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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빅뱅(Marketing Bigbang)

저자
이장우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09-05-1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브랜드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라! 미래를 지배할 마케팅 전략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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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빅뱅 - 이장우· 황성욱 지음

 


 

 

 

 이장우 : 이메일 thinkbrands@gmail.com  / 블로그 globalbrandmarketing.tistory.com

 황성욱 : 이메일 danny4810@gmail.com

 

 


 

미래의 시장, 미래의 마케팅

 

 

물리학에 가속도의 법칙이라는 용어가 있다. 쉽게 말해서 속도는 한 번 붙기 시작하면 그 힘이 점점 커진다는 뜻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우리는 '모멘텀 Momentum'이라고 정의한다.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한다.

 

 

미국의 저명한 사이트 '앙트레프레너닷컴 www.entrepreneur.com'에 의하면,

오늘날 3분마다 하나씩의 기업이 망하고 있으며,

모든 기업의 96%가 10년 이내에 무너지고, 매년 2만 6,000개의 신제품과 신규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라고 한다.

 

이같은 기업환경 속에서 가속화되는 변화의 모멘텀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마케팅은 항상 미래를 향해 있어야만 한다.

과거의 방식에만 머물러서는 시장에서 곧 도태되기 때문이다.

 

 

 


 

덴마크의 저명한 미래학자인 롤프 옌센 Rolf Jensen은

1999년 정보화 사회 이후의 세계를 예측한 『드림 소사이어티라는 저서를 통해

 

"미래에는 기술력이나 제품력 보다는 제품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꿈 그리고 감성이 지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라는

 

저서를 통해 "미래에는 기술력이나 제품력 보다는 제품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꿈 그리고

감성이 재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예견대로 브랜드는 꿈을 만들어내는 아이콘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경기가 호황일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성의 묘미를 즐기기 위해 스펙트럼을 더욱 확대한다.

반면에 불경기나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평소보다 훨씬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스마트한 소비로 방향을 선회한다.

 

이제 우리는 감성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이성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제품과 브랜드가 분화된 시장에서는 단품 위주의 마케팅보다는 카테고리 마케팅이 훨씬 유리하고 장기적이다.

 

브랜드의 운명도 이 카테고리의 흥망성쇠와 함께한다.

 

"브랜드는 빙산의 일각이다. 빙산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는 그 브랜드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결정한다. 방산은 바로 카테고리다. 만약 빙산이 녹아 사라진다면 브랜드 역시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공짜에 약하다. 그런데 듣기만 해도 즐거운 공짜경제시대가 등장할 거라는 예측이다.

'공짜경제Freeconomics'란 공짜를 의미하는 'Free'와 경제를 의미하는 'Economics'의 합성어다.

 

 


 

묻지 마 마케팅

 

지금까지와 달리 미래에는 오히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언급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로 주목받을 것이다.

 

 

소비자를 궁금하게 만들어라

 

미디어의 폭발적인 증가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로 소비자들은 이미 지쳐 있다.

끝없이 정보를 제공하며 지나치게 친절한 마케팅에 소비자들은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은 끊임없이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찾는다.

 

 


 

마케팅은 이제 10여 년 전처럼 유통과 세일즈를 담당하는 단편적인 역할을 넘어서 기업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했다.

 

기업 활동에 있어서 마케팅의 중요성은 더욱 확고해졌고 때에 따라서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마케팅의 역할은 바로 안정적인 수익을 발생시켜 기업의 자금흐름이 원활하도록 돕는 것이다.

 

 

 


 

문화를 소비하는 세대

 

미국의 소비자 문화인류학자인 그랜트 매크레켄Grant McCracken은

 

소비자들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 혹은 자기 자신과 잘 부합하는 문화적 가치로서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한다.

 

 

 

 


 

개인 이름 브랜드 시대

 

저명한 경영학자인 톰 피터스Tom Peters는

"이제 모두가 브랜드가 되는 브랜드 유 Brand You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는 우리의 노동력을 브랜드의 관점에서 살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도래할 브랜드 유 시대에는 스스로를 브랜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브랜드 유의 시대에는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스스로를

매력적이고 유명한 브랜드로 만드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 따라 개개인의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

 

이처럼 브랜드 유의 시대에 성공하는 '나만의 주식회사' 또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나는 남들과 다른 어떠한 개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끝없는 고민이 있을 때

'나만의 브랜드'의 핵심적인 아이덴티티를 형성할 수 있다.

 

브랜드 유의 핵심 요소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독립적인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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