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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망하는가?
"여윳돈이 아니라 짧은 생각때문에 망한다."

명견만리 골목상권편을 보고...
대한민국 600만 자영업자,
5~60대 예비창업자도 보고 자나가는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도 우리나라에서는 영업이익율이 -15% 내지는 -30%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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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퇴직금까지 합쳐 3억 5천정도 창업자금을 마련하면 프랜차이즈 하나 차리는데 8억 이상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은퇴후 오히려 빚을 더 얹혀 가맹하나 받으면 채 3년이 지나지 않아 거의 문을 닫는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수십억 판다고 어깨에 뽕을 세겹씩은 넣고 대통령 걸음을 한다.

그 사람들 등기부 띄어보면 3명중 한 사람은 저축은행까지도 빚을 얹혀 고리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면서도 언론에서는 호들갑이다.
얼마씩 판다, 매출액 얼마다...

이사람들은 음식장사 하는게 아니라
입장사하는 3류급 루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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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어깨뽕 없이 자기매장 쓰레기 있으면 줍고
비용절감하고 작은 매장이더라도 주인이 직접 콩나물 국밥 말아주는 동네 성실한 사장님이 백종원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왜 망하는가?
본질적인 질문에는 매출은 오르는데 돈이없어서 흑자도산보다 더 망하기 쉬운 예는 바로

'생각하는 시간'이 없어서다.
결코 여윳돈 없어서 망하는게 아니다.

동네 뒷골목 후미진 곳 장사 안되는 사장님도
나름 개인사정으로 몸은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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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보이지 않아도 그사람 사정에는 바쁘다.
아마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바쁘다.

그렇게 바쁘게 사는데도 망한다.
망하는 수순을 밟는다.

생각이 짧아서 망한다.
생각이 짧으면 여윳돈이 있어도 다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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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고 나서 생각 짧았다면 미안하지만 인생
그대로 안녕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도 그 옛날 그 바쁜 와중에도
본인 집무실에서 몇일씩 생각만하다 나온다고 했다.

오늘날 삼성의 큰 그림은 이건희 회장의
생각들의 산물이다.

시장에가면 잘되는 코너의 사장님은 복장, 옷 맵씨부터 다르다. 분위기부터 다르다
후광이 비친다...

입장사 하지 말고 삶의 본질에 충실하자.

잘될수록 겸손하게
생각하자 잘 좀하자 또 생각해라...

결단은 빠를수록 좋지만
생각은 긴호흡으로 또하고 또하고 또해도 모자라다.

바쁘지만 장사 끝나면1시간,
단, 30분이라도 깊게 생각하고 샤워하고 푹 주무시길...

그래야 망하지 않는다.

스물일곱 천재영의 생각...
c.글쟁이







빚과 욕심의 차이

신념을 이루고자 빚을 지어 신용을 지키며 갚아
나가면 뜻을 이루고 항상 이익의 일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을 가지면 사업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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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없이, 끈임없이 욕심을 지고 또 지게 되면
결국에는 본인 욕심이 본인을 무너뜨리는 법.

잘 될수록 욕심을 덜고, 물욕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
다 부질없다.

모두가 자기 배를 채우겠다는 오늘날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마음,
이 시대 리더의 필수 덕몫이다.

















두 눈으로 제대로 보는 법.
두뇌로 제대로 사색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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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귀로 제대로 듣는 법.
하나의 입으로 제대로 말하는 법.
인간되어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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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고,
신간을 읽고,
신문을 읽고,
일간지, 월간지를 읽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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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가장 빠르게 인간되어감을 배우는 방법들이다.

다 같은 눈이라고 똑같은 현상을 볼 수 없고
다 같은 귀라고 같은 소식을 들을 수 없고

하나의 입이 있다고 다 같이 사회에서 힘있는 발언권을 가질 수는 없다.

'인간되어감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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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지방에서 학부를 마치시고,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하신 교수님이 멋졌다...

나이 50이 넘으셔도 책 한 권에 설레이고 우리들에게 소개할 때...

그 기쁨의 표정...
참 멋진 어른이셨다...

인생의 고민이 있으면 그분께 이메일로 여쭙고... 조언을 받았던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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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학생들에게 힘들어도 공부하고,
책을 읽고 또 읽어라 주문하셨다...

서울대 선정 동서양 고전 200선 목록을
서재에 붙여 놓고 평생 그것들을 탐독하며 살아라 말씀해 주셨다...

아직도 나는 대형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마음이 설렌다...

내가 모르는 것들을 배우며 세상과 사상이 넓어지는 경험에 미소가 번진다...

나는 중도의 길을 걷고 싶다.
이론과 현장...

힘들어도 이 두가지를 병행해야 창조적 경쟁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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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지는 언제나 책에 기대고 싶다.
풀리지 않는 답을 책 속에 문장과 문체 속에서 풀을 때가 많이 있다.

요즘은 대학이 많다보니 교수를 무시하기도 한다.

그런데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고 정말 멋지게 삶을 영위하고 나이드시는 멋진 교수님도 정말 많이 계신다.

그렇다고 내가 교수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학부생 때 인생에 멘토가 될만한 분들을 만날 수 있어 난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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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배우고
인간되어감을 완성시키자...
바빠도 느리더라도 읽고 또 읽자...

사람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돈 담는 그릇.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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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돈 복.
재물운은 사실 마음가짐으로부터 비롯된다.

돈 버는 요행과 기술만 배울 것이 아니라
사실 마음의 그릇부터 빚어야 한다.
좋은 마음으로 빚는 것...

그래야 돈이라는 것이 그 그릇에 담기고 또 담겨
메마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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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씀씀이가 나쁘면 절대 돈이 붙지 않는다.
그런데도 붙었다 하면 도둑놈이 태반이다.

그 도둑놈들은 무엇이든 이룰 것 같지만 이루지 못한다.
찰랑 찰랑 넘칠 것 같지만 마시려고 하면 엉클어져 흘려버리고 만다.

본인 때 흘리지 않으면 자식 때 흘려버린다.
다 마음 그릇에서 비롯된다.

이렇기 때문에 부모가 선(善)을 보여야 한다.
착한 마음으로 빚는 것을 자식들에게 보여 주면

주위에서 잘 되지 말라 질투하고 훼방을 놓아도
끝내 이루고 또 이루며 잘 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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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야 하며
어느정도의 여유를 찾으면 부의 증식은 다르게 정의된다.

없을 때 돈은 숫자이다.
어느 일정액에 도달하는 것, 이것이 종잣돈이다.

종잣돈 이후부터는 삶의 질
즉, 밸런스에 맞추어 진다.

그 다음부터는 더 많이 모으는 것을 넘어
내가 하고자하는 일에 있어 그 뜻을 펼치고자 하는데 있어
엄청난 돈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수전노처럼 모으는 것만을 넘어 돈의 노예가 아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것.
내 일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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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100억 단위의 현찰도 만들어 내는 것이
부자이다.

좋은 마음,
선한 마음으로 마음의 그릇을 빚고

정말 큰 돈을 뭉치는 자산가가 되자.
선한 마음을 갖자 그러면 나는 할 수 있다.

하늘의 운을 잘 빚은 그 그릇에 담아 놓자.
c.글쟁이








세계가 넓어 진다는 것,
바로 탐험이다.

탐험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 도서관이다.

찾고 또 찾고 또 찾아 헤메이는 곳...
그게 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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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위한 배움이 아닌 탐험을 위한 배움...
평생교육 시대에 우리의 생존법은
탐험을 위한 배움을 게흘리 하지 말아야 한다.

탐험을 위한 배움을 계속하다 보면
독보적일 수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우뚝 올라 설 수 있다.
주목받지 않으려 해도 자연스럽게 주목 받는 것...

미래의 길목을 미리 준비하고 배수진을 쳐
다가올 미래를 이끌어 가는 사람...
다, 탐험과 배움에서 비롯된다.

공익근무 2년간 치열하게 독서했던 곳에서
회원 탈퇴 한 후 규모가 더 큰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새로운 곳에 가입하였다...

기대가 된다...
세계를 무한대로 넓히자...

나이 60이 넘어도 책 한 권에 만족해하고 행복해하는 독자가 되자.

<카페 월간지에서 얻은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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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파는 일(selling thing)이다.

광고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브랜드 컨설턴트이자 마케팅 전문가, 아티스트이자 컬렉터...

홍콩의 알란 찬(Alan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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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분석하고 파는 데 집중한다.

논리뿐 아니라 감성적으로도 접근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하모니와 밸런스를 이뤄야 한다.
전략적 분석이 잘 깔려 있어야 크리에이티브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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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뿌리가 있다.
전통은 모든 것의 기초다.

역사는 모든 것의 시작이다.
당신이 지금 보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역사가 없으면 다음 스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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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련 일을 하다보면 늙지 않고 영원하다.
나이의 바운더리를 넘어갈 수 있는 것이 문화다."










'여유롭다 이게 삶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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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트를 구입하면 언제나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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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곳에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채워진다는 생각에 채워지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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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새로움을 채운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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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기록하고, 누렸다면 공유하라.'
'그게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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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2월 빈센트 반고흐가 쓴 글이
2016년을 살고 있는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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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것.
바로 생각의 글이다.

사람이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과
그의 생각, 고뇌가 위대해 지는 것이다.

삶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것
인생 성찰이다.

빠르게 살기 앞서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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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는지를 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
생존을 위해 바빠도 다시 한 번 자신이 왜사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c.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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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강신주와 같은 위대한 작가가 되자...
나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 가고자하는 곳까지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도달할 때까지 쉼없이 생각할 것이다.
살아온 날들
순간순간의 생각이 연결되어 지금의 내가 되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는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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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오르거나 혹은 같이 오르거나
내가 먼저 내리거나 혹은 같이 내리거나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노선에 오르고
자신이 내려야 할 곳에서 하차하는 곳...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은 정류장과 같다...
줄을 서서 함께 오르고 한동안 함께 하다 각자의 길에서
서로다른 정류장에서 다시 내리는 것...

오르고 내림의 연속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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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은 없다. 모든 것들이 다 운명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인간관계에 있어 한결 마음이 편하다.

인간관계에 있어...
상처받을지언정 상처 주지는 말자...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를 바랄 뿐이다.

나를 아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 잘 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목적지의 버스티켓...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늘 나와 같은 목적지의 버스티켓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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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길이 같지 않다면...
목적지가 같지 않다면 내가 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서
그사람의 목적지도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면 된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넓지않은 인간관계의 방정식이다.

주변에 사랑하는 가족이 떠나고
없었던 소중한 가족이 새로이 태어나고 만나고 헤어지고
오르고 내리는 가족관계 또한 모두 다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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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옛 생각에 울컥할 때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질 때도 있다.

좋았던 것들...
나빴던 것들...
좋았던 것들만 내 소중한 인생이 아니라
나빴던 것들도 내 소중한 인생이기에...

늘 자만하지 말고 성숙해 지자...

내가 지금 당장 아쉽다고 남의 버스 티켓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선은 서로의 목적지에 다치지 않고 각자 행복하게
무사히 도착하는 것일 뿐이다.
c.글쟁이









인생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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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 더 가졌다고 갑질할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 없다고 해서 항상 을이 될 필요도 없다.

있는 듯 없는 듯 삶을 거닐며
한 방이 필요할 때
항상 그 한 방을 위한 여분의 총알을 남겨두면 된다.

그게 돈 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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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 기준금리는 더 내렸지만...

재테크의 기준은 내가 하는 업에서의 성장이며 가족의 업이 잘되는 것이다.

부를 지키는 것 못지않게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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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말고 가족피...'

삼성전자보다 배당률이 높고,
수익률 높고,
세금도 없는 가족 채권에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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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없는 가정은 그자체로 불행하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노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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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토록 지켜보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신용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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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힘들 때 지켜줄 수 있는 내공을 기르자.
내가 하는 업, 가족이 하는 업에 혼신을 쏟자...
그래야 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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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글쟁이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는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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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오르거나 혹은 같이 오르거나
내가 먼저 내리거나 혹은 같이 내리거나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노선에 오르고
자신이 내려야 할 곳에서 하차하는 곳...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은 정류장과 같다...
줄을 서서 함께 오르고 한동안 함께 하다 각자의 길에서
서로다른 정류장에서 다시 내리는 것...

오르고 내림의 연속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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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은 없다. 모든 것들이 다 운명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인간관계에 있어 한결 마음이 편하다.

인간관계에 있어...
상처받을지언정 상처 주지는 말자...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를 바랄 뿐이다.

나를 아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 잘 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목적지의 버스티켓...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늘 나와 같은 목적지의 버스티켓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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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길이 같지 않다면...
목적지가 같지 않다면 내가 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서
그사람의 목적지도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면 된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넓지않은 인간관계이다.

주변에 사랑하는 가족이 떠나고
없었던 소중한 가족이 새로이 태어나고 만나고 헤어지고
오르고 내리는 가족관계 또한 모두 다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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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옛 생각에 울컥할 때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질 때도 있다.

좋았던 것들...
나빴던 것들...
좋았던 것들만 내 소중한 인생이 아니라
나빴던 것들도 내 소중한 인생이기에...

늘 자만하지 말고 성숙해 지자...

내가 아쉽다고 남의 버스 티켓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선은 서로의 목적지에 다치지 않고 각자 행복하게
무사히 도착하는 것일 뿐이다.
c.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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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소중했던 인연들을 생각하며...
글을 읽으며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수확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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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 될 때 매장의 수를 늘리면 늘린 숫자만큼 수익이 불어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매장이 잘 될 때 2개 이상으로 늘려도 수입은 두 배 이상이 되지 않는 이유는 수확체감 diminishing returns of scale 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투입하는 자원을 계속 증가시킬 때 일정 수준이 지나면 늘어난 투입 자원만큼 수확이 늘어나지 않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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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늘려도 이에 따른 수확의 증분은 오히려 감소한다는 것...

오프라인 매장이 잘 될 때...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는 항상 신중의 신중을....

무한세계에서는 반대로 수확체증 increasing returns of scale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수확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뜻...

그것도 기하급수적으로...

투입 자원이 늘어날수록 수확증분이 줄어들기는커녕 거꾸로 늘어나는 상황...

사람들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부의 증식이 이제는 무한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시대를 정확히 읽는 눈을 갖자...









읽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읽는 자유...
사회에 나오면 책을 읽는 시간이 많지 않다.

너무 빠르게 돌아가고 변하는 세상 속에서 혼자서 책을 읽고 있으면 간혹 스스로 바보가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큰 사치로 다가온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세상은 묵묵히 읽고 있는 바보들에 의해 프레임이 만들어 지고 흘러가고 있다.

어떤 이는 졸업과 동시에 배움을 날려버리는 이가 있고,
어떤 이는 세상 어디에 있든 누구에게나 배우려는 이가 있다...

반짝 똑똑한 사람은 깜빡임과 동시에 잊혀져가고
늘 배우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느분야에서든 한 획을 긋고 명확히 남겨진다.

아무리 좋은 비행기도 활주로가 없다면 날지 못한다.

1년에 창공을 가르며 비행하는 시간보다도 활주로 안 비행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인생이라는 활주로 안 비행장에서 무엇을 하며 보내느냐에 따라

높이가 달라진다.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책을 읽자...

책은 당신이 가장 높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주로와 같다...
c.글쟁이







20대 초반에 서울에 신문사를 창간하고
온라인 광고 회사를 만들고,
출판사를 만들고,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통신판매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0대에 책 쓰는 저자가 되고
공휴일에도 일하면서 혼자서 틈틈히 이루어 왔던 일...

작년에 이러한 일들을 하며 보냈던 것 같다.
크고 작은 일을 하던 간에
내가 어디에 있던 간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호기심에 행동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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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있으면서도 한 번도 내 꿈 앞에 움추려 든 적이 없다.
당당했다.

코스모스 학기로 졸업하자마자 모교 제2 캠퍼스에서
연사로 초청받아 후배들을 위해 강연도 하고...

지금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20대 초반 내가 했던 일들을 풀어 보자면 결코 아무나 하지는
못할 것이다.

방송 인터뷰에...
칼럼 기고에...
라디오 인터뷰...
여럿 기관에서 강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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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남아있는 소중한 추억이다.
지금 내 업에서 내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항상 이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작년에 메모 했던 사이버 대학교,
하고 싶었던 배우고 싶었던 일들을 메모했었다...

힘든 일 속, 여백의 시간을 내어
조금씩 배우는게 내 놀이이자 취미였다.

TEDxUNIST 울산과기대에서 강연한 후
내 가슴 속에는 아직도 '세상을 바꾸는 15분'에 강연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돈이 아닌 내가 열심히 살았다는 이야기를 풀어 놓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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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은퇴하고 한식에 대한 컨텐츠를 많이 만들고자 했는데
조금씩 구체적으로 입체적으로 주변의 현상들을 바라보고 있다.

한식 사이버 대학교를 만들 생각이다.
외국서로 한식에 관한 이야기를 출간하는 연구소도 운영하고
다양한 온라인 강좌도 개설하고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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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을 만들어 십억, 백억 단위의 국책 사업도 지원받고
말랑말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삶을 영위하고 싶다.

틈틈히 글을 적어 책을 출간하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도 한 번 만들어 보고싶다.

소중한 주변인들과 이상을 실현하자.
젊다면 이상을 실현할 의무가 있다.

출판사, 신문사, 온라인광고회사, 한식사이버대학교 설립,
국책사업 지원받는 재단 이사장이 되자.

쓰면 이루어 진다.






국회의원 재산 순위 1위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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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당선 전 재산의 반을 기부하고도
현재 국회의원 재산 순위 1 위...
기부한 후 오히려 재산이 더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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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예상할 수는 있어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늘,
지금 당장이 힘들어도 퇴근 후 무엇을 하며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항로가 바뀌고 도착하는 곳이 달라진다.

바쁠수록 퇴근후에는 항상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다음 포석을 생각하고 내일의 한 수를 둬야한다...

세상에 뛰어난 사람은 너무나 많다...
진짜 무서운 사람은 갖출 것 다 갖고도 겸손한 사람이다...

사람을 알아 본 때 살짝 비행기를 태워보면 알 수 있다...

누가봐도 최고의 자리인데 겸손함을 안다면 진짜 고수이고,
살짝 띄웠을 때 우주 끝까지 날아갈 기세라면 하수이다...

남자들의 진짜 허세는 자동차 이야기고
여자들의 진짜 허세는 남편 직업 자랑이다.

내실이 꽉 찬 사람이 되자...
c.글쟁이









'명성을 쌓고 높이자'

"명성을 높이면 사람들은 제공하는 가치를 매우 높은 가격에 사려할 것이다."

달다 달아...






"인생의 비극이란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아무런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 벤자민 메이스(Benjamin Mays)

경영자는 원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지금 당장 이루지 못하는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이 바로 경영자다.
그리고 그 비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는 것이 경영자이다.

지금 당장은 이루지 못하지만 10년, 20년 후 벌어지는 일은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경영은 장기적 안목이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 당장 고단하고 힘든 삶...
가슴 뛰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 힘든 오늘을 버틸 수 있다.








이골(n) 아주 길이 들어서 몸에 푹 밴 버릇.

'이골이 난다.'는 서천 지역, 정확히 말하면 한산 지역에서 생긴 말이다.
모시를 짤 때 한 일, 또 하고 한 일 또 하고...
모시 짜는 일이 너무 힘들어 생긴 말이라고 한다.

손으로 하나 하나 계속 반복해 길이 드는 것...
이골이 난다는 말...

아침에 일어 날 때 뼈 마디 사이사이가 벌어지는 것처럼 몸이 찌뿌등 할 때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 최대 성수기 연말 매출액과 버금가는 매출을 4월 달에 올리고 있으니
몸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힘들지만 조금씩 단련되고 있다.

이골이 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주차장에 차가 꽉 들어찬 모습...
누군가 블로그에 자발적으로 우리 가게를 홍보한 모습...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습을 볼 때면 뼈와 뼈 사이에 비타민이 뿜어져 나온다...

정치인은 선거로 말하고
장사꾼은 손님이 말하는 것이다.

좋다면 좋은 거다.
맛있다면 맛있는 거다.

더 많은 이윤이 아닌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장사치 마음이다.

더 주고, 더 주고, 더 주다 보면 보상을 넘어 거상이 된다.

이골 나며 짠 모시는 남루한 것이 한 필에 40만원이 넘는다.
이골이 나면 몸은 힘들지만 내가 만은 상품의 가치는 높아진다.

적당히 하면 상품이 되고
이골이 나면 명품이 된다.

한 그릇에 명품을 담아 내자...

작은 지역의 SNS 기자단 활동도 열심히 하고
지금 준비중인 몇 개 도전하는 일들도 열심히 한 번 해보자.

20년 후 식품 명인이 될 때까지...

음식을 잘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있다.
그런데 그 음식을 제대로 알리는 사람은 흔치 않다.

홍진경의 더 김치는 기업이 되었다.
홍진경의 어머니보다 음식을 잘하는 사람은 줄을 설 정도로 많지만
그 음식을 홍진경만큼 브랜딩을 잘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음식을 맛있게 하시는 손 맛이 있는 홍진경의 어머니도 존경하지만
그 어머니의 손 맛을 제대로 브랜딩하는 홍진경이 더 존경스럽다.

난 홍진경 처럼 제대로 브랜딩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골나게 한 번 도전해 보자.









자영업이라 함은...
주변에서 하려는 사람은 극구 말리는 편이지만
일단 시작했거나 발을 딛었다면 자부심을 갖고 정말 멋지게 해야 한다.

가족들 전체가 자영업을 하기에 동생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가업을 잇기 전에 항상 자부심을 먼저 가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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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하는 것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것은 결과론적으로 다르다.
놀 때는 제대로 놀고 할 때는 제대로 하는 것.

자부심을 가지면 삶이 예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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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 지기를 좋아한다면 성실하게 경주마 인생을 살면 되고
야생이 좋다면 기꺼이 야생마가 되는 것.

직장인과 자영업의 차이다.
치열하게 달리며 경주하는 것도 에술이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야생에서 뛰어 노는 것도 예술이 된다.

모든 자연이 내 것인 것 마냥...
야생에서 뛰어 놀자...








"내 인생의 9할 이상이 내 옆에 있는 가족들과 가족보다 더 친한 책들이 만들어 주고 있다."

힘들어도 내일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감사하다.

책 좀 더 많이 읽고 싶지만 체려의 한계...
책은 언제나 옳다.
내면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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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고 여행하고 싶다...
하루에 두 시간은 꼭 나를 위해 보내자.
미래를 위한 투자.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험한 산길에서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간다." - 토머스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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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끝까지 차올라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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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과 행복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자."
노력한 오늘이 있기에 빛나는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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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얻어야 무엇이든 값지고 빛이 난다.
노력하자...







2016년 4월 17일
불금에 이어 토요일 밤도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

아침에 자주가는 작은 목욕탕에서 반신욕좀 하고 싶은데...
저렴한 사치도 요즘에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자다가 코피도 나고
죽는 병은 아니지만 체력이 참 약하다...

그래도 작년 생각하니 올해 일하는게 조금 수월해 졌다.

2016년 4월 20대 총선이 있는 기간...
4월 17일, 4월의 보름이 조금 지난 지금 작년대비 매출액을 비교해 보았다.

17일 기준 작년 한 달 매출을 돌파했다.

스물 일곱에 기능장 필기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
몇 문제 차이로 떨어졌지만 정말 공부를 하나도 안했고 못했다.
퇴근 후 하루에 두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아니 조금만 기출문제를 풀면
한 번에 합격할 것 같다.

5월 특히 바쁜데 미친듯이 바쁜데 가장 큰 요리 대회에 나간다
자발적으로 결정했다.

중압감도 있고 이래저래 생활에 불편함도 있지만...
이 또한 하나의 과정이다.

우리 가게는 지방 작은 대회에 나가더라도 은상, 3위 정도 따위의 상은 있지만
메이저 급의 큰 상은 없다.

도에서 지정한 맛집이고 군에서 지정한 향토맛집이고 책에도 소개가 되었지만
큰 대회 상장은 없다...

그래서 나가기로 했다...
가게에서 눈치도 보이고 학원에서 제일 실력이 없고 못하지만;;
계획이 있기에 베짱으로 도전하고 있다...

메이저급 대회 입상 후에는 지상파 방영이다.
그리고 꼭 국가 기능장에 도전한다.

50대 이후에는 돈 만 가지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느 정도의 소속감도 있어야 하고, 내가 하는 업에 있어서 존재감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엉뚱한 곳에서 방황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경험했던 액화질소로
복어 손질부터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한 요리가 방송에 방영이 된다.
그리고 업장의 간략한 소개에 앞서 수상했던 다양한 상장들이 소개가 되고...

이쪽 바닥에서는 우리 가게가 가장 먼저 '복탕'을 판매했는데 근처에서 너도 나도 본인들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주변에 자격증도 없이 운영되고 있는 업장 깡그리 박살낼거다.

책에 소개 되고, 메이저급 대회 수상, 다양한 언론 방영
그리고 일단 since 1990 역사적인 이야기를 강조할 것이다.

우리 가게를 스쳐간 주변 어느곳도 since 1990에 앞서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
명맥은 내가 제대로 잇는다.

2016년 제대로 한 번 날아보자.
평안한 밤 책 좀 읽다 고요히 잠들자...

내일도 눈 뜨면 화이팅!






"거지도 돈은 번다."

인생의 결말은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어떻게 썼느냐가
그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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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명언 중 돈을 쓸 때 돈에게 물어보고 써라는 말이 있다.
두바이에서 구걸하는 거지도 월 8천만원은 번다고 한다.

거지도 돈은 번다.
누구나 살면서 돈은 번다.
돈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벌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느냐는 질문보다는
부자에게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
누구는 단순히 돈을 쓰며 소비하지만 누군가는 돈을 쓰며 효용을 높인다.
그리고 결국에는 돈을 만들어 낸다.

효용을 높인다는 말은
쉽게 말해 보람있게 쓴다는 말이다.

철강왕 카네기도 돈을 어떻게 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는 줄 알기에
지금 당장 다시 시작해도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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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다고 사업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고 사업에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

돈의 회전을 올바른 방향으로 순환을 잘 시켜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

시간 날 때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자신의 현금흐름을 명확히 모른다면
반드시 가계부를 정리하고 작성해야 한다.

-내가 지켜온 원칙 & 20대 지켜야 할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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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제력을 키운다.
2. 술·담배 하지 않는다.
3. 유용한 취미를 갖는다.
4. 보험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
5. 가계부 작성한다.
6. 금융상품은 꼭 불완전판매가 아닌 완전판매로...
(알고 가입하라는 말이다.)
7. 돈 거래는 하지 않는다.
8. 신용을 키워라.
9. 주변인이 중요하다.
10. 자기계발에는 돈을 아끼지 마라.

위에 열가지 원칙을 지키면 돈을 춤추게 할 수 있다.
열 가지 원칙 중 첫 번째가 자제력이다.
무언가 살 수 있는데 당장 사지 않는 것은 자제력이 높다는 말이다.
사고 싶은 것을 무리하게 사면 지금 당장의 소비가 되지만
사고 싶은 것을 자제하면 미래를 위해 돈을 지불할 수 있다.
잉여 자산이 남는다는 말이다.

Tip. 자동차와 주거비용을 줄여라.
눈 높이 낮추기...

때가 되면 타기 싫어도 자연스레 굴릴 수 있다.

돈은 휘발성이 있다.
무언가 알 때이면 돈은 수중에 없어진다.
무언가 모를 때 준비해야 휘발되는 돈을 막을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 금융지식을 쌓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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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회를
묵묵히 기다리는 것이다."

"이병철 회장이 말한대로 인생의 전기를 한 번 맞을 때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 된다."

앞서가는 사람의 발걸음을 보지 말고
장자가 말한 아무도 보이지 않는 무아지경에 빠지자...
내 삶에 몰입하자 이 말이다.

서두르지 말고
내 발걸음 내 템포에 맞추자.

돈을 잘 사용해서 돈에 짓눌리는 삶을 살지말고
돈을 춤추게 하자.

"돈, 가슴으로 뜨겁게 사랑하고 냉철한 머리로 다스려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삶,
힘들다 생각하지 말고 뜨거운 가슴으로...
언제나 내면에 열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원칙을 지키면
10년 20년 후에는
분명 결과는 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한 사람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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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젊음, 청춘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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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명확히 알아야 인생이 공허하지 않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거상 여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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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바로 그 전 해 수학여행을 중국으로 갔다.
버스로 이동하며 중간 중간 올림픽 스타디움이 건설되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고
만리장성, 자금성을 비롯해 광활한 중국 땅을 직접 눈으로 보며 견문을 넓히고 있었다.

신나게 여행한 후 첫날밤 5성급 호텔에서 보내게 되었다.
지금까지 생생한 기억에 호텔이 좋긴 좋았나 보다...

수학여행 가면 선생님들 몰래 혹은 선생님들께서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눈감아 주시며
으레 학생들끼리 가볍게 술을 한 잔씩하는 문화가 있었던지라...
취침 몇 시간 전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지하 1층에 있던 호텔 매점에서 16개 반 아이들이
전부 몰려가 맥주를 비롯해 모든 술을 싹쓸이 하는 풍경을 목도했다.

친구들 모두 환전은 넉넉히 했는데 손가락만 빨다 첫 날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이튿날 여행일정에 맞춰 여행을 하던 도중 점심에 한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고 약 한 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창식이? 성형이? 웅섭이? 정확한 건 기억에 남지 않지만
같이 방을 쓰는 친구들에게 버스에 있는 개인 가방을 모두 비우고 근처에 마켓이 있는지
둘러보고 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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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문제, 인신매매 등 두려움에 친구들이 선듯 나서지는 않았다...
남자 셋 정도면 괜찮으니까 같이 가자고 친구들을 설득하고 이후 정말 한 참을
이정표도 없이 걸었다.

걷다 걷다 지쳐 돌아갈 때 쯤 멀리 '코카콜라'
표지판을 확인하고 바로 뛰어갔다.

중국어도 할 지 모르지만 바디랭귀지로...
일단 금액을 물어봤다.

금액은 충격 그 자체였다.
호텔에서 그당시 맥주 한 캔에 20위안 정도 판매되었는데 그마져도 더 지불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었는데...이곳 슈퍼에서 판매되는 금액은 한 캔에 5위안이였다...

순간 환전했던 지갑에 있는 모든 돈을 털어 맥주와 음료를 모두 구매했다.
물론 같이 갔던 친구들도 함께 구매했다...

가방 한가득 맥주와 음료를 가지고 전용버스에 올라탄 후 당일 숙소에
들어가자 마자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다...

취침 전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날도 어김없이 호텔 매점에
모든 맥주와 음료가 동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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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친구한테 옆방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으라고 사인을 보냈다.

"우리 방에 맥주랑 음료 있는데 15위안에 사갈래?"

전화 끊기도 전에 옆방 친구들이 달려와 우리가 구매했던 맥주와 음료를 모두 팔았던 기억이 난다.

호텔 매점에서 20위안에 파는 가격과 동일하게 혹은 웃돈을 얹어서 판매해도 충분히
판매가 되었겠지만 내가 판단했을 때 15위안이 합리적인 가격이였다...

그리고 판매할때는 냉장고에 넣어 두지 못했던 음료와 맥주는 내가 마시고 그중 시원한 최상품의 음료와 맥주만을 팔았다...

남들이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것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는 것.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열여덟살때 알았다.

세배의 수익을 올리고 보이차를 비롯해서 공항에서 기념품을 정말 많이 샀던 기억이 난다.
친구들에게 술은 판매한 것은 도덕성으로 문제가 있는 일이고 웃기는 일이지만
지금은 그런 당돌함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자랑할 일은 절대 아니지만
그 똑똑한 강남 8학군 아이들에게 수학여행을 가서 술은 판매한 사람은 아마 나밖에 없을 것이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매 순간 판단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결단이 정말 남은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

이게 기회다 싶으면 단 칼에 잘라야 한다.
한 번 오는 기회를 위해 자신의 칼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하는데 정작 돈이 되는 냄새는 맡지 못한다.
남들이 지금 당장 꺼려하는 일, 냄새나는 일, 궂은 일, 어려운 일, 쉽지 않은 일에
돈은 냄새를 풍긴다.

또 나이 50이 넘어도 빚과 투자금의 구분을 명확히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부를 쌓아 나갈 때 부자들은 이것이 빚인지 아님 투자금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안다.

들어오는 돈도 내것인지 내것이 아닌지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안다.
더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돈의 쓰임새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알기에 부자가 된다.

일전에 우신그룹 국중하 회장님을 직접 동영상 인터뷰 한 적이 있었는데
회장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이 회사를 운영할 때 내돈과 내돈이 아닌 것을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야 횡령과 배임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신용이라는 말씀까지...

은행권에 가면 아무나 투자금을 주지는 않는다.
심지어 빚도 주지 않는다.

요즘에는 정부에서 주택담보대출같은 경우에도 심의를 까다롭게 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부채를 짊어 준다.

혹시 그 부채를 짊어졌다면 후에 빚으로 남을지 투자금이 될지는 모두 본인 여하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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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다해 열심히 닦고 또 닦으면 빛이나고 온전히 투자금으로 남아 이익을 안겨주고

정성을다해 닦지 아니하면 지금보다 더 무거운 빚으로만 남겨질 뿐이다.

어떤 사람은 투자를 할 때 가랑이가 찢어지지 않을만큼 투자하라 말한다.
때에 따라 또 사람에 따라 다른 문제지만 우리 가족 문화는 가장이가 찢어질가 무서워 투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찢어지면 꼬메고
더열심히 찢으면 된다. 그런 문화다.

이말이 뭐냐면 배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배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넘어져도 또 일어선다는 정신...

이 배포와 배짱은 평소에 삶을 남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살아야 내면에서 우러러 나온다.
내가 우리 어머니를 보고 삶에서 느낀 교훈이다.

누구나 갈 때는 말없이 빈손으로 간다.
살아갈 때 성장할 때 달려야 할 때는 자신감 갖고 그냥 뛰면 된다.

잠시 막힐 때는 쉬었다가
뛰고 또 뛰다 보면 이루고 이루고 또 이루어 나간다.

삶이 본래 그렇다.
두려워 하지 말자.

이시형 박사가 말하고 저술한 스테디셀러 '배짱으로 삽시다.'처럼
빼짱으로 한 번 살아보자.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반드시 갖자.
-글쟁이








모처럼 깊은 밤이 고요하다.
책 좀 읽다. 자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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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불경기인 것 같다.
4년에 한 번 선거철이면 요식업은 불황을 더 타기 마련이다.
시내권 상권은 거의 초토화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게는 이 불황을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흐름 자체는 대세 상승중이다...

지역을 찾는...
가게를 찾는... 사람들은 예년에 비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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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향후 중년까지의 개인적인 목표는 '기능장'이다.
종목은 생선의 제왕 '복어'

요식업의 경영 철학, 내가 여행한 외식기행기
복어 요리에 관한 이야기 등을 책으로 출간하고 여러 미디어와
소통하고 즐기고 지금보다 더 유명한, 더 대단한 사람들이 우리
가게를 찾고 즐기다 가길 소망한다.

친구 중 대통령에 당선되고 우리 가게에 방문해 주면 대통령이 방문한 집이 될 것이다. 휘문고 16개 반 중 내가 죽기 전, 동문이라도 한 명은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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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책을 출간하고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식으로 가게를 키우고 운영해 나가야 할 지 머릿 속으로 큰 그림은 그려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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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욕심은 없고 중년, 만 45세 안으로
하루에 국산 중형차 자동차 한 대 값 매출 올리는게 목표다.
그리고 전체적인 운영, 경영을 잘하고 싶다.

지금 실력은 형편없고 남보다 결코 더 잘하는 것 하나 없지만
목표는...
구체적인 목표는 누구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을 중년의 목표까지 뚜렷하다.

말은 겸손할 필요가 있지만
꿈은... 되새길 그 꿈은 원대할 필요가 있다.
간절히 바라고 진지함이 담기고 그 생각을 계속 곱씹고 또 곱씹었다면
바로 그 생각을 글로 옮길 필요가 있다.

말은 힘이 세다.
글은 더 힘이 세다.
구체적인 글은 더 힘이 세다.
글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를 남에게 공유하는 일은 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용기내어 그 글을 적고 공유하면 작더라도 그 약속을 지키려
무의식 중에서도 노력하고 결국에는 진심이 담겨 이루어 진다.

약속을 지키려 하면
자격없음에도 자격이 생기고
실력없음에도 실력이 생기고
원하는 모든 것들을 지킬 수 있고 이루어 낼 수 있다.

하루하루 감사함을 잃지 말자.
나무는 뿌리를 내릴 때 소란스럽지 않다.
거목(巨木)은 태풍이 와도 흐트러짐이 없다.
아픔에 잔가지가 부러져도 곧다.

참고 이겨내고,
참고 이겨내고,
참고 이겨내고,
이겨내면 우러러 보는 거목(巨木)이 된다.
거목(巨木)이 되자.

글쟁이.







스물일곱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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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마시멜로우이야기 책 입문을 시작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지, 흥미를 갖고 읽기 시작한지 딱 십년째 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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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관 4년 학교 가는 날이면 공강시간에 날마다 중앙도서관에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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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군복무 2년 쉬지 않고 대출해 읽은 기억이 난다.

그 6년동안 다른 스펙 쌓지 않고 치열하게 책만 읽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지만 바보되어감이 그리 싫지만은 않다.

무엇이든 훔치면 안되지만 세상에 훔쳐도 되는 딱 두 가지는 책 속의 좋은 내용과 타인의 좋은 습관이다.

내가 구입한 책은 소장하면 됨으로 따로 필사할 필요가 없지만 대출한 도서는 읽고 요약하고 블로그에 열심히 필사해 좋은 내용을 모두 훔친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혼자만의 인생대학 도서관을 열심히 건립하고 있다.

졸업하고 보니 명문인 휘문고
그때가 내 인생, 내 삶의 터닝포인트였다.

내게는 동경의 대상이었던 그 친구들에게서 이제는 나를 만나고 싶고 보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책읽는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는 일도 아니고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그 어떤 이익을 바로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어느 임계점을 돌파하고 모소 대나무가 몇 년간 뿌리를 내리고 또 내려 결국에는 폭풍 성장을 하는 것처럼 그 순간을 느낄 때가 반드시 온다.

걸어왔던 젊은 날, 돌아가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 한 구석에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몇 년의 독서를 그 데이터베이스를 내것으로 만들어 여럿 사람들에게 좋은 내용을 전달하는 것...

학부시절에 책을 쓴 것.
롯데호텔에서 홀로 강연한 것.
TEDxUNIST 울산과기대에서 강연한 것.
한양대학교 내 마케팅사관학교 대외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강연한 것.
채널IT 방송인터뷰
라디오 인터뷰
한양대 영자신문 칼럼기고

독서 10년의 데이터베이스가 없었더라면 타인 앞에서 단 1분도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삶에 충실하고 하루에 두 시간 혹은 삼십분이라도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쌓아 올리고 구축해 나가면 100세시대 인생 5모작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더 치열한 10년 독서 계획을 세우자.
재미른 붙이면 사실 독서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없다.





"사람이 되어감에도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에 두 시간, 어떤 시간들을 주워 담느냐에 따라 남은 삶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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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삼십분, 자기 전 오분이라도 좋은 것들을 주워담자.





대개 사람들이 얻은 것만 생각하려하는 경향이 있다.
또 손에 쥐고 있는 것들만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내가 부자에게 커피 5천원짜리 한잔을 주며
그의 현재 위치를 부러워 하는 것이 아닌 그가 겪었던 그가 실패했던 경험을 듣고 조심한다면 몇 억, 몇 십업짜리 가치일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바로 옆에서 부자를 만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은 세계 3위 부호 워런 버핏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부자만을 동경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치열하게 살고
일반인들보다 많은 것들을 쌓아 올린 사람들은 대개 행동하는 습관, 생각하는 가치관부터 확연히 다르다.

청소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변기청소를 맨손으로 열심히 한 그는 십 년이 흐른 후 일본 재무상의 최고위치에 올랐다고 한다.

변기 닦아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것이 아닌 작은 일도 심혈을 기울이는 그의 태도가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책 속의 아주 평범한 일화에 불과하다.
참 열심히 사는 사람 3년만 쫓아 다녀도 30억은 넘게 벌 수 있다.

그가 몇 백억 손해 봤던 경험을 살 수 있으며
그의 몇 백억짜리 습관을 내것으로 단숨에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남이 실패했다면 진정으로 가슴아파 해주자.
남이 성공했다면 진정으로 응원해 주자.

천억대 부자가 성공비결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주변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싶었다."
내 사업 파트너에게 돈을 더 많이 벌어다 주고 싶었다.
딱 그 한마디였다.

내 돈을 아끼는 것 이상으로 남의 돈을 아껴주자.
남의 돈부터 아낄 줄 알아야 아끼는 습관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돈만 아끼는 사람이 있다.
진정한 부자는 타인의 돈도 자신의 돈처럼 아껴주는 사람이다.
그때부터 진짜 돈 관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매물을 사는 것, 파는 것만이 투자가 아니라 관망하는 것도 진짜 투자이다.
같은 상권에 왜 저 빌딩은 공실도 하나도 없고 굵직 굵직한 것들만 들어섰는데 왜 저 빌딩은 멀쩡한데 공실이 저리도 많고 엉망인가...

땅을 샀으면 어떻게 개발하고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가...
자신이라면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시장 동향은 어떤가 부자가 땅을 샀는가?
땅을 사는 추세인가?

잡소리가 길었지만 돈...
결코 전부가 아니지만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오지 말라고 해도 붙는게 돈이다.

큰 돈 벌려면 나한테 오는 돈만 관리 잘해도 큰 부를 이룰 수 있다.
선한 마음을 갖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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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내일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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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의사인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존스 홉킨스 병원(Johns Hopkins Hospital)을 건립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했다.

그가 사망한 후 하버드 대학 도서관이 그의 경력을 정리해 발표했는데
그 분량이 두꺼운 책 두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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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그의 지능은 매우 평범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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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해야 기말고사를 통과할 수 있을까?', '졸업 후에는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을까?'...... 등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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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책에서

"모호한 내일을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해야 할 확실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글귀를 보았다.

이것은 그의 삶에 대한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윌리엄 오슬러는 사람들이 성공의 비결을 물을 때마다
'오늘을 충실히 살았기 때문' 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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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넓디넓은 바다보다 훨씬 복잡한 존재며 인생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기만 한다면 안전을 확보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스위치를 눌러 지나간 어제와 단절하고, 다시 한 번 스위치를 눌러 아직 오지 않은 내일과 단절해서 오로지 오늘의 생활에 몰두하는 것이다.

쓸데없이 지나간 어제의 일에 묶여 있거나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내일을 걱정하는 것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스트레스를 더하는 일일 뿐이다.

윌리엄 오슬러는 모든 지혜와 열정을 오늘에 집중해서 최선, 그리고 최대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맞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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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의식하지 말고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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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단절하고 오지 않은 내일의 스위치를 끄자.
가장 멋진 놈은 오늘을 사는 놈이다.

스티브 잡스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항상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그렇게 오늘을 살았다.

평범한 당신,
평범한 자신,
모자란 사람,

모호한 내일을 사는 것이 아닌 확실한 오늘을 살면,
살다보면 존망받고 위대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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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면 모호한 내일이 아닌 오늘을 사는 거다.
감사한 오늘...
감사한 오늘....
감사한 오늘...
그렇게 살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일할 때 크록스 브랜드를 한국에 총판해 오신
여자 손님을 뵐 수 있었다.

매장 손님이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 지적해 주셨다.
지저분한 것들...
눈에 거슬리는 것들...
맛을 어떻게 하고 마케팅을 어떻게 하고 매장을 어떻게 꾸며야 하겠다는 조언이 아니라 눈에 거슬리는 것들을 치우라고 말씀해 주셨다.

살면서 유심히 관찰해 보니
남보다 열심히 살고 잘 사는 사람들은 눈에 거슬리는 작은 것들에
모든 신경을 쏟았다.
작은 것에 집요하게 집중했다.

학교 다닐 때 월간지를 읽으며 에버랜드 소리 마케팅에 관한 섹션을 읽을 수 있었다. 눈에 보이는 것 못지 않게 듣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내용을 읽었다.

그래서 매장 주차장까지 잔잔한 음악이 흐르도록 제안했고 적용했다.
삶에서 하나하나 배우고 깨닫고 적용하는 것이 이루고 보면 나만의 교과서가 된다.

우리 가게는 시골에 위치해 있지만 지역 유지 분들이 많이 찾아 주신다.
벤츠도 쉽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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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단가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기분 좋을 때가 내가 만든 메뉴북을 식사하는 내내 계속 바라보시는 모습을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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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찾는 고객을 배려하는
뭔가 느낌있는 매장을 만들자.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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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카달로그를 기획 후 제작하고 있는데 뭔가 재미있다.
후에 풍수마케팅을 적용해 보려고 한다.
지리적 명당을 내세우면서 새해에 복을 먹고 복받고 가는 곳.
새해에 유명인사들이 꼭 찾는 곳.

물수건부터 쓰레기통까지 느낌있는 걸로 바꿔나가자.

외식업을 운영하다 보면 싫어하는 유형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두 명이 오는 경우...
두 번째는 아이들이 오는 경우...

사실 나는 이 싫어하는 두 유형의 손님들에게 더 신경을 쏟으려 노력한다.
두 명이 이 백명을 예약하는 것을 보았고
아이들이 행복해 할 때 부모가 계산하면서 아깝지 않은 표정을 보았다.

외식업은 문화를 파는 종합 예술 공간의 장이다.
맛이 아닌 기억을 파는 곳....
그게 내가 생각하는 외식업이다.

손님한테 돈을 받을 때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만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손님의 기분까지 계산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손님한테 손해 볼 줄 알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외식업체가 문을 닫는 이유는 손님에게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해서 아이러니하게도 문을 닫는다.

객단가, 손님 한 분 한 분 매출액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날 하루의 매출액을 보며 전월 대비 작년 대비 전체적인 흐름이 순항인가
햐향인가 그 흐름을 느껴야 한다.
그 흐름을 느낀 다음에야 손익분기점이 나온다.

손님에게 손해 볼 줄 모르는 업체는 당장에는 손익분기점을 계속 넘으며 당장에 손해는 보지 않지만 전체적인 매출액이 전월대비 작년대비 계속 감소하며 손해보지 않기에 문을 닫는다.

작은 것에 목숨을 걸고 손해 볼 줄 알아야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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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디자인까지 생각하며 문화를 만들어 가자.
객단가 20만원까지 문화로 만들어 보자.

똑똑하지 않고 다른 걸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잘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3월에 2016 FOODEX도 간다.
우리 가게 영어 내레이션을 넣은 영상도 만든다.
외국인편의음식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넣은 메뉴북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만든다.

합격이 되면 서천해피투어 SNS기자단 활동 뿐 아니라 국립생태원 기자활동도 한다.

취미로 배운 것들이 삶에 이리 도움이 될 줄이야...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자.





매주 수요일 미술심리 수업을 받으며 몇 가지 코칭도 받고 멘토 수업도 받고 메모에 관한 몇 가지 기록하는 방법도 배웠다.

수기로 적는 일은 블로그보다 짧지만 한 일과 할 일이 명확히 구분된다.

요즘은
더 큰 도약을 위한 숨 고르기 국면에 있다.

작년보다 더 많은 것들을 주도적으로 자유스럽게 바꿔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2016 Foodex 정보도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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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에 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어떤 마음가짐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오늘 하루도 무엇인가 생각해 봤고
오늘 하루도 무엇인가 변화를 주었다는 생각에
하나씩 바뀔 것이라는 생각에 자기 전 엔돌핀이 돈다.
참 감사한 일이다.

하루에 한 수저씩
하루에 한 걸음씩
그렇게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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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좋지 않고 우리나라의 경상흑자는 늘었지만 수출은 6년만에 최저라 한다.

여길 가도 경기가 좋지 않다.
저길 가도 경기가 좋지 않다.
소리가 들려온다.

이건희 회장이 말한대로 불경기 때도 잘 관찰해 보면 현금은 숨을 쉬며 돌아간다. 돈을 벌려면 관찰력이 뛰어나야 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한다.

힘들 때 일수록
더 큰 도약을 위한 숨고르기 후 다음 포석을 생각하자.
경기가 아무리 나빠도 하루에 한 가지를 바꿀 수 있고 변화를 줄 수 있다면
경기에 지지 않는다.

중요한 건 언제나 하고자 하는 내 마음 뿐이다.
어디에 있든 내 스타일 대로 하나씩 지정증을 받아도 품위 있게 변화를 주자.

한 숨 대신
힘!

남들이 가지 않는 길 꺼려하는 길을 먼저 걷고 있다면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
견뎌 내면, 살아 남으면 그때부터 무섭게 독점하는 거다.
남들이 쉽게 가는 길 서로 가려 하는 길을 기꺼이 꺼려하자.

작더라도 경쟁 대신 독점이 답이다.






완벽하고 싶지만 절대 완벽할 순 없고,
전부갖고 싶지만 결코 모든걸 소유할 수 없다는 것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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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열심히 걸어가다 간혹 자신이 늪에 빠졌다고 생각이 든다면
끝이 없다 생각하지 말고 헤쳐 나가자.
힘들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항상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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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끝나고 보험 설계 상담을 받았다.
한참 어리지만 작년에 건강검진도 받고 검사결과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되어 바쁜 일정 다 끝내고 계획하에 상담을 받았다.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불필요 한지 대략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항상 묻고 상담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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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계획대로 모두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설계와 계획은 정말 중요하다.
인생은 진정 보험이다.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날 때 나를 보호 할 수 있는 몇 가지 수단을 만들어 놓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금 이시점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지 명확히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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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잘나가는 순간이 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잘 나가는 순간이 될 수 있고 누구는 그 흐름을 길게
가져가 전성기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성실함과 꼼꼼함에 있다.

작은 걸 보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메모하고 사진으로 기록하고 내것으로 만들어 하나하나 바꿔 나가자.

뭐든지 먼저 찾고, 먼저 묻고, 준비하자.






"사업은 최선이 아닌 전력투구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인 인생관으로 스물 여섯을 지나온 것 같다.
순간 순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살아왔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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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부터 전력투구로 인생관을 바꿔보려한다.
살아남기 위해...
한 번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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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할 때 차이는 필드가 아닌 필드밖에서의 시간에서 승패가 갈린다.
즉, 혼자 있는 시간, 쉬는 시간 마져 온통 그생각으로 미쳐있을 때 그러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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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미치면 남의 시선에 미치지 않은 것만 못하다.
할 땐 제대로 미쳐야
원하는 곳에, 가고자 하는 곳에 미칠 수 있다.







남을 이길 수 없고 경쟁하는 곳의 진입장벽이 높다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불편한 것
어려운 것
그것들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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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패해야 내것이 된다.
오늘 무언가 실패했다면 감사하자.
그 감사한 마음으로 기록하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해야 모든 것들이 거룩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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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5 오늘부터 나만의 방법으로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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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대로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
그게 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도 희망을 간직한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지만...
모든 것을 갖고도 희망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마저 몽땅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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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는 희망에 의해 돌고 도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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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다면 부모로써 희망을 먼저 상속해 주자.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도록...







'코바치 명동점'
임홍식 달인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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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예약제로 운영되는 명동 코바치에 예약도 안하고 갔는데 운 좋게
임홍식 달인도 볼 수 있었고 자리도 딱 두자리 남아 식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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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이 떠난 여행이라 베터리도 없고 사진기도 가져가지 못했지만 어부지리 몇 장 순간순간을 남겼고
운이 좋았던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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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떠나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좋았던 곳이였다.
기린 생맥주에 스시...
일본 본토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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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을 통해 봤던 임홍식 달인을 보니 그저 신기했다.
말 한마디 붙여보지 못했지만 멀리서 바라봐도 열정이 느껴지시는 그런 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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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깐부치킨'
원산지 표시 포스터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다.
레이아웃도 깔끔하고 색감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프렌차이즈는 한 마디로 '느낌' 인 것 같다.
외관부터 일관되게 느껴지는 느낌
냅킨이 담겨지는 것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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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역전우동
먹어보지 않고 밖에서 바라만 봤는데 간판부터 매장 곳곳에
센스가 가득했다.

'외식경영전문가' 부연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그는 진짜 브랜드를 아는 사람이다.

바로 옆 가게에 7,000원자리 우동세트를 파는 일반 가게가 있었는데
일반 가게인지 외식경영을 하는 곳인지 한 눈에 차이점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일반 가게와 외식경영을 크게 나눌 수 있는 기준은
시각적인 디자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그냥 담느냐 어떻게 담아 연출시키느냐에 따라 분위기와 그 음식의 신분이
확 바뀌는 것 같다.

전국에서 유명한 대전의 성심당은 따로 디자인 팀을 운영하는 모습을 봤다. 매장에서 각각의 빵이 어떻게 어떤 디자인으로 어떤 느낌으로 담겼는지 보면 디자인의 중요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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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프렌차이즈는 가맹점주가 한 곳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같은 브랜드로 다른 상권에 또 투자하고 싶은 그런 곳, 남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은 그런 곳 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프렌차이즈보다 더 강력한 것은 단 하나밖에 없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
정통성과 트렌드를 끊임없이 반영하는 곳이 생명주기가 짧은 프렌차이즈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불경기를 이기는 곳은 향수이며 추억을 판다.
맛을 파는 곳이 아닌 기억을 남기는 곳을 운영하자
좋은 기억을 파는 곳...

"생각하는 외식경영전문가가 되자."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어떤 이가 물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삶을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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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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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 기회를 얻는다면 꼭 더 많은 순간을 누릴 겁니다. 여행도 더 많이 하고, 더 많은 산에 오르고, 강도 더 많이 건너보고, 춤도 더 많이 추고, 회전목마도 더 많이 타보고, 꽃구경도 더 많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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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의 달콤함을 하나하나 느낄 수 있다면 다른 것은 더 바라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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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 쑤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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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그 순간의 달콤함을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일생에 많은 것들이 달리 보이고 순간순간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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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천 원짜리 커피 한 잔에 순간의 행복을 깊게 느낄 수 있고, 도올 선생이 말한 인간의 최대 사치 독서를 하면서 순간의 기쁨, 만족을 누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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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불평 불만을 늘어 놓고 노력없이 남의 인생에 무임승차 하려는 모질이들이 많이 있다.
타고도 욕하고 내려서도 욕하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조금 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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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살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일상적인 순간의 기쁨을 많이 느끼고 누리고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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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좋은 점은 여행 중 일상적인 내 삶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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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이 말한대로
부자의 돈이 아니라 그들이 사는 삶의 방식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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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된 것이 있다면 바꾸려는 의지로 언제든 혁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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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탓 하지 말고
문제는 오롯이 내 마음, 내 의지 뿐이다.
이 두 가지를 바꾸고 혁신하면 아직도 불가능은 없다.






잘 되고 있을 때 더 뛰어야 하는게 영업
잘 되지 않을 때 더 뛰어야 하는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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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고 눈으로 뛰고 손으로 뛰어 다녀야 그나마 조금 성의 표시 하는게 영업이다.
잘 되지 않을 때 손가락 빨고 있으면 참 답도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지역에 여행 오는 사람들보다 그지역의 지리, 새로 들어선 건물
변화하는 상권 모습, 거리 모습을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사진도 여행오는 사람들보다 더 잘찍어야 한다.
그래야 조금 호기심이 생기고 조금 궁금해 하며 와보고 싶어 한다.





"장사꾼으로 성공하려면 다른 상인들이 관심을 갖지 않은 물건을 사들인 후, 기회를 기다렸다 되팔아야 하네. 이렇게 하면 몇 배의 이익을 남길 수 있다네. 옛날 주나라의 대상인 백규도 바로 그렇게 해서 큰 부자가 되었지." - 눈물이 나더라도 인생앞에 무릎꿇지 말라 (스샤오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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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사들이는 것은 쉽지 않다. 가치를 보는 것 또한 쉽지 않다.

그래서 누구나 잘 살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지만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없어 그렇다.

투자는 매매 순간만 시작되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관망하는 것, 변화하는 것을 예의주시할 때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팔거나 사는 순간이 아니라 지켜보는 것이 투자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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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유동인구가 가장많은 전주한옥마을도 규제에 가득 묶여있던 곳이었고 지금은 상권이 가장 비싼 동네가 되었다.
군산 페이퍼코리아 부지도 가장 낙후되고 발전이 미미한 곳이었지만 몇몇 호재가 터지고 대형 쇼핑몰과 아울렛이 들어온다고 확정이 되고 균형발전이라는 명목하에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전국 어디를 가보나 강남도 마찬가지다.
남보다 길게 보는 안목이 중요하다.

"규제가 풀려서 그렇지"
"대기업에서 투자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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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도 못한 사람들은 대게 이핑계 저핑계 떠들어 댄다. 마치 그시절에 쉽게 살 수 있던 것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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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도 넘은 고전, 고서를 조금씩 읽다보면 인문학, 고전이 정말 무섭고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람사는 이야기 자체가 인문학인데 그때 그시절에도 지금 세상살이가 비슷한 맥락으로 똑같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티브잡스가 소크라테스와 잠깐이라도 대화할 수 있다면 에플을 전부 내놓고 싶다고 하지 않았을까 감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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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강용석은 잘 모르지만 투자 하나, 가치를 보는 눈은 최고 인 것 같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간혹 강용석 블로그 좋다.
라는 말을 전했다. 자신이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당당히 소통하려는 모습이 좋았을 뿐이다. (서울시장을 까는 모습은 아니지만)

파주에 땅을 사자마자 lg에서 대규모 투자를 하고 이튿날 몇 배로 팔아라는...강변의 블로그

20대부터 세상돌아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계획을 치밀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주차장에 나무가 있는데 20년도 휠씬 넘었고 나랑 같이 큰 것이나 다름없는데 요즘 자연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그때는 아무것도 아닌 녀석들이었는데 이제 이 놈들을 보려면 고개를 위로 한참을 처 들어야한다.

자산도 이와 같다.
시작은 별 것 아니지만 시간이 한참 흐르고 또 흐르면 나도 모르게 엄청 성장해 있었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미국에서 9년만에 금리 오른 일이 향후 내 인생에도 어떤 영향을 줄 지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한다.

외환위기가 찾아온지 20여년이 다되가는 시기에 경제가 어떻게 돌아간다 확신하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살인적으로 금리가 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해 둬야 한다.

지금 어떤 다짐을 하고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50대, 60대, 70대 위치가 달라진다.

"계획이 중요하고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삶에 있어 혼자 있는 시간에 좋아하는 무언가를 배우고 몰입하는 과정은 참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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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브라우저를 활용하는데 즐겨찾기만 봐도 그간 무엇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 몰입하였는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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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파일로 가게 로고를 기획하고 사진을 직접 찍고 편집하고 포스터를 만들고 메뉴북을 만들고 조리복을 몇 일 동안 찾고 디자인 넣고 받기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베스트 그곳으로 선정되어 현판 디자인 선택부터 출력, 별것 아니지만 봉투 제작, 테이크아웃 상품촬영 후 미니배너 제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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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 복무시절 인터넷 강좌 독학으로 포토샵 기본 툴 정도 배운게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고 개인적인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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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함께 공익근무 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유내일미디어를 하면 너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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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어떻게 그리고 확실히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다."
딱 잘라 답하기는 어렵지만 정확한 건 내게 있어 그리고 우리 가게에 있어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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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많이 파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세금문제이다.
타 업태, 종목과 달리 사실 세금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게
내 작은 생각이다.

배워야 하고 챙겨야 할 게 참 많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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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매입세액공제
부가세 신고금액은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하고 납부하는것이 원칙
농,축,수,임산물 등은 매입시 매입세액이없는
부가가치세가 면제
이런 면세제품을 매입해서 이를 제조 또는가공하여
부가세가 과세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경우
직접부담한 매입부가세는 없지만
한도액 내에서 구입금액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입세액에서 의제하여 매출세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를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 라고 한다.

이처럼 식당은 매입하는 것들에 대해 제대로 증빙하고 공제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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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가 증빙되지 않게 지출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개 수익으로 잡혀 내야할 세금이 부당하게 더 많이 잡혀 납세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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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면서 지출되는 것을 효율적으로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출 되는 것을 공제 받을 수 있도록 놓치고 있는 것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지출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효율적으로 지출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사업체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농수산물 구입에 공제를 잘 받지 못하므로 효율적 지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게 바로 '광고'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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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광고, 제대로 된 공제, 매출에 확실한 효과
뭐, 아직 어리기에 내 생각이 잘 못 된 것일 수도 있고 잘 알고 있지 못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어쨌든 현상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몇 일 전부터 다시 인터넷 강좌를 신청하고 틈틈히 인디자인 관련 공부를 독학하고 있다. 예전에 처음 포토샵 배우는 것 만큼 아주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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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저작 활동도 하다보면 유명한 사람들에게 서평을 받을 수도 있고 전국적으로 더 많이 알려져 유명인들이 쉽게 드나드는 가게가 될 수도 있으니 나름 희망과 자부심을 갖고 뭐든 열심히 배워보고 실천해 보자.

"누구나 신화적 존재가 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일생에 있어 한 번쯤은 신화를 써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혼자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 보자.

#출판 #인디자인 #







"외적인 겉치레에 힘쓰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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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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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재화 때문에 행위를 비뚤게 하지말자
#노자 #도덕경





"나무가 수풀보다 빼어나면 반드시 바람에 꺾이고, 사람의 행동이 도드라지면 대중은 반드시 그를 비난하며, 흙무더기가 물가보다 튀어나오면 물은 반드시 그 흙을 깎아낸다." -중국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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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산이 스스로 높이를 헤아리지 못해도 구름 위로 우뚝 솟아오르며 바다가 자신의 깊이를 파악하지 못해도 모든 강물을 받아들이고 땅이 자기 두께를 짐작하지 못해도 만물의 주인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것처럼 자신을 단단히 단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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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땅이 낮으면 바다가 되고 사람이 낮으면 왕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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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자신을 낮추는 겸손은 세상과 싸우지 않으려는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너그럽고 소탈한 인생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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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큰일을 하려면 우선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 베이징대 인생철학 명강의, 느리게 더느리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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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이 시대 명저임...
좋다.






뉴스피드

천재영님이 새로운 사진 4장을 추가했습니다.

[강연내용]

안녕하세요

유내일미디어
대표이사 천재영입니다.

저는 현재 유내일미디어 온라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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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께 '전공무관 전문가
대우받는 방법'에 대해
제가 경험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올해 8월 우석대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입니다.

2년전 초청강의 시간에
지금 이자리가 아닌 여러분들
자리에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공과목보다는 때로는
초청강의 시간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멋진 강사님들을 뵙고 강연 후 명함을 요청하고
학교 밖에서 따로 인터뷰를 요청하며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초청강의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지만
그냥 시간을 때운다는 생각보다는
이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때 블로그에 글을 쓰며 다짐했습니다.
언젠가 열심히 삶을 살아가다
기회가 되면 꼭 모교에서
강연을 하고 싶다.
그런데 그날이, 오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빨리 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제 인생에서 오늘은
매우 특별하고 의미있는 날입니다.

여러분,
전공이 무너지고 남아도는 석박사가
1만명이 되는 시대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전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대우를 받는
제 경험과 방법에 대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 때 제 신념은
"성공에 이르는 길은 대중이
가는 길과 반대로 가는 것이다."
장자크 루소의 말이였습니다.

그 신념대로 행동했기에 지금에
제가 있고 남들이 경험하지 않은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공이 아님에도 전문가 대우를 받으려면
어느 조직에서든 '핵심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 그림이 뭔지 아세요?
바로 마차의 바퀴이며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은
'린치핀'이라는 것입니다.
..

린치핀은 마구의 마차 바퀴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이것이 없거나 빠지면
바퀴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바퀴의 살이 부러져도
굴러가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린치핀이 없거나 빠진다면
마차는 굴러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린치핀처럼
조직 내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저는 학과 내에서도 핵심인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외식산업조리학과 학부생입니다.
요리는 다른 친구들처럼 잘하진 못해도
저희 학과 내에서
빠지면 안되는 핵심인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영역을 찾고
제가 조금이라도 흥미를 갖고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았습니다.

저는 영상편집에 흥미가 있었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학과의 자랑거리들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여럿 장비도 직접 구매하고
그때 정말 진지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편집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저희 학과 홍보 영상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 업로드 하기도
하고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자료가 지금까지 남아 있고
아직도 학과 홍보를 위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

린치핀과 같은 핵심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과공부를 하면서
인생 여백의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단 몇분이라도 말이죠...

힘들고 지치지만
위,아래,앞,뒤,옆 시간을 나누고 쪼개어
인생의 여백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그리고 힘들겠지만 생존을 위해
제발 혼자있는 공간과 시간을 확보하세요...

.
.
/
핵심인재가 되기 위한 대학생활,
저는 여러분들께
당당히 "의미없는 것을 좇아라'라고 권합니다.

의미심장한 말이죠?
.
.
/

단, 남들이 보기에
"의미없는 것을 끊임없이 좇아라."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에게는
정말 의미있는 그것을 대학생활에서 찾고
좇아보길 바랍니다.
..

피터 드러커는 전문가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어떤 분야든 3년 정도
한 분야에 시간을 할애하고
투자하면 된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운동 특기생으로 수영선수로
생활하다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강남 8학군 친구들 모두
수능을 위해 달려가고 있을 때
저는 운동을 포기한 수능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피터드러커의 말을 듣고,
어쩌면
아직 나도 늦지 않았구나
3년정도 한 분야에 깊이 빠져보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
.
전문가가 되기위해 3년이라는
시간도 더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를 통째로 마신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3년이라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
.

제가 경험해 보니
사람은 딱 읽은 만큼,
생각한 만큼,
행동한 만큼
딱 그 만큼만 성장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학교 학부시절 제가 경험하고
활동했던 대외활동들입니다.
책을 출간하고 코엑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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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내에서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케팅사관학교
학생들에게 세 시간 동안 SNS마케팅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강의 내용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 후
업로드하여 지금도 그때 강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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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영역에 저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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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UN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내에서 '알파컨슈머'라는 주제로
연사로 초청받아 강의를 하였습니다.
강의 시간은 18분인데 18분 강연을 위해
3달을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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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IT 프로그램에 SNS전문가 인터뷰 요청을 받아
전문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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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호텔에서 홀로 SNS트렌더즈를
상대로
홀로 강연한 모습입니다.
이때 시간당 강사료를
1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의미 없는 것을
열심히 좇다 보니
이런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전문가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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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만큼은 무한대로 방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공무관 전문가 소리를 들으려면
정말 책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읽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흥미있는것 관심있는
얇은 책부터 부담 없이 읽어보세요...

그리고 흥미가 생겼다면 그 분야를
마시듯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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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상승곡선을 그리며 오늘, 내일,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 느끼는 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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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차트의 갭 상승처럼 어느순간
과거의 내가 저기 있었구나 느끼며
뛰어오르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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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입체적 글쓰기는
한 번에 세 번 읽는 효과를 봅니다.
우선 깊게 공부할 분야를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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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읽고,
유익한 내용을 노트에 수기로 필사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공유해 보세요.

독서를 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공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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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대학 입학하면서부터 이곳에 입체적
글쓰기를 하며
지금까지 유익한 내용이
끊임없이 공유되고 있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이 저장된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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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분야를 찾아
블로그에 유익한 내용을 공유하다 보니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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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여러분들만의 거대한 도서관을
짊어지고 졸업하세요.
삶이 행복하게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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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쟁력은
자기 자신을 얼마만큼 스스로 홍보하고
자신의 이력과
전문성을 스스로 다지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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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블로그를 운영해 보세요.
블로그 상단에 여러분들의
모든 이력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프로필 소개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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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대외활동 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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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활동했던 모든 내용을
링크드인을 통해 빠르게 업데이트 하세요.
여러분들의 프로필 조회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누가 내 프로필을 조회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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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SNS 인맥 늘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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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믹스를 통해 유익한 유료, 무료 강좌에
참석해 보세요.
뜻하지 않는 곳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시켜주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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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고루 어플을 통해 박람회,
강연도 많이 참석해 보세요.
전공 이외에 자신이 흥미있어하는
강좌를 많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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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알리미를 통해 관심있는 키워드를 저장해 놓으면
구글에서 지메일을 통해 수시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대외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되니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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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시절부터 스스로 개인명함을
만들어 강연과 박람회 장소에서
많은 분들과 명함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만원짜리 명함 한장이 소중한
인연을 오래토록 이어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자신의 격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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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을 하며 더 좋은 멘토분들
연사님들을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을 만나 뵈려면
무작정 찾아 뵙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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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만남 저자를
직접 만나 볼 수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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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한 대외활동이
인터넷신문 파이낸스투데이
기자활동이였습니다.
인터뷰를 하며 수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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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더 많은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싶어
직접 인터넷신문을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유내일미디어'입니다.

유내일미디어는 로고도
대학생이 만들고
창간도 제가 대학시절
만들어낸 언론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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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대학 내에서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창업지원금을 받고
창간하고 싶었습니다.
한 학기 시간 모두
이 프로젝트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런데 창업 지원은 받지 못하고
한학기 성적도 쭈욱 미끄러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창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의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버노트에
신문사 창업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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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무실을 알아보고 계약하고
사업자 등록까지
총 578일 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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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젊은 언론 유내일미디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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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내일미디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로 전화를 걸어 기사를 제보하셔도 좋고,
회사 메일로 기사를 제보하셔도 됩니다.
또 유내일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직접 기사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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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모델과 학생이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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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뷰티학과 학생이 직접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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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유내일미디어 온라인신문사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 쓰는 것에 너무 부담을 느끼지 마시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여러분들도 한 번 전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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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활용만 잘 한다면
요즘에는 얼마든지 앉는 자리에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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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구글 아이디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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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강좌 몇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많은 강좌들이 앉은 자리에서 접속만 하면
쉽게 배울 수 있는
배움의 공간입니다.
여백의 시간에 잘 활용해
본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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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졸업을 하시더라도
팽생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많은 것들을
배워보고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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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함에 있어 생각한 것을 실행하는 것에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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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세대가 흔히 7포세대
다세포 세대라고 합니다.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내집마련, 희망, 꿈,
포기하는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최근 책을 읽으며
너무 좋은 내용이 있어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그 내용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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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 대왕 이야기입니다.
제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슬라이드 넘기면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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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무수히 많은 선택들이 인생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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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며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우토반과 같이 저희 앞에 무한대로
달릴 수 있는 길이 놓여진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길이 놓여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달리면서 후회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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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대하여 고 이병철 회장의
호암자전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나는 항상 청년의 실패를 흥미롭게 지켜본다.
청년의 실패야말로 그 자신의 성공의 척도다.
그는 실패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그리고 어떻게 거기에 대처했는가,
낙담했는가, 물러섰는가,
아니면 더욱 용기를 북돋아 전진했는가
이것으로 그의 생애는 결정되는 것이다.

비스마르크 시대의 프로이센군의
원수 몰트케의 말입니다.

.

.
지금 이자리에서 이 공간에서
여러분들의 다짐,
여러분들의 생각,
여러분들이 적은 그것에 대해
희망을 놓치않고
용기를 내어 꾸준히 실행하다

다음 이 자리에 제가 아닌
여러분들이 서는 그날을
희망하고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의 내용-

"무수한 선택이 인생을 만든다" - 러시아의 작가 막심 고리키

BC 334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전군을 지휘해 페르시아 원정에 나섰다.
출정에 앞서 그는 엄청난 돈을 들여 군에 필요한 식량 등의 물자를 사들였다.

게다가 그는 남겨진 가족들을 걱정할 병사들을 위해 왕실의 재산 가운데 진귀한 보물과 토지, 노예, 가축 등을 나눠줬다.

.
.

이를 본 한 신하가 깜짝 놀라 물었다.
.
.

"이렇게 다 나눠주시면 무엇을 가지고 원정에 나서겠습니까?"
.
.
"희망, 나는 나 자신에게 마르지 않는 재산의 원천인 희망을 남겨 놓았다네."
.
.
그의 말에 크게 감동한 신하가 말했다.

"저도 폐하의 신념을 따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시오."
신하는 자신의 몫으로 받은 모든 재산을 거절했고, 이를 본 다른 신하들도 그와 뜻을 같이했다.
무한한 희망과 의지력으로 전투에 임해 페르시아를 크게 격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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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를 흔히 7포세대를 넘어 N포 세대라 부르고 있다.
헬조선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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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 선택이 될 수 있다면 다른 것 다 포기해도 '희망'만은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
헬조선 국적을 포기한다 해도 '희망'은 티켓과 함께 가져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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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은 느리게 더 느리게 2 책의 내용이고 최근 호암자전을 읽고 있다.

삼성 창업자 호암 이병철 자서전
실패에 대하여 비스마르크 시대의 프로이센군의 원수 몰트케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기고 있다.

"나는 항상 청년의 실패를 흥미롭게 지켜본다. 청년의 실패야 말로 그 자신의 성공의 척도다. 그는 실패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그리고 어떻게 거기에 대처했는가, 낙담했는가, 물러섰는가, 아니면 더욱 용기를 북돋아 전진했는가.

이것으로 그의 생애는 결정되는 것이다.
.
몇 일 후면 대학에 다니는 후배 150여명 앞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두 가지를 말하고 싶다.

1. 졸업 후 거대한 도서관을 짊어지고 졸업하라.
2. 상아탑 의미없는 것을 끊임없이 좇아라

첫 번째는 이해되는 대목이지만 두 번째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남들이 보기에 의미 없는 것을 쫓아라 주문하고 싶다.
단, 내게는 정말 의미 있는 그것을 찾아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

대학 다닐 때 나를 이끈 신념은
"성공에 이르는 길은 대중이 가는 길과 반대로 가는 것이다." - 장자크 루소의 말이었다.

그 신념대로 행하다 보니 지방대 재학생 신분임에도 이런 저런 나름의 방송활동을 하고 본인보다 똑똑한 수재들 앞에서 세 시간정도 이야기를 늘어 놓고,
300여명 앞에서 TEDxUNIST 연사로 초청받아 강연했던 것 같다.

의미 있는 것을 쫓았다면 이런 활동, 경험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취업과 창업 모두 어려운 지금 이시기에
.
어떤 조직이든 어느 곳이든 세스 고딘이 말한 '린치핀' 존개가 되었음 한다.

린치핀은 마구의 마차 바퀴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이것이 없거나 빠지면 바퀴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린치핀이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그 만인 사람은 선택의 폭이 좁다.
린치핀이 되기 위해서는
전공분야 이외에 전문가에 버금가는 부 전공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전문가에 버금가는 이런 부전공을 가지려면 피터 드러커가 말한대로 3년 정도 한 분야에 시간을 할애하고 투자하면 된다. 이 3년이라는 시간도 더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다.

읽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를 통째로 마신다는 생각으로 읽어야 한다.
더불어 졸업 후 또 다른 아버지 몇 분을 모시고 졸업해야 한다.

그 아버지는 바로 고전 속의 인물들이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늘어 놓지 못할 때, 실패했을 때, 두려울 때, 좌절할 때, 심지어 희망마져 놓쳐 버릴 때,
그 때 또 다른 아버지들을 만나 사색하고 물어야 한다.

누군가에겐 불금인 이밤에 몇 일 후 있을 특강에 조금씩 설레인다.
열정의 에너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에 행복하다.





"나는 운세나 운명을 믿지 않으며 당장 눈앞에 닥친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살면서 무엇을 얻을지 혹은 잃을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없다.
.
하지만 단 하나, 시간만은 중요하게 생각한다. 누구보다 이 세상을 착실하게 살아가려면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 선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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