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장우박사

이메일: thinkbrands@gmail.com
트위터: @Leejangwoo
페이스북:
www.facebook.com/IdeaDoctor


 

 


비자트 3.0

저자
이장우 지음
출판사
글로세움 | 2010-10-2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디자인 경영'을 넘어 '아트 경영'을 하라!'Idea Doct...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비자트란 비즈니스business:biz와 아트art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단어이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될 비자트 3.0시대는 비즈니스와 아트가 하나로 승화되는 시기이다.
감성이 소비자를 자극하는 시대에서 아트는 비즈니스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상상창조 경영 등 다방면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기업 경영에 예술을 입히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기업 활동의 목적인 이윤 추구에 있다. 하지만 기업이 예술의 순수성을 헤쳐서는 안되며, 오히려 예술의 순수성으로 기업 경영에 새로운 창조의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

이제는 멀티multi의 시대이다. 모노의 시대에는 기술 경영이나 지식 경영만으로 충분했을지 모르지만, 멀티의 시대에는 디자인 경영, 더 나아가 에술 경영을 해야 한다.


 



 

개인의 자기계발에서도 멀티가 필요하다.
자신의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것, 그것이 바로 멀티다.

여러 분야를 공부해서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들이 쌓여 머릿속에서 스스로 융복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아트'가 아니라도 좋다. 그저 '아트 라이크art-like', 즉 예술처럼 보이는 정도만 기업에 도입되어도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술은 탈권위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예술적인 분위기가 조직 문화에 도입된다면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비즈니스도 아트도 새로운 창조 경영의 세계로 진입한다.
예술이 밥 먹여 주는 시대, 즉 아트노믹스artnomics의 시대가됐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인문학으로 무장한 경영 철학은
어떤 기업 환경의 변화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이제 창조적 경영의 트렌드는 디자인 경영에서비자트로 넘어가고 있다.
낯설다고 해서, 쉽지 않다고 해서 포기 한다면
어느 기업이나 결국 몰락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디자인 경영이란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경영 목적을 이루는 경영법이다.

좋은 디자인이란 겉모습만 예쁜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편안함과 친밀감을 함께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언제나 먼저 시작하는 곳이 덕을 보게 되어 있다. 남들이 하는 걸 다 보고 시작한다면
이미 늦어 버린다.

스티브 잡스는 남들이 시도하기 전에 도박이라고 할 정도의 위대한 결단들을 내린다.

경쟁 기업이 다자인 경영으로 앞서가고 있다면 경영에서 한 단계 발전한 비자트로 승부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지금 비자트를 시작한다면 '사후 경영'이 아니라 '사전 경영'을 할 수 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도 아름다움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현대는 기업 중심의 사회이다. 기업을 활용하지 않고는 돈을 벌 수 없다.
한마디로 기업이 없으면 살아 갈 수가 없다.

디자인 경영에서는 1등과 2등이 모두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술에서는 1등만 있고 2등은 없다.
예술에서는 최고와 최고가 아닌 것의 가격 차이가 실로 엄청나다. 그래서 예술의 세계는 무섭다.
1등이 아니고서는 2등과 꼴지는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예술의 세계다.

디자인 경영에서 비자트로 한 단계 나아가려면 그만큼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어려워진다는 이야기다.
하지만결국 비자트에서 승리한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
문화나 예술은 오랜 시간 경험이 쌓여야 되는 것이기에 다른 기업이 쉽게 따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예술에 접근할 때 유의할 점은 한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다.

 

품질이 아닌 품격으로 소비패턴이 이동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제품에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제품의 가격을 높일 수 있고, 더불어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디자인으로는 '차별화差別化'를 할 수 있지만 예술로는 '차격화差格化'를할 수 있다.
차격화라는 것은 한마디로 제품의 격을 높이는 것, 제품의 차원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제품 디자인이나 포장에 예술 작품을 입히는 작업은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이 될 것이다.

명품은 최고의 품질, 최고의 디자인을 유지할 때 명품으로 불릴 자격이 있다. 그래서 명품이 디자인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직업은 더욱 필요한 일이 되고 있다.

디자인도 잘하면 예술이 되고,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앞으로는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가 차츰 허물어질 것이다.



미래학자 롤프 예센은 그의 저서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정보화 사회 이후의 세계는 이야기가 지배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은 매우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공부하는 CEO가 되라
비자트가 성공하려면 CEO가 앞장서야 한다.

기업의 미래는 최고경영자가 미래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분야에서 파격적인 것이 나오려면 상당한 양의 수직적 지식이 필요하다.
수직적 지식이란 그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부를 통해 쌓아야 하는 것이다.

CEO는 어떻게 공부하는가
여건이 허락한다면 관련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내가 권하는 방법은
책과 잡지를 읽으라는 것이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틈틈이 짬을 내어 책을 읽을 수 있다.

책이나 잡지를 꾸준히 읽으면 10년 동안 배울 것을 몇 달 만에도 마스터할 수 있다.
내 경우만 해도 어떤 한 분야를 알기 위해서는 최소한 100권, 많게는 500권까지 관련 서적을 찾아서 읽는다.

비자트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적어도 디자인은 물론이고 디자인의 뿌리가 되는 예술에 관해서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정보를 쌓아야 한다. 죽어 있는 지식과 살아 있는 지식과 정보를 계속 공급해 주어야 한다.



기업들이 인재를 고용할 때 더 많은 디자인 전공자를 뽑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디자인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 보내 일하게 해야 한다. 

산업화 시대의 우리 직장 문화가 'work hard'이었다면,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는 'work smart' 였다.
그렇다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복합인 디지로그 시대에는 어떤 문화가 우리의 직장을 지배하게 될까?
바로 'work creative'이다. 그냥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동안에도
창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바로 'work creative'에 달려 있다.


예전과 같은 굴뚝 산업으로는 이미 한계에 와 있다. 자꾸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서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은퇴 후에도 나이에 상관없이 종사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이 탄생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창직이다. 미래의 일자리는 이와 같은 창직의 개념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누가 예술을 소비하는가 아트슈머의 탄생

좋아하는 뮤지컬 공연을 40번이 넘게 보고, 수십만 원 대의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티켓을 척척구매한다.
어떤 책에 꽂혀 구입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처럼 문화예술을 소비하는 데 기꺼이 지갑을 열어 바잉파워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주로 20~30대 여성들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
이들이 바로 아트슈머artsumer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트슈머는 그야말로 아트를 소비하는 사람, 예술 소비의 트렌드세터다.
아트슈머는 어떤 패턴의 소비자보다도 한 단계 위에 있는 고급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예술을 소비한다는 것 자체가 생활의 수준,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반응형
반응형

 




 


깨진 유리창 법칙

저자
마이클 레빈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06-03-2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깨진 유리창! 오늘날 많...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속담이 있다. 보다 학문적으로 말하자면 환원주의Reductionism, 즉 각각의 작은 부분에는 전체가 축약되어 있다는 논리이다. 얼핏 보기에는 하찮은 것, 작고 사소한 것, 잘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객들은 이를 인식하며 그 인식으로 인해 기업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게 된다.

고객의 눈에는 잘 띄지만 정작 기업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소한 것들, 간과하기 쉽기에 더치명적인 작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오늘날 무한 경쟁에 놓여 있는 기업이 생존하려면 작은 것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100-1=99가 아니라 0이다. 사소한 실수 하나가 전체를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고 수리할 수 있다면 100+1=200도 가능해진다.

고객은 불만을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업은 고객이 항의하기 전에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고 수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정리되지 않은 상품들, 체계적이지 못한 메뉴, 불친절한 직원들, 불충분한 고객서비스 정책 모두 깨진 유리창이 될 수 있다.

고객을 유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인식'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비지니스를 운영하면서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힘들여 얻은 고객의 충성심을 놓치게 된다. 고객들은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경쟁사로 몰려갈 것이다.

아무리 좋은 마케팅 계획과 할인 제도가 있다 해도 고객서비스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고객은 기업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받고 싶어한다. 이를 실천하지 못한다면 어떤 기업도 성공할 수 없다.



당신이 고객보다 똑똑하고 세련됐다는 생각을 버려라.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하려 하지 말고,
고객이 당신에게 설명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항상 "부탁드립니다"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도록,
그리고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과하도록 직원들을 훈련해야 한다.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자마자 수리하는 일은 어떤 면에선 그리 어렵지 않다.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고, 진단하고, 수리계획을 세우면 된다. 수리 과정이 어려울 수는 있어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동기와 노력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깨진 유리창을 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어려운 일은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는 것이다.
수리보다 예방이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보다 큰 보상을 기업에게 가져다주는 일이기도 하다.

깨진 유리창을 예방한다면 깨끗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가장 심각한 깨진 유리창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당신의 비즈니스 목표를 이해하지 못하는 직원들, 회사 정책을 따르지 않는 직원들, 일반적인 기준 이상을 추구하지 않는 직원들은 공격적이고 진보적인 기업에 맞지 않다. 그들이 기업을 침몰시키기 전에 하선을 명하라.

직원들의 의견을 구하라. 그렇다고 당신의 생각을 모두 포기하고 직원들의 의견만 수용해서는 안 된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며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 두 가지는 "죄송합니다."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꾸려는 경우,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기업을 선택한 핵심 고객을
 잃게 될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고객의 마음속에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의 신뢰와 인정을 받아야 한다.
우선, 브랜드를 구성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반드시 고객과 약속한 대로 제공해야 한다.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한다.
그러나 아주 사소한 일 하나로 전체 브랜드가 손상될 수 있다.

사소한 행동 하나가 회사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직원들에게 이해시켜라.


앞서가려면 좋은 첫인상을 경쟁사보다 '빨리' 남기거나 경쟁사보다 월등히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

고객과 기업은 광고와 입소문, 또는 서비스 제공이나 구매 행위를 통한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처음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능력 있는 직원이 속해 있다 해도 당신의 상품에 문제가 있다면 고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 어렵다. 질 낮은 상품에서 비롯된 깨진 유리창은 밑바닥부터 다시 뜯어 고쳐야만 한다.

고객은 경영자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작은 부분을 보고 그 뒤에 무언가 더 큰 문제가 숨어 있으리라 추축한다.

고객에게 나쁜 첫인상을 주는 또 다른 요소는 직원들이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지 않는 나태하고 의욕 없는 직원들은 깨진 유리창이다.

고객은 자신이 선택하고 사랑하는 브랜드가 더 좋다고 믿는다.
고객은 스스로 브랜드를 선택하고 나아가 그 브랜드를 자신의 일부로 여긴다.

잘못된 첫인상을 만회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기업과 관리자(또는 담당 직원)의 잘못을
즉각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이다.

"만약 고객에게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직원들이 해결해 주지 못했다면 그것보다 큰 잘못은 없다고 생각한다."


고객은 아주 작은 것 때문에 당신 회사를 선택한다.

사람들이 어떤 기업의 이름을 잘 알고 일상생활에서 동사처럼 자주 사용한다면
그 기업은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임에 틀림없다."

기업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고객에게 즐겁고 편안한 경험을 주기 위해서이다.
고객 입장에서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모든 링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 처리 과정이 간단한지, 새로운 제품이 업데이트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해결하고픈 고객이 즉시 그해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 자주 묻는 질문FAQ 링크를 만들어야 한다.
  • 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의 상세 설명이 필요하다.
  • 재정이 허락하는 선에서 실시간 상담을 해주는 직원을 배치해야 한다.
  • 홈페이지에 게시하기 전에, 고객들에게 공개하기 전에 모든 정보를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비현실적으로 과장된 이미지를 선전하는 경우 고객은 현실에서 더 큰 실망을 하게 된다.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은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상업적인 홈페이지일수록 이용법은 간단해야 한다.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빠진 것도 홈페이지의 깨진 유리창이다.


고객이 원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면

  • 기업 홈페이지는 고객서비스가 제공되고, 고객과 접촉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고객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제공하라.
  • 홈페이지의 구성과 디자인은 간단명료해야 한다.
  • 24시간 상담원이 직접 도움을 줄 수 없다면 고객의 문의에 가능한 빨리 대답할 수 있도록 이메일과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
  • 고객에게 허황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지 마라.

 

반응형
반응형

 

 


기술혁신으로 수익 창출하려면?

 

  1. 보완자산을 확보하라. (보완자산에는 제조능력, 재무능력, 마케팅, 유통망, 서비스, 관련 기술 등이 있다.)
  2. 점유성제도를 적절히 활용하라. (점유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는 특허권, 저작권 등을 들 수 있다.)
  3. 명성을 구축하라. (소비자드에게 명서을 획득한 기업은 경쟁사가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더라도 고객을 잘 빼앗기지 않는다.)
  4. 견제와 균형 원칙을 고수하라.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서 팔리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부서와 마케팅부서 간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CEO는 기술개발부서 직원은 마케팅 지식을 마케팅부서 직원은 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5.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그리고 애플 부하들이 떠드는 회사가 성공한다.)

충분한 명성을 구축하는 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명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반응형
반응형

 


 


 

 

이제껏 당신의 상식이 문제였다!

 


 

가게 경영의 10가지 큰 착각

  • 작은 가게는 상권을 줄여서 지역밀착형으로 운영해야 한다.
  • 뒷골목에 있고 역세권에서 먼 가게는 안 된다.
  • 사람들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다.
  • 수익 확보를 위해 구매비나 인건비를 삭감한다.
  • 원가율과 인건비에는 업계의 평균치가 있다.
  • 아르바이트생은 책임감이 없다.
  • 전단지를 제대로 만들어 돌리면 손님을 모을 수 있다.
  • 메뉴얼대로 하는 손님맞기에 기뻐할 손님은 없다.
  • 가게를 오픈 할 때는 떠들썩하게 선전한다.
  • 자금이 없으면 대박가게로 바꿀 수 없다.

 

 


가게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저자
도미타 히데히로 지음
출판사
토트 | 2009-10-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일본 상점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1위! 1,000군데 이상의 상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아르바이트생은 책임감이 없다?

가게에서 소비자의 생각과 관점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아르바이트 직원입니다.

더욱이 아르바이트 직원은 손님과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는 점에서도 아르바이트 직원의 의견을 소중히 해야 한다.

아르바이트 직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가게는 경영이 제대로 될 리 없다.

 


 

가게를 오픈할 때는 떠들썩하게 선전한다?

개점의 기본은 조용한 오픈! 떠들썩하게 선전하는 것은 가게의 체제가 갖춰진 다음에도 늦지 않습니다.

경영자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손님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 대로 가게가 굴러가는가 하는 점이다.

 

 

자금이 없으면 대박가게로 바꿀 수 없다?

당신의 가게를 잘되는 가게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제로입니다.

그 대신 당신의 시간과 노력과 의식을 바꿀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상품이나 서비스보다 내 의식부터 바꾸자

경영자에게는 상품과 서비스 자체가 아니라 그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잘되는 가게로 바꾸기 위해 돈보다도 중요한 것

그러면 돈 이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간입니다.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시간이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자금이 달리면 시간을 투자하는 수밖에 없다.

당신에게 돈이 없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생과 동등한 의미를 지니는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뿐입니다.

돈도 시간도 들이지 않고 잘되는 가게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시간 사용법

착각에 빠진 창업자들의 생각: 연중무휴로 성심성의껏 일하면 반드시 가게가 잘될 거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장시간 일한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간 사용법을 바꿔 하나의 돌파구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번영점이 되는 길은 열려 있습니다.

 


 

 

 

정보의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결

 

첫 번째: 정보를 단순히 받아들이기만 할 게 아니라, 목적을 분명히 인식한 상태에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얻은 정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정보의 레버리지 효과를 높이는 비결

1)목적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정보를 받아들인다.

ex)손님 모으기를 제대로 하고 싶다.

  • 책을 읽는다.
  • 설명회에 참가한다.
  • 컨설턴트와의 상담 등

2)계속해서 실행한다.

ex)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싶다.

  • 감사엽서를 보낸다.
  • 고객 메뉴얼을 고친다.
  • 회원카드(쿠폰)를 만드는 것 등

하지 않았던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매출은 반드시 오릅니다.

 

작은 가게의 개선 방법에는 '상식 깨기'의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 합니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잘난체하는 컨설턴트가 아니라 현장을 잘 알고 있는 당신 자신입니다.

 


 

적자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방법

가게를 번창시키기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 가게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적자 경영자는 시간에 쫓겨 지나치리만큼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흑자 경영자는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혼자서 생각할 시간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의 중요성을 이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장의 고민은 결국 손님 모으기와 조직

매출을 올리기 위해 경영자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두 가지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 손님을 모으는 방법
  • 조직 만들기

직원이 오래 정착하지 못하는 가게는 그만큼 고객서비스가 떨어집니다.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면 좋지 않은 소문이 퍼져 손님은 더욱더 오지 않습니다.

 

잘되는 가게로 바꾸기 위한 바른 순서

  1. 경영자의 의식변혁
  2. 가게의 철저한 분석
  3. 경영신념의 확립(당신은 왜 그 가게를 경영하고 있는가)
  4. 브랜드 계획 세우기(손님이 당신의 가게를 선택한 이유를 명확하게 인식한다)
  5. 사업계획 세우기(중기 5년, 단기 1년을 기준으로 가게의 목표수치를 결정)
  6. 재무관리(사업계획에 기초해 평소 실적의 관리와 조정)
  7. 직원 채용 업무
  8. 조직의 동기부여 관리와 운영방법
  9. 손님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
  10. 기존고객을 다시 찾게 만드는 시책
  11. 신규고객 모으기
  12. 고객 1인당 구매액 올리기

 

 

경영자의 의식 바꾸기

가게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가장 먼저 경영자의 의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경영자의 의식이 바뀌면 직원의 의식이 바뀌고 이것이 손님의 마음으로 전달된다.

 

작은 가게는 자신감으로 밀어붙여라

돈을 벌지 못하는 가게는 새로운 것을 생각하기보다, 다시 한 번 자기 가게의 상품과 서비스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돈이 벌리지 않을 때일수록 철저하게 '프로덕트 아웃'입니다. 다시 말해, 철저한 '자기중심적인 경영'을 마음에 각인해야 합니다.

 

 

경영신념은 곧 가게의 헌법

세상이 무엇을 요구하는지가 아니라, 당신이 제공하고 싶은 가치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손님이 줄을 서게 만드는 입소문의 위력

입소문이 발생하는 첫 번째 조건은 아마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가게의 브랜드, 이 브랜드를 확실하게 구축한 가게는 반드시 입소문이 뒤따릅니다.

 

가게 경영의 핵심은 사람, 상품, 스토리

  • 사람
  • 상품과 서비스
  • 스토리

브렌드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입니다.

입소문이 퍼지는 가게 브랜드는 사람, 물건, 돈이 아니라 사람, 상품과 서비스, 스토리입니다.

 

가게에 손님이 줄을 서게 만드는 브랜드 구축법

돈을 들이지 않고 가게를 탈바꿈시켜야 된다면, 사장 스스로가 홍보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가게의 경영 상태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6가지 질문

  1. 가게의 현 상황을 알려주세요: 매출,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신규고객수, 단골고객수, 고객 1인당 구매액, 종업원 상황 등
  2. 당신의 목표를 알려주세요:어떤 가게를 만들고 싶은가,왜 이 가게를 만들려고 생각했는가, 매출 목표, 전년대비 수익 등
  3. 이 같은 목표를 설정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목표 설정의 이유, 그 타당성 등
  4. 목표 달성을 위한 시책에 대해 알려주세요:과거, 현재는 물론 앞으로 시도하려는 시책까지, 판촉 고객서비스, 캠페인, 서비스 카드, 선물, 직원 연수, 컨설팅 의뢰 등
  5. 예전에 행했던 시책의 만족도를 알려주세요:경영자의 만족도+수치를 통한 명확한 판단.
  6. 지금까지의 대답 중에 깜빡하고 답하지 못한 것은 없습니까?:다시 한 번 마법의 6가지 질문을 확인하고 빠뜨린 것은 없는지 체크

 

 


 

마켓 인과 프로덕트 아웃

마켓 인: 시장에서 요구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덕트 아웃: 만드는 사람의 의지나 생각에 따라 성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 인이 작은 가게에 맞지 않는 이유

  • 고객을 독점하는 것이 불가능
  • 사장조사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
  • 대기업과 정면충돌하는 것음 무모

 

경영신념이란 뭘까?

경영신념=가게의 존재 이유=가게의 헌법으로 경영 판단의 기준이 되는 원칙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경영신조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매출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 손님 실적
  • 신규고객 수
  • 신규 재방문 고객 수
  • 단골고객 수
  • 고객 1인당 구매액

 

잘되는 가게가 되기 위한 방정식

전월의 고정고객 수< 당월의 고정고객 수

 

1인당 구매액 향상을 목표로 하면 반드시 망한다

1인당 구매액을 바꾸는 것은 지금까지의 고객층이 다른 고객층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격을 올리고 싶을 때 1.3의 법칙을 사용하라.

손님 수는 기를 써서 늘리고 가격은 자연히 오를 때까지 기다려라.

1.3을 곱한 가격보다 높으면 손님이 "여기 가격이 많이 올랐네."라는 심리적 저항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가격을 내릴 경우에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1.3으로 나누어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하면 된다.

 

가게 안에 드림 팀을 만드는 비결

  1. 동일한 위기의식을 가진 팀
  2. 공통된 가치관을 가진 팀
  3. 직원들 서로 간에 신뢰가 있는 팀
  4.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가진 팀
  5. 목표를 향해 능동적으로 매진하는 팀

이것이 사장과 직원들이 목표로 해야 할 팀의 이상형입니다.

 

드림팀을 만드는 법

  • 훌륭한 조직에 걸맞는 직원을 채용한다.
  • 직원 모두의 열정을 이끌어낼 동기부여를 마련한다.
  • 어떻게 하면 가게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떠올리게 한다.
  • 직원 관리를 제대로 한다.
반응형
반응형


 


보랏빛 소가 온다 2

저자
세스 고딘 지음
출판사
재인 | 2005-06-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안전한 길은 위험한 길이며, 리마커블해지는것, 즉 보랏빛 소가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  론

 

내 목표는 당신을 설득해서 '혁신 창조'라는 필수 과제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본  론

 

돈으로 관심을 끄는 시대는 지나갔다

 

"당신이 돈으로 광고를 함으로써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소비자들은 이미 당신을 무시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보랏빛 소는 곧 리마커블한 제품이나 서비스다. '리마커블'하다는 것은 쉽게 말해 고객이 그것에 대해 기꺼이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들어낸다면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얘기할 것이다.

 

어떤 상품, 어떤 서비스라도 리마커블해질 수 있다. 그리고 당신 회사에 있는 그 누구라도 그 일을 할 수 있다.

 


 

혁신은 광고보다 저렴하다

 

힘들고 위험한 기술 혁신에는 매달리지 말라. 그걸 보상해 줄 만한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

 

대중매체 광고나 홍보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지 말라. 그걸 되돌려줄 만한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

 

-엄청난 수익은 리마커블한 혁신을 일으키는 조직에 돌아간다. 비용이 얼마가 들었는지,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큰 성공은 작은 혁신에서 나온다

 

대다수의 성공은 사실 내가 '작은 혁신(soft innovation)'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나온다.

 

무엇이 진정으로 통할까? 놀랄 필요도 없이 아주 작은 것들이다. 정말로 통하는 것은 독창성과 신기함이 내포된 상식적이며 창의적인 것들이지 고도의 전문성이 갖추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산다. 그들은 작은 혁신을 원한다.

 


 

그저 밥벌이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하루는 참으로 길고, 인생은 어처구니 없이 짧게 느껴질 것이다.

 


 

소랏빛 소가 온다2 주장

1. 광고는 잘 통하지 않는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기 때문이다.

2. 대규모 연구 개발이나 기술 혁신도 잘 통하지 않는다. 리스크가 너무 크고 갈수록 돈이 들기 때문이다.

3. 작은 혁신은 통한다. 그것은 공짜 선물이며 당신의 회사를 자라나고 번창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4. 당신을 포함해 그 누구라도 작은 혁신을 성공시킬 수 있다. 꼭 마케팅 담당자가 아니라도 말이다.

5. 작은 혁신은 수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힘을 북돋워주고, 매력적이며, 재미있다.


 

세상은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할 수 있는 건 사람들이 이미 다 해버렸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는 않다. 거의 모든 분야에 아직도 엄청난 미개척지가 남아 있다는 건 분명하다.

 

지금 당신은 작은 혁신을 좀 더 빨리, 좀 더 쉽게, 그리고 매우 즐겁게 이룰 수 있다.

 


 

오늘날과 포드 시대의 큰 차이점은 드릴이나 용접기 대신 노트북과 전화기를 들고 일한다는 것이다.

 

-안전한 길로 가려고 애를 쓸수록 실패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당신의 임무는 뭔가 일을 벌이는 것이다.

 

작은 혁신을 이루고 보랏빛 소를 창조하는 데 명심해야 할 것은, 당신이 그동안 성공하기 위해 사용해 온 기술은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이다.

 

 

공짜 선물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성공시키는 것은 힘겹지는(hard) 않지만 어려운(difficult)일이다.


 

흔히들 어려운 일은 그냥 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야말로 확실히 당신을 도약시킬 수 있다.


 

 

다섯 가지 질문

  1. 우리 회사의 마케팅이 그럭저럭 잘 돌아가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가?
  2. 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혁신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3. 우리 회사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공짜 선물이 있는가?
  4. 만일 이 제품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만들어낸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5.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만족스러워하는 고객은 우리의 적이

 

'만족스러워하는 고객' 이야말로 사실은 당신 회사의 최대의 적이다.

 

"성장의 원동력은 불만족스러워하는 고객, 혹은 덜 만족스러워하는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성공은 뛰어난 발상 능력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뛰어난 '챔피언의 능력',

즉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돌아간다.

 

만일 당신이 모든 게 당신 자신에 달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당신의 경력에는 발동이 걸리고 당신 회사는 터보 엔진을 달게 될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인식하는 것, 그것이 모든 혁신의 첫걸음이다.

 

혁신을 창조하는 데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다.

 

성공과 실패를 가장 결정적으로 구분짓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마음과 타성을 버리고 혁신을 창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이다.

 

 


 

 

"누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그것을 안겨주는 것, 이것이 바로 혁신의 받침목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진정으로 리마커블한 아이디어의 실현을 꿈꾸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지닌 성공 가능성을 입증할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이다.

 

익숨함이라는 안전한 토대 위에 리마커블한 혁신의 닻을 내려라


 

 

혁신의 받침목

  • 챔피언으로서의 명성을 쌓아나간다.
  • 당신의 아이디어를 내놓기에 앞서 현 상황의 문제점을 부각시킨다.
  • 관객들이 안심하고 당신의 아이디어를 신뢰하도록 만드는 데 필요한 수단을 찾는다.

모든 답을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말라.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지 말라. 그럴 필요가 조금도 없다. 다만 챔피언이 되겠다는 각오와, 무엇이든지 물어볼 수 있는 배짱이 필요할 뿐이다.

 

 


포기하지 말라

잠시 멈추는 것과 포기하는 것은 다르다. 너무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혹은 조직의 구도가 당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는 잠시 동안 멈추어 있어도 좋다. 당신은 트랙을 바꿀 수도 있고, 자주 쉴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예술가라면, 진정한 챔피언이라면,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붙잡고 놓지 않는 것이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할수록,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더욱더 높아진다.

 

당신이 제시하는 미래의 모습이 생생하면 할수록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성공한 CEO들의 공통점은 실패하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주 실패를 거듭하지만 그때마다 책임을 진다는 데 있다.

 

실패한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뒤로 갈수록 더 많은 인력과 돈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일단 챔피언이 되면, 성공은 보장된다. 그러나 또 하나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 당신 회사는 절대로 당신을 영원히 원하지는 않는다. 기업은 성장하고 발전하며, 그렇게 되면 대부분은 현 상태가 너무나 만족스러워 더는 새로운 것을 원하지 않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실망할 것은 없다. 수천 개의 기업이 매일매일 능력 있고 자신감 있는 챔피언을 구하고 있다. 챔피언이 되기만 하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당신의 인생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보기에 대부분의 진정한 성공은 극도의 과대선전이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오는 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보랏빛 소가 온다. 1

저자
세스 고딘 지음
출판사
재인 | 2004-02-2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페인트 용기를 바꿔 페인트 업계를 뒤흔든 더치 보이, 자신들이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론

 

"지금은 상품이 흘러넘치는 시대이다."

 


보랏빛 소가 되기 위한 조건

  1.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2. 극히 예외적이어야 한다.
  3. 새로워야 한다.
  4.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

 

 

"오늘날 마케팅 법칙은 이렇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당신은 탈소비형 소비자다.

필요한 건 다 있고, 원하는 것도 다 갖고 있다.

딱 하나, 시간만 빼고,

 

"우리가 발명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모두 발명되었다."-찰스 H. 두엘 [미국특허청장]


 

본론

 

-탈소비형 소비자

살 것이 별로 없는 소비자.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원하는 제품도 별로 없으며, 너무 바빠서 당신이 열심히 만들어놓은 물건을 찾아다닐 만한 시간이 없다.

 

"광고(advertising)는 집어치우고 혁신(Innocating)을 시작하라!"

 

"소비자들은 너무 바빠서 광고에 눈길조차 주지 않지만, 각자의 문제를 해결해 줄 좋은 물건을 찾는 데는 필사적이다."

 


 

이미 세상은 숱한 소음으로 가득 차 있고, 소비자들은 그런 난장판에 끼어들려 하지 않는다.

 


 

*마케팅 법칙

 

과거의 법칙은 이랬다.

"안전하고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위대한 마케팅과 결합하라."

 

새로운 법칙은 이렇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위험한 길이 안전한 길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위험한 길이 오히려 안전한 길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정말로 놀랄 만한 일을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도록 하는 것이다."

 


"죽어가는 제품에 투자하지 말고, 거기서 챙긴 이익을 가지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데 투자하라."

 

"주류(主流) 시장으로 파고들어가려면 거대 시장이 아니라 틈새를 노려야 한다."

 

"광고를 자주 하기 위해 당신이 들였던 노력과 돈은 이제 거듭되는 설계 비용과 제품 실패를 감당하는 데 쓰여져야 한다."

 

"퍼플 카우는 값싼 지름길이 아니다. 그러나 성장을 위한 최고의 (어쩌면 유일한)전략이다."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시장에 직면했을 때, 가장 현명한 계획은 그냥 떠나는 것이다. 그 다음 방법은 통찰력과 결단력으로 무장한 다음 일련의 퍼플 카우를 목표로 해서, (적절한) 사람들이 귀 기울일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판촉 활동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객을 차별하라!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집단을 찾아라. 스니저 성향이 가장 강한 집단을 찾아라. 이 두 집단을 육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광고하고, 보상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라. 나머지는 무시하라. 당신의 광고를 이반 대중의 입맛에 맞출 필요가 없다."

 


 

실패하는 법

 

당신은 실패하는 법을 어디서 배웠는가?

당신이 보통의 미국인들과 비슷하다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배웠을 것이다. 그때부터 당신은 튀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한 길인 것을 알아차린다.

선을 넘지 않게 색을 칠하고, 수업 시간에는 너무 많은 질문을 하지 않으며, 무엇을 하건 주어진 용지에 잘 맞춰서 숙제를 하는게 안전하다고 말이다.

우리는 학교를 공장처럼 가동한다. 아이들은 줄에 맞춰 세우고,(학년이라고 불리는)묶음으로 나누고, 불량 부품은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확인한다.

아무도 두드러지지 않고, 처지지 않으며, 앞서가지 않고,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안전하게 행동하기, 규칙 준수하기, 이런 것들이 실패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이런 방법이 통했는지도 모르겠다.

 

"북적대는 시장판에서 튀지 않는다는 건 곧 실패하는 것이다." 

 


음식점이 하나 같이 지루한 이유

 

"모든 돈과 시간을 음식점 개업하는 데 쓰고 나면, 음식점 창업자들은 새로운 위험 부담을 감수할 마음이 없어진다."

 

"우리는 거짓된 믿음을 배우며 자랐다. 비판은 실패로 귀결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학교에 가면서부터 우리는 눈에 뛰는게 거의 언제나 안 좋은 일이라고 배웠다.


 

화가, 극작가, 자동차 디자이너, 작곡가, 광고 아트 디렉터, 작가, 그리고 요리사까지,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아주 큰 실패를 경험했다. 이런 실패야말로 이들의 성공적인 작품을 위대하게 만든 또 하나의 이유이다.


 

보랏빛 소의 교훈

 

따분한 건 항상 실패로 귀결된다. 따분한 건 언제나 가장 위험한 전략이다. 현명한 사업가는 이것을 인식하고, 사업 과정에서 위험을(완전히 제거하는 게 아니라)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때로 사업이 잘 안 풀릴 때도 있다는 것을 알고, 그래도 괜찮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안전한 길은 위험하다


 

리마커블한 경험을 회피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은 그들이 결코 리더가 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