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철수 서재에 나오는 손자병법] - 이채윤

 

"싸우지 말고 이겨라"

[손자병법]

 


 

적을 이용하라.

적대자에게 대적하지 마라.

결코 경쟁자가 되지 마라. 경쟁자가 하는 일을 그릇 본받지 마라.

경쟁자가 이미 좋은 쪽에 섰다고 나쁜 쪽에 가담하지 마라.

성실한 경쟁자가 되라.

남을 이기려면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전쟁은 속임수다.

손자 (중국의 병법가)

 

 


 

[손자병법]에서 부전이승 不戰而勝, 즉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최상의 승리'라는 말과

이우위직 以迂爲直, 즉 '우회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말이 있다.

 

 

 


[손자병법]의 핵심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

 

 


 

최상의 전법은 사전에 적의 의도를 간파하여 싸우지 않고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그 다음 상책은 적의 동맹관계를 깨뜨려서 적을 고립시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적과 싸우는 것이며, 최하의 방책은 모든 수단을 다 쓴 끝에 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손자병법, 3편 ,모공편/ '전쟁에서 이기는 다섯 가지 길'을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
 1. 싸워야 할 때와 싸우지 않을 때를 알면 이긴다.
 2. 많음과 적음, 우세와 열세를 이용하면 이긴다.
 3.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목표가 같으면 이긴다.
 4. 경계하고 준비하여 기다리면 경계하지 않은 자에게 이긴다.
 5. 전쟁을 하는 장군에게 능력이 있고, 군주가 간섭하지 않으면 이긴다.

 

 

 


 

유능한 전략가는 우선 이쪽이 패하지 아니할 태세를 갖춘 뒤에 적을 무찌를 틈을 엿본다.

패하지 않는 준비는 이쪽이 할 일이며, 이길 틈은 적에게 있는 것이다.

 

가령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못하는 척하고,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

멀어지는 척하면서 가까이 다가가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처럼 하면서 멀어진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적은 이간 시켜야 하며 적의 허점을 노려서 의표를 찔러야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려면 적의 공격이 없을 것을 바라지 말고 나에게 만전의 방비가 있음을 믿어야 한다.

 

 


반응형
반응형



風林火山(풍림화산)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이다.

 

"진격할 때는 바람처럼 빠르게, 멈추게 되면 숲처럼 고요하게, 침략할 때는 타는 불처럼 맹렬하다가도 일단 수비를 하게 되면 산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또 숨을 때는 어둠 속에 잠긴 듯하다가, 움직일 때는 벼락 치듯 적에게 손쓸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전쟁에 임하는 군의 태세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매매, 특히 손절매를 할 때는 바람처럼 빠르게 하고, 기회가 올 때까지 숲처럼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

그러다 기회가 오면 불처럼 맹렬하게 뛰어드는 강한 의지와 용기로 기회를 잡고, 절호의 매도 타이밍이 올 때까지 산처럼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풍림화산은 실로 주식시장에 따 들어맞는 말이다.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않는다.

 

"열 배의 병력이라면 포위한다. 다섯 배의 병력이라면 공격한다. 두 배의 병력이라면 적을 분산시켜 공격한다. 대등한 병력이라면 용감히 싸운다.

그리고 병력이 열세하면 퇴각한다.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않는다."

 

주식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승산이 없을 때는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과거의 주가 추이 등으로 볼 때 현재 주가가 낮아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매수한다. 목표치까지 주가가 올랐을 때는 일단 차익 설현을 하고 잠시 쉬어 간다. 그리고 예상과 달리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손절매하고 흐름을 지켜본다. 시세의 흐름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알 수 있을 때까지 쉬면서 시세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

 

승산이 없을 때는 무리하게 주식투자를 하지 말고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몇 년이고 기다릴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반응형
반응형

 

 



 

『손자병법』

 

 

"진정한 강자는 주변을 돌아보며 상하와 좌우 관계에도 눈을 돌리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다.

 자신의 힘과 의지만 믿고 분위기 파악에 서투르면 자칫 희생물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군의 전력이 아무리 세상을 덮을 만큼 드세다고 하더라도, 적과 부딪쳤을 때 세가(勢) 변하면 승패는 알 수 없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주식병법』

 

아무리 많은 자신의 돈으로 뜬구름 같은 소문을 듣고 확신이 선다면 자칫 소문의 희생물이 될 수도 있고, 가격이 떨어지니까 오르겠지... 라는 막연한 의지로는 희생물이 될 수 있음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투자금이 늘어났을 때 주식시장 상황이 반전되면 하락국면으로 접어들기에 들어갈 시기와 빠져나올 시기를 잘 가늠해야 한다.

 


 

 

『손자병법』

 

'잘 싸웠다'고 말하는 것은 잘한 것 중에 잘한 승리가 아니다.

옛날에 전쟁을 잘한다고 일컫는 자는 승리하되 쉽게 승리하는 자이다.

 

전쟁을 잘하는 자는 패하지 않는 땅에 서고 적의 패배를 놓치지 않는다.

 


 

『주식병법』

 

수익을 내더라도 너무 주식을 어렵게 다가가려 하면 수익률을 얻더라도 잘 한 것이 아니다.

재무제표를 보고 망하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고 건실한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면 이 기회를 결코 놓쳐서는 아니된다.

 

 

반응형
반응형

 


 

『손자병법』

 

"무릇 먼저 전쟁터에 도착하여 적을 기다리는 장수는 여유가 있고, [적보다] 늦게 전쟁터에 도착하여 전투에 달려가는 장수는 피로하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을 끌어들이지, 적에게 끌려가지는 않는다."

 

"손자는 먼저 도착하는 쪽이 반드시 유리하다고 했다."

 


『주식병법』

 

"주가가 바닥이라면 먼저 투자하여 기다려보자.

또는 자신이 젊다면 일년 먼저 , 한 달 먼저, 아니  하루 먼저 투자하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는 주식격언이 있다. 먼저 무릎에 사서 기다리는 자는 초조해하지 않을 것이며, 급등하는 것을 보고 뒤늦게 투자를 하게 된다면 주식에 끌려다니는 꼴이 될 것이며 쉽게 지치기마련이다.

 

"바닥이라면 먼저 투자를 하여 기다리고 오르면 먼저 팔게 되면 승리하리라."

 

-바빌론


반응형
반응형


 


 

 

『손자병법』

 

" 이로움이 없으면 동원하지 말고 얻는 것이 없으면 용병하지 말며 위급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는다. "

 

"군주된 자는 노엽다고 군대를 일으켜서는 안되고 장수된 자는 화가 난다고 전쟁에 임해서도 안 된다."

 

"이익에 들어맞으면 움직이고, 이익에 들어맞지 않으면 멈춘다."

 

"노여웠다가 다시 기뻐할 수 있고 화가 났다가 다시 즐거울 수는 있지만, 망한 나라는 다시 존재할 수 없고, 죽은 자는 소생할 수 없다. 그러므로 현명한 군주는 전쟁에 신중하고 훌륭한 장수는 전쟁을 경계해야 한다.

 

"이는 나라를 온전하게 하고 군대를 온전하게 하는 이치이다."

 


『주식병법』

 

"수익률을 거두지 못 할 것 같으면 투자를 해서는 아니된다."

 

"투자를 해서 손실을 보게 되더라도 노여워 말아라...분노를 하여 물타기를 수차례 반복하게 되면 싸움에서 패하고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안정이다."

 

"수익이 나면 기뻐할 것이고, 손실이 나면 실망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림을 크게 그려라 주식이라는 놈은 제자리를 찾기 마련이다. 기다려라!"

 

"기다린다면 다시 웃을 수 있고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다."

 

"망한다는 것은 투자 원금을 모두 잃게 되는 말이다. 투자 원금을 모두 잃고는 다시 회생하기 어렵다. "

 

"현명한 투자자는 투자를 하기 앞서 신중하고 자신의 결정에 경계도 할 줄 알아야 한다."

 

"투자를 하기 앞서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에 경계를 해보고 변하지 않았다면 그 때 투자해도 늦지 않으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주식병법』이란 무엇인가?

 

손자: 본명(손무)와 손자병법 그리고 주식투자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고전 병법서가 오늘날 주식시장에도 통할 수 있는 병법서 아닌 지침서가 될 것 같아 나름대로 재해석 해보았다.

 


 

『손자병법』- 손자 지음 (김원중 옮김)

 


 

(손자병법)  (주식병법)

 

(병력)=(돈)

 

(전술)=(포트폴리오)

 

(전장)=(시장)

 

(전쟁)=(투자)

 

(승/패)=(수익률)

 


 

춘추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쟁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각 제후국들이 전쟁에 동원하는 병력 수도 늘어나 수십만에 이를 정도... 이 시대를 관통한 단 하나의 표어는 '생존'이었다.

 

오늘날 주식투자도 총성없는 전쟁터이다. 이를 관통할 단 하나의 표어도 단연 '생존'일 것이다.

 


손자병법

"전쟁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더라도, 일단 전장에 나서면 속전속결이 최우선이다."

 

주식병법

"투자하기 전에 재무제표와 기업분석, 업황분석, 향후 시장가치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기술적지표를 지켜보며 준비를 철저히 하여 매매에 나설 때는 속전속결이 최우선이다."

 


 

손자병법

"손자는 백성의 생활에 타격을 주지 않기 위해 경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쟁이 끝나도록 전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병법

"투자금은 투자금이다. 잃어도 생활에 타격을 주어서는 절대로 아니된다. 또 미수가 나지 않게 한다. "

 


 

손자병법

"전쟁이란 목숨을 거는 일이요. 그런데 전쟁을 너무 쉽게 말하오."

 

주식병법

"주식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각은 곧 가정을 잃을 수도 가진 모든 재산을 날릴 수도 있소."

"주식은 양날의 칼이오. 하겠다 마음을 먹으면 생존을 위해 쉼없이 공부해야 할 것이오."

 


 

손자병법

"완전한 승리란 적을 온전하게 유지하면서 이기는 것이다. 즉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겠다는 뜻이다."

 

주식병법

"한기업에 몰빵 투자가 아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률을 올려야 할 것이오. 투자의 아름다움은 바로 그런 것이오"

 


 

손자병법

"자주 전쟁을 치르면 병사들이 지친다. 자주 승리하면 군주는 교만해지니, 교만한 군주가 지친 백성들을 부리면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주식병법

"자주 매매를 하다보면 투자금이 수수료와 세금에 못견뎌할 것이오. 급등주를 찾아 우연히 승리(수익률)를 하게 되거든 이내 교만해져 투자금 전체가 위태롭게 될 것이오."

 


 

"내투자금이 언제 포탄을 맞아 반토막이 날지 ... 깡통이 될 지... 그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

 

"고전의 병법서와 오늘날 주식시장이 모두 같지는 않지만 ,

 

『주식병법』을 참고해 오늘날 전쟁터인 주식시장에서 모두가 전략을 잘 세워 승리했으면 좋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