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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돈을 내라는 고지서 이외에 나에게 돈을 준다는 우편물을 받아볼 때의

심정은 투자를 해보고, 배당금을 받아 본 사람만이 아는 기쁨이다.

금액의 많고 적음은 문제될 것이 아니다.

내가 지금 투자자라는 사실 만으로도 기뻐하라.

 


나는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배당금의 기쁨 그리고 평가금액의 상승에 대한 기쁨을 일찍 알게 되어

감사하고 있다. (물론 내 계좌에도 평가금액이 마이너스인 종목들이 많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가금액은 평가금액일 뿐이다. 내가 손실을 보았다는 것은 매도를 체결하고, 2일 후 내, 계좌에 들어오는 돈이 진정한 평가금액이다. )

 

영원한 우량주도, 영원한 주도주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

그것이 변하지 않는 내 지론이다.

 

 나는 이 배당금을 받은 금액으로 또 다시 재투자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마법이다. (평가금액 원금상승에... 배당에 대한 이자까지 )


 

나는 젊은이들 혹은, 나와 같이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 배당에 대한 기쁨과, 장기투자에 눈을 뜨게 돕고 싶다.

 

단, 한 주라도 내 주식이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라.

나는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도 있으며, 기업이 수익이 나면 일정액의 배당금을 받을 권리도 있다.

 

그리고, 나에 대한 투자, 가족에 대한 투자, 더 나아가 국가, 온 인류에 대한 투자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투자이다.

 

샀다, 팔았다. 매수와 매도를 밥먹듯이 해서,

수익이 나도 좋다. 하지만 이렇게 매매를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물론 나또한 그러한 매매를 수도 없이 반복했었다.)

(주식을 들고 오버나잇 해서 마음이 편하고, 편치 않음에 차이는 스켈퍼와 장기투자자의 차이점이다.

장기투자자는 주식을 들고 오버나잇이 행복하다.)

 

그런데 결국 남는 것이란, 손절한 금액과 온갖 스트레스 뿐이다.

그것은 결국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투자일지를 쓰고,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에 장기투자하는 것.

그것이 아주 기분좋은 투자이고 내가 지향하는 길이다.

 

여러분들도 아름다운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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