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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때 (특히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내가 현재 어떤 일에 집중해야 하고 이 일이 3개월 후에 회사에 어떤 변화를 줄지, 또 3개월 후에는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어야 하고 그래서 6개월 후에는 회사가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창업을 하면 직장 생활을 할 때와 크게 달라지는 것이 바로 이런 점이다.

직원은 어떻게 채용할까?

성장 단계벼로 필요한 인력이 다르다.

대표 1인 체제

상품 소싱부터 상품 등록, 배송 관리, 정산, 고객 응대 등 모든 업무를 혼자서 처리한다.

단, 포토샵과 같은 웹 디자인 업무 기술이 미흡한 경우 상세페이지 제작은 외주를 맡긴다.

CS 직원 채용 단계 (3개월)

상품 판매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면 고객 응대 직원이 별도로 필요해 진다.

 

 

 

 



CS 직원은 전화 문의건(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처리부터 쇼핑몰 게시판 관리, 배송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웹디자이너 채용 단계 (6개월)

대표는 주로 상품 소싱과 판매 등 영업과 정산 관련 업무에 집중한다. 소싱 상품이 증가할수록 웹디자이너를 채용하는 것이 외주를 맡기는 것보다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웹디자이너를 채용하면 대표의 의도가 더 원활하게 반영되어 상세페이지의 퀄리티가 높아지므로 일정수준 이상으로 성장하면 웹디자이너를 영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영업 직원 채용 단계 (8개월)

대표가 상품 소싱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영업 직원을 영입한다.

상품 소싱이 판매 업무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므로 대표는 이에 집중하는 것이 사업 확장에 더 효과적이다.

조직 세분화 단계 (1년 이상)

영업 조직이 상품 소싱과 판매로 나뉘고, 정산과 총무 업무를 위한 관리팀이 생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 시기가 되면대표는 최대한 실무에서 손을 때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업무량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온라인 밴더를 운영하는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일손이 부족해서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나는 그럴 때마다 항상 같은 질문을 한다. 일손이 부족한지 어떻게 판단하냐고, 그럼 대부분 기존 직원들이 일이 너무 많다며 인원을 충원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직원들의 요청을 인력 충원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온라인 밴더 사업은 조직 구조가 크게 영업, 웹디자이너, CS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는 다른 산업과 비교하면 매우 단순한 구조다.

다시 말해 직원들의 업무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하기 쉬운 구조인 것이다.

 

 

 

 

 



예를 들어 웹디자이너의 주요 업무는 상세페이지 제작과 상품 등록으로, 하루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해 등록할 수 있는 상품이 몇 개인지 대표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CS도 하루 동안 응대해서 처리할 수 있는 전화 문의와 게시판 관리 업무가 몇 건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직원들이 하루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업무량이 얼마만큼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 회사의 업무량이 어느 정도 늘어났을 때 직원을 채양해야 하는지 또 신규 직원 한 명을 채용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예측할수 있다.

업무량은 스케줄표로 관리한다.

대표가 직원들의 하루 업무 가능량을 파악하고 있으면 일주일마다 어떤 일을 얼마만큼 해야 하는지 목표를 부여할 수 있다. 직원들의 업무량을 스케줄표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온라인 밴더사 대표들이 상품 소싱과 영업을 위해 외부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작은 회사의 경우 관리자가 따로 없고 주니어 직원들만 회사에 있다 보니 업무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직원개개인의 업무를 스케줄표를 통해 관리하면 대표는 자리를 비우게 되어도 마음 놓고 영업에 집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상품을 운영한다면 무조건 모든 고객의 문의 건을 처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회사의 대표로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충원하는 것이 맞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무턱대고 채용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세워 둔 명확한 채용 기준에 따라 채용 여부를 판단한 후에 채용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창업을 하면서 사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있다.

이때 내가 내린 결론은 사업은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와 달리 장사는 돈을 버는 일 그 자체다.

사업도 장사도 결국 부의 극대화라는 목적은 같지만,

어떤 일에 더 집중하는가가 사업과 장사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장사가 아닌 사업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수익 창출에 매진하기보다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점에서 내가 기존 밴더들이 했던 것과는 다르게 운영했던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상품의 매입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온라인 밴더 사업자들이 상품을 매입할 때 대금을 먼저 지급하고 상품을 사 오는 방식으로 거래한다.

하지만 나는 제조사와 신용거래(판매분 매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이에 더해 자동 소싱 구조를 만들었는데 이 둘은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었다.

자동 소싱 구조란 온라인 밴더가 협력사의 상품을 일일이 직접 소싱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의 요청이 없어도 제조사에서 알아서 상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협력사와의 거래를 자동 소싱 구조로 운영하면 협력사가 신상품을 출시할 때마다 직접 확인해 가며 소싱할 필요 없이 협력사에서 먼저 신상품을 제안하고 공급해 주니 업무가 훨씬 수월해진다.

또한 이미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 중에서 판매율이 저조한 상품은 협력사에서 직접 체크하며 공급 물량을 조절하는 등 상품 관리까지 맡아서 해 주기도 한다.

 

 

 

 

 



상품 소싱은 보통 대표가 맡아서 할 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데, 이런 구조로 운영하면 다른 업체보다 더 빠르게 신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유리하다. 즉 자동적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사업 초기부터 협력사와 자동 소싱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런 구조에선 밴더가 협력사의 온라인 판매 에이전시 역할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온라인 밴더들은 제조사로부터 물건을 소싱할 때 본인의 기준이나 감으로 판매가 잘될 것 같은 몇 개의 상품만선택해 소싱한다.

많은 상품을 소싱하고 싶어도 상품의 매입 비용과 상세페이지 제작에 대한 부담 때문에 선택적으로 소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나는 사업 초반에 일단 상품 수를 늘리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협력사에 상품 30개가 있으면

30개 전부를 소싱해 판매했다.

마치 업체의 에이전시처럼 말이다.

이는 신용거래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일이다.

상품을 판매하다 보면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상품이 판매율이 낮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품이 의외로 판매가 잘되는 경우가 꽤 많다.

 

 

 

 


어떤 상품이 히트할지 어느 정도 예측은 가능하지만 적중률이 생각보다 낮다.

모든 신상품은 각 제조사에서 여러 고민 끝에 히트 상품이 되리라는 기대를 하고 출시한다.

즉 모든 상품은 히트 상품이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온라인 밴더 입장에서는 일단 판매할 상품을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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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잡지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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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무료로 보는 사이트 소개 

 

 

 

 

 

잡지 무료로 보는 방법 - 시사, 경제, IT, 문화, 예술 등

 

 



시사, 경제/산업, IT,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간단히 정리해 본 잡지 분류 및 잡지명입니다. 

관심있는 잡지를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1. 성남산업진흥재단 (총 30종 잡지 무료) 

http://magazine.snventure.net/main.asp


주제 분류    /    잡지명 


시사/ 경제 / 재테크 
Leaderpia (리더피아)

LEADERS (리더스)

이코노믹 리뷰 (Economic Review)

KOREA IT TIMES

한경 비즈니스

머니위크 (Money Week)

RETAIL (리테일)

HR Insight

외식경영

노동법률

M이코노미 (M ECONOMY)

에너지코리아

이코노미 조선 (ECONOMY CHOSUN)



문화/예술

Animatoon (애니메이툰)

헬스 조선

패션 채널

월간 미술

건강 다이제스트


컴퓨터/ 산업/기술
컴퓨터월드

3D 프린팅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Manufacturing

21C F.A VISION

CAD & Graphics

파퓰러사이언스

IM

WEB

 


성남산업진흥재단에 무료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무료 e-Magazine 버튼을 누르시면 잡지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이제 원하시는 잡지를 골라 잡지보기 버튼만 누르시면 실제 잡지의 지면화면 그대로 마음껏 무료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잡지 뷰어가 전체화면 크기로 열립니다.

대부분의 경우 모니터의 가로 크기는 여유가 있지만, 세로방향이 작기 때문에 보다 크게 잡지 읽기를 원하신다면 키보드의 F11 키를 눌러 제목표시줄과 작업표시줄을 모두 숨기고 읽어보세요. 이전 화면으로 돌아오려면 한번 더 F11 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2. 대한상공회의소 전자매거진 (총 15종 잡지 무료)
http://magazine.korcham.net/main.asp

 

 

 

 


이코노미 조선 (ECONOMY CHOSUN)

M이코노미 (M ECONOMY)

비타민 플러스

웰빙라이프

TRAVIE

음악저널

Leaderpia (리더피아)

WEB

한경 비즈니스

이코노믹 리뷰 (Economic Review)

월간 샘터

MONEY (머니)

헬스 조선

HR Insight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하는 잡지 보는 방식은 위의 성남산업진흥재단과 똑같습니다. (잡지 목록 표시 및 읽기화면)
읽기 원하는 잡지를 골라 잡지보기 버튼만 클릭하면 뷰어가 열립니다. 전체화면으로 키워 글씨를 조금 더 크게 키우려면 키보드의 F11 키를 눌러주세요.

 

 

 


3.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 (총 62종 잡지 무료)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index.nhn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는 위 1,2번의 전자매거진 방식과 달리 웹사이트 기반으로 보여집니다. 읽기화면은 잡지의 실제 지면과 달리 블로그를 보듯 글과 사진이 사이트 화면으로 열립니다. 종이 잡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원하신다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평소 대부분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컨텐츠를 접하고 계실테니 네이버 매거진의 방식이 불필요한 화면 확대/축소/이동 조작이 필요없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탭진 모바일앱 (스마트폰/태블릿 전용) - 잡지 56종 (기업 사보 등 포함 총 140종 이상)

특히 아이패드 등 태블릿을 갖고 계신다면 탭진이라는 앱을 설치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잡지 글을 읽다보면 1주일, 1달이 금방 지나가는 걸 경험하실지도 모를 겁니다.




 

 



https://issuu.com/

iSSUU - 분야별 외국잡지 볼 수 있는 사이트

iSSUU - 분야별 외국잡지을 볼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저는 카메라 관련 잡지를 이곳에서 많이 봅니다.

잡지 사진들을 많이 보면 사진 구도나 스킬등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외국 잡지(주로 영어권)를 무료로 보자(사이트 모음)

유명한 Zinio - 아이폰 나왔을 때 특별서비스도 했던 곳입니다.

http://www.zinio.com/

http://imgs.zinio.com/iphone/ 

    - 아이폰/터치의 사파리에서 여기 접속하면 몇 권의 성인용 잡지도 볼 수 있습니다.

 

 

 

 

 



Magazines Download - All in PDF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http://www.magazinesdownload.com/

 

 

 


mygazines - read, share, compile

다양한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http://www.mygazin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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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전략이 있는 쇼핑몰 창업계획서 만들기]-이 은성저

 

연구문헌 및 통계자료

 

가지식포털

http://www.knowledge.go.kr

(정부 기관별로 전산화된 국가 지식 자료를 통합 검색하여 제공, 각종 기관의 연구자료나 논문 검색에 유용하다.)

 

국가통계포털

http://www.kosis.kr

통계청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국가 승인 통계 전체를 DB로 한 곳에 구축해 놓고 있어 편리함.

 

학술연구정보서비스

http://www.riss4u.net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국내 학술논문, 학위논문과 단행본이 망라되어 있음. 유료 서비스와 무료로 제공되는 논문을 볼 수 있음.

 

모아진

http://www.moazine.com

국내 발행 잡지들을 편리하게 볼 수 있음 (유료서비스)

 

종합뉴스 데이터베이스

http://www.kinds.or.kr

한국언론재단이 구축한 종합뉴스 데이터베이스로서 최근 5년간 신문기사, 뉴스 속보, TV뉴스, 시사 잡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

 

광고정보센터

http://www.adic.co.kr

광고계 동향, 광고물 검색, 강좌, 관련 법규, 실무 용어사전 등 광고 관련 정보 제공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경제 동향, 경제 통계, 소비자, 태도 조사 등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보여줌 (무료 회원제)

 

LG경제연구원

http://www.lgeri.com

LG경제연구원의 마케팅, 트렌드, 산업에 관한 연구 자료 제공. (무료 회원제)

 

정보통신연구원

http://www.kisdi.re.kr

국내외 각종 IT 산업의 통계자료 제공.

 

통계청

http://www.nso.go.kr

국가 중앙 통계 기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http://ecc.seoul.go.kr

쇼핑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쇼핑몰 모니터링 제공

 

금융감독원

http://dart.fss.or.kr

상장기업들에 대한 공시사항과 분기 보고서를 제공

 

소상공인 진흥원

http://www.sbdc.or.kr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경제 소식과 사업 정보 제공

 

인터넷 통계 및 정책관련 자료

 

한국인터넷 진흥원

http://www.nida.or.kr

각종 인터넷 통계 및 이용자 형태에 대한 조사 자료 제공.

 

한국전자거래진흥원

http://www.kiec.or.kr

e-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연구 통계 자료 제공

 

한국정보사회진흥원

http://www.nia.or.kr

국내외 IT 정책 및 이슈에 대한 동향 자료 제공

 

인터넷 사용자 트렌드

 

인터넷 트렌드

http://trend.logger.co.kr

로그분석 업체인 로거(Logger)에서 운영하는 분석 서비스, 자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야별 로그분석 통계를 제공

 

랭키닷컴

http://www.rankey.com

주간/분기별 사이트 순위 및 통계 자료 제공하며 자체 리포트 게재.

 

코리안클릭

http://www.koreanclick.com

월 단위로 인터넷 동향에 대한 소식이 올라옴.

 

다음 검색트렌드

http://trend.search.daum.net

검색어에 대한 월별 그래프와 성별, 연령별 사용자 정보를 제공

 

네이버 키워드 검색

http://searchad.naver.com

광고주로 가입하면 월별 키워드 조회 수를 파악할 수 있음

 

소비자 트렌드

HS애드

http://www.hsad.co.kr

옛 LG애드, 웹진에서 마케팅 트렌드를 제공

 

제일기획

http://www.cheil.co.kr

마케팅 관련 트렌드와 연구 자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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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로 혼자서 세금 신고하기

저자
이경희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1-12-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홈택스로 혼자서 세금 신고하기』는 세무회계프로그램이 없는 소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책 소개|

세금 지식의 기초를 잡아주고, 막히는 부분은 뚫어주는 친절한 홈택스 가이드

매출 규모가 작은 기업의 세무 담당자는 때만 되면 다가오는 세금 신고 업무가 부담스럽다. 세무사에게 기장을 맡기자니 비용이 아깝고, 혼자서 해결하자니 생소한 용어들과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막막하기만 하다.

신고 기간 중에 세무서에 문의전화를 하면 통화 중이기 일쑤고, 어렵사리 통화가 되어도 세무서 직원의 답변은 외국어처럼 들린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제도가 바뀌었는데도 옛날 내용이 나오거나 간혹 틀린 정보도 섞여 있어 신뢰하기 힘들다.

이 책은 혼자서 세무신고를 해야 하는 작은 기업의 세무 담당자를 위해 나왔다. 먼저 세금의 기초 개념을 해설하고, 실제 홈택스의 신고 과정에서 필요한 용어들만 설명하여, 누구나 쉽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다. 이제 홈택스에서 마음 편하게 신고서 전송 버튼을 누르자.


◆이 책이 필요한 분들

-연 매출 2억 원의 개인회사 경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 이미연 사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안내문을 받은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김소희 씨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둔 음식점 주인 나성실 씨

-세금 환급을 받고 싶은 프리랜서 박지선 씨


|출판사 서평|

세무의 기초를 잡아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택스 매뉴얼

일반인에게 세금 신고가 어려운 것은 낯선 세무용어 자체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세금에 대한 기초 개념이 제대로 안 잡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사업장은 세무사에게 기장을 맡기면 되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개인사업자들은 기장 비용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국세청의 홈택스는 시간 제약이 없고, 자동으로 계산해서 오류를 잡아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편리한 점이 있지만 기초 부족으로 인한 근본적인 애로사항은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개인사업자가 자주 접하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와 연말정산을 다루고 있다. 각종 세금의 기초 개념을 먼저 잡아주고, 홈택스 신고 과정에서는 신고에 필요한 용어들만 설명해주기 때문에 빠르고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자주 범하는 실수들을 설명함으로써, 무심코 놓치는 부분까지 잡아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와 떼어놓을 수 없는 급여와 4대보험, 일용근로소득, 사업소득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줌으로써 기장을 안 맡기는 작은 기업들이 정확한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해준다.


세무서의 의도를 알면 세무 업무가 보인다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징수와 연말정산을 신고하다보면 왜 이렇게 번거로운 제도를 만든 것인지 궁금해 할 것이다. 세금을 신고하는 주체는 사업자이지만 세금 제도를 만드는 주체는 세무 당국이다. 각종 세금 신고에는 과세자료의 파악을 원활하기 위한 세무당국의 의도가 들어있다. 이 책은 신고의무자의 입장에서 원활한 신고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세무서의 시각에서 각종 신고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설명함으로써 세금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이해를 돕고 있다.


불완전한 지식의 인터넷 검색을 믿지 말라

인터넷을 검색하면 각종 세금 신고들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잘못된 지식들이 퍼져있고 매년 바뀌는 제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일반인에게는 오히려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월급에서 공제되는 4대보험료에서 국인연금이 다른 보험들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자료는 찾기 힘들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료는 급여에 보험요율을 곱해서 공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직전 연도의 급여 총액이 보험료 산정 기준이고 나머지 다른 보험들은 해당연도에 지급된 급여의 총액이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된다. 기초적인 개념이 없이 인터넷을 검색해서 세금을 신고하다 보면 오류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다. 이제 책으로 기초 개념을 잡고 제대로 된 신고를 하자.


|저자 소개|

이경희

대성세무회계사무소 대표 회계 ․ 세무사로 구로구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위원회 위원.

고려대학교 수학과 졸업 후, KPMG 새빛회계법인(구 산동회계법인 세무부), E&Y 한영(구 영화)회계법인 세무본부, 세인세무법인 Partner에서 회계사로 활동했다. 온라인 브랜드 전문 매거진 <SHOPLE>에서 신규사업자나 소규모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정보에 대한 칼럼을 썼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사업자나 창업자가 어려워하는 세무 업무에 친절한 상담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대응해 클라이언트들의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본문 중에서|

‘과세분’에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발행분 금액’에 신용카드, 직불카드, 기명식선불카드로 결제된 금액과 현금영수증 발행분 매출액을 기재합니다. 이때, 결제액 전액이 아니라 부가세 10%를 뺀 매출액만 기재합니다. 세액은 자동으로 10% 계산됩니다.

‘과세분’에서 ‘기타(정규영수증 외 매출분) 금액’에는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은 현금매출을 기재합니다. 이 경우에도 결제액 전액이 아니라 부가세 10%를 뺀 매출액만 기재합니다. 세액은 자동으로 10% 계산됩니다. 부동산 임대업의 경우 추가로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에서 계산된 보증금이자도 합산하여 기재합니다. 화면의 상단에 보증금 이자도 잊지 않고 기재하라고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영세율분’에서 ‘영세율분 기타매출 금액’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은 영세율 매출금액을 기재합니다. 영세율이므로 ‘세액’은 없습니다. 해당 ‘매출 기타분’ 화면에서는 예정신고시에 누락하였던 매출은 기재하지 않습니다. 나성실 씨는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습니다.

 


(161쪽)

반면 같은 회사에 다니는 B씨(부양가족은 본인 처, 모두 2인)는 2010년에 월급여액이 140만원(식대 10만원및 차량유지비 20만원 포함)에서 2011년에는 150만원으로 10만원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4대보험 공단에서는 2010년 총급여로부터 월평균 급여를 산출하여 B씨의 2011년 보험료를 산정합니다. 보험공단은 B씨의 임금 상승 사실을 알지 못하는 상황인 셈입니다.

실무적으로 올해 입사한 직원과 작년 이전에 입사한 직원의 4대보험의 매달 급여 지급시 공제액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경우에 한해 향후 다음해 4월(건강보험 등)에 작년분 총급여액에 대하여 보험료를 정산하는 시점에 이러한 차이를 정산함으로 인하여 차이는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연중 급여를 지급하면서 국민연금, 건강보험은 고지서상에 나와 있는 금액의 1/2을, 고용보험은 월평균보수액의 0.55%를, 소득세는 간이세액표상의 금액을 떼고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 뒤, 다음해 2월 급여 지급 시에는 각각의 근로자에게 소득공제 자료를 수집하여 해당 소득공제 자료를 근거로 연말정산을 합니다. (50-51쪽)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Chapter 01 홈택스로 혼자서 세금 신고하기

01 홈택스란?

02 홈택스 회원가입하기

03 홈택스 이용하기

04 세무신고를 위한 기초 개념 쌓기


Chapter 02 사업자는 어떻게 분류할까?

01 개인사업자

02 법인사업자

03 사업자등록 없이도 사업이 가능한 프리랜서


Chapter 03 원천징수 따라잡기

01 원천세와 지급조서

02 직원에 대한 급여 처리

03 정직원이 아닌 인적용역


Chapter 04 홈택스로 원천세 신고하기

01 원천세 정기분신고

02 지급명세서의 제출 및 연말정산과 환급신청

03 일용직 지급명세서 제출


Chapter 05 부가가치세 신고하기

01 부가가치세란?

02 부가가치세의 신고 및 납부

03 세금계산서


Chapter 06 홈택스로 부가가치세 신고하기

01 부가세 신고 훑어보기 - 일반과세자

02 일반과세자의 부가가치세 실제 신고 연습

03 부가세 신고서 작성 - 간이과세자


Chapter 07 면세사업자의 세금 신고

01 사업장현황신고란?

02 사업장현황신고서 제출하기


Chapter 08 종합소득세 따라잡기

01 종합소득세란?

02 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비용

03 경비를 입증하는 방법

04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

05 사업자가 적용할 수 있는 소득공제

06 소득세 신고는 항상 스스로 해도 되나?

07 많이 나온 세금을 나누어 낼 수는 없나?

08 소득의 합산신고

09 현금영수증가맹점 의무화


Chapter 09 홈택스로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01 단순경비율로 신고하기

02 기준경비율로 신고하기

03 간편장부로 신고하기


Chapter 10 세무 실무 포인트

01 세금의 납부

02 세금 신고 수정하기

03 세금 신고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류 유형


Chapter 11 가장 쉽고 똑똑한 절세방법

01 비용증빙 잘 모으기

02 제때에 신고하고, 제때에 세금납부하기

03 사업 초반부터 세금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료출처: e 비즈북스 매출두배 내 쇼핑몰만들기

http://cafe.daum.net/myshopping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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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짜리 홍보비법

저자
고영창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0-10-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인터넷 쇼핑몰 홍보 현장에서 실행해 보고...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홍보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우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 더군다나 내가 개발한 홍보방법이 효과가 있으면 어디 홍보할 만한 게시판이 또 없나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기 바쁘다. 그런데 가끔 보면 왜 홍보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필자가 알고 있는 어느 무료 게임사이트 주인은 얼마나 홍보를 열심히 했는지, 한달 만에 3천명에 달하는 네티즌이 다녀갔단다. 그런데 회원가입자는 백여 명 남짓, 그 중에서 유료게임에 등록한 사람은 십여 명도 안 된다고 투덜거렸다. 무료게임 외에 정작 돈주고 할만한 게임의 컨텐츠가 빈약했기 때문이었다.

쇼핑몰을 홍보하는 사람 중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 재미난 홍보의 글에 이끌려 막상 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게시판이 썰렁해서 파리만 날리는 경우가 있다. 미완의 상태인 쇼핑몰인데도 호객행위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측은하기까지 하다. 이는 홍보에 대해 서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다. 네티즌은 해당 게시판이 썰렁하면 서둘러 나가버린다. 호화찬란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사람이 없으면 왠지 들어가기가 머뭇거려지지 않던가.
똑같은 이치다. 게시판이 비어 있을 때는 절대로홍보하지 마라. 부탁이다.
 
두번째 경우는 물품을 확보하지 않고서 홍보하는 멍청이들이다.
인터넷 쇼핑몰은 오프라인과 달라서 배송, 반품이라는 별도의 뇌관이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온라인 상에서 구매요청이들어와도, 물품배송 후 소비자가 만족한다고 할 때까지는 진정한 의미의 판매가 아닌 것이다. 구매후기까지 올라와야 비로소, 소비자가 낸 물건값이 수입이 되는 것이다. 물건이 미처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덜컥 주문이 들 어왔다가 미처 사입을 하지 못하거나 혹은 늦어진다면? 그래서 구매취소나 반품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물건을 구입하고 포장하여 배송에서 반품까지 들인 시간이며 인건비며 노동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고객이 게시판에 비방글만 잔뜩 올려놓는다면? 아니 한만 못한 홍보가 바로 이런 예다.


쇼핑몰 구축이 덜 됐거나 상품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기발한 홍보방법이 있어도 사용하지 마라.


<10억짜리 홍보비법> 고영창,강인수. e비즈북스

 

자료출처: e 비즈북스 매출두배 내 쇼핑몰만들기

http://cafe.daum.net/myshopping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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