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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Design)은 이제 디지털(Digital), 디엔에이(DNA)와 함께 '신(新)3D'로 불릴 만큼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디자이너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를 열어갑니다.
미래는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입니다. 당연히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디자인과
디자이너는 부정적인 이미지보다 긍정적인 이미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필자는 "디자인은 제품을 보면서 그리고 제품과 얘기를 나누면서 색채와 기능을 음미하고, 집안에 갖다놓았을 때의 즐거움을 상상하는 문화의 하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디자인의 정의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영국의 디자이너 리처드 세이무어는 "사람을 위해 물건을 좋게 만드는 것(making things better for people)"이라고 정의해 디자인 활동이 삶의 질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강조합니다. 디자인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품격 있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5가지 오해
  • 1. 디자인은 제품 외양을 꾸미는 것이다.
  • 2. 그림 잘 그려야 디자이너 될 수 있다.
  • 3. 디자인은 제품개발 마지막 단계이다.
  • 4. 디자인 투자는 돈 많은 기업이나 가능하다.
  • 5. 디자인 값이 너무 비싸다.

디자인은 제품을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더 잘 팔릴 수 있는 형태와 새로운 기능, 불필요한 원가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까지 제공합니다. 물론 제품 포장이나 광고디자인까지 포함합니다.

네덜란드 필립스 사는 "제품 성공의 여부는 디자인이 80%를 차지한다."며 일찍부터 디자인 경영체제를 구축했고 IBM도 "좋은 디자인이 훌륭한 비즈니스"라고 밝힌 바 있다.

디자인과 브랜드는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하나의 몸통'으로, 회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쌓이고 쌓이면 그게 곧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기술과 제품개발이 끝나고 마지막 단계에서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자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기업들은 디자인을 먼저 내놓은 뒤 이에 맞춰 기술자들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디자인 우선 전략(design first)을 보편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장 요구에 맞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선 기술과 함께 디자인 위주의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디자인 프로세스(Design Process)

 Specification
(디자인 개발 준비)
 Concept Design
(제품기획 및 개념잡기)
Embodiment Design
(디자인 설계 및 구체화) 
 Detail Design
(디자인 결정 및 최종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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