이상을 포함하고 있었다.

 


디자인의 적용 과정

  • 1. 생산자 중심 (시각적 대상으로 디자인)
  • 2. 마케팅 중심 (기능+시각적 대상으로 디자인)
  • 3. 사용자 중심 (오감으로 느끼는 대상으로 디자인)
  • 4. 경험과 기억의 주체로서의 디자인

 


 

왜 스페이스 마케팅이 필요한가

현대에는 경험이나 체험 또는 이미지 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정신적 여유를 제공받기를 원하며, 단순한 공급이 아니라 정신적 가치까지 포함하는 공급의 질적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한 면에서 기업을 나타내는 중요한 무형의 구성 요소인 브랜드는 고객에게 또 다른 가치 창출의 도구이자, 문화 향유의 역할까지도 요구받는 것이다.


  • 랜드마크란 산이나 높은 건물 또는 상징물로서, 시각적으로 확연하게 인식할 수 있는 좌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정 지역의 경관을 시각화하는 성격이 있다. 토지의 경계좌표라는 뜻도 있지만, 통상 건물이나 상징물이 랜드마크로 인식된다.

 


 

 

경험을 통한 스페이스 마케팅

오늘날의 스타벅스를 창조한 하워드 슐츠는 소비자들의 경험에 대한 요구를 설명하고, 매장을 경험의 중요한 대상으로 이해했다.

'환상적이다', '낭만적이다', '쾌감이 있다'. '시원한 느낌이다' 등으로 묘사되는 것이다. 이렇듯 경험의 주체가 아니라 경험을 제공하는 자극에 대한 표현임을 알 수 있다.

[소비의 심리학]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다음의 정보처리 프로세스를 통해 반응하고 있다.

1. 노출(Exposition)
2. 자극(Stimulation)
3. 감지(Sensation)
4. 주의(Attention)
5. 지각(Perception)
6. 보존(Retention)
7. 회상(Recollection)
8. 적용(Application)

 



스페이스 마케팅의 공급자와 소비자

소비자(Consumer)의 만족이 물론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1차적 대상은 바로 경쟁 집단(Competior)이다. 
왜냐하면 비교 대상이 없는 경우에 소비자는 그다지 공간에 대해 의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페이스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 집객

상업 공간의 기본 전제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다. 이를 접객(集客)이라 하는데, 사람이 모이지 않는 상업 공간은 무조건 실패라고 할 수 있다. 비단 상업 공간뿐만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도 이러한 집객의 의미는 퇴색되지 않는다. 


 브랜드 가치가 있는 공간

현대는 만들어 놓기만 하면 팔리던 행복한 제조업 중심의 사회가 아니므로 모든 것이 풍부한 가운데 소비자를 향한 다양한 경쟁이 요구되는 것이다. 결국 잘 만들어진 상품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진열되고 판매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상품이 눈에 띄려면 차별화된 시각적 요인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여야 한다."

디자인+공간+경영

현대 사회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가치(VAlue)에 대한 인식이다. 공급 과잉의 시대에는 즉물적이고 개별적인 사물의 필요나 기능이 중요한 판단의 기준으로 힘들다.

"좋은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상황에 머물지 않고 포괄적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개별 상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을 그성하는 도시 환경의 의미까지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은 디자인의 대중화 시대이다."



계층에 따른 인테리어 특성

 하류층 거실  상류층 거실
 TV가 거실에 있다. TV가 서재나 침실에 있다. 
 종교적인 그림이 걸려 있다.  추상적인 유화가 걸려 있다.
 커튼에는 꽃무늬가 그려져 있다.  커튼은 단순하고 무늬가 없다.
 그림이 있는 벽지  회색이 도는 흰색 또는 흰색의 벽
 상패들  크리스탈이나 도자기 공예품
 어쩔 수 없이 삭막하다.  디자인을 고려한 미니멀리즘
 레이스로 된 탁자덮개, 소파덮개  벽걸이 융단

 

 


 


온라인의 공간, 오프라인의 공간

"소비자는 새로운 경로를 찾아다니기보다는 경험하거나 들어본 경로를 통해 쇼핑을 한다."

"분명한 것은 온라인의 위력이 아무리 증가해도 실제 경험하는 오프라인의 경험을 능가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오프라인상의 위력이 온라인과 결합할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우리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또 다른 의미의 장소(Place)와 공간(Space)을 요구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통의 요소만을 고려하던 운영자들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과 다른 관점을 가져야 한다.

[쇼핑의 과학]에서는 촉감을 통한 매출의 실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질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한 품목이 매출로 이어지는 현상은 촉감을 통해 그저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 동화되는 직접적 유대 관계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예술적 가치로서의 도시 건축

흥미로운 사실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건축에 대한 출발점이 상업적 목적에 기인하지 않고 순수한 예술적 동기에서 거론되는 경우에도 결과적으로는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에펠탑은 돈을 벌기 위한 건축이 아니었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 위한 건물이 아니었다.

매력적인 건축은 사람의 기억을 차지하거나, 사람을 불러 모으는 유혹의 매체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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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2

저자
세스 고딘 지음
출판사
재인 | 2005-06-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안전한 길은 위험한 길이며, 리마커블해지는것, 즉 보랏빛 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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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내 목표는 당신을 설득해서 '혁신 창조'라는 필수 과제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본  론

 

돈으로 관심을 끄는 시대는 지나갔다

 

"당신이 돈으로 광고를 함으로써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소비자들은 이미 당신을 무시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보랏빛 소는 곧 리마커블한 제품이나 서비스다. '리마커블'하다는 것은 쉽게 말해 고객이 그것에 대해 기꺼이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들어낸다면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얘기할 것이다.

 

어떤 상품, 어떤 서비스라도 리마커블해질 수 있다. 그리고 당신 회사에 있는 그 누구라도 그 일을 할 수 있다.

 


 

혁신은 광고보다 저렴하다

 

힘들고 위험한 기술 혁신에는 매달리지 말라. 그걸 보상해 줄 만한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

 

대중매체 광고나 홍보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지 말라. 그걸 되돌려줄 만한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

 

-엄청난 수익은 리마커블한 혁신을 일으키는 조직에 돌아간다. 비용이 얼마가 들었는지,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큰 성공은 작은 혁신에서 나온다

 

대다수의 성공은 사실 내가 '작은 혁신(soft innovation)'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나온다.

 

무엇이 진정으로 통할까? 놀랄 필요도 없이 아주 작은 것들이다. 정말로 통하는 것은 독창성과 신기함이 내포된 상식적이며 창의적인 것들이지 고도의 전문성이 갖추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산다. 그들은 작은 혁신을 원한다.

 


 

그저 밥벌이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하루는 참으로 길고, 인생은 어처구니 없이 짧게 느껴질 것이다.

 


 

소랏빛 소가 온다2 주장

1. 광고는 잘 통하지 않는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기 때문이다.

2. 대규모 연구 개발이나 기술 혁신도 잘 통하지 않는다. 리스크가 너무 크고 갈수록 돈이 들기 때문이다.

3. 작은 혁신은 통한다. 그것은 공짜 선물이며 당신의 회사를 자라나고 번창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4. 당신을 포함해 그 누구라도 작은 혁신을 성공시킬 수 있다. 꼭 마케팅 담당자가 아니라도 말이다.

5. 작은 혁신은 수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힘을 북돋워주고, 매력적이며, 재미있다.


 

세상은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할 수 있는 건 사람들이 이미 다 해버렸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는 않다. 거의 모든 분야에 아직도 엄청난 미개척지가 남아 있다는 건 분명하다.

 

지금 당신은 작은 혁신을 좀 더 빨리, 좀 더 쉽게, 그리고 매우 즐겁게 이룰 수 있다.

 


 

오늘날과 포드 시대의 큰 차이점은 드릴이나 용접기 대신 노트북과 전화기를 들고 일한다는 것이다.

 

-안전한 길로 가려고 애를 쓸수록 실패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당신의 임무는 뭔가 일을 벌이는 것이다.

 

작은 혁신을 이루고 보랏빛 소를 창조하는 데 명심해야 할 것은, 당신이 그동안 성공하기 위해 사용해 온 기술은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이다.

 

 

공짜 선물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성공시키는 것은 힘겹지는(hard) 않지만 어려운(difficult)일이다.


 

흔히들 어려운 일은 그냥 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야말로 확실히 당신을 도약시킬 수 있다.


 

 

다섯 가지 질문

  1. 우리 회사의 마케팅이 그럭저럭 잘 돌아가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가?
  2. 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혁신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3. 우리 회사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공짜 선물이 있는가?
  4. 만일 이 제품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만들어낸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5.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만족스러워하는 고객은 우리의 적이

 

'만족스러워하는 고객' 이야말로 사실은 당신 회사의 최대의 적이다.

 

"성장의 원동력은 불만족스러워하는 고객, 혹은 덜 만족스러워하는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성공은 뛰어난 발상 능력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뛰어난 '챔피언의 능력',

즉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돌아간다.

 

만일 당신이 모든 게 당신 자신에 달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당신의 경력에는 발동이 걸리고 당신 회사는 터보 엔진을 달게 될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인식하는 것, 그것이 모든 혁신의 첫걸음이다.

 

혁신을 창조하는 데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다.

 

성공과 실패를 가장 결정적으로 구분짓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마음과 타성을 버리고 혁신을 창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이다.

 

 


 

 

"누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그것을 안겨주는 것, 이것이 바로 혁신의 받침목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진정으로 리마커블한 아이디어의 실현을 꿈꾸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지닌 성공 가능성을 입증할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이다.

 

익숨함이라는 안전한 토대 위에 리마커블한 혁신의 닻을 내려라


 

 

혁신의 받침목

  • 챔피언으로서의 명성을 쌓아나간다.
  • 당신의 아이디어를 내놓기에 앞서 현 상황의 문제점을 부각시킨다.
  • 관객들이 안심하고 당신의 아이디어를 신뢰하도록 만드는 데 필요한 수단을 찾는다.

모든 답을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말라.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지 말라. 그럴 필요가 조금도 없다. 다만 챔피언이 되겠다는 각오와, 무엇이든지 물어볼 수 있는 배짱이 필요할 뿐이다.

 

 


포기하지 말라

잠시 멈추는 것과 포기하는 것은 다르다. 너무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혹은 조직의 구도가 당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는 잠시 동안 멈추어 있어도 좋다. 당신은 트랙을 바꿀 수도 있고, 자주 쉴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예술가라면, 진정한 챔피언이라면,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붙잡고 놓지 않는 것이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할수록,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더욱더 높아진다.

 

당신이 제시하는 미래의 모습이 생생하면 할수록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성공한 CEO들의 공통점은 실패하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주 실패를 거듭하지만 그때마다 책임을 진다는 데 있다.

 

실패한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뒤로 갈수록 더 많은 인력과 돈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일단 챔피언이 되면, 성공은 보장된다. 그러나 또 하나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 당신 회사는 절대로 당신을 영원히 원하지는 않는다. 기업은 성장하고 발전하며, 그렇게 되면 대부분은 현 상태가 너무나 만족스러워 더는 새로운 것을 원하지 않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실망할 것은 없다. 수천 개의 기업이 매일매일 능력 있고 자신감 있는 챔피언을 구하고 있다. 챔피언이 되기만 하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당신의 인생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보기에 대부분의 진정한 성공은 극도의 과대선전이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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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1

저자
세스 고딘 지음
출판사
재인 | 2004-02-2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페인트 용기를 바꿔 페인트 업계를 뒤흔든 더치 보이, 자신들이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론

 

"지금은 상품이 흘러넘치는 시대이다."

 


보랏빛 소가 되기 위한 조건

  1.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2. 극히 예외적이어야 한다.
  3. 새로워야 한다.
  4.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

 

 

"오늘날 마케팅 법칙은 이렇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당신은 탈소비형 소비자다.

필요한 건 다 있고, 원하는 것도 다 갖고 있다.

딱 하나, 시간만 빼고,

 

"우리가 발명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모두 발명되었다."-찰스 H. 두엘 [미국특허청장]


 

본론

 

-탈소비형 소비자

살 것이 별로 없는 소비자.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원하는 제품도 별로 없으며, 너무 바빠서 당신이 열심히 만들어놓은 물건을 찾아다닐 만한 시간이 없다.

 

"광고(advertising)는 집어치우고 혁신(Innocating)을 시작하라!"

 

"소비자들은 너무 바빠서 광고에 눈길조차 주지 않지만, 각자의 문제를 해결해 줄 좋은 물건을 찾는 데는 필사적이다."

 


 

이미 세상은 숱한 소음으로 가득 차 있고, 소비자들은 그런 난장판에 끼어들려 하지 않는다.

 


 

*마케팅 법칙

 

과거의 법칙은 이랬다.

"안전하고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위대한 마케팅과 결합하라."

 

새로운 법칙은 이렇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위험한 길이 안전한 길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위험한 길이 오히려 안전한 길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정말로 놀랄 만한 일을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도록 하는 것이다."

 


"죽어가는 제품에 투자하지 말고, 거기서 챙긴 이익을 가지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데 투자하라."

 

"주류(主流) 시장으로 파고들어가려면 거대 시장이 아니라 틈새를 노려야 한다."

 

"광고를 자주 하기 위해 당신이 들였던 노력과 돈은 이제 거듭되는 설계 비용과 제품 실패를 감당하는 데 쓰여져야 한다."

 

"퍼플 카우는 값싼 지름길이 아니다. 그러나 성장을 위한 최고의 (어쩌면 유일한)전략이다."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시장에 직면했을 때, 가장 현명한 계획은 그냥 떠나는 것이다. 그 다음 방법은 통찰력과 결단력으로 무장한 다음 일련의 퍼플 카우를 목표로 해서, (적절한) 사람들이 귀 기울일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판촉 활동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객을 차별하라!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집단을 찾아라. 스니저 성향이 가장 강한 집단을 찾아라. 이 두 집단을 육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광고하고, 보상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라. 나머지는 무시하라. 당신의 광고를 이반 대중의 입맛에 맞출 필요가 없다."

 


 

실패하는 법

 

당신은 실패하는 법을 어디서 배웠는가?

당신이 보통의 미국인들과 비슷하다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배웠을 것이다. 그때부터 당신은 튀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한 길인 것을 알아차린다.

선을 넘지 않게 색을 칠하고, 수업 시간에는 너무 많은 질문을 하지 않으며, 무엇을 하건 주어진 용지에 잘 맞춰서 숙제를 하는게 안전하다고 말이다.

우리는 학교를 공장처럼 가동한다. 아이들은 줄에 맞춰 세우고,(학년이라고 불리는)묶음으로 나누고, 불량 부품은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확인한다.

아무도 두드러지지 않고, 처지지 않으며, 앞서가지 않고,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안전하게 행동하기, 규칙 준수하기, 이런 것들이 실패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이런 방법이 통했는지도 모르겠다.

 

"북적대는 시장판에서 튀지 않는다는 건 곧 실패하는 것이다." 

 


음식점이 하나 같이 지루한 이유

 

"모든 돈과 시간을 음식점 개업하는 데 쓰고 나면, 음식점 창업자들은 새로운 위험 부담을 감수할 마음이 없어진다."

 

"우리는 거짓된 믿음을 배우며 자랐다. 비판은 실패로 귀결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학교에 가면서부터 우리는 눈에 뛰는게 거의 언제나 안 좋은 일이라고 배웠다.


 

화가, 극작가, 자동차 디자이너, 작곡가, 광고 아트 디렉터, 작가, 그리고 요리사까지,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아주 큰 실패를 경험했다. 이런 실패야말로 이들의 성공적인 작품을 위대하게 만든 또 하나의 이유이다.


 

보랏빛 소의 교훈

 

따분한 건 항상 실패로 귀결된다. 따분한 건 언제나 가장 위험한 전략이다. 현명한 사업가는 이것을 인식하고, 사업 과정에서 위험을(완전히 제거하는 게 아니라)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때로 사업이 잘 안 풀릴 때도 있다는 것을 알고, 그래도 괜찮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안전한 길은 위험하다


 

리마커블한 경험을 회피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은 그들이 결코 리더가 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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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 소셜커머스로 대박나기

저자
손미향 지음
출판사
한빛미디어 | 2011-08-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소셜커머스로 입소문 내기!『내 가게 소셜커머스로 대박나기』는 중...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소개글

 

소상공인을 위한 소셜커머스 활용 가이드 북

 

소셜커머스의 본질은 상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입니다. 홈페이지를 갖고 있지 않거나 자체적인 마케팅 수단을 찾지 못해 온라인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의 중소상인들에게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자상거래는 10여 년 전 처음 시작되면서 마케팅 대행사, 서버호스팅사, 택배업체, 사진 촬영 스튜디오와 같은 연관 시장의 확대와 함께 오프라인의 백화점, 할인점을 압도하는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01)소셜커머스가 뭐지?

 

소셜커머스는 '소셜Social)'과 '커머스(Commerc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활동을 의미합니다. 소셜커머스는 다른 말로 '소셜쇼핑(Social Shopping)'이라고도 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일정 수 이상의 구매가 발생할 경우 50% 이상의 높은 할인율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02) 오픈마켓 vs 공동 구매 vs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오픈마켓의 일반적인 프로세스는 상품 등록, 주문 발생, 상품 배송 절차를 거칩니다.

 

공동구매

공동 구매는 좀 더 복잡한 과정을 거칩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상품이 있다고 가정할 때, 입찰 건수가 5건 이상이면 9,500(50% 할인)으로 상품 가격을 내려 구매 의사를 가진 입찰자를 모집합니다.

공동 구매가 종료되면 입찰 건수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되고, 입찰자들은 정해진 금액을 입급합니다.

이후의 프로세스는 오픈마켓과 동일합니다.

 

소셜커머스

공동 구매는 입찰 건수에 따라 가격이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입찰자는 입찰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지불해야 하는 최종 가격을 알 수 없고, 주문 또는 결제 행위 또한 입찰 종료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최소 판매 수량이 성립되지 않으면 기존 구매자의 주문은 모두 취소되어 자동 환물 처리됩니다. 이 점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티켓 상품과 다른 점입니다.

 


03)소셜커머스의 홍보 효과

 

구매자의 입장에서 볼 때 새로 창업한 음식점을 방문하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다.

구매자는 맛과 서비스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신규 음식점을 방문하기보다는 익숙한 맛과 품질이 보장된 기존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합니다.하지만 가격이 반값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소셜커머스에서 반값으로 판매한 티켓의 도움으로 이 분식집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으로 변합니다.


양날의 검,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는 마법과 같이 고객을 끌어모으지만 할인 가격 이외에 판매자가 부담해야 하는 소셜커머스 수수료와 추가 인건비,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상품을 이용한 후 두 번 다시 매장을 방문하지 않는 고객, 무리한 할인과 판매 수량을 요구하는 소셜커머스 영업사원 등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이 있습니다. 자칫 상품을 무리하게 판매할 경우 경제적인 손실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셜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때는 충분한 검토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04)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소셜커머스의 혜택

 

  1. 소셜커머스의 진정한 가치는 판매와 함께 시작된다.
  2. 소셜커머스는 상품의 판매 시점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홍보가 이루어진다.
  3. 소셜커머스 판매를 통해 입소문 효과, 크로스셀링과 업셀링, 온라인 콘텐츠 생산과 파급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트위터나 요즘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특징 중 하나는 확산 속도가 카페나 블로그, 게시판 댓글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다는 것입니다.


*업셀링과 크로스셀링

 

업셀링(Up-Selling)은 같은 고객에게 수익성이 더 높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마한다.

 

크로스셀링(Cross-Selling)은 같은 고객에게 관련된 다른 상품을 추가로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두 판매 방식은 카페나 음식점, 피부 관리실 등 대부분의 매장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여 방문한 고객에게 업셀링, 크로스셀링 방법으로 더 높은 판매 수익을 얻는 것이다.


 

"흔히 최고의 마케터는 '고객'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소셜 네트워크로 인맥을 맺은 이들의 짧은 메시지는 '광고'가 아니라 '생생한 정보'로 인식되어 그 어떤 전문가의 평가보다 큰 호소력을 지닙니다."

 


 메타사이트의 등장

 

다양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등장으로 최근에는 여러 소셜커머스의 상품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메타사이트가 등장하였습니다.

메타사이트를 이용하면 구매자는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한눈에 인기 상품을 찾을 수 있고, 판매자는 한 번더 자사 상품을 노출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메타사이트에 노출하려면 자신이 입점할 소셜커머스와 판매 계약을 할 때 사전 확인을 해야 합니다.

 

주요 소셜커머스 메타사이트

  1. 쿠폰모아(http://couponmoa.com)
  2. 티켓초이스(http://www.tcho.co.kr)

신판매업 신고

 

인터넷이나 여러 통신 매체로 상품을 광고하고 판매하는 업종은 모두 통신판매업에 속합니다.

통신판매업 신고 없이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온라인 판매를 할 때는 영업 정지 15일 이상 및 최고, 1,000만 원 이햐의 과태료가 부가되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조치, 영업 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소셜커머스

  • 소셜커머스 업체는 통신판매업자의 지위를 가짐
  • 해당 상품에 대한 책임이 소셜커머스 업체에 있음
  • 판매자에게 통신판매업 신고를 요구하지 않음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 소셜커머스 업체는 통신판매 중개업자의 지위를 가짐
  • 해당 상품에 대한 책임이 판매자와 소셜커머스 모두에게 있음
  • 판매자의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수 항목임

 

통신판매업 신고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이므로 비교적 간편합니다. 개인 사업자는 사업자 등록증 사본과 도장(또는 날인), 법인 사업자는 법인 등기부 등본을 준비하여 관할 구청의 지역 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통신판매업 신고증 발급까지는 3~4일이 소요되며, 정부 온라인 민원 사이트 (http://egov.go.kr)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고서 양식에는 인터넷 도메인, 호스트 서버 소재지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므로 신청 전에 해당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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