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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 리뷰 나를 찾아가는 본질적인 문제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영화 럭키 리뷰"






영화 럭키를 본지는 한 참 지난 것 같지만



리뷰를 이제서야 몇 자 적어 본다.


배우 '류해진'이 주연이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나... 배역 자체가 너무 멋지고

연기 또한 무한 감동이였다.





서론을 마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유쾌하면서도 큰 깨닳음을 주는 깊은 영화였다...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크게 머리를 다쳐 기억을 잃는 류해진...

순식간에 생활고에 자살을 목전에 둔 사람과 돈이 제법 많은 사람(류해진)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는

사건을 지나...


둘의 인생과 삶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다.


100만원이 넘는 병원비를 낼 수 없어 여자 소방공무원에게 돈을 빌려 신세를 지고

결국에는 그 공무원의 어머니 가게에서 몸으로 일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또 일하며...


신세를 갚아나갔다.

그러면서 자신의 기억을 더듬더듬 자신을 찾는 여행을 하고 있었다.


류해진은 정리 정돈을 참 잘했다.

깨끗하게 치우기를 좋아했고, 나름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못하는지 리스트를 적어 나갔다...

류해진은 노력하는 인간이였다.


기억을 더듬고 물어물어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되는 고향집

이발소에 들려 아버지와 손님의 대화를 들으며 자신이 배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와 손님의 대화를 기다리면서 듣던 중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100일 기도를 하며

아들이 배우로써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사실을 깨닫고


배우를 하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는...

잘생기지 않은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배우로써 성공하기로 다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장 밑바닥부터


그리고 불합리한 일들도 겪고 서러움도 당해보고...

그러는 와중에도 '성실함'은 늘 놓치 않고 어떤 일이든 어떤 배역이든 최선을 다하려는 그의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


노력하는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처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노력하던 중 전에 일하던 분식집은 류해진 덕분에 전국에서 유명한

대박집이 되고... 꿈이였던 배우라는 직업 영역에서조차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세상은 빌게이츠도 말했지만 결코 공평하지는 않다.


그러나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단 한사람이 있다는 사실과

가진 것 하나 없고 기억조차 잃었어도...


성공해 보겠다는 그 숭고한 마음,

그 간절히 원하는 꿈...


하루하루 성실히 생활하는 사람의 자세...


결국에는 모든 것이 다 마음가짐이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습관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닳았다.


처음부터 많은 부를 거머쥐지는 못해도

처음부터 부자 습관을 스스로 가질 수는 있다.


성실함에 부자가 되는 습관을 더하자...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훈훈하고 유쾌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던 좋은 영화였다.


우리 인생도 언제나 해피 엔딩이 되도록...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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