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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2만명 ‘신용불량 상태’로 사회 첫 발

경향신문|기사입력2012-09-23 21:53|최종수정2012-09-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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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232139485&code=920301


 

20대 청년 2만명 '신용불량 상태'로 사회 첫 발

 

그러나 들어나지 않은 '빚을 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이 더 많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고, 신용회복을 시켜주며 사회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들이 짊어진 채무액보다도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금융지식'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사회 초년생일수록 학점관리에는 신경을 쓰며 스펙을 관리했겠지만 정작 중요한 경제관련 '금융지식'에 대한 스펙은 쌓지 않았다.

사진을 보면 제 2금융권인 저축은행은 물론이며 카드빚에 은행빚 심지어 보험사에도 빚이 있다.

 

빚을 짊어지며 경제활동을 시작하면 빚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빚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월급이 들어오면 투자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빚'에 대한 이자를 감당하느라 잉여자산이 없다.

 

본인에게 들어오는 수입은 한정적인데 물가는 오르고 식료품에 모든 생필품은 인플레이션으로 값이 올라

현금은 들고만 있어도 가치가 하락되는데도 '엥겔지수'가 높아서 저축과 투자를 할 여력이 없다.

 

정말 심각한 사회적 병폐다.

젊은 청년들어여, 그래도 희망은 있다.

 

'금융지식'으로 무장하여 신용을 회복하고 투자를 하라.

가장 좋은 투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하루에 커피 값만 줄이더라도 '금융서적 한 권' 쯤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다.

1,500원 내외 하는 값어치들이 쌓이고 쌓이면 잉여자산이 늘어나고, 엥겔지수가 낮아질 것이다.

 

경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당부를 하고 싶은 것이다.

날마다 무의미한 술자리를 피하고, 퇴근 후 조용히 집에서 내공을 쌓으며 책을 읽어라.

 

현실은 힘들지만, 그 시간들이 축적되면 반드시 날아오르게 될 날이 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신용불량 상태는 누구도 해결해주지 못한다.

신용은 본인 스스로 회복해야 한다.

 

금융서적을 적극 권한다. 더불어 활자로된 모든 책들을 권하며 더 나아가 '고전'을 권한다. - 바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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