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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

저자
이재규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09-11-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가장 중요한 일에 자신의 강점을 집중하라! 피터 드러커 권위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더 위대한 앎을 위해 그대가 아는 땅을 잃는 것, 더 위대한 삶을 위해 그대가 가진 삶을 버리는 것, 더 위대한 사랑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 것, 내 집보다 더 정겨운 땅을, 이 땅보다 더 넓은 땅을 찾는 것은..."

지금은 가장 평범한 사람마져도, 다시 말해 평균적인 사람마저도 스스로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마라. 그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 대신 성과를 올리는 그 방법을 한층 더 개선하려고 노력하라. 당신이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또는 빈약하게 성과를 올리는 방법은 그것이 어떤 것이라 해도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피터드러커의 경험

[프로페셔널의 조건] 中

"나는 3년에서 4년마다 다른 주제를 선택해 공부한다. 통계학이 될 수도 있고 중세 역사나 일본 미술, 경제학이 될 수도 있다. 3년 정도 공부한다고 해서 완전히 터득할 수는 없지만, 주제를 이해하는 데는 충분하다. 이런 식으로 나는 60년 이상 동안 한 시기에 한 주제씩 공부하고 있다.

이 방법은 나에게 상당한 지식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나로 하여금 새로운 주제와 시각, 방법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도록 해주었다. 내가 공부한 모든 주제들 각각은 서로 상이한 가정을 하고 있고, 서로 다른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 관계책임]

더 이상 조직은 강압적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조직은 점점 더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되고 있다.

신뢰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한 약속을 지킨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그것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므로 관계책임을 진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다.

 

 


[지식근로자의 시간관리,시간의 속성]

시간은 대체 불능 자원이다. 시간은 빌릴 수도 고용할 수도 구입할 수도 저축할 수도 남보다 더 많이 소유할 수도 없다. 누구나 하루 24시간 가진다. 시간은 철저히 대체 불가능하다. 다른 자원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대체할 수는 있다.

시간에 대한 수요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공급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시간에는 가격도 없고 한계효용곡선이라는 것도 없다. 계다가 시간은 저장할 수도 없다. 어제의 시간은 영원히 가버리고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간은 언제나 심각한 공급부족 상태에 있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시간관리를 시도하려는 생각을 하기 전에, 먼저 사용 시간을 기록해두어야 한다.

 

 


[시간낭비]

좋은 조직은 조용하다. 반복해서 일어나는 위기는 간단히 말해 우둔과 나태의 징후에 지나지 않는다.

위기는 항상 예측되고 대처 방안은 이미 절차로 전환되어 있기 때문에 소란 피울만한 일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다.

시간 낭비는 인력과잉 결과다.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 인력이 부족해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어쨌든 일을 잘 처리한다 해도 진행과정에 차질이 발생한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다. 보다 더 일반적인 사실은 오히려 인원이 너무 많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경우, 그들은 일 자체보다 그들 사이에 '상호작용'하는 데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잦은 회의는 시간 낭비의 원인이자, 조직구조상의 결함을 의미한다. 원칙적으로, 사람은 회의에 참석하거나 또는 일을 하거나 한가지밖에 할 수 없다. 사람은 2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다.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이므로 관리하지 못하면 다른 아무것도 관리하지 못하게 된다. 자기 시간 분석은 자신의 업무를 분석하고 그 업무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체계적인 방법이다."

 

 


[기업이 지식을 축적하는 방법]

기업이 새로운 지식을 축적하는 데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특허권과 같은 지적재산권을 외부로부터 구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부에 축적하는 것이다. 축적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개선(改善,improvement)이다.

기존의 제조공정, 제품, 서비스, 경영관리 방법을 끊임없이 보다 낫게 하는 것이다.

 

둘째는 개발(開發, development)이다.

기존의 지식을 활용해 다른 새로운 제품, 제조공정, 서비스, 경영관리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셋째는 혁신(革新, innovation)이다.

경제, 경영, 사회에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을 적용하는 일이다.

 


이 3가지 방법들은 함께, 그리고 동시에 작동되어야 한다. 3가지가 똑같이 필요하다.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들의 습관]

남달리 목적을 잘 달성하는 최고경영자들은 많은 의사결정을 내리지는 않는다.

그들은 중요한 것에만 집중한다.

 

목적을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의사결정을 할 경우, 원칙을 적용해야할 때인지 또는 상황에 따라서는 실용적으로 결정해야 될 때인지를 알고 있다. 가장 어려운 의사결정은 옳고 그른 것 사이에 타협하는 것이라는 점도 알고 있으며,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모든 의사결정은 위험을 부담하고 내리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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