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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아니라 모두가 책 읽는 계절이다 - 바빌론

 

 

 

*저의 서재입니다. 왼쪽에 쌓여있는 책들이 최근에 제가 읽고 있는 책들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아니라 모두가 책을 읽는 계절이지요.

책은 많이 읽어서 맛있고 좋지만, 제 눈과 허리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가끔씩 스트레칭도 하고 걸어다니며 하늘을 보기도 합니다.

 

몇 년 동안 TV를 보지 않고, 그 시간에 책을 읽었다는 것 이미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어 버렸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밥을 먹고, 양치를 하지 않은 것처럼 몹시 찝찝합니다.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어서 읽었던 책들이 이제는 제 경쟁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라북도 풍력발전 협회장님께서 제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천소장, 전화받을 수 있나? 지금 어디인가?"

 

"예, 전화 받을 수 있습니다. 회장님 지금 근무중에 있습니다. 통화는 가능합니다."

 

"아, 저기 다름이 아니라 우리 연구소 직원들 좀 SNS 교육 좀 시켜줘... 아이디어도 공유 좀 해주시고."

 

"평일에는 제가 근무중이라 곤란하구요. 대신 제가 주말에 한 번 들려서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그래 고맙네."

 

"그런데 주말에는 사원분들께서 쉬는 날이지 않습니까?"

 

"쉬는 날은 맞는데... 교육시키려면 어쩔 수 없지. 부탁하네."

 

"예, 알겠습니다."

 

 


 

저는 내일 2012년 10월 18일에 연가를 쓰고, 아침 9시에 개인시간을 내어 신세계 백화점 강의를 하러 갑니다.

저, 혼자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꽃게장 명인과 동행합니다.

 

 

꽃게장 명인.pptx

 

오늘은 군산대학교에서 근무를 마치고 중소기업에 방문해 위에 '파워포인트'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제작을 하는데 시간은 한 삼십여분 걸렸습니다.

 

대학에 다닐 때는 많이 만들어 봤지만 오랜만에 'PPT 자료'를 만드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PPT에 있는 모든 영상은 제가 편집하고,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자료를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누군가와 같이 동행을 하며 강의를 진행하지만 나중에는 저 스스로 혼자 강의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아이디어가 터진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몰입을 하며 과정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돈보다도 배우는 일이 재미있습니다.

베가스 영상편집 기술, 포토샵, 일러스트를 활용하는 기술, HTML 자바 스크립트를 배우는 일...

그리고 최근 SNS를 배우는 일까지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사실 이 모든 일들은 제 블로그에 더 멋진 글과 영상, 이미지를 전달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구요.

군산대학교 도서관에서 전문서적을 독파하고, 온라인서점 '예스 24'를 통해 전문서적을 구입하여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 '군산대학교 사이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위로도 받으시고, 달콤한 본인만의 스펙을 쌓으십시오."

 - 바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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