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내집마련 인터넷청약 바빌론 부자연구소

20대 내집마련 인터넷청약 바빌론 부자연구소

안녕하세요?

20대 은퇴하기 바빌론 부자연구소 소장 천재영입니다. 

오늘은 청약통장 가입부터... 모델하우스 방문...  인터넷 청약신청...  청약 결과 발표까지... 

다이나믹했던 20대 주택청약에 관한 포스팅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

청약 결과...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경쟁률을 64:1이라는... 

그래도 나이 스물 여섯,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생에 있어 아주 귀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빌딩을 소유하고 계시는 학교 영어 선생님으로부터 그때 이런 말씀을 수업시간에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희들 시대에는 집이 없어 들어갈 곳이 없지는 않을 거다.집이 남아 돌게 되어있다. "

"경제는 일정한 주기로 싸이클이 있는데 대개 큰 주기로 이 싸이클이 반복된다."

영어보다는 이 두 구절이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머릿속에 남아 있네요... 

이번에 청약 받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집이 없어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국민은행에 청약통장이 가입되어 있어 '아파트투유' 금융감독원 사이트가 아닌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에서 '주택청약' 신청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원하는 평형과 타입을 선택 후 인터넷 청약 신청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가점총점에 중요한 '무주택 기간' , '부양가족수', '청약통장가입기간' 등이 청약 당첨에 있어 중요하다는 사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조금 길어 가점이 조금 늘더군요... 

신혼부부와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세대 등이 가점이 높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 슬픈 '당첨결과조회' ^^ 

다음에 더 좋은 아파트에 청약 당첨되는 기회를 바라며... ^^ 

사실... 지난번 아이파크 분양 할 때 해당지역에 전입이 되어있지 않아 4순위로 밀려 

좋지 않은 층 분양 받지 않을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는데 인생사 새옹지마 다음에 더 좋은 일이 일어나겠죠... ^^ 

혹 이 글을 읽으며 아직도 청약통장이 없는 분이 계시다면 청약통장 하나쯤은 꼭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요즘 업무시간이 끝나면 또 다시 치열하게 독서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커피한잔에 홀로 사색하며 이기적인 독서를 깊어가는 가을에 시작하여 입동이 지난 지금도 심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제 블로그에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으니 기분이 그저 한 없이 좋아지네요... 

제가 구매한 책 열심히 읽고 유익한 내용은 언제나 여러분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공간 제 개인 서재 모습입니다. ^^ 

때로는 힘든 업무를 끝내고 이곳에서 커피 한잔과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유익한 내용을 이렇게 포스팅하고 공유할 때가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본래 머리가 둔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잘하고 있고 또 

잘 선택한 취미가 바로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깊이 사색하는 독서를  열일곱부터 시작해 올해로 스물 여섯 딱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하다 보니 

이제 조금씩 제대로 독서를 즐기고 있는 단계에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하루에 한 줄 읽지 않고 잠이 든다면 뭔가 허전한 정신병 초기 증세까지 이르렀으니... 

뭔가 조금은 문제가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 

제가 문제가 있다 해도, 정신병이 있다 해도 저는 독서하고 몰입하는 제가 그저 좋습니다. 

혼자 있고, 사색하는 힘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드러내지는 않지만 조금씩 내공이 쌓여지는 것을 느낍니다. 

힘들고, 때로는 어떤 현장에서 무시 당할 때도 저는 치열하게 독서를 한답니다. 

남보다 논어를 열 번 더 읽어야, 도덕경을 열 번 더 읽어야 조금이라도 앞 설 수 있다는 것이 

제 신념이자 철학입니다. 

고전 정말 사랑합니다. 

어렵지만 평생 사색하고자 합니다 .

여러분 혹시 지금 힘들다면 '자살'은 정말 생각치 마세요... 

다른 것 다 포기해도 생명은 스스로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 번쯤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도서관에 가서 치열하게 몰입하는 독서를 즐겨보세요... 

당장은 아니지만 조금씩 변하는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우고 더 큰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2015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니 아직도 시작해 보지 않은 일들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 

하루하루 선물같은 나날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네요... 

가계부를 수기로 작성하기도 하지만 올해 3월부터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해서 자산현황을 기록하고 있는데 

매우 유용하답니다. 다음번에는 한 번 마음먹고 통장을 나누고, 예적금 상품을 한눈에 관리하고, 돈에 이름을 붙이고, 여럿 금융기관을 나누어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여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3월부터 작성한 것이 벌써 연말이 다가오며 2015년 한해 가계부 작성도 마무리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재테크가 보편화 되고 금융공학이 날로 발전하지만 '절약'을 이기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복리의 시간'을 이기는 것 또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때 가장 큰 제태크는 '절제'와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술, 담배, 자동차 등과 같은 소비를 절제해 보세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지나고 보면 분명 큰 돈이 모여져 있습니다. 

절제력을 키우다 보면 분명 남들이 쉽게 사지 못하는 것을 여러분은 어렵지 않게 가질 수 있답니다. 

항상 유익한 컨텐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