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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한 닢'의 가치를 알아보는 당신은 빌딩부자이다.

 

 

 

 

 

1년 전 필자가 공익근무를 하면서 겪게된 에피소드이다.

선임 한 분이 계셨는데 필자에게 우체국에 다녀오면서 동전을 바꿔오라고 사적인 일을 심부름 시켰다.

 

기분이 나쁘면서도 지퍼백에 담긴 100원 짜리 동전들을 받아 은행에가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였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빨리 교환이 되었다.

 

만 원짜리 몇 장을 그대로 선임께 드리고 그이후로부터 지금까지 나는 몇 달에 한 번 이렇게 동전을 교환하여

지폐로 바꿔서 'CMA' 통장에 넣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사적인 동전 심부름은 굉장히 불쾌했지만 그일을 계기로 은행에 자주 동전을 교환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왜 동전교환심부름을 나에게 시켰을까?

은행에서 동전을 교환할 때 대개 창피하거나 혹은 은행직원을 귀찮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함이 들기도 한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전 뭉치를 그대로 들고 은행으로 가면 직원들은 굉장히 불쾌해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일일이 분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 번째 사진과 같이 지퍼팩 혹은 비닐로 분류하고 나누어서 은행에 교환을 하러 가면

흔쾌히 동전을 교환해 준다.

 

 

규모가 큰 은행에서 동전 교환하는 일이 창피하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확률이 매우 적다.

동전을 교환하는 일은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니며 동시에 애국을 하는 행위이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카드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동전을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되었다.

주머니에서 달랑거리는 불편함, 혹은 잔돈을 받을 때의 불쾌함으로 인식이 되었다.

 

몇 일 혹은 몇 달을 모으면 소중한 지폐 여러장이 생기게 된다.

중요한 것은 부자들은 남들이 하찮게 보는 혹은 무시하는 것들의 가치를 명확히 볼 줄 안다.

 

내게 동전교환심부름을 시킨 선임은 동전교환이 창피했던 모양이다.

'1 억, 10 억, 그 이상의 돈들도 처음에는 1원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몇 달에 한 번씩 이렇게 나는 동전을 지폐로 바꿔서 '거위통장' 에 입금시키고 있다.

이 돈으로 경공매 투자도 할 것이고, 후에는 빌딩을 건축할 때에도 이러한 자금이 쓰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전바꾸는 팁을 한 가지 더...

 

방학기간에 대학 내에 있는 은행을 이용하라!

 

인근에 대학이 있다면 방학기간에 대학근처의 우체국 혹은 은행에 가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지방대의 경우 방학을 하면 학생수가 많지 않고 은행들도 많이 한가롭습니다.

시내의 은행들은 사람들로 붐벼도 인근 대학 내의 은행 또는 우첵국은 보다 쉽게 동전을 교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대학가 은행도 점심시간만큼은 피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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