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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 바빌론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와 배당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며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주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회사를 소유한다는 혹은 동업을 하는 파트너의 개념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주주에게는 굉장한 이득과 다양한 권리들이 주어집니다.

주주총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익금의 일정부분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식투자 행위자체를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인 즉, 삼성전자, 현대차, 그리고 금융계의 주식지분율의 반절 이상이 '외국인'들의 것입니다.

IMF를 겪으며 우리나라 은행들은 성장통에 아픔을 겪었습니다. 부실은행이 매각되고 합병되고,

그 당시 은행권의 주식은 천 원대라고 합니다. 그 당시 우리의 결단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금융계를 지켰습니까? 헐 값에 외국인들에게 넘겼습니까?

 

 


 

부동산에 버블이 생기고, 서민들이 은행에 가계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고는 있지만 실세는 누구입니까?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들입니까? 아니면 은행을 소유한 외국인들입니까?

서민들은 힘겹게 이자를 내고는 있지만 정작 외국인들은 앉아서 배당금 잔치에 평온함 그자체 입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사상최대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축하할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씁슬하기만 합니다. 지분의 50% 이상은 외국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코스피는 아픔을 겪으며 지수가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개인연기금과 외국인들의 자본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젊었을 때, 갖고 싶은 물건 조금 참으며 견실한 우량주 한 주 매수하는 것은 어떨까요?

외제차 물론 타고 싶겠지요... 여자라면 한 번쯤 명품백을 구매해 갖고 싶겠지요...

인간의 소유욕은 참을 수 없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마시멜로의 이야기처럼 한 번 참아보고 우량주 한 주 , 그리고 내 노후를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애국을 한다고 생각하면 선뜻 외제차에 명품백 보다는 우량주 한 주가 좋지 않을까요?

이상 바빌론의 생각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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