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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프로의 재무제표 분석법

저자
카츠마 카즈요 지음
출판사
지상사 | 2008-06-2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추리소설처럼 재미있는 재무제표의 세계! 우리 회사는 과연 투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재무제표를 읽을 때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그리고 캐시플로 계산서 이 3가지를 비교해서 살펴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비즈니스의 기본형태

  1. 은행에서 빌린 돈(부채)이나 주주가 출자한 돈(자본)을
  2. 설비나 상품에 투자하여
  3. 이것을 들여온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외상거래로 판매한다.
  4. 이렇게 하면 그 상품이 매출원가가 되고
  5. 이익이 생기며
  6. 그 외상판매대금을 현금으로 회수하면 현금이 된다.
  7.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1.)에게 변제하거나 배당을 지불한 후에 남은 돈을 설비나 상품에 투자하여 (2.).... (이하반복)

대차대조표는 어디서 돈을 빌려와서 지금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 '비즈니스의 원천'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산 항목에 기재되는 자산의 대부분은 '자산'이라기보다 '앞으로 비용화 할 항목의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

 

자산 항목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

  • 액면가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 현금이나 예금, 유가증권 등 판매하면 금액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업의 훌륭한 자산이다.
  • 액면가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불분명한 것: 이 항목에는 외상판매대금, 수취어음, 재고자산 등이 포함된다. 이들 항목은 분명 환금가치가 있다. 하지만 불량채권이 될 수도 있고 불량재고가 될 수도 있으므로 액면가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결국 비용화 해야 할 것:여기에 속하는 것은 고정자산(기계설비, 건물, 소프트웨어 등)과 이연자산이다.


 

투자자로서 '자산'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과 반대로 '부채'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채 항목을 볼 때는 두 가지 유형의 부채를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자산이 많고', '부채가 적으니까' 좋은 기업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부채 항목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 흔히 말하는 빚
  • 비용의 예측계상·이익의 이연 

 

 '자연적인 이익'과 '억지로 만들어낸 이익'

 

손익계산서상으로는 많은 이익을 냈더라도 그것이 조작한 것이라면 합법적인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어딘가에 결함이 발생한다.

대차 대조표와 캐시플로 계산서 이 두 가지를 꼼꼼히 살펴보면 손익계산서의 이익이 과연 '자연적인 이익'인지 '억지로 만들어낸 이익' 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견실하게 성장하는 기업의 특징

  • 이익과 캐시플로가 모두 성장한다.
  • 효율적으로 자산을 활용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이익이 늘었어도, 현금이 증가하지 않았거나 자산의 효율이 나쁘면 그 기업이 정말로 성장하고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이익의 질을 측정하는 최상의 방법

 

이익의 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회계이익과 현금이익의 차이를 보면 된다.

 

회계발생고: 쉽게 말해 <회계이익-현금이익>을 말한다.

회계발생고= (당기순이익+특별손실-특별이익)-영업 캐시플로

 

회계발생고가 큰 기업에 주의하라!

 

회계발생고가 크다는 것은 아직 현금화되지 않은 이익이 많이 계상되어 있다는 의미다.

 

회계발생고는 전자계산기 하나만 있으면 즉시 계산할 수 있으므로 재무제표를 볼 때는 먼저 이 회계발생고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이것이 투자자로서 당신의 자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익의 질을 예측하는 제2의 방법

 

총자산경상이익률=ROA

총자산경상이익률(ROA)= 경상이익/총자산 (자산을 얼마나 사용하여 이익을 올렸는가?)

 

ROA가 보합상태라면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아래로 떨어질 것 같으면 주의해야 한다.

 

다음의 어느 한 경우와 같이 자산효율이 악화하면 ROA가 떨어지게 된다.

  • 경상이익은 변함없는데 분모인 총자산이 늘었다
  • 총자산은 변함없는데 경상이익이 줄었다.
  • 총자산은 늘고 경상이익은 줄었다.

이익의 절대금액은 오르는데 ROA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기업은 이익의 질에 주의해야 한다.

(재무상황이 나쁜 것을 자산항목에 축적시켜 이익을 부풀리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ROA는 3~15%정도로 작은 것이 보통이다. 전기와 비교하여 당기의 ROA가 떨어졌다면 아주 약간의 차이라도 신경을 써야 한다.


 

회계조작에도 유형이 있다

 

기본 테크닉 3가지

  • 손익계산서를 이용한는 테크닉
  • 대차대조표를 이용하는 테크닉
  • 연결회계를 이용하는 테크닉

손익계산서의 조작 테크닉

  • 가급적 수익을 미리 계상한다
  • 가급적 비용을 나중에 계상한다

[단골거래처에 부탁하여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한다]

[아직 제공하지 않은 서비스의 대가를 매출로 간주한다]

[매출도 힘들 때는 <위장거래>]


수익을 미리 계상하는 구체적인 방법

  • 고객이 아직 지불의무가 없는 단계(출하했지만 고객의 검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 등)에서 수익으로 계상한다

  • 고객과 다년간에 걸친 계약을 하여 본래는 분할하여 계상해야 하는 매출을 미리 계상한다

  • 위장거래를 한다

비용계상을 보류하는 구체적인 방법

  • 비용을 자산으로 계상한다
  • 가급적 천천히 상각한다
  • 감손자산의 평가액 또는 상각을 보류한다
  • 충당금을 충분하게 축적하지 않는다

 

 비교표를 작성한다

 

당신이 목표로 정한 기업이 회계조작을 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때의 기본은 '비교'다.

동종 타사와 비교할 때 영업이익이나 경상이익에서 너무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 어떤 사건이 있었다는 신호다.


건전한 기업은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S자 곡선을 거듭하여 성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기존사업의 성장이 둔화되기 전에 그 노하우를 살려서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기존 사업과는 무관한 신규사업을 시작하지 않고서는 기업은 좀처럼 성장할 수 없다

완벽한 균형이란 자연스러운 성장을 말한다

 

건전한 기업은 매출이 향상되면 이익도 같이 늘어난다.

투자의 캐시플로는 영업 캐시플로의 범위 내에서 조달해야 한다.


 

 [성장기업은 영업 캐시플로가 큰 폭으로 증감]

성장 중인 기업이라면 다음과 같은 캐시플로로 성장하는 것이 정상이다.

  • 영업 캐시플로:운전자금의 금액에 따라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로
  • 투자 캐시플로:설비투자를 하므로 마이너스로
  • 재무 캐시플로:장래성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므로 플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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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시간의 힘을 믿고, 참고 인내한 투자자들은 주가의 상승, 배당금의 재투자, 복리의 효과로 시간이 주는 큰 결과로 인내의 대가를 보상받았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80년간 투자생활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투자자는 한 명도 못 봤다"며 장기투자야말로 모든 거래방법 중 가장 최고의 결과를 낳는다"고 강조했다.


 

중국에도 버핏이 있다

 

린위안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주식투자에 나서 18년간 8000위안(97만원)을 10억 위안(1213억원)으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결은 따로 없다. 약세장에서도 꾸준히 가치주에 장기투자한 것이 전부다.

큰돈을 거뭐쥔 린위안은 강세장에서 투기로 대박을 터뜨리려는 개인투자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환율, 금리, 유가에 주목하라

 

 

국가의 경쟁력을 알려주는 환율

 

환율은 한마디로 말해 우리 돈과 외국 돈 간의 교환 비율, 즉 한국가와 다른 국가 통화 간의 값어치를 나타낸다.

'환율하락=원화절상' 이다.

 

 

환율하락이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제품이 값이 비싸지는 대신 외국 제품 가격은 훨씬 싸져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 제품을 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게 된다.

 

 


 

경제의 흐름을 바꾸는 금리

 

금리는 한마디로 말해 '돈의 값'이다. 시중에 돈이 귀하면 금리는 올라가고, 돈이 넘쳐나면 금리는 떨어진다.

금리의 또 다른 이름은 '이자율'이다.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유가

 

 

에너지 자원의 97%를 수입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원유가 급등에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국제 유가 급등이 환율상승을 동반했을 때다.

유가 급등을 동반한 환율상승은 수입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국내 경제에 인플레이션을 수반하게 된다.

 

환율상승은 곧 금리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이럴 경우 국내에서 돈을 빌리려면 더 많은 이자율을 줘야 한다.

즉 돈 빌리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선 우리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환율과 금리, 국제 유가 등 나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변수들도 미리밀 챙겨둬야 뒤늦게 땅을 치는 일이 없다.

 

 


이기는 장기투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주가지표

 

증시지표만 제대로 보더라도 주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내게 꼭 맞는 주식을 고를 수도 있다.

 


 

주가지수와 시가총액

 

가령 코스피지수의 경우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그 후 시가총액을 지수화했다.

코스피지수가 1500으로 마감됐을 경우 1980년에 비해 1400%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시가총액은 상장주식 전체를 일정 시점에서 현재의 시가로 평가했을 때 금액을 말하는데 시장의 규모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경제력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특히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해당 국가의 투자패턴과 자본시장의 선진화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주가수익비율

PER은 주가를 연간 세후 순이익으로 나눈 지표다. 주가가 주당 세후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 주가의 상대적인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가령 같은 업종 내에 PER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 수준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주가가 순자산 대비 주당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나타낸다.

가령 주가가 PBR이 1배 미만인 경우 기업의 청산 가치에도 미치지 못 할 정도로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PBR은 평가시점마다 다르고, 회계상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PER은 통상 미래의 기업 가치를 알려준다.

경기가 침체기에 있거나 주식시장이 하락장에 있을 때는 PBR이 더 유용하다.

PBR이 1배가 되지 않을 경우 설령 기업이 청산하더라도 주당 나눠주는 현금이 현재 주가보다 많은 만큼 안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PBR이 1배 미만으로 내려가면 주가는 더 이상 잘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배당률

배당률은 주당 액면 금액에 대해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을 말한다.

전체 배당금 지급액을 주식의 액면가로 나눠서 구한다.

배당은 통상 1년에 한 번씩 지급하는데 분기마다 지급할 수도 있다.

어떻게 지급하느냐에 따라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으로 나뉜다.

 

 

신용거래잔고

증시자금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신용거래잔고가 대표적이다.

현금을 빌려 주식을 산 사람이나 주식을 빌려서 판 사람의 경우 정해진 기한 내에 이를 되갚아야 하는데 아직 갚지 않은 주식이나 현금을 신용거래잔고라고한다.

신용거래 매수 잔고는 가까운 장래에 매물로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매도 잔고는 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그만큼 개별 주가를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객예탁금과 미수금

고객예탁금이란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예탁해놓은 대기성 자금을 말한다.

고객예탁금이 많으면 그만큼 주식을 사려고 대기하고 있는 자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예탁금은 신용 공여 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단기적인 장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위탁증거금은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매매거래 위탁을 받았을때 징수하는 보증금 성격의 자금이다.

위탁증거금을 내는 이유는 주식매매제도가 주식 매입 후 3일 후에 결제하는 후불제도이기 때문이다.

가령 위탁 증거금률이 40%라면 100만 원어치 주문을 낼 경우 계좌에 40만 원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미수금이란 주식 위탁매매 과정에서 고객이 매수 대금을 결제시한까지 갚지 못해 발생한 증권사의 미수 채권을 말한다.

한마디로 투자자가 외상으로 주식을 샀다가 갚지 못한 돈을 의미한다.

 


 

ETF가 뜨고 있다

 

ETF란 코스피 200 등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돼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품이다.

ETF가 장기투자에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수수료(총보수) 부담이 적다는 데 있다. 일반 주식거래와 달리 ETF 매도 시에는 증권거래세 0.3%가 부과되지 않는다.

ETF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거래소에 상장돼 있기 때문에 장중 매매를 통해 현금화가 용이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게다가 매년 2차례씩 배당도 챙길 수 있다.


월가를 빛낸 영웅들의 장기투자 전략

 


 

존 템플턴의 투자 원칙 17가지

  • 최종 수익률로 평가하라
  • 투기적 매매가 아닌 투자를 해라
  • 개방적이며 유연한 자세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생각하라
  • 비관적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등 쌀 때 매수하라
  • 매수하기 전에 좋은 주식인지 살펴보라
  • 시장의 흐름이나 경제 전망이 아닌 개별 종목의 가치에 주목하라
  • 위험을 분산하라
  • 스스로 공부하라,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라
  • 자신의 투자에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마라
  • 패닉에 빠지지 마라
  • 실수로부터 배워라
  • 기도를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통찰력을 얻어라
  • 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어서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라
  • 자만을 버리고 겸손하라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시장을 너무 무서워하거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마라
  • 선을 행하면 그에 따른 보답을 받는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주 10대 조건

  • PER(주가수익비율)의 역수가 AAA등급 회사채 수익률 역수보다 작은 종목
  • 현재 PER이 과거 5년간 평균의 40% 이하인 종목
  • 배당수익률이 A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의 3분의 2 이상인 종목
  • PBR이 0.35 이하인 종목
  • 주가가 주당 순유동자산의 2배 이하인 종목
  • 부채비율이 150% 이하인 종목
  • 유동비율이 200% 이상인 종목
  • 순유동자산에 대한 부채비율이 4% 이하인 종목
  • 과거 10년간 연 평균 EPS증가율이 4% 이상인 종목
  • 과거 10년간 8번 이상 흑자인 종목

 


 

 

필립 피셔의 15가지 투자 원칙

  •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 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 생산 라인이 더 이상 확대되기 어려워졌을 때에도 회사의 전체 매출액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를 가지고 있는가?
  • 기업의 연구 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 평균 수준 이상의 영업 조직을 가지고 있는가?
  •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 영업이익률 개선을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돋보이는 노사 관계를 갖고 있는가?
  • 임원들 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 두터운 기업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 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 해당 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경쟁 업체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를 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주주가 누리는 이익의 상당 부분 희석될 가능성은 없는가?
  • 경영진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입을 꾹 다물어 버리지는 않는가?
  •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경영진을 갖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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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투자가 답이다

    저자
    이데일리 증권부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08-11-1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경제전문 기자들이 정리한 장기투자의 원칙과 방법 이 책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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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 1000만 원을 44년간 연평균 20.3%의 복리 수익률로 불린다면 이 금액은 무려 340억 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엄청난 눈덩이 효과를 보여주는 결과인 셈이다."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하고, 하루라도 더 오래 투자해야 한다는 워렌 버핏의 메시지가 바로 '스노우볼'이라는 단어에 담겨 있다.


 

기술주 투자를 왜 해야 하지?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간을 초월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다소 지루한 기업들의 주식을 다양하게 보유하는 가치투자를 지향한다.

 

워렌 버핏회장은 10여 년간의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 창출력으로 사업을 평가하며 그에 따라 가치를 부여한다.

 

10년 후 해당 사업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면 그는 사업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고 보고 그사업에 투자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무실

 

 

10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을 운영 중인 회사들 중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본사 사무실이 세계에서 가장 작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성장 과정에서 대단히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유지해 왔다. 자회사를 인수할 때도 현재의 경영진을 갈아치우는 게 아니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해 왔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크기 그 자체만을 위해, 회장이 자기만족을 위해 몸집을 불리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 성장이란 가치의 증대이지 크기의 증가가 아니다.
  • 작고 수수한 사무실을 유지함으로써 워렌 버핏 회장은 24만 명의 직원과 30만 명의 주주들에게 단순성과 저비용의 표본을 보여 준다.
  • 사무실이 작고 직원이 소규모면 관리하는데 시간이 덜 든다. 그 덕분에 워렌 버핏 회장은 자신이 잘하는 분야, 즉 자산 배분과 경영 동기부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 기밀 유지가 필수인 분야에선 직원 수가 적을수록 기밀이 더 잘 보장된다.
  • 다른 기업을 사들이는데 직원이나 사무실 공간, 리서치 부서 등은 필요하지 않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정의에 따르면 은퇴란 직장에서 순직하는 것이다.

 

꽉 찬 인생을 사는 것이다.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이다. 원칙을 세우고 오랜 세월 이를 지켜 왔음을 입증했는데도 경쟁자나 젊은 세대가 그것을 잃어버렸다고 할 때 결코 기권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얻어 가는 것보다 더 많은 공헌을 하는 것이다.

 

목적이 있는 삶이다. 성장하는 것, 창조하는 것, 얻는 것, 번창하는 것이다. 혹평을 무시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이들을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다.

 

배움을 멈추지 않고 스스로에게 도전하며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은퇴에 대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새로운 시각은 간단히 말하자면 '은퇴하는 것은 퇴장하는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제시한 인수기준

  • 대형 기업일 것(세전 이익이 최소 7500만 달러 이상일 것).
  • 지속적인 수익 발생.
  • 부채는 적고 주식 수익률은 높을 것.
  • 경영진이 주요 주주로 남을 것.
  • 사업 분야가 단순할 것
  • 합당한 인수 가격.
  • 비적대적 인수합병이 아닐 것.
  • 현금 구매 선호.

 



금융계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모든 개인투자자 및 금융 '전문가'들은 금융계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해야 한다.

 

  1. 우리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해를 입히지 말 것.
  2. 항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행할 것.
  3. 금융 지능이 떨어지는 이들을 도울 것
  4. 세금과 평균 이하의 수익률이 영원히 사라지게 할 것
  5.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항상 우리의 재정을 더 나은 상태로 남게 할 것.
  6. 우리의 실적을 정당한 벤치마크와 비교할 것.
  7. 항상 정직하고 투명할 것.
  8. 심사숙고해서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그들도 이 계율을 따르도록 할 것.
  9.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전문가는 남김없이 해고할 것.
  10. 항상 금융 진실만을 구하고 말할 것.

 


현명한 투자자와 감정적 투자자

  • 현명한 투자는 매도하지 않는 투자다. 몇 종목으로 압축된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더 사들이거나 내재가치가 실현되는 시점까지 오랜 기간 기다린다.
  • 감정적인 투자는 종목 교체가 잦다.
  • 현명한 투자는 최고의 기회를 기다린다. 앞으로 기회는 많다는 점과 더 오래 기다릴수록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 감정적인 투자는 빠르게, 자주 갈아타며 타이밍이 항상 핵심이다.
  • 현명한 투자는 평생 투자하는데 있어 필요한 좋은 아이디어는 몇몇개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감정적인 투자는 이익만을 맛보려 하며 절대 돈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 감정적인 투자는 지능적 사고를 배제하며 단타를 통해 레버리지 극대화를 노린다.
  • 현명한 투자는 영구히 보유하는 전략이다.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 감정적 투자는 가격만 맞다면 몇 분 안에 되팔 수도 있다.
  • 현명한 투자는 몇몇 주식만을 집중적으로 사들인다.
  • 감정적 투자는 계란을 절대 한 바구니에 담지 않으며 무지 때문에 폭넓은 다변화를 꾀한다.
  • 현명한 투자를 하면 시장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 감정적 투자를 하면 증권 시세며 온갖 잡음에 정신을 솓지 않을 수 없다.
  • 현명한 투자는 세금을 고려한다.
  • 감정적 투자자들은 자기들이 제일 잘 안다고 믿는다.
  • 감정적 투자는 매매 타이밍을 포착하는 것과 급등 종목을 선택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
  • 현명한 투자는 지루하다.
  • 감정적 투자는 짜릿하다. 신기술, 모맨텀, 새로운 것들과 관계가 많다.
  • 현명한 투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 현명한 투자는 자신에게 의존한다.
  • 감정적 투자는 브로커나 금융 전문가의 자문에 의존한다. 상승은 자신의 공이며 하락 시엔 원망할 타인을 필요로 한다.
  • 현명한 투자는 머리를 쓴다.
  • 감정적 투자는 가슴과 느낌을 이용한다.

 

 


 

단기투자자와 소유주의 차이

  • 소유주는 장기 보유자다.(5년 이상)
  • 단기투자자는 단기 보유자다.(13개월 이하)
  • 소유주는 소그룹이다.
  • 소유주는 최근의 분기 실적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 단기투자자는 최근의 실적 발표를 좇는다.
  • 소유주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바란다.
  • 단기투자자는 변화를 바란다.
  • 소유주는 시장이 언젠가는 상승하며, 이런 상승 흐름이 시작되면 모든 주가가 오른다는 점을 안다.
  • 단기투자자는 5~10%의 단기 투자 수익만으로도 만족하며 항상 자신들의 수익을 분석한다.
  • 소유주는 거래 비용을 중요시한다.
  • 소유주에겐 자본 손실이 없다.
  • 단기투자자는 자본 손실을 치러야 할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 소유주는 카지노 소유자다.
  • 단기투자자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사람이다.
  • 소유주는 종목을 집중시키며 박식하다.
  • 단기투자자는 무지로 인해 분산투자한다.
  • 소유주는 회사의 내재가치에 관심이 있다.
  • 단기투자자는 주가에 초점을 맞춘다.
  • 소유주는 큰 그림을 본다.
  • 단기투자자는 짧은 앞날만을 그린다.
  • 소유주는 자사주 매입을 좋아한다.
  • 단기투자자는 배당을 좋아한다.
  • 소유주는 미래를 위한 자본 재투자를 지지한다.
  • 단기투자자는 일시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일이라면 무엇이든 지지한다.
  • 소유주는 주시을 오랫동안 보유해야 부에 이른다고 본다.
  • 소유주는 경영진이 기업의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길 바란다.
  • 소유주는 전문가, 권위자, 금융 간행물, 세미나, 조언가, TV 금융 프로그램 등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 단기투자는 모든 소음에 귀 기울인다.
  • 소유주는 단순함을 지향한다.
  • 단기투자자는 복잡하게 만든다.
  • 소유주는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다.
  • 모든 소유주는 결국 좋은 가격을 얻게 된다. 시간이 그들 편이기 때문이다.

 


최고에게 배우는 25가지 투자의 진실

  •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개인은 극소수다.
  • 최고의 투자 매니저를 고용하라.
  • 비용을 낮추는 것은 중요하다.
  • 세금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 포트폴리오의 회전율도 낮춰야 한다.
  • 투자 매니저가 진심으로 우리의 이익을 위해 일하도록 해야 한다.
  • 단순화하라.(열 살짜리 아이에게도 투자 내용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매수한 뒤엔 장기 보유하라.
  • 최대한 많이 지분을 취득하라.
  • 주권을 갖고 있어라.
  • 영속할 주식에 투자하라.
  • 투자에서 감정을 배제하라.
  • 능력 범위 안에 머물라.
  • 소수의 질 높은 세계적 수준의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라.
  • 세상에 되돌려줘라.
  • 투자란 삶의 일부며 평생의 노력이다.
  • 투자란 보기만큼 복잡하지도 단순하지도 않다.
  • 인내심을 가져라.
  • 사람들은 종전의 방식대로 계속 투자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투자관성의 희생양이다.
  • 매입 단가 평준화는 효과적이다.
  • 투자 실수를 줄여라.
  • 만족을 지연시켜라.
  • 소극적 투자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 군중과 함께 움직이지 말고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투자하라.
  • 이 모든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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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스노우볼 버크셔 해서웨이

저자
로버트 마일즈 지음
출판사
부크홀릭 | 2009-04-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1만 원을 1억 원으로 키운 투자의 노하우 워렌 버핏의 회사,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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