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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이 떨어지면 사고 하프가 연주되면 팔아라" - 워런 버핏

 

주식은 간단하면서도 명료하다. 그러면서도 대중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다.

 

나는 항상 질문한다. 도대체 주식은 언제 사는 것일까?

그리고 이 질문의 대한 답은 바로

 

남들이 대중에 휩싸여서 미친 개가 되어 투매를 할 때라고 본다.

 


2011년 9월 26일 지수는 2200포인트에서 1600포인트 대로 크게 떨어졌다. 이후 저점은 공포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기관은 개인들을 상대로 물량을 매집할 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며 저점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한다.

 

지수는 1600포인트부터 1파 상승 2파 조정 3파 상승 4파 조정 그리고 마지막 대세 상승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종일 증권사 앞 전광판의 시세표를 바라볼 이유가 없다. 하루하루의 등락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리, 채권의 이자율, 부동산, 환율, 유가, 기업의 공시들이다.

 

시장의 분위기는 무시해도 좋다. 개인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대중 속의 개인은 누구나 흔들리기 마련이다.

 


나도 언젠가는 내자산이 부동산으로 흐를 때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을 하면 투자할 종목이 없어 채권에 묻어둘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금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 예금 또는 단기 금융상품에 자산을 묻어 둘 때가 있을 것이다. 어느 때에는 실물자산인 은과 금, 원자재에 투자할 때도 있을 것이다.

 

금융이라는 도구는 편식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국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자산 중 부동산 비율이 90%가 넘는 것을 볼 수 있다. 금융자산이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불패신화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부동산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은 시세와 실거래가가 너무나도 다르다. 그리고 유동성이 떨어진다.

 또한 대부분의 부동산은 일정부분 부채비율이 있다.

결국 부동산은 금융이자 이상으로 수익이 나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이 아니다. 그것은 부채이다.

 

금융도구 중 부동산을 예로 들었지만 우리는 이처럼 각 각의 금융도구의 특성과 장,단점을 알아야 한다.

 

무턱대고 지식이 없는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무슨 일을 해도 좋다. 다만 그 이전에 금융 도구를 마스터하고, 경제활동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와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은퇴를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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