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20대 은퇴하기 바빌론 부자연구소 소장 천재영입니다. 

매주 한 번은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홀로 달리는 차 속에서 지식 충전 '오디언 북'을 듣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멘토분께서 홀로 오디언 북을 듣는 모습을 보고 관심만 갖고 있다. 

한 달 전부터 주말에 서울과 지방을 오갈 땐 언제나 휴게소에 들려 '오디언 북'을 즐겨듣고 있습니다. 

(오디언북은 굳이 CD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마켓에서 앱을 통해 결제하여 차량에서 AUX 코드를 연결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님의 강연을 오디언 북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 밖을 나오는 순간부터 사회생활이라는 큰 장벽들을 만나게 되는데 일하는 시간은 많지만 

홀로 생각하며 책을 읽으며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중 불과 몇 퍼센트 되지 않는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어 명강사분들의 강연 '석세스TV' 혹은 오디언북의 오디오북 컨텐츠를 즐겨 들어 보세요...




돈이라는 숫자에 얽메여 몇 년간은 비전에 대해 잊고 지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는 비전을 잠시 잊고 지낸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노레즈 대표님께서는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는 비전과 '5분 후에' 말할 수 있는 비전은 

지구 끝과 지구 끝의 거리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는 비전은 살아 있지만 생각을 한 후 5분후에 말하는 비전은 

죽어있는 비전이라 전해주시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확실한 비전을 갖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말과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불과 몇 사람 되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방문을 열면 비전이 보이도록 붙여 놓고 노트을 켜면 바탕화면에 비전을 옮겨 놓고 스마트폰 배경에 저장하고

화장실에 들어서면 거울에 비전을 붙여 놓고 음성으로 비전을 녹음해 놓고 공유하며 되새김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무살부터 어떠한 비전을 세우고 스물 다섯까지 달려왔지만 

정상을 향해 달려가다 올해는 스스로 정상이 아닌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일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 성공해 있는 사람이 아닌 오늘 바닥을 찍고 실패한 사람이라는 음성...

오늘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자리에 머물러 하고 싶기에...라는 음성이 머리 속에 아직도 멤돌고 있더군요...




스물 다섯 천재영의 비전


㉠ 그저그런 CEO가 아닌 점심을 함께 먹고 싶은 CEO 1위에 오르고 싶은 사람...

㉡ 대학 외부강연 섭외 1위에 오르고 싶은 사람...

㉢ 자기계발서 서적 스테디셀러 1위에 오르고 싶은 사람...

㉣ 재테크 투자 관련 서적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싶은 사람

㉤ CEO 소셜미디어 영향력 1위에 오르고 싶은 사람...

㉥ 설렘 가득한 비전으로 동기부여 명강사 1위에 오르고 싶은 사람... 

㉦ 대한민국 젊은 프렌차이즈 대표 CEO 

㉧ 수산물 가공 제조업 HACCP 시설 공장 설립

철탑산업훈장 받은 CEO 

주식가치 2,000억, 부동산 가치 3,000억 CEO

지식재산권, 특허, 저작권 가치 200억 


나는 ㉠~까지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유한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할 것이며 

어떠한 실패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다. 




스물 다섯 천재영은 위에 비전을 이루기 위해 유한한 인생을 바칠 것이며 죽는 순간까지 비전을 이루기 위해 

기도를 하고  고전을 탐독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고 또 배우며 죽는 순간까지 배우다 죽을 것이다. 



현재 비전을 제시하고 기록한 나이 스물 다섯 비전을 모두 이루는 나이 56세... 











▲정안 휴게소 하행 오디언 북 코너 











▲2014년 10월 27일 들었던 오디언 북





반응형
반응형





'외로워도 고전 주파수를 맞춰라.'







어제 저녁 나를 찾아온 후배가 있었다. 

자신의 삶, 변화에 대한 자극을 받고 싶다며 찾아왔다. 

나는 보통 이런 친구들을 좋아한다. 나 또한 많은 멘토들을 찾아 다니며 물음을 구했기 때문이다. 






무언가 지금 내게 처한 환경, 내부적이든 외부적이든 어떤 것이든 바꾸고 변화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커피도 사주고 일 끝나고 영어공부 하는 시간을 비워 둔 채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이런 친구들과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하면 나 또한 많은 자극을 받기에 흔쾌히 시간을 내었다. 





내가 지금껏 경험해 온 이야기 그리고 무언가 행동하려 할 때 어떻게 외부적인 자극을 받았는지... 

서로 어느정도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 






필자는 대학교 재학시절 외부강연 그리고 교양강의를 참 좋아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필리핀에서 교육사업도 하시고 교과부나 각 대학에서 지원비를 받으면서 

사업을 하시는 강사님이였는데 그분의 말씀이 참 기억에 남고 후배와 이야기 하던 도중 그 강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할 수 있었다. 




"나는 어머니를 참 존경하고 좋아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말씀은 따르지 않았다."




.

.

.


"가난해지기 때문에 어머니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 . .아버지의 책을 읽는다. 그리고 그의 말에 따른다."




이것이 바로 고전이다. 



그때 강사분께서 하신 말씀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분명 통하는 주파수를 갖고 있다. 

바로 고전과 통하는 주파수이다. 




우리가 흔히 라디오를 들을 때 주파수마다 채널이 다르고 방송 내용이 모두 다르듯이...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재미있게 듣고 있는 라디오 주파수를 모르면 어떤 일들이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지 탐험할 수 없다. 




일반인들은 대개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 범위 내의 주파수를 갖고 있다. 

그러나 잘하는 사람들 조금 더 앞서가고 길을 만들고 제시하는 리더들은 고전과 통하는 주파수를 갖고 있다. 




그리고 혼자만의 공간, 혼자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끈임없이 내 안의 나를 찾고 있다. 

내 안의 나를 찾으려면 혼자 있어야 하고 혼자만의 공간에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의 말이 인상 깊었다. 

남편인 이건희 회장이 집무실에 들어가 혼자 사색할 때에는 밥도 먹지 않고 그 어떤 외부적인 활동도 하지 않으며 

48시간을 온전히 생각만 하다 집무실에서 나온다는 말을 책에서 들을 수 있었다. 





아마도 이건희 회장도 일반인들에게는 들을 수 없는 답답함을 고독 속에서 고전 주파수를 맞추며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분들 고전 속의 인물들과 대화를 했을 것이다. 




빌게이츠도 Think Week 생각 주간을 갖으며 별장에 들어가 통신시설을 모두 통제한 채 온전히 사색만 한다고 하지 않는가...

너무 불확실하고 다변성이고 빠르게 흘러만 가는 세상이기에 우리는 가장 중요한 생각하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열심히만 

살아갈 뿐이다. 




나는 결코 열심히 살고 싶지 않다. 

.

.

.

 살고 싶다.



잘하려면 잘 살려면 고전을 읽어야 한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평생 사치스럽게 살고 싶다. 인간은 책을 읽는 순간이 가장 사치스러운 순간이다."

"죽을 때까지 나는 인간의 사치를 누리며 살고 싶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씀인가... 

성공은 내가 잘나서 하는 것이 아니다. 혹 운이 좋아 어쩌다 큰 성공을 보다 빠른 나이에 이룰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은 오래토록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일시적인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아버지의 그 아버지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고자 한다면 

그 고전 주파수를 맞추고 평생 들을 수만 있다면 분명 변화할 수 있고 내가 변화되어 남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반응형
반응형


1인기업 쇼핑몰 운영 구매자 만족






별다른 광고없이 두 번째 구매자의 상품 주문을 받고 배송을 한 후 

2014년 9월 19일에 최종 구매 확정을 네이버 체크아웃 센터로부터 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내에서 맺어지는 인연도 정말 소중하지만 무형의 가상 인트라넷 망에서 이루어진 온라인 인연은 더욱 더 소중하다.

나만의 매장이 오프라인과는 별개로 하나가 아닌 여러 개를 만들 수 있으며 영업망은 지역민이 대상이 아니라 전국 그리고 

소호 무역의 오퍼상까지 할 수 있으니 온라인은 정말 나처럼 부족한 사람에게도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앞으로는 광고를 적절히 내가 컨트롤 하며 전략적으로 온라인 광고를 병행할 것이며 되도록이면 

광고비용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발품이 아닌 손품을 팔아서 블로그와 다양한 SNS 플랫폼 그리고 꾸준한 쇼핑몰 업데이트를 통해서 

영업 매출액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치열하게 전략적 마케팅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처음부터 큰 돈은 아니지만 가상의 내가 만든 쇼핑몰에서 주문과 결제 그리고 상품 배송과 수령이 이루어지는 몇 일간의 과정을 

직접 보고 나니 그간 공부했던 내용을 조금씩 직접 체험해 보고 느껴볼 수 있었다. 



구매도 정말 감사한 일인데... 

평가까지 '만족'이라고 해주시니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했다. 



직접 경매도 받고 가공도 하고 포장한 후 전 과정을 하나씩 사진으로 촬영을 하고 포토샵으로 직접 편집을 하고 

가상의 매장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을 직접 올리는 모든 과정을 혼자 해보니 정말 재미 있었다. 








▲ 네이버 체크아웃 정산 내역 페이지












▲ 네이버 체크아웃 고객센터 구매평 관리 페이지





2020년을 바라보고 큰 그림을 그려보자.



요즘 정말 감사한 일들이 너무나 많이 생기고 있다. 

매순간 배우는 것들이 행복하고 힘들고 때로는 고되지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신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멋진 성공을 위해서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시련도 주시지만 더 멋진 내일을 위한 선물이라 여기고 

꿋꿋이 기도하며 앞으로 걸어가리라...


.

.

.


일이 끝나면 조금이라도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고, 

읽고 싶은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1인기업 대한민국 최고의 재테크 또다른 부동산




전자상거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스무살 때 였다.

지인분께서는 지역에서 수산물을 가공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서서히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첫번째 나의 졸작이자 실패작은 '서래야 박대'였다. 


서천과 군산 인근에는 박대가 유명한데 수산물 중 제일 만만하다고 생각한 것이 건어물이였다. 책만 읽고 준비기간 없이 뛰어 들어 실패를 하고 말았다. 


그때부터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배워나가다보니 자연스레 SNS에 많은 관심을 갖고 몰입하게 될 수 있었다. 


.

.

.




그당시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는데 현장에서 보니 대한민국의 부가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닳을 수 있었다. 


부동산에서 또다른 부동산으로 부의 물줄기가 흘려가고 있었다. 

또다른 부동산은 바로 웹 상의 영역 자신의 쇼핑몰, 블로그, 카페, 다양한 SNS 채널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막대한 부를 안겨주는 또다른 부동산이다. 


.

.

.




오프라인에서는 건물을 쉽게 짓고, 쉽게 부술 수 없다. 

또 모두가 꿈꾸는 임대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요즘 같아서는 수 많은 재산세와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도 임대를 내지 못하고 공실로 남아 부도나고 경매로 나오는 일도 다반사다. 


그렇지만 웹 상의 영역 또다른 부동산은 쉽게 짓고 쉽게 부술 수 있다. 

또한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업망을 구축할 수 있다. 


물론 또다른 부동산 웹상에서도 입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

.

.



몇 번은 상품이 품절되어 주문한 고객님께 발송을 해드리지 못한 적도 있었고 

시행착오가 앞으로도 많이 있겠지만 올해 처음 구축하고 주문이 간간히 들어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주문 한 건, 한 건을 받기까지 4년을 관심을 갖고 준비했다. 

이미지 업데이트 한 것들을 보면 직접 폰트를 구매하고 도메인 주소를 구입하고 상품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여 드림위버를 통해 레이아웃을 잡고 하나하나 편집하여 올린 내 작품이다. 






인터넷과 네트웍이 지금은 당연한 듯 느껴지지만 

불과 생긴지 2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 삶에 직간접적으로 너무나 가까이 파고 생활의 패턴까지 바꾸어 놓았다. 




네이버에서 '군산 꽃게'를 검색하면 무료로 노출 될 수 있도록 지식쇼핑에 등록시켰고, 

네이버 아이디만 있다면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체크아웃도 쇼핑몰에 도입시켰다. 





최근에는 다음 쇼핑하우에까지 등록이 이루어졌다. 

수산물에 대한 정보도 블로그에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올리고 공유할 예정이다. 


트위터 타임라인에 구매버튼도 생겼고 이제는 진짜 연결의 세상 모바일 전쟁의 시대이다. 


약 10년간 의류쪽에서 엄청난 시장을 키우며 젊은 쇼핑몰 사장들이 대거 등장했다면 앞으로는 농수산품을 가공하고 브랜드를 입히고 영업망을 만들어 유통하는 또 다른 부호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다. 





몇 일 전 여자친구와 삼청동에서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내려올 때 정안 휴게소에서 오디언 오디오 북을 구매하게 되었다. 

바쁜 일상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읽고 싶은 욕구에 망설임 없이 오디오북을 네 개 정도 구입하여 집으로 오는길에 오디언북으로 책 한 권을 뚝 딱 읽을 수 있었다. 


사업을 하시는 수많은 대표님들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내용이였는데 왠만한 라디오 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게 듣고 내려 올 수 있었다. 


꽤 젊은 분의 스토리가 가장 인상적이였다. 



그 성공한 사업가는 재테크에 대해 모른다고 하였다. 

펀드와 주식도 해본 적이 없으며 부동산도 따로 공부한 적도 없었고 앞으로 부동산에 대한 전망을 

조금 어둡게 전하기도 하였다. 내용인 즉, 부동산도 예전처럼 사 놓기만 하면 오르는 시대가 아니고 재산세를 비롯해 

각종 세금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모두가 꿈꾸는 임대업도 임대가 나가지 않고 공실로 남아 있어 은행에 이자를 갚지 못해서 

경매로 나오기도 한다는 사례를 들며 조금 어두운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런데 뜻밖에 그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가장 유망한 재테크가 뭐냐라는 질문에 



.

.

.


부동산이라고 밝혔다. 


그 부동산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토지나 건물 따위가 아니라 또다른 부동산 웹 상의 영역

쇼핑몰, 블로그, 카페 등 입지가 좋은 웹 상의 또다른 부동산이 향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망이 밝은 부동산이라고 밝혔다. 


오디언북으로 이런 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데 정말 인상 깊은 대목이었다. 




위에 대표 사진은 내가 만든 쇼핑몰의 첫 번째 운송장의 모습이다. 

따로 광고를 하지도 않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광고비용을 지불할 계획도 없다. 




다만 구글 애드워즈 광고와 적절한 네이버 키워드 광고는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6년후 2020년을 바라보며 나만의 또다른 부동산을 멋지게 다듬고 입지를 좋게 만들 것이다. 

4년간 몰입하며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6년후 2020년 몇 몇 노하우들은 책으로 발간하고 사업체는 키울 것이고 시간강사로 대학 곳곳에서 강연도 할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희망이 없던 내게 책은 길을 내주었다




"희망이 없던 내게 책은 길을 내주었다."

TV를 시청하지 않는 나는 얼마 전 어떤 중년 여성 연예인이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었다. 


이름은 잘 기억에 남지 않지만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미모의 여자 연예인이였다. 



그녀는 불확실했던 20대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 

너무 불확실했고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

.

.


그러면서 현재 지금의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현재가 너무 좋다는 내용을 어렴풋이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성별도 다르고 연령대도 다르지만 어느정도 그녀의 심경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

.

.



십 대 시절 정말 많은 일들을 겪을 수 있었고 그때는 내게 주워진 환경과 현실이 너무나 싫었고 때로는 부끄러웠고 

원망스럽기도 했다. 



친척 식구들과 외가 식구들 모두 우리 가족을 외면했던 시절이 있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제는 부끄럽지 않은 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2010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신 일... 



정말 슬프면 울음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 때 알 수 있었다. 

정말 아프면 아픔을 모른다. 

정말 슬프면 울음이 나지 않는다... 


가슴이 찢어 진다. 

저미어 온다... 


정말 슬프면 엉엉 소리 낼 수 없다. 

슬픈데 울음이 나지 않을 때가 정말 슬픈거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어머님을 위해 아버지와 법정에서 다투었다. 

아버지는 누나와 내 학비를 내주시지 않았으며 보험료와 통신비용도 끊어 버렸다. 


이혼 하실 때 어머니로부터 현금 3억원 정도 가져가셨고 바로 앞에 동종 업종의 가게를 차리셨다. 

이혼하는 위자료로 6천여 만원 어머니 통장의 비밀번호도 변경하시고 특별 변호사를 선임하시고 아들과 딸이 법정 반대편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이기셨다. 


그리고 그해 겨울 힘겹게 장사하시고 모으신 어머니의 수표 6천여만원까지... 

죄다 가져가셨다.



모든 것들이 고등학교 1학년 말부터 2학년 말까지 단 1년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줄 곧 운동부 선수생활을 한 나로써는 정말 감내하기 힘든 상황이였다. 


그당시 어머니는 무척 힘드셨다. 

경제적으로도 그리고 심적으로도... 


그런 일이 있고 나는 체육고등학교를 뛰쳐나왔다. 

도망가듯 뛰어 나왔다. 









운동을 그만두고 서울 대치동으로 전학을 갔다. 

어머니는 힘든 와중에도 대치동 8학군 고등학교에서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학비를 대주셨으며 

용돈도 주시고 반찬거리도 보내 주셨다. 



공부잘하는 강남 8학군 아이들 속에서 줄곧 운동만 해온 나는 수업 중 잠도 마음 편히 잘 수 없었다. 

아이들이 너무나 열심히 공부하기에 잠을 자는 것 조차 미안할 뿐이였다. 



나보다 더 열악하고 힘든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때 나는 어떤 말도 어떤 물질로도 위안을 받을 수 없었다. 








성격은 더 소심해졌고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은 더 단단해 졌으며 한마디로 미래가 없었다. 

이혼한 부모의 자녀이고 운동을 포기하고 공부도 못하는 그저그런 아이가 아닌 정말 둔재였다. 



이때 내게 힘이 되어주고 말을 걸어주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다독여 주었던 것이 바로 '책'이다. 



미래도 없고 인생의 비전도 없던 내게 책은 먼저 말을 걸어 주었고 비전을 제시했으며 

길까지 안내해 주었다. 


그때부터 성격도 조금씩 활발해 지기 시작했다. 

그당시 심리 치료는 받지 못했지만 또 그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지만 


분명, 내게는 마음에 병이 있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어휘는 옆에 짝궁, 

그리고 앞에 앉아있는 친구들에서 서스름 없이 묻고 또 물어 보았다. 


처음에는 동급생에게 묻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줄 알았지만 사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지 못하는 

내가 더 부끄러웠다. 



그때부터 책을 읽으면 필사하고 모르는 단어나 구절이 있으면 개인 노트에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다. 

물론 그런 습관은 지금도 계속되어 요즘은 메모도하고 에버노트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옮겨 적기도 한다. 



오늘날에 이르러서 내가 큰 성공을 아직 거두지는 않았지만 

친가나 외가 식구들에게 종종 이런 소리를 듣곤한다. 



내 이야기를 하시며 "내가 정말 술도 먹지 않고 담배도 피지 않고 말썽 부리지 않고 자라는게 정말 신기하다."

오히려 내 사촌 동생들은 학교를 다니며 사고를 많이 쳤지만 의외로 나는 반듯하게 자랐다. 




책을 읽으면서부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그저 그런 삶이 아니라 제대로 한 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나는 대형서점에 찾아 카펫 바닥에 앉아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었고 

친구들 수능 공부 열심히 준비할 때 하라는 수능공부는 안하고 고전부터 정말 많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과 얻윽 수 있는 해답이 정말 책 뿐이였다. 


객관적으로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대학교 재학시절 줄 곧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힘들게 어머니 가게 일을 돕고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집에와서 잠을 자는 순간 

대학시절 내게 음주가무는 남의 얘기였으며 정말 사치였다. 



때로는 활어차로 장을 보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맞춰 활어차를 타고 학교에 간적도 있다. 

한 번은 활어차에서 내리는데 선배가 내 모습을 보고 조금 놀리기도 했지만 부끄러운 줄 몰랐다. 


지금도 어리지만 그때는 더 어렸기 때문에 

힘들게 일하고 학교에서 몇 시간 배우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그 때 알 수 있었다. 



공강이나면 시간이 아까워 줄곧 대학 중앙도서관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었다. 


전공 강의실을 가는 횟수보다 대학 중앙 도서관을 하루에 방문하는 횟수가 세 배 이상 많았다. 



책을 읽으면 남이 절대로 당장 알아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행동이 습관이 되고 몸에 자연스럽게 익힐 쯤이면 마인드부터 모든 것들이 변한다. 










비천하고 천한 사람이 조금씩 빛이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씩 누군가 빛이 나는 나를 알아봐 주기 시작한다. 


조금씩 어울리는 부류가 달라지며 좋은 선배, 그리고 스승님들이 이끌어 주신다. 

정말이지 시궁창에서 꺼내어 주신다. 



이렇게 길 안내를 받고 하루하루 그저 따랐을 뿐인데 

내 삶에 변화가 일었다. 


작가가 될 수 있었고 많은 기업과 공사, 정부기관에서 대학교 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초청을 받아 게스트룸에서도 묶고 VIP 대우를 받으며 강연 할 수 있었고 잡지 매거진 특집에도 실렸으며 

공영방송은 아니지만 케이블 TV 인터뷰 요청과 라디오 인터뷰 요청 그리고 꿈에 그리던 TED 강연에도 설 수 있었다. 



책을 17살부터 치열하게 읽고 그로부터 약 9년 동안 내게 벌어진 일들이다. 


나는 정말 책으로부터 새로워 질 수 있었고 조금씩 위대해 질 수 있었다. 









지금도 운동을 계속하는 친구들이 지금의 나를 부러워 하기도 하며 

강남 8학군 명문 휘문고등학교 친구들이 나를 만나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 하고 자신들의 고충을 들어달라고 많은 

상담을 요청하기도 한다. 



소설 같지만 전부 내게 일어난 실화들이다. 



지금의 현실이 너무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홀로 책을 펴라... 



기꺼이 고독을 마시며 숨을 죽인 채 내공을 쌓아라... 

읽고 또 읽고 눈이 피로하다 눈물을 흘릴 때까지 책에 심취하고 빠져보고 흐느껴보라... 



결국에는 빛이 보이지 않는 그대 앞에 

서광이 비추어지기 시작하며 비전을 제시해 주고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명절, 그저 그런 사람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며 신세 한탄을 하지 말고 남의 이야기는 이제 그만

고독 속에서 책을 펴라.


그 속에 답이 있다. 


당신은 분명 지금보다 더 더욱 위대해 질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뿌리를 내리고 '全'하라...




올 한해는 참으로 짧게 느껴지면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한해였다. 

가장 많이 했던 것이 있다면 매 순간 내가 내린 결정으로 인한 '자기 반성'을 많이 했다는 점이다. 







기적의 고전 독서법

저자
김병완 지음
출판사
북씽크 | 2014-09-1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이 책은 EBS FM ‘고전읽기‘에서 ‘김병완의 고전불패’를 진...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오늘 소개 할 책은 '기적의 고전 독서법' 김병완 저자의 책이다. 


104 페이지를 보면 


손자병법 책을 만 번 읽은 독자가 손자병법을 한 글자로 요약한 내용이 나온다. 


.

.

.


요약한 글자는 '全(보전할 전)'이다. 


손자병법을 제대로 이해하면 이 책은 싸움에 대한 병법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결국은 자신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한 책이 핵심이다. 


.

.

.



싸우기 위한 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책... 

손자병법을 몇 번 읽어 보았지만 핵심을 알지 못했는데 '全'을 알고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올 한해는 내가 주체가 되지 못한 듯 하다. 


.

.

.


누군가에 의지하려 했으며 또 중심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버린 한 해가 되었다. 



그저 스스로 반성할 뿐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책임을 타인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 

모든 것들이 어리숙하고 성숙하지 못하고 짧았던 내 지혜가 문제였다. 



부산에 가서 느낀점이 있다면 딱 한가지...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全하는 것!'

아주아주 오래토록 全하는 것이 핵심이였다. 




스물 다섯 올 한해까지 나는 '부평초'의 삶을 산 것 같다.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며 중심이 없는 부평초와 같은 삶을 살았다. 



이제부터 뿌리를 내리고 싶다.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오래토록 보전하고 싶다. 



.

.

.


아주 큰 서재를 갖고 싶고, 

휴일이면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많은 곳들을 여행하고 싶다. 

때로는 혼자 여행도 가고 싶고 휴일이 아니더라도 시간을 내어 많은 여행을 하고 싶다. 



주일이면 교회도 가고 싶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교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혼자 조용히 찾아 묵상하고 생각하고 돌아오고 싶다. 



어떤 것들은 지금도 실천하고 있고 어떤 것들은 앞으로 행하고자 하는 것들이다. 



휴일 때로는 어머님 가게를 돕고 때로는 이렇게 혼자 대형서점에 들려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사고 

집에 와서 조용한 시간을 가지며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이 순간이 사실 제일 행복하다. 





다른 날은 모르겠는데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군복무도 마쳤고 졸업도 거의 해가는 시점에서 참으로 많은 정신적 방황을 한 것 같다. 

다시 한 번 내 큰 뜻을 한 번 재 정립하고 반듯하게 세워보자. 




요즘 왠만한 외식업 가게들을 살펴보면 3대 4대라는 말이 참으로 많이 나온다.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일하지만 한 번 닦인 명성은 오래토록 유지된다는 것... 



외식업 만큼은 일본을 많이 따라가는 추세인 것 같다. 

불황이지만 잘되는 곳 음식점을 찾아보면 불황을 찾기 힘들다...




설령 그지역 상권이 죽더라도 그 음식점은 찾기 위해 죽은 상권에 방문할 정도로 한 번 쌓아진 명성은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 



쌓아진 명성 그 간판을 가지고 또다른 곳 인근에 가서 간판을 붙여도 따로 광고를 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것이 바로 명성인 것 같다. 



.

.

.



필자의 외가 식구들은 모두 외식업을 경영한다. 

몸은 모두 힘들고 고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항상 불안해 하는 직장인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모두 자기 건물에 자기 토지 그리고 본인들의 간판들 까지... 



.

.

.




얼마 전 어머니 가게가 충청남도 대표 음식점 발간 책자에 소개 된 적이 있었다. 

외국인 유치 음식점으로도 소개가 될 예정이고 이 십여년 가까이 지역의 모범업소이고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 



휴일없이 일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자라나는 동안 큰 어려움 없이 자랄 수 있었다. 




2018년에 국가산단도 들어서며 국립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년 완공이며 

국립생태원 개장으로 인해 관광객도 많이 늘었다. 



조금 더 배우고 익혀 시스템으로 구추해야 겠다. 

어떤 것들을 가공시켜 납품도 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어머님 가게를 더 부흥시켜야 겠다. 




다시 내공을 튼튼히 쌓고 30~40대 세계를 누비며 지역의 유지가 되자. 



요즘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대지가 다 내것인양 느껴질 때가 있다. 

다시 한 번 큰 뜻을 세우고 뿌리를 내려 오래토록 全~하자...










반응형
반응형






약 2주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올해 초 프리패스 수강권을 끊은 강좌를 수강해 왔다. 

일을 해 오면서 2주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배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결심하고 중도에 포기해 보기도 하고 수없이 반복하다 이번엔 반드시 마스터 하겠다는 일념으로 

입술이 헐어도 고된 일이 끝나고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약 10시간 넘게 일을 하고 저녁부터 새벽 그 몇 시간이 오롯이 나 혼자 보내고 쓸 수 있는 자유시간이다. 



5년 뒤 멋진 CEO가 되기 위해서 더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왔다. 

멋진 회사 CEO가 아닌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CEO가 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백지 상태에서 배움을 택했다. 









대학교 재학시절 중고등학교 때 그리도 영어 공부를 안해서 대학교 내 왕기초 영어 강좌를 수강했던 적이 있었다. 

소위 말해 그때 내 영어 실력은 알파벳만 알고 있을 정도로 미약하고 미약한 그런 수준이였다. 



그런데 그때 한 학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강하면 다음학기 강좌는 반값인 제도였는데 

학교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듣고 공강시간이 나면 정말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내가 처했던 환경과 상황은 정말 절박했었다. 



그때는 물질적으로도 절박했고 정신적으로도... 내 모든 것들이 절박했던 시절이였다. 

지금은 물질적으로 절박하지는 않지만 물질적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 









자꾸 마셔도 갈증이 해결되지 않는 것처럼 어딘가 자꾸만 목이 마르고 자꾸만 가려웠다. 

고등학교 때 몸에 베어진 독서습관이 아직까지 이어졌고 단 하루도 책을 읽지 않고 무언가 읽지 않고 

배우지 않으면 불안한 느낌을 받아왔다. 



수능을 보지 않고 내신으로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때 첫 학기에 왕기초 영어 클래스를 수강한 것은 돌이켜 보면 

참 잘한 선택이였다. 








8품사가 뭔지도... 영어 문장의 구조 5형식이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그때 처음 

반복해서 강좌를 듣다보니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취업한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일을 하면서 인터넷 영어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통화 중에 일이 끝났는데 너무 졸리다고 여자친구에게 말을 하니 여자친구는 일찍 자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강을 했는데 오늘 자면 내일도 또 졸릴 것 같고 그 패턴이 또 반복될 것 같아. 

여자친구에게는 잠을 잔다고 말하고 자지 않고 강의를 들어 뿌듯하다. 


오늘 LC 강의까지 듣고 오랜만에 블로깅을 한다. 










요즘은 SNS도 잘 활용하지 않는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위대한 내일로 만들기 위해 조용히 기초를 다지며 천천히 내공을 다지는 중이다. 



책을 읽는 것도 어느 순간 임계점에 이르면 즐기게 된다. 

읽지 않으면 불안하고 삶에 재미가 없어진다. 



내 인생에 있어서 스물 다섯 올해는 영어를 학습하며 점점 즐기는 단계로 가고 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자라고 말려도 자지 않고 학습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즐거워서 한 일이다. 



이런 학습을 한 달, 그리고 세 달을 쉬지 않고 배우는 기간으로 정하고 

앞으로 저녁시간이면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갖을 생각이다. 




뭔가 거창한 것이 아닌... 

개그맨 김영철처럼... 나도 유창하게 영어를 활용하고 싶다. 

그냥 이제 즐기고 싶다. 



찬란한 내 삼십 대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맛있는 고독과 영어학습 그리고 독서를 즐겨보자. 





반응형
반응형


민란의 시대 군도 뒤늦은 후기...






얼마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군도를 봤다. 

조금 지루하다고 느끼고도 하고 볼 때는 지루함을 많이 느꼈지만 보고 난 후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영화였다. 





강동원의 악역... 

악역이지만 죽지 않길 바랬다...


.

.

.

가장 인상 깊은 명대사... 

.

.

.



"너희들 중 타고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걸어본 자가 있다면 

나와 보거라 내 기꺼이 그자의 칼은 받아주마."




그 대사가 끝난 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몰입 된 순간이였다.

얼마전 명량해전도 부산 센텀시티 롯데시네마에서 조조로 본 적이 있는데 

군도는 관람한지가 한 참 지났어도 저 대사만큼은 기억에 또렷히 남는다. 



하정우의 역할도 의미 있었지만 가장 인상 깊고 몰입 되게 만든 배우는 강동원이였다. 

자신의 아버지에게조차도 인정과 사랑을 받지 못했던... 



타고난 운명과 출신 때문에 엄청난 개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한 역할... 참 마음에 와 닿았다. 


.

.

.

타고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

.









군도:민란의 시대 (2014)

6.7
감독
윤종빈
출연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정보
액션 | 한국 | 137 분 | 2014-07-23
글쓴이 평점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