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년창업 유내일미디어 578일의 이야기 - 천재영







안녕하세요 20대 은퇴하기 바빌론 부자연구소 소장 천재영입니다. 

2013년 9월 22일부터 에버노트에 '유내일미디어' 관련 노트를 만들고 130여 클립을 모으고 몇 일전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자등록신청이 처리되었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에버노트 노트북 및 클립핑 자료




▲ 제호번호: 서울, 아03257



서울시청에서 정기간행물 등록절차도 모두 마치고 제호번호도 부여받았습니다. 

다양한 대외 활동과 강연을 하면서 약속했던 언론사 창간... 





▲ 서초구청 사업자등록신청 완료 문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창업지원금을 받아보려고 복학 후 한학기 온전히 사업계획서 작성과 기획안을 제출했지만 창업관련 선생님으로부터 

수 십차례 이상을 거절받고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실을 계약과 서울시청 정기간행물 제호번호를 받기 위해 또 사무실을 얻기 위해 수십차례 서울을 오갔습니다. 

사무실을 계약한 후 아침 6시 KTX에 몸을 싣고 서울시청에 들려 사업장 소재지 변경 신청을 하고 또 다시 KTX에 몸을 싣고 

학교로 가서 강의를 듣고 레포트를 제출하고 집에서 집안 일도 돕고 직원분들 퇴근도 시켜드리고 타이트하게 일정을 소화한 적도 있었고 

할까? 말까? 잠을 자다 꿈을 꾸며 잠을 깨기도 수차례... 





지난 번 우신그룹 국중하 회장님을 뵌 적이 있었는데 사업은 결혼하기 전에 가능하면 시작하라는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또 죽을 때 임종 직전에 이 일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아주 작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언론사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도 시큰둥 했지만 숫자로 설득을 시켰습니다. 

사실 이 사업은 설사 실패한다 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온전히 저의 자비로 진행한 프로젝트였으며 후에 기필코 제 강력한 무형자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수익의 상당부분은 저 개인적으로 활용할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또 가치에 가치를 더할 것입니다. 


흑색선전과 비판, 비방이 난무하는 언론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언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대간의 이해의 폭을 좁히고 젊은 층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기자단 발대식과 사이트 오픈이 남았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K-MOOC를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며 K-슐랭 프로젝트 한국의 대를 잇는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대학의 학보사, 지자체 SNS 기자단, 기업의 SNS기자단의 활동들의 이야기를 공신력 있도록 저희 미디어에 기사로 게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뉴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들이 모두 공신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요... 


여러분들의 이야기에 공신력을 더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중소 도심도 홍보할 것이며 지자체의 크고 작은 행사도 외국인의 내레이션을 입혀 다양한 문화 컨텐츠도 생산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 단추는 온라인 광고 회사를 만들 것입니다. 



언제가 될 지 기약은 정확히 못하겠지만 조금 성장할 때쯤 예술의 전당을 대관해서 세계적인 석학을 모시고 저희 언론사 주관으로 

멋진 강연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것입니다. 




오프라인 현실속에서 기술로 돈을 벌기도 하고 앞으로는 네트워킹으로 가상 조직체에서 일을 하기도 할 것이며 보다 많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수입을 얻을 것입니다. 







유내일 미디어 사무실











KTX 안...











서울시청에서 3,000원짜리 창업관련 발행물을 구매한 후 비즈니스 석에서 신문도 읽고... 

이곳 KTX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경건해 진다. 

많은 CEO분들이 신문을 읽고 전화상으로 업무를 보는 장면을 보고 들을 수 있어 언제나 새롭다... 














서울에서도 돈을 벌고 지방에서도 돈을 벌고 온라인 광고 회사를 만들어 작은 지자체 그리고 저희 가게를 많이 홍보할 것입니다. 

주말에 쉬지 않고 이곳에서 일 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면서도 단 한번도 언론사 창간에 대한 호기심을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가 있으면서 200여명 예약도 직접 받고 2015년 5월 2일 관광버스만 6대를 받게 되었네요... 




언론사 성장과 온라인 광고회사 성장과 함께 저는 이 가게를 제 세대에 르네상스가 일도록 엄청나게 성장시킬 것입니다.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든 항상 노력하고 배우며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