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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더라도 멈추지마라

글, 사진/ 천재영·바빌론 (www.babylonbiz.com)


 느리더라도 멈추지 마라 - 조찬우 지음







지은이 조찬우


블로그: blog.naver.com/dreams_lecture

페이스북: www.facebook.com/noleeter79

이메일: noleeter@hanmail.net

 








Prologue.


이제 서른 중반을 넘어 마흔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는 지난날의 나를 돌아본다.

그리고 그때의 나처럼 좌충우돌하며 길을 찾고 있는 청춘들도 바라본다.

저마다 자기만의 찬란한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더없이 아름답다.


길을 찾아 나아가는 그들의 발걸음은 숭고하고, 고군분투로 흘리는 그들의 땀방울은 향기롭기가지 하다.


분명 나의 지난날도 그랬으리라.











책을 왜 읽니?


책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 엘빈 토플러



미국의 투자 전문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기존의 경험으로는 예측하지 못할 만큼의 극단적 상황 때문에 큰 혼란을 일으킨다는 '블랙 스완' 효과를 제시한 인물이다.


그도 이성적 능력을 훈련하라고 강조했는데, 일상에서 훈련하라고 말했다.


그는 저서 블랙스완에서 이렇게 밝혔다.


'텔레비전을 끄고, 신문 읽는 시간을 줄이고, 인터넷을 무시하라. 결정을 내리는 이성적 능력을 훈련하라. 감각적인 것과 경험적인 것을 구분하도록 훈련하라.'










아무리 힘들고 어렵게 살고, 아등바등 몸부림을 치는 인생이라 해도 그것은 다른 이의 것이 아닌 바로 내 인생이다. 인생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내가 짊어져야 할 몫이다.



다른 사람의 손길을 외면한다는 것은 철봉에 매달리거나 물구나무를 서는 것과 다름없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는 서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관계였기에 서로를 존중했다.


아이슈타인도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루에도 여러 번 생각한다. 내 인생이 얼마나 많은 동료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천재도 주위의 도움이 없었다면 연구 성과는커녕 인생마저 힘들고 어려웠을 것이라고 고백한 것이다.


나는 선한 손을 잡아 누군가가 힘을 내고, 누군가의 선한 손길을 나도 감사히 받아들인다면 삶은 결코 메마르고 삭막한 여정일 리 없다.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게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영화 역린에 나오는 중용 23장을 포스트잇에 써놓았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비장의 무기가 아직 나의 손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내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지금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명성이 아니라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뀐다는 믿음이어야 했다.


나라면 혹시 포기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될 만큼 좌절과 역경의 터널의 연속이었다.



지금보다 나아질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음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무한한 가치를 지닌 보석의 원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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