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8 애버랜드 후기
빠른 코스로 애버랜드 이용하기...
[이용팁]
스마트폰이 있다면 애버랜드 어플을 받아 대기시간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인기가 많은 기구들은 Q-패스를 통해 예약을 미리하여 탑승하면 시간을 절약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맨 처음 입장하면 T익스프레스부터 즐기셔야 합니다.
(이용 순서를 역행하십시오.)
그 다음 가볍게 콜럼버스 대탐험을 이용합니다.
(오늘 콜럼버스 대탐험을 즐기다 바로 옆자리에 아이돌 여자가수가 탔다. 기구를 이용하는 내내 촬영을 했다. 누굴까... 나이먹나 보다.)
간단한 식사 후에 후룹라이더를 타고, 퍼레이드를 감상합니다.
그리고...
렛츠 트위스트는 줄을 서지 마시고, 개인 입장하여 빠르게 즐겨보세요.
(즐기실 때 몸에 힘을 빼셔야 합니다. 힘이 들어가면 몇일 목이 뻐근하여 고생하십니다.)
아마존 익스트림은 별로입니다. 스릴이 없습니다. 그래도 회전율에서는 단연 최고입니다.
가족 간에 즐기시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옷이 젖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그리고 사파리로 가서 동물들을 구경합니다. 사파리 줄이 너무 길다면 아기동물을 구경하시면서
여러 조류들과 북극곰의 수영을 보시면서 정문에 있는 토네이도로 향합니다.
이 시간에 토네이도를 즐기시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미꽃들이 즐비한 공원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아시아에서 최대로 긴 롤러코스터 T-익스트림
저부분에서는 사진이 찍힙니다. ^^ , 하이라이트입니다.
콜럼버스 대탐험 ^^ 애버랜드 바이킹입니다.
오늘도 애버랜드의 백미 퍼레이드는 계속되었답니다.^^
애버랜드는 참 분위기가 좋지요... 산 속에서 정말 동화같은 곳입니다.
사파리 여행을 떠나는 버스입니다.^^
20여분 내내 호랑이와 사자, 라이언, 그리고 곰의 건빵먹는 재롱까지 재미있습니다.
이녀석 아주, 외줄을 잘타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한 명이 줄을 타니 나머지 녀석들도 쪼르르...
애버랜드에 가시면 놀이기구도 환상적이지만, 꼭 동물들을 보고 오세요.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바다사자(?) 였던가요... 멋진 입수 사진 컷.
정말, 이 사진 남기고 싶습니다.
북극곰의 메롱... 고맙다. 너가 베스트 컷이란다.^^
여행후기...
여행은 사실 힘들다. 그리고 놀이 또한 힘들다.
그리고 곧 이 모든 것이 다 공부가 되는 셈이다.
논다는 것의 정의를 우리는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하루종일 노는 것이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힘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런 생각을 해보시지 않았나요?
여행하기 앞서 사전 준비를 하고, 여러 과정들을 거치며 힘든일, 즐거운 일, 감동...
이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놀이이자 공부가 되곤 합니다.
젊었을 때 독서를 많이 하고, 여행을 많이 떠나보라고 합니다.
책을 읽는 것과 낯 선 곳에서 보는 것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여행후기를 일기처럼 작성해 보려합니다.
저에게는 여행과 놀이도 하나의 공부가 되곤 합니다. - 바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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